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미래의 골동품 가게
이매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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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 종족 | 인간 |
성별 | 여성 |
향년 | 마흔 이상[1] |
가족 관계 | 친손녀 이몽란 |
1. 개요
네이버 웹툰 《 미래의 골동품 가게》의 등장인물.2. 상세
조선 시대 말기에 살았던 인물로 백면의 제자 중 하나다.무당이지만 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으며, 왕실 인사들과 친분이 있었기 때문에 진무군이라는 벼슬까지 하사받았다고 한다.
또한 왕실내에서 그녀의 영향력은 막강했으므로 왕실의 대소사, 국정에까지 관여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왕실에서는 그녀의 존재를 비밀리에 붙일 수밖에 없었다고 하며, 그녀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무당으로써 뛰어난 실력을 지녔기에 이매신이 다룬 방술들은 그 사악함과 위력에서 비견될 만한 것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한다.
게다가 서연화와 유칠성, 화수련과도 과거부터 악연으로 대적해왔던 인물.
또한 서연화 일행은 그녀와의 싸움 이후에도 이매신이 남긴 저주들을 수습하기 위해 해말섬에 붙들리게 되었다.
게다가 서연화가 봉인한 과거 자신의 진정한 몸주였던 구천귀왕과 그 휘하 4대 장군들의 봉인을 천수희가 풀도록 꼬드겼으니 그야말로 만악의 근원 중 하나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시즌 2에서 그녀의 혈육이 현대까지 존재함이 밝혀진다.
모티브는 조선 시대 말기 명성황후의 옆에서 비선실세로 악명이 높았던 무당 진령군.
3. 작중 행적
모든 인륜과 천륜을 저버리고 역천의 길을 걸었던 자였으므로 악인들에게는 만수무강을 빌어주었으며,의인들에게는 살을 날렸다고 한다.게다가 왕실 사람들을 꼬드겨서 종종 굿판을 벌이기도 했는데 명목상으로는 왕실의 부흥을 빌어준다는 굿이었으나 실상은 왕실의 대를 끊어내기 위한 저주굿을 펼친다.
따라서 이로 인해 조선 말기의 혼란상이 일제강점기로 이어지는 데 한 손을 보탰다[2].
당시에 바리만신은 그녀를 잡아 단죄하기 위해서 한양을 이 잡듯 뒤지고 있던 상황이였다.
그러나 그녀는 바리만신의 눈을 피해 남해의 어느 작은 섬마을에 숨어지냈다.[3]
그곳에서 신으로 떠받들여지며 마을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들을 산 제물로 바치게 하여 지맥을 잡아먹을 천년고를 키우고 있었다.
하지만 바리만신은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으며 바리만신은 그녀의 제자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그녀가 바리만신의 제자들과 싸우던 중에 청송스님과 천오를 죽이는 데는 성공한다.
그러나 스스로 자신을 희생한 청송스님의 법술에 의해 몸주신과 자신을 업귀들로부터 피하게 해주던 부적을 뺏기면서 자신이 쌓은 업에 따라 업귀들에게 끌려가서 죽는 최후를 맞이한다.
하지만 만에 하나 자신이 잘못되더라도 세상을 멸망시키겠다는 목표는 확고했으며, 결국 그녀 때문에 천년고는 성장하여 지하로 점점 내려가 해말섬 아래에 있는 지맥을 건드리려고 한다.
그렇게 죽은 뒤 서연화에 의해 영혼은 다시 현세로 오게 되는데 1년에 한 번 씩 천년고를 잠재우는 의식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몇 십년 넘게 서연화에 의해 창귀로 부려지다가 서연화에게 복수할 목적으로 백면이 보낸 사정과 손을 잡고 금제로부터 벗어난다.
그러나 사정을 해말섬 전체의 터주신으로 삼아 지배하려던 계획은 실패로 끝났으며, 최후엔 서연화라도 함께 데려가야겠다는 의지로 서연화를 붙잡아 함께 구덩이로 떨어지는 악덕한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