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머리카락을 깎는 것
理髮 / Haircut(get one's hair done)고어로 조발(調髮)이라고도 한다.
이발을 하는 곳을 ' 이발소'라고 하며,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아 주는 직업 혹은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이발사'라고 한다.
군대에서 이발을 담당하는 병과를 이발병이라 일컬으며, 현재는 사라진 보직이다.
" 중도 제 머리는 못 깎는다"는 속담이 있다. 2000년대 초에, 아마도 호기심천국에서 이 속담을 다룬 적이 있었다. 스스로 자신의 머리를 손수 깎는 사람들이 출연했는데, 제 머리 직접 깎는 스님도 있었다.[1]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발사는 이발소 거울로 본인의 머리를 깎았다.
2. 조선 중기의 문신
자세한 내용은 이발(조선) 문서 참고하십시오.3. 치아를 뜻하는 북한어
북한에서는 "이"를 "이발"이라고 한다. 남한의 이빨에 대응되는 어휘라고 한다. 간혹 탈북자들이 남한의 이발소를 치과로 오인하는 일이 있다 카더라.
[1]
사실 현대에는 간편하고 안전한 이발기나 카트리지 면도기 등이 널리 보급되어 있기 때문에 스님처럼 아예 삭발을 하는 경우라면 스스로 머리를 깎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고, 본인의 기술만 충분하다면 어느정도 스타일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 반면 오래전 과거에는 말 그대로 날이 시퍼렇게 선 칼을 이용해 머리를 깎아야 했기 때문에 스스로 깎기가 어려웠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