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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20:43:27

이영빈/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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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반기( 상무 피닉스 야구단 복무)3. 7월4. 8월5. 9월 이후6. 포스트시즌(필요시)7. 총평

1. 개요

LG 트윈스 소속의 야구선수 이영빈의 2024년 커리어에 관한 문서.

2. 전반기( 상무 피닉스 야구단 복무)

전역 후에는 오지환의 백업으로 준비시킨다고 하면서, 유격수로 정착시켜 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무 선임인 구본혁이 전역 후 오지환을 능가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팔꿈치 수술의 후유증이 남아 있는지 2할 초반대 타율로 부진하고 있어 전역 후에도 당장 1군 콜업은 무리일 듯하다.

3. 7월

15일 전역했다. 오지환도 이때쯤 돌아오나 구본혁이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 상태이기 때문에 기회가 올 듯.

등번호는 기존에 달던 0번을 김유영이 달고있어서 손호영의 트레이드로 결번이었던 7번을 받았다.

20일 전역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23일 롯데전에 김현수의 대주자로 전역 이후 첫 출전하였다.

25일 롯데전에서 전역 후 첫 타석에 섰고 삼진으로 물러났다.

26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4. 8월

11일 1군에 등록되었다.

15일 대전 한화전에서 8회초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24일 고척 키움전에서 9번타자 1루수로 전역 이후 첫 선발출장하였다. 그러나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29일 잠실 KT전에 선발출전해 멀티히트에 타점도 기록했지만 염경엽의 박해민 사랑으로 대타로 교체되고 정작 박해민은 끝까지 교체되지 않았다.

5. 9월 이후

3일 광주 KIA전에서 9회초 박해민의 대타[1]로 나와 정해영의 초구를 타격하여 외야 중앙 담장에 끼는 홈런을 쳤으나 인정 2루타가 되어 홈런 하나를 도둑맞았다. 그나마 함창건의 진루타, 홍창기의 땅볼로 득점 주자가 되어 결과는 같아졌지만[2] 선수에겐 굉장히 원망스러운 상황. 도둑맞은 홈런 장면 2루심이 외야까지 가서 공을 확인했음에도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이 상황에 캐스터 및 해설은 오심은 물론이고 LG 벤치가 비디오 판독을 왜 하지 않았는지도 지적했다.[3]

7일 잠실 한화전에 9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김기중을 상대로 슬라이더를 완벽하게 통타하여 타구속도 155km의 시즌 1호 홈런을 때려내며 3점 홈런을 기록, 3일의 홈런 오심의 아쉬움을 한 방에 날렸다. 이 홈런은 이영빈의 개인 첫 잠실에서 기록한 홈런이었다.[4] 그리고 바로 다음 회인 4회말, 바뀐 투수 한승주를 상대로 또 2점 홈런을 기록하며 개인 첫 연타석 홈런이자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약간 아슬아슬한 타구였지만 폴 뒤쪽으로 넘어가며 파울에서 홈런으로 정정되었다. 홈런 비디오 판독이라는 것을 배운 염감독 최근 타격에 눈을 뜬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다. 타팀 대비 시즌 내내 유망주 보는 재미를 못느껴왔던 LG 팬들에게는 가뭄 속에 시원하게 내린 단비같은 느낌을 받게 되었다.[5] 6회말에도 우익수 앞 안타를 기록하며 3안타를 기록했다. 그리고 8회말 또 안타(...)를 때려내며 오늘 경기를 마쳤다. 당일 기록은 5타석 4타수 4안타 2홈런 5타점 3득점 1희생타. 선발 전원 안타를 때린 팀 타격에서도 가장 돋보인 활약을 보이며 인생 경기를 펼쳤다.

또한 8회초에는 유격수로 교체되서 유로결의 타구를 병살 처리하였고, 9회초에는 호수비로 또 병살타를 이끌어내는 등 충분히 내야 수비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6]

6. 포스트시즌(필요시)

7. 총평




[1] 박해민은 이날 3타수 무안타에 주자 있을 때 포수 파울플라이, 2루수 뜬공에 3루주자 김현수의 뇌주루로 더블아웃 등 눈 썩는 타격만 했다. [2] 정해영에게 LG가 무려 4년 만에 뽑은 점수다. [3] 심판위원장은 "판독을 요청했다면 홈런으로 번복되었을 것"이라며 LG 벤치의 판단을 지적했다. 실제로 홈런 타구 관련 비디오 판독은 다른 분야 비디오 판독과 달리 횟수 제한이 없다. 그럼에도 염경엽 감독은 판독을 신청하지 않았다. 2루심이 타구로 향한 것은 타구 확인보다는 공이 낀 상황에선 경기 진행이 불가능하므로 단순히 공을 빼러만 갔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4] 문보경의 홈스틸이 있었기에 그랜드 슬램을 놓쳤다고 볼 수도 있지만, 홈스틸 때문에 흔들린 김기중의 실투를 이영빈이 제대로 노렸다고 보는 쪽이 합리적이다. 홈스틸 이전에는 2스트라이크 노볼로 카운트가 완전히 몰려있었으니 더더욱. [5] 특히 엘지를 제외한 상위권 팀에서는 김도영, 한준수, 김지찬, 윤정빈, 김택연, 김기연 등 투타 부분에서 신성이 많이 튀어나왔기 때문에 LG 팬들이 더욱 절실했던 상황이었다. [6]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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