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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8 07:12:58

이무기에게 시집간 처녀


이무기에게 시집간 처녀
大蛇に嫁いだ娘
파일:이무기에게 시집간 처녀 1권.jpg
장르 드라마, 판타지, 순정
원작 후시아 시쿠모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KADOKAWA
연재처 파일:일본 국기.svg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빔 코믹스
연재 기간 2021년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6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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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판타지 만화. 작가는 후시아 시쿠모.

2. 줄거리

인외×고독한 소녀의 퓨어 러브 스토리.

"상처난 딸이다.딱 좋다"는 말을 듣고, 산의 주인 이무기에게 제물로 시집간 소녀 미요.
잡아먹힐까봐 겁에 질린 미요였지만, 구렁이는 부부가 된 것을 기뻐하는 모습.
그러나 이무기의 애정표현은 인간의 그것과는 크게 다른데--

이종족이기 때문에 엇갈림을 탐미로운 필치로 그리는 퓨어한 이류 혼인담.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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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1월 1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4월 1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0월 12일
04권 05권 06권
파일:이무기에게 시집간 처녀 4권.jpg 파일:이무기에게 시집간 처녀 5권.jpg 파일:이무기에게 시집간 처녀 6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5월 1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1월 1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8월 09일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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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작중에 뱀 형태의 이무기와 인간 여성 미요 사이에 밤의 진한 관계의 상세한 묘사가 존재한다.
[1] 미요는 이무기의 본능을 받아주며 수치심을 극복하는 한편, 이무기는 그녀에게 감화되어 가족 한정으로 인간의 감정과 삶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2] 죽었을 경우, 신체 내에서 몸집이 작은 개체가 빠져나오고, 이 개체에게 과거의 기억이 전달되는 형태로 영생한다. [3] 둘 다 같은 종족(사람/뱀)에게 따돌림을 당했다. [4] 딸인 이노와 죽이 잘 맞는데 아들인 토키타로의 감수성과 질풍도노의 시기는 이해하지 못해 티격태격한다. [5] 안케이의 행동에 경악한 마을사람들이 안케이를 두들겨 패며 그만 좀 하라고 경고하지만 되려 '별 것도 아닌 이유로 사람(스승)을 죽이고 공포심 유발하는 게 무슨 신이야, 너희들은 이무기한테 살해당할까봐 무서워서 벌벌 떠는데 그런 거한테 아첨하면서 살고 싶냐'며 마을사람들에게 화를 냈다. [6] 마을사람들이 토키타로와 이노를 무서워 하며 미워하고 다가오지 않자 미요는 안케이도 그럴 거라 생각해 "이무기를 미워하는 건 알지만 아이들까지 그러진 말아달라, 태어나서 뱀의 아이란 이유로 사랑보다 상처만 평생 받을까봐 안타깝다"며 울지만 안케이는 "그런 생각 해본 적 없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으니 괜찮을 거다, 나도 이 아이들은 아무 죄가 없다는 걸 안다"고 답하며 이노를 안아준다. [7] 갓난아기인 이노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웃고 머리를 만지면서 서슴없이 구는 모습과 미요가 그걸 보며 '태어나서 처음 한 말이 엄마가 아니라 안케이라니! 엄마라 불러주길 바랐건만'이라고 상심해하자 당황한다. [8] 이노가 배우길 거부하자 옆에 앉아 '다 적을 때까진 떠나지 않겠다'며 직접 히라가나 적는 방법을 알려 준다. [9] 부인이자 안케이의 모친이 병으로 죽은 뒤부터 알콜중독자로 살았다. 술만 마시면 안케이를 범했고, 정신이 맑아지면 죄책감을 느낌에도 멈추지 않는다. 안케이가 반항하다 화상을 입어 고통스러워 하는데도 정신을 못 차렸고, 안케이에 의해 주전자로 머리를 맞아 부상을 입는다. 그 길로 안케이는 가출했고, 스승인 승려를 만나 아버지로부터 해방 돼 보호를 받았다. [10] 스승의 친구이자 이무기 마을의 절 주지승은 "불자인 너도 복수가 의미 없다는 걸 알텐데 이제 단념해라."고 말리지만 안케이는 친구가 죽었는데 분하지도 않나며 귓등으로도 안 듣는다. [11] 머리카락이 자라 있고, 얼굴에 붕대를 둘러 좌안을 감고 있다. [12] 얄궂게도 이무기에게 심각한 해를 입혔을 당시에 비가 내린 탓에, 이무기는 비를 막은 흉물로, 승려는 마을을 지켜준 승려가 되었다. [13] 정황상 안케이가 현재 거주하는 이무기 마을 절의 주지승인 듯하다. [14] 이무기 마을의 주지승과 이노의 말에 의하면 스승이 본의 아니게 이무기의 산에 무단침입해서 잡아 먹힌 거라고 나오는데 자세한 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15]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형의 한계 때문에 우울해하며 절에 가길 거부하던 토키타로는 주지스님 덕에 그림에 열중하게 되고, 비록 친구는 없지만 자신에겐 그림이 있다며 행복해 한다. [16] 더 조이게 된다는 이유로 목을 졸렸다. [17] 매춘 도중 쾌락을 위해 강요당한 폭력 등. [18] 그러면서 이무기가 곧 죽을 것이라고 하였다. 상술했다시피, 이무기는 기억을 공유하며 새로 태어나 살아가는 생물이다. 키누와 만났을 당시의 이무기는 온몸이 검은 색인 큰 뱀으로, 매화 나무가 심어진 호수 속에서 살고 있었다. 그리고 주지와 대화한 날, 이무기는 번개에 맞아 죽게 되었으며, 오늘날 미요와 만났을 때 모습의 소형 버전인 백사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19] 이후로 미요는 이무기가 동면에 들어 가면 친정으로 와 봄이 올 때까지 머물다 간다. [20] 진범의 사살 [21] 그 전엔 이무기에게 거리를 두며 낯을 가렸다. 이무기가 토쿠로를 죽인 뒤부터 이무기 등에서 놀거나 함께 자는 등 무척 가까운 사이가 된다. [22] 토키타로는 시간을 열심히 살아 가라, 이노는 벼 이삭이라는 뜻으로 이무기가 직접 지었다. [23] 태어난지 얼마 안 돼서 혼자 알아서 사냥하는 것은 물론 어머니 미요가 젖을 물려주려고 하자 그녀의 팔을 물어버린다. 살무사 답게 독을 품고 있다. 자신을 구하러 오소리굴에 들어온 하치베에를 잡아먹으려다 이노에게 제재 당할 정도로 분별력이 없었다. [24] 이걸 모른 미요는 어떻게든 젖을 주려 애썼다. 이노는 완강하게 거부하며 울다 젖꼭지를 무는 등 사납게 행동했다. 이무기가 잡아 온 토끼고기로 이유식을 만들어 주자 비로소 첫 식사를 한다. [25] 토키타로는 전생의 이무기처럼 노란 눈에 갈색비늘, 두상이 세모꼴인 살무사다. 이노는 외형만 사람이며, 머리와 피부는 흰 색에 빨간 눈을 가진 현재의 이무기를 닮았다. 주식은 인간이 먹는 음식이지만 아빠와 오빠처럼 생고기를 먹고, 사냥도 하는 모습이 나온다. [26] 내성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하며 여린 면이 있다. 본능에 충실한 짐승의 삶을 지루하게 여긴다. [27] 아빠인 이무기를 빼닮아 난폭하고 거침이 없다. 인간의 삶을 따분하게 생각한다. 야생성이 강하지만 오빠인 토키타로 보다 직설적이며 솔직하다. [28] 토키타로는 ‘사람말 하는 뱀’이라는 신기한 생물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는 반면, 이노는 ‘천둥벌거숭이’ 같은 취급으로 사람구실 할 때 까지 곁에 있어주려 한다. [29] 인간형인 이노에 비해 뱀형인 토키타로는 손이 없어 붓을 능숙하게 잡을 수 없었고, 꼬리로 간신히 잡아 글을 쓰려 노력하지만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악필이다. 이노를 보며 손이 있으면서 쓰질 않는 것에 복에 겨웠다고 질투도 한다. [30] 같이 놀며 마음을 나눌 친구를 두고 싶어하는 토키타로와 달리, 친구를 둔 적도 없고 인간관계 자체에 관심없는 이무기와 이노는 고민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 토키타로와 어울리지 않는 아이들을 괴롭히는 존재로 오해해 '몰래 잡아 먹든지 독으로 물어 죽여라, 사랑하는 사람들만 건들지 않음 된다. 반격하지 않으면 죽음 뿐이다.'고 말해 토키타로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31] 밤을 새워 가며 붓으로 그리다 마음처럼 안 되자 꼬리에 먹물을 묻혀 그리기에 성공한다. [32] 30화에선 사내아이 둘이 이노와 토키타로를 보고 질색하며 도망쳤는데 신경도 안 쓰고, 31화에선 의도적으로 아이들이 무서워하게 유도할 만큼 변화된 모습이 나온다. [33] 미요와 안케이 외엔 안기길 거부했고, 쳐다 보기만 해도 때렸다. 쓰다듬으려 손을 갖다대면 쳐내거나 물려고 해 외가식구는 손도 못 댔다. 심지어 아빠인 이무기 조차 경계했다. [34] 안케이가 온 몸이 상처투성인데도 이무기를 향한 복수를 포기 않고, 수련하며 덤벼드는 걸 봤기 때문이다. [35] 안케이는 그걸 보고 '지금 네 마음이 내 마음이다, 내가 네 아빨 죽이면 너도 날 죽이면 된다.'는 무서운 말을 내뱉었다. [36] 안케이와 비슷한 상황을 겪은 미요는 안케이의 심정을 이해한다고 답했다. [37] 토쿠로의 아내로 추측된다. [38] 다리를 다치게 해서 넘어뜨렸다. [39] 이무기의 “지금까지는 멋대로 날뛰는 걸 두고 봤지만 이제부턴 안 봐준다, 내 가족 건들면 가만 두지 않겠다”는 일갈에 멋모른다는 모습보다 뭔갈 알고서 겁먹은 모습으로 보아, 촌장이 마을 뒤에서 행한 일들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0] 피가 날 정도로 손을 깨물었다. [41] 부친이 이무기에게 살해당한 걸 심증으로 믿고 있으며, 철저하게 피해자라고 여긴다. 이무기를 숭배하는 마을사람들과 남편을 속으로 한심해 하고, 이무기를 기리는 축제를 혐오하며 돕지 않는다. 공물을 받는 미요네를 노골적으로 싫어하며 "니들은 얻어먹을 자격이 없다"고 까내린다. 토쿠로를 닮아 이기적이며, 자기중심적인 생각과 행동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42] 가업은 의술에 관심이 많던 동생이 잇고, 하루스케는 사나에 집안의 데릴사위로 들어갈 예정이다. [43] 이노의 얼굴에 난 비늘을 무심코 만졌다가 뺨을 맞고, 민감한 질문도 서슴치 않아 이노가 질색을 한다. [44] 토키타로는 친척을 제외한 성인 남자를 경계하는데 붙임성 좋고 바닷가 출신인 타카히코를 마음에 들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