이기영 가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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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구 | }}}}}}}}} |
이름 | 이오덕 |
출생 | 1968년 10월[1]추정 (작중 기준 1세) |
배우자 | 김도승 |
신체 | 키 64cm |
성우 | 김정애 (1~3기) |
서지연 (4기)[2] |
[clearfix]
1. 개요
검정 고무신의 등장인물.기철이와 기영이의 늦둥이 막내 여동생이다.[3] 덕분에 오빠들과 부모님은 물론 조부모님께까지 예쁨받는다.
2. 상세
만화 중도에 기철, 기영이 어머니 춘심이 임신하면서 등장하게 된다. 애니에서의 비중은 아무래도 아기라서 그런지 1~4기 통틀어 가족 중 매우 적은 편으로, 아예 출연조차 하지 않는 에피소드가 많다. 그나마 비중 있게 나온 에피소드는 <땡구 땡구> 편.[4] 그나마도 이 에피소드는 제목답게 땡구가 메인이다. 다만 극의 시간 흐름을 알기 힘든 작품 특성과 달리 오덕이는 등장할 때마다 착실히 성장해서 등장하기에 처음에는 완벽한 갓난 아기였으나 후반에 가면 걸을 줄도 알고 말도 또박또박 잘 하는 면모를 보인다.<미국에서 온 선물> 편에서 오덕이 새 연필을 들고 연필깎이 구멍에 넣어 막대기를 돌려서 가족들에게 연필깎이 사용법을 보여주는 훌륭한 지능을 가졌다.
사실 처음 태어났을 땐 '아름'이라고 지으려고 했으나, 할아버지께서 다섯 가지의 덕을 갖추라는 의미에서 '오덕'이라고 지었다. 기철이 아버지가 여자아이 이름답지 않고 호떡이 부모와 호떡이 오빠들이 된다며 이에 대해 슬그머니 이의를 제기했지만, 집안 최고 어른의 말을 거역할 수는 없었다. 참고로 극장판에서는 갓 태어난 모습으로 첫 등장. 여기서도 할아버지에게서 오덕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다.
3. 미래의 모습
4기 최종화에서는 미래의 모습이 나오며, 상당히 미녀로 자랐다. 기영이와 경주의 딸 지현이의 고모가 된다.[5]
원작의 경우 성근석&성삼례랑 소꿉놀이를 하다가 대야에 담긴 게 양잿물인 줄도 모르고 세수, 머리감기를 했다가 오지게 혼쭐난 적이 있는데, 이 때의 후유증으로 머리에 평생 낫지 않는 땜빵이 생겼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에피소드 말미에 땜빵 때문에 투덜거리는 장성한 오덕, 근석, 삼례의 뒷모습이 슬쩍 등장한다.[6]
4. 기타
여담으로, 이우영 작가의 외전 결말에서는 셋째오빠 기영이의 친구 도승이와 결혼하면서 기영이와 도승이는 친구에서 처남 - 매부 지간이 되었고, 치킨집을 운영한다.
[1]
오덕이의 탄생일을 보면 배경이 가을이다.
[2]
두 성우 모두 다혜와 중복. 그리고 두 성우 모두
아기공룡 둘리의
희동이의 성우이기도 하다.
[3]
3기 기준으로 기영이와 8살, 기철이와는 14살이나 차이나는 데다 실종된 기만이와는 무려 20살이나 차이난다. 어머니와는 38살, 아버지와는 40살이나 차이난다. 2020년 기준으로 봐도 늦둥이인데, 당시 기준에서 엄청난 늦둥이다.
[4]
이 에피소드는 오덕이가 몇 안 되는 발암 캐릭터로 나온 에피소드로, 초반에 자는 사이에 어머니가 장을 보러 나갔는데, 그 사이에 깨어 울면서 어머니를 찾으러 집밖으로 나간다. 땡구는 오덕이가 걱정되어 따라가게 되고, 결국 가족들에게 땡구가 오덕이를 데리고 집 밖으로 나갔다는 오해를 받게 된다. 땡구는 되려 차에 치일 뻔한 오덕이를 구해줬다. 결국 이 편에서 오덕이는
시청자들한테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사실 이 에피소드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인물은 어머니 춘심이다. 오덕이를 방치한 채 장을 보러가 밖으로 나가게하는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5]
머리색 때문에 다혜라고 착각하기 쉽다.
[6]
다만, 애니판에는 그런 내용이 나오지 않아 땜빵이 생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