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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08:26:52

이백(사이버트론)

파일:external/tfwiki.net/Autobot_symbol.png
파일:external/tfwiki.net/Evac-planetmap1a.jpg
이름 파일:미국 국기.svg 이백 / Evac
파일:일본 국기.svg 라이브 콘보이 / Live Convoy / ライブコンボ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라이브콘 / Livecon
알트 모드 헬리콥터
소속 사이버트론 / 오토봇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빌 몬디
파일:일본 국기.svg 히라타 히로아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홍범기

1. 개요2. 설명3. 여담

1. 개요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의 등장인물. 일본명은 라이브 콘보이 한국판은 라이브콘. 미국명의 유래는 '이배큐에이트(evacuate)'[1]를 줄인 것으로, 비클 모드가 구조헬기라는 점에서 착안한 명칭.

2. 설명

옵티머스의 부대보다 먼저 지구에 온 오토봇들의 리더격인 인물.[2] 비클 형태는 인명 구조용 헬리콥터이며, 지구의 사이버 플래닛 키를 북극에 봉인한 후에 잠들었던 듯 하다. 크로스와이즈(일본명: 오토볼트)와는 동료.

헌데 작품 중반에 와서야 겨우 깨어난 크로스와이즈와는 달리 작품이 시작하기 전 시점에 이미 깨어나 있었다. 마이크 프랭클린 대령이 어렸을 때 물에 떠내려 가던 것을 구해준 게 바로 이백이였으니 말이다.

크로스와이즈가 그의 봉인 장소에 도착했을 때 이미 깨어난 상태로 나오는 게 첫 등장이었으며, 뒤를 밟던 사이드웨이스를 눈치채고 한방 먹인 후에 스타스크림이 풀어준 고대 디셉티콘들을 뒤쫓게 된다. 이 와중에 옵티머스 프라임 일행과 합류하게 된다.

이후 북극에서 사이버 플래닛 키를 가져오는 걸 스타스크림에게 들켰으며, 이게 맞물려서 지구에서 철수하려는 오토봇들의 계획도 들통나게 된다. 물론 운이 안 좋았을 뿐이지만, 안 들켰더라면 더 좋았을지도 모른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모나지 않은 성격으로, 프라이머스에 집결해 결전을 벌일 때 갈바트론의 망언을 듣고 분노한 것만 빼면 작중에서 크게 흥분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제트파이어 윙 세이버가 니가 앞서네 내가 앞서네 하는 걸 보고 "나도 끼고 싶은데!"라고 하는 걸 보면 나름대로의 활발한 면도 있는듯.

사이버 키를 사용할 시에 나오는 필살기로는 '제트 미사일'이 있다. 큰 특징은 없고, 미사일 두방을 쏘는 것이며, 강력한 유도성능이 있어 반드시 적에게 적중한다. 크로스와이즈의 포스 미사일이 산탄형 비스무리한 것과는 대비된다. 또한 비클 모드에서 사이버 키를 사용하면 '제트 부스터'를 사용해 급가속을 할 수도 있다. 그 외에 헬리콥터 계열 로봇이라면 당연하다시피 달고 있는 프로펠러도 무장으로 사용하는데, 팔뚝에 달고 그대로 회전시켜 방패로 쓰기도 하고 떼어서 손에 쥐고 쌍날검으로 휘두르기도 한다.

전체적인 활약상은 성격 탓인지 크게 튀진 않는 편이다. 그래도 후반부에 원래 디셉티콘인 러그너츠를 아군으로 포섭해 온 건이 있다.

3. 여담

이백의 디자인은 색상만 바뀌어 SG 갈바트론에 차용되기도 했다.

한국의 로봇물인 변신자동차 또봇 또봇 어드벤처 Y가 이 캐릭터의 디자인을 표절하였다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또 Y의 색놀이가 등장한 또봇 V 1기 역시 이러한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다.


[1] 1. (위험 지역에서 사람들을) 대피시키다 2. (위험한 장소를) 떠나다, 피난하다. [2] 때문에 사이버 키가 금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