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의 이슈 트래커에 대한 내용은 나무위키 이슈 트래커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Issue Tracker업무의 생성, 진행상황, 해결을 추적하는 협업툴이다. 대개 서버에 설치해두고 사용하는 용도이다 보니 네이티브 데스크탑 앱 보다는 웹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2. 이슈란?
개인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의 단위이다. 이슈는 다양한 추가 정보를 가진다. 티켓(Ticket), 케이스(case), 이슈(issue), 태스크(Task)라고도 한다. 이 정보들을 다양한 주체가 업데이트 하면서 이슈들을 관리하는 것이 이슈 트래커의 주된 기능이다. 어떤 정보들이 있는지는 이슈 트래커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다.- 담당자: 이슈를 해결할 사람이다.
- 목표: 품질 테스트 팀에서 보고된 버그, 개발 중 발견한 결함, 특정 기능 추가 등 각종 업무사항.
- 우선순위: 이슈의 우선순위. 담당자는 우선순위가 높은 이슈부터 해결하는 것이 원칙이다.
- 마감일: 이슈가 반드시 이 날짜까지는 해결되어야 하는 경우 집어넣기도 한다.
- 상태: 기본적으로 열림/닫힘으로 구분하고 그 외 세부적인 상태(작업 시작, 고쳐짐, 재현 불가 등)를 가지고 있기도 한다. 열린 이슈는 분석, 검토, 해결이 끝나지 않은 이슈, 닫힌 이슈는 해결되었거나 모종의 이유(재현 불가, 기술적으로 불가능, 중복 등)로 더 이상 검토할 필요가 없는 이슈이다.
그 밖에 글에 댓글을 다는 것처럼 내용을 추가하거나 사진을 업로드하는 등의 기능을 넣기도 한다.
3. 이슈트래킹이란?
개발자, 경영자, 품질관리 테스터 등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위와 같은 업무 진행사항들을 함께 볼 수 있도록 업무를 추적 기록하는 시스템이다.참여자가 많아질수록, 업무가 방대해질수록 이런 이슈트래킹의 수준도 높아야 한다.4. 주요 기능
이슈 트래커가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그밖에 기능들은 협업툴 문서에서 다룬다.-
팀 커뮤니케이션
메신저와 이메일, 화상회의, 인터넷 통화 등 여러 사람이 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
일정관리
Kanban, CPM, PERT, Gantt, 스케쥴 캘린더 등 일정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
이슈 보고 및 등록
품질관리팀이 발견한 버그, 사용자로부터 보고된 인시던트, 고객이 요구한 추가사항 등을 개발팀에게 보고한다. -
담당자 배정
개발팀이 직접 이슈 담당자를 배정하거나, 이슈트래커가 자체적으로 여유로운 사람에게 업무를 할당한다. -
이슈 검토
개발자가 해당 이슈의 해결 가능성을 검토한다. -
이슈 해결
이슈가 해결되면 이슈를 닫는다. 담당자와 별개로 검증 담당자(Verifier)를 따로 두어 진짜로 이슈가 해결되었는지 검증하는 경우도 있다. -
이슈 분류 및 검색, 필터링
이슈에 태그를 달아 필터링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담당자인 이슈, 오랫동안 처리되지 않은 이슈 등을 필터링해서 볼 수 있기에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
버전 관리 시스템
개발 진척을 확인할 수 있도록 버전 관리 시스템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 대부분 Git으로 연동된다.
5. 관련 제품 및 웹사이트
- Asana: 간결하고 유연한 프레임워크를 특징으로 하는 부분유료 이슈 트래커.
- Bugzilla: 모질라 재단에서 만든 오픈소스 이슈 트래커.
- Phabricator: 예전 나무위키:이슈 트래커가 이것을 사용했었다. 페이스북에서 내부용으로 사용하던 툴을 공개한 것. 현재는 개발이 중단되었다.
- Redmine: Ruby 기반의 오픈소스 이슈 트래커. 나무위키가 이전에 사용했던 이슈 트래커가 여기에 해당된다.
- Jira: Atlassian에서 개발한 유료 이슈 트래커. 같은 회사에서 만든 프로젝트 위키 사이트인 Confluence와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다.
- YouTrack: IntelliJ IDEA를 만든 JetBrains에서 개발한 유료 이슈 트래커. 정확히는, 로컬 서버에 설치해서 사용할 경우 무료이다.
- Azure DevOps: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 개발용 통합 솔루션으로, Git 레포지토리와 지속적 통합, 칸반 보드, 프로젝트 위키, 그리고 이슈 트래커를 제공한다. 한 저장소당 5명의 사용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Azure DevOps를 클라이언트 기반으로 옮긴 Azure DevOps Server도 있는데, 기업이 직접 서버를 호스팅하고자 할 때 사용되며 이는 유료이다.
- Trello: 간결하고 개성 있는 UI가 특징인 부분유료 이슈 트래커. Atlassian의 Bitbucket은 이 Trello를 자사 서비스에 통합시켜 사용하고 있다.
- Mantis: 나무위키:이슈 트래커가 사용하고 있었다. 사마귀 캐릭터가 그려진 로고가 특징이다.
- Yona: 네이버 개발자들이 만든 이슈 트래커. 네이버에서 내부용으로 사용하던 버전을 수정 공개한 것으로 원래 Yobi라는 이름으로 공개가 되었으나, 네이버에서 개발 중단을 선언함에 따라 개인 개발자가 이어서 개발하고 있는 버전이 Yona이다. 한글 처리가 잘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GitHub: 기본적으로는 Git 호스팅 사이트이지만 이슈 트래커 기능도 제공한다. 이슈 트래커 기능만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 편. 유료 설치형 버전으로 Enterprise 버전도 제공하고 있다.
- GitLab: GitHub와 유사한 사이트로 이슈 트래커 기능을 제공한다.
- Fider: Golang[1]으로 만든 오픈 소스 이슈 트래커. 현재 나무위키가 사용중인 트래커이다.[2] 오픈 소스이지만 클라우드 사용은 유료이며, 로컬에서 돌리기 위해서는 Docker가 필요하다. 특이하게도 AGPL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해당 프로젝트의 소스를 가져가서 변경을 하면, 네트워크로만 쓰이는 서비스임에도 반드시 그 코드를 공개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6. 관련 문서
[1]
프런트는
React를 사용한다.
[2]
정확히는
나무위키:이슈 트래커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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