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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 시리즈 | 이블 데드: 더 게임 |
이블 데드: 한 줌의 붐스틱 Evil Dead : A Fistful of Boomstick |
|
개발 | VIS 엔터테인먼트 |
유통 | THQ |
플랫폼 | PS2, Xbox |
출시일 |
2003년 5월 20일(북미 시장 PS2) 2003년 6월 17일(북미 시장 XBOX) 2003년 6월 27일(유럽 시장) |
장르 | 호러 게임, 액션 어드벤처 게임, 핵 앤 슬래시 |
엔진 | |
등급 | 17+ |
링크 | http://www.deadites.net/evil-dead-features/evil-dead-video-games/evil-dead-a-fistful-of-boomst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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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 will swallow your soul!
2003년에 나온 Hail to the King의 후속작. 스토리 배경은 Hail to the King 사건 이후로 11년이 지났다.
2. 상세
게임 플레이는 3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며 총기/장착용 무기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 냉병기를 이용한 백병전, 마도서를 이용한 마법 공격 이렇게 3가지 전투 방식이 있다. 아이템들을 활용해야만 전진이 가능한 구간들도 있다.이 게임에서는 적들이 쉴 틈 없이 몰려온다. 적들은 죽으면 무기 탄창들, 체력 혹은 마력 에너지 방울들을 지속적으로 떨어뜨리기 때문에 탄창들이 고갈되는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 축적한 비살상용 아이템들은 아이템 메뉴 스크린으로 들어가서 좌우로 움직이며 플레이어가 원하는 아이템을 고른다. 무기 아이콘들은 스크린 및 좌우에 위치되어 있으며 아래위로 스크롤하고, 무기에서도 같은 종류의 바리에이션형 무기들[1]은 좌우로 스크롤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을 하다보면 애시의 수첩이 나오는데, 애시는 여기다가 자신이 해야 할 일들과 목표를 적으며, 해야 할 목적이 달성되고난 후에는 줄을 그어서 지우고, 새로운 목표가 생기면 지워진 목표에 새로운 목표를 적는다. 게임중 특정 NPC들과 조우를 하면 그들의 머리 위에 '!'가 뜨는데, 이건 그 NPC 캐릭터와 대화를 하는게 가능하다는 의미다. 아이템 없이 특정 관문 혹은 게이트에 다가서면 '?'가 뜬다. 특정 아이템들을 관문 혹은 게이트에 착용시키려 하면 이런 로고가 뜬다.
스샷 위의 왼쪽 핏방울들 줄은 애시의 체력 게이지. 적들에게 데미지를 입어서 이것이 고갈되면 게임 오버. 따라서 이걸 관리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오른쪽 위의 녹색 방울 줄은 마법 게이지. 이 게임에서는 마법 게이지가 지속되는 한 마도서 네크로노미콘의 페이지들에 서술된 마법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기능들을 발휘할 수 있다.
두 게이지들 모두 업그레이드와 보충이 가능하다.
왼쪽 아래의 무기들 아이콘은 왼손 무기들. 오른쪽 아래의 무기들 아이콘은 오른 손목 장착용 무기들. 아이콘 속의 숫자들은 남아있는 탄창들 수. 적중 한명에게 뜬 붉은 색의 좌표 마크는 록온 시스템. 애시에게 가장 근접한 혹은 공격해오는 적들에게 이것이 뜬다. 적이 제거되면 록온은 다른 근접한 혹은 공격해오는 적들에게 이것이 뜬다.
오른쪽의 푸른 방울 게이지는 보스 체력. 보스전들은 모두 1회전이다.
2.1. 스테이지
보스전이 있는 스테이지들은 굵은 글씨로 표기.
2.
디어본 박물관 내부
3.
디어본 시 - 18세기
4. 디어본 시 - 19세기(남북전쟁)
5. 이블 디어본 시
2.2. 애쉬의 무기
2.2.1. 근거리
- 전기톱 - 고정 무장. 후반부에서는 금강석 재질의 전기톱이 나온다.
- 삽[2] - 1라운드 보스전에서는 이 무기가 필수.
- 낫 → 검 - 삽보다는 조금 위력이 세다.
- 리쳐 - 데다이트들의 몸에 이걸 찔러넣어 그들의 피를 빨아들인다. 뽑아낸 피를 그들에게 쏘면 데미지 판정이 생겨 데다이트들은 죽는다. 피를 쏘지 않고 그냥 계속 난자해서 죽일 수도 있다.
2.2.2. 원거리
총기들은 무한탄창이 아니나 탄창 보급이 빈번하고 충분해서 큰 걱정은 되지 않는다.- 붐스틱 - 더블배럴샷건. 대 언데드 무기 중의 하나.
- 파편성(Shrapnel) 산탄
- 폭발성(Explosive) 산탄
- 12 Gauge
- 다이너마이트 - 투척 무기. 이걸 던져서 장애물을 부수고 숨은 아이템들을 찾는다. 최종 보스전에서는 필수. 가까이서 쓰면 플레이어도 휘말려서 다치니까 멀리서 사용하도록.
- 화염병 - 주위에 출몰하는 데다이트들을 통구이로 만든다. 가까이서 쓰면 플레이어도 휘말려서 다치니까 멀리서 사용하도록.
- 리볼버
- 휘발성(Incendiary) 총탄
- 철갑탄(Armor-piercing)
- .44
- 개틀링 의수 - 오른팔에 달 수 있다.
- 휘발성 총탄
- 철갑탄
- 폭발성 총탄
- 7.62mm
- 18세기 육혈포 - 구식 권총 주재에 리볼버보다 더 위력이 강하다...
- 포도탄(Grapeshot)
- 노멀 총알
- 화염방사기[3] - 적을 태워버린다. 이 게임에서는 상위급 성능의 무기로 거인 데다이트들에게 이걸 훅 쏴주면 순살이다.
- 가스통 + 라이터 = 화염방사기
- 폭탄 발사기 - 다이너마이트를 던지지 않고 이걸로 쏠 수 있다. 다수의 데다이트드들을 폭살한다. 가까이서 쓰면 플레이어도 휘말려서 다치니까 멀리서 사용하도록.
2.2.3. 마법
마도서의 페이지들을 획득하여 주문을 읊으면 마법을 발동할 수 있다.- 괴력 - 애시의 체구가 2배가 되고 10명의 힘을 발휘한다. 주로 장애물 제거용.
- 번개 - 페이지에서 번개가 퍼져나와 주위에 근접한 데다이트들을 싹쓸이.
- 소환 - 지옥견을 소환하여 애시의 뜻대로 부린다.
- 지진 - 지진을 일으켜 주위의 데다이트들을 말끔히 청소.
- 비문 봉인 해금 - 룬 문자로 되어있는 문이나 게이트들을 해제.
- 불의 비 - 데다이트들 머리 위에 불의 비가 내리리.
- 충격 - 데다이트들을 어리벙벙하게 만들고 그 틈을 타서 줄행랑을 치도록.
-
빙의 - 애시가 영령으로 변해 특정 데다이트를 빙의하여 자기 뜻대로 움직이게 한다. 이 때 애시가 빙의한 데다이트의 체력은 오줌 방울(...)의 게이지. 지속 시간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다른 데다이트를 죽여 방울을 채울 순 있으나 고작 한 방울 밖에 채워지지 않거니와 시간의 흐름 자체를 막지는 못한다)[4] 빨리 볼일 보고 빨리 안전 지대로 도망나와야한다.
빙의 숙주 대상은 다음과 같다: - 데다이트
- 지옥견
- 가디언
- 데다이트 전사
- 슬레이브 로드
3. 스토리
애시가 전국 시대 일본의 어느 다이묘에게 자신이 어떻게 하여 전국 시대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에 대해 설명을 시작함으로서 스토리는 시작한다. 디어본 시, 미시건 주 근대 시점. 속이 잔뜩 상해서 술집에서 술을 마셔대는 애시. 공교롭게도 그 날은...제니가 불귀의 객이 된지 3년이 되는 날이었다.
전작 게임의 여주이자 S마트 동료이며 연인이었던 제니는 본편 시점 3년전에 버스 사고로 사망. 애시 지못미...
한편, 텔레비젼에서는 트리샤 페티우드가 진행하는 인기 심야 쇼 '오컬트의 미스테리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번 쇼의 주제는 레이먼드 노우비의 실종과 그의 오두막집에서 일어났던 괴사건들.
쇼에 초대된 노우비의 동료 교수 엘드리지가 애시가 겪은 시련들을 거짓말이라고 비하하고 폄하하자 당연히 애시는 극도로 기분 나빠해한다. 그러다가 트리샤가 노우비 교수의 주문 테이프를 가져와서 쇼를 진행하던 도중에 테이프를 라이브로 틀어버리고 방송국의 주파수를 통하여 악령들이 강림하여 디어본 시를 헬게이트로 만든다. 강림한 악령들 중 하나는 술집 웨이터를 빙의해버렸고, 애시는 웨이터의 머리를 붐스틱으로 날려버린다. 술집 밖으로 나온 애시는 아포칼립스가 열린 디어본 시를 데다이트들로부터 구하고 원상 복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세가 된다...
롱 플레이
4. 등장 인물
애시(이블 데드) 참조.-
트리샤 페티우드
방송국에 종사하며 출세욕이 강한 인기 심야 프로그램 Mysteries of the Occult의 진행자. 본인 또한 오컬트 덕후다. 손님을 초대함과 더불어 노비 교수의 주문 테이프를 가져와서 쇼를 진행하던 도중에 테이프를 라이브로 틀어버리고 방송국의 주파수를 통하여 악령들이 강림하여 디어본 시를 헬게이트로 만든다. 그제서야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깨닫고 애시에게 데다이트를 퇴치하는데 나름대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
엘드리지
노우비가 몸을 담았던 대학교의 교수이며 노우비와는 구면.
그의 속내는 노우비가 연구했던 네크로노미콘에 대한 자료들과 그와의 관계를 남용해 노우비를 시체팔이 해서 때돈을 벌고 있는 작자.
-
대장장이 윌리엄스
18세기에 존재한 애시의 먼 조상. 천재적인 재능을 겸비한 대장장이이며 쇠가 있으면 못 만드는 게 없다시피 하다.
애시가 쓰는 게틀링 의수와 화염방사기 의수를 만들어낸게 이 양반. 애시가 자신의 먼 후손임을 설명하려하자 별탈없이 믿었다.[5]
-
윌리엄스 대위
남북전쟁 당시 북군을 지휘한 애시의 먼 조상.
자신의 고조부(대장장이 윌리엄스)를 통해 애시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애시를 만나도 동요하지 않는다.
-
네테니얼 패인
디어본 시 박물관의 주인. 오컬트 전문이며 전 세계로부터 유물들을 모았다. 20년 전에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생각되었으나...
5. 반전
박물관안에 있는 보스를 때려잡은 후 애시는 엘드리지 교수를 시켜 유물 칸다리안 소환석을 사용하여 디어본 시를 원상복구하라고 시켰는데...We are the things that once were, and shall be again. Dead, by dawn!
사실 엘드리지는 네크로노미콘과 칸다리안 소환석의 힘과 진실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으며, 강한 마력을 가진 두 개의 아이템이 자기 손에 떨어지게 된 엘드리지는 입을 싹 씻고 자기가 세계를 정복하겠다느니 어쩌구저쩌구 거리며 3류 악당스러운 대사들을 내뱉으며 포탈을 타고 도망간다. 엘드리지를 막기 위해 애시가 포탈로 따라갔고, 18, 19세기 시간여행 끝에 애시는 엘드리지를 죽이고 21세기 디어본 시로 돌아오나...
디어본 시는 여전히 헬게이트 상태였다. 생존자들을 만나 추궁해보니 데다이트들의 여왕이 나타나서 데다이트 군단으로 디어본 시를 점령했다고 하고, 애시는 자신이 엘드리지를 죽인 후 칸다리안 소환석을 19세기에 두고 왔으며 그 소환석이 데다이트 여왕의 손에 넘어갔다는 걸 알게된다. 여왕을 죽이고 소환석을 돌려받기 위해 데다이트들을 썰고 다니면서 여왕이 숨어있는 아지트로 들어갔더니...
트리샤: Hello Ash. (안녕하세요 애시.) 애시: Trisha? (트리샤?) 트리샤: I wondered if I would see you again. You always liked me, didn't you Ash? (당신을 다시 보게 될 지 궁금했었어요. 당신은 항상 날 좋아했죠, 아닌가요 애시?) 애시: Trisha, geez woman what the hell are you doing in the Queen's Lair? Don't you realize that... (맙소사 트리샤, 대체 여왕(괴물)의 굴에서 뭐해 이 여자야? 당신 모르겠...) 트리샤: I hope you like the new me, just as much. (새로운 나를 당신이 똑같이 좋아했으면 해요.) 애시: Ah, hell... (%^$...) 트리샤: What's the matter, Ash? It's not the end of the world... (왜 그러죠, 애시? 세상이 끝난 것도 아닌데...) 애시: Maybe not, but I can see it from here. (아마 아니겠지. 허나 여기에서 그 끝이 보인다구.) |
디어본 시를 지배하는 데다이트 여왕의 정체는 트리샤 페티우드.
이전 영화 시리즈의 여캐들처럼 강제로 악령들에게 빙의당하거나 타의로 데다이트가 된 게 아닌, 본인의 의지로 데다이트 군주가 된 것이다. 네크로미콘과 칸다리안 소환석의 능력을 거짓말로 치부하다가 두 유물들의 능력이 진짜라는 걸 직접 보고 그때부터 흑심을 품은 것 같다. 애시가 잊어버리고 온 소환석을 애시가 시공을 타는 공안 이 마석을 현재 시점의 흑화한 트리샤가 찾아내었고, 그 결과는... 애시를 회유하려고 시도하지만 실패하자 최종 보스로서 애시와 싸우게 된다.
6. 기타
- 사고사한 제니가 단순히 우연의 사고로 죽었는지 사고에 데다이트들이 연관되었는지는 불명.
-
트리샤 페티우드가 일하는 방송국의 이름은 KLA2. 이걸 잘 살펴보면:
2 = two =투. LA = 라. K는 'ㅋ', '크' 발음이 나기도 한다. 그리하여 KLA는 '클라'라고 읽고, 그렇다면... KLA2 = 클라투. - 데다이트의 상징 대사 'I will swallow your soul!'과 애시의 명대사 중 하나인 'Come get some!'을 일본어로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게임이다.
- 이번에도 게임 스토리 구상과 집필은 샘 레이미가 담당했다.
- 1편에 비하면 조작감과 플레이가 대폭 향상되어 나왔지만 크게 호평받지는 못했다.
[1]
예를 들어 같은 권총들이지만 쓰이는 탄환이 다르다던가.
[2]
Hail to the King에도 나오나 무기용은 아니다.
[3]
애초부터 나오는게 아니다.
[4]
10초에 방울 하나가 완전 소진.
[5]
대장장이 왈: "주위를 보게나. 헬게이트가 열려 미쳐돌아가는 판국인데 내 후손이 나타나도 말 안될게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