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緑のルーペ일본의 만화가.
소년만화풍의 만화를 그리고 스토리텔링도 뛰어난 만화가. 다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마지막까지 다 보더라도 복선회수가 미흡하거나 한 이유로 플롯 자체는 이해하기 난해한 편이다. 현재까지는 스토리 텔링이 뛰어난지보다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스토리텔링이 난해하다는 평을 받기 딱 좋을 정도의 행보를 걷고 있다.
성인지가 아닌 작품으로는 블랙 퍼레이드, 사랑의 말 등이 있다. 최근작인 청춘의 애프터에서는 괜찮은 전개를 보이는 걸로 봐서 앞으로 더 발전할 거라고 기대해볼만하다.
개인 정보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상업지에서는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리는 작가이다. NTR은 기본이고, 충간, 근친상간[1] 등등... 그나마(?) 정상적인 이마코 시스템을 보고 그림체에 호감을 가진 독자중에선 아쉬워하는 경우도 있다.
2. 작품 목록
- 이마코 시스템 - 데뷔작. 성인만화이다. 어느 두 고교생의 이야기인데, 느닷없이 이 둘이 사실 배다른 남매라는 급설정이 나온다. 평범한 합법 로리 섹스 만화인 것처럼 시작해 하드한 NTR 능욕 전개로 이어지다가, 마지막에 모두 소심한 남자 주인공의 망상이었다는 반전으로 끝나고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동거하는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이 작품부터 도대체가 작가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미디어 뱅크를 통해 일부가 애니화 되었다.
- 블랙 퍼레이드 - 망상을 하는 주인공의 유쾌한 이야기. 반전이 인상적이다.
- 6첩 2칸 방과 세일러복(六畳二間とセーラー服): 무직 아저씨와 사귀는 여중생이 나온다. 2012년 망가 잡지 코믹 텐마에 게재되었다.
- 사랑의 말 (こいのことば) - 웹코믹 포코포코에서 연재되었던 청년만화. 30대 만화가와 동거하는 여고생 이야기. 수위도 좀 높고 유두가 나온다. 한달에 정말 찔끔찔끔 연재된다. 2012년 망가 잡지 <코믹 텐마>에 게재되었던 성인 만화 단편 <6첩2칸과 세라복>과 캐릭터가 똑같은 것을 보면 그 당시부터 구상했던 것 같다. 이 작품도 조기에 연재중단을 당한 작품으로 추정된다. 작품의 주인공은 자신이 정한 시기에 자살하기로 결심했다가 결국 히로인으로 인하여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그 시기를 넘겨서 살아있다는 결말에 다다르는데 연재상으로 갑자기 그 중간 과정이 생략되고 결말에 이르러서 이해하기가 다소 난해하다.
- 청춘의 애프터 - 어느 남학생이 게임하는 취미가 같아서 어울리던 같은 반 동급생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다른 동급생 남학생을 좋아하고 있었다. 방과후 남자 주인공은 여자 주인공의 고백 현장에 끼어든다. 여자 주인공은 남자 주인공을 원망하다가 갑자기 타임리프하여 그 세계에서는 실종으로 처리된다. 16년이 흘러 여자 주인공에게 다소 미련만 남기고 털어버리고 이미 약혼한 남자 주인공에게 당시 사라지게 된 그 현장에서 타임 리프 한 16살의 여자 주인공이 발견되어 남자 주인공이 어찌저찌 여자 주인공을 보호하게 된다. 그러자 포기한 줄 알았던 미련이 되살아나지만 여자 주인공은 예전에 좋아했던 남자를 아직도 좋아하는 상태이다. 하지만 16년이나 자신을 기다려온 남자 주인공에게도 감동한 상태. 25화부터 급전개 하여 27화로 완결됐다. 총 4권 완결. 역시 NTR 요소가 있다.
- 우주인의 겨울/우주인의 여름 - 2부작 오리지날 동인지로, NTR+ 충간물이라는 하드한 두 개 장르를 혼합해 놨다.[2] 배경설정은 초고대문명이 우주로 발사했던 우주선이 동력로 손상에 의한 방사능 파리떼에 의해 절멸하고(직접적인 원인은 여자가 죄다 파리에 빠져버려서...),[3] 우주선은 현대의 지구로 돌아오게 된다. 초고대문명은 자신들이 지구에 돌아왔을때 현생 인류가 자신들에 대해 배타적 입장을 취할 것을 대비해 '우주선에서 나온 존재들은 우월한 존재들이니 떠받들라'는 일종의 최면을 걸어놓았고, 이로 인해 인류는 우주선에서 나온 유일한 생명체인 방사능 파리[4] 인류의 일부로 인정하게 된다. 이러한 세계 속에서 두 파리와 주인공 소녀의 치정극(?)을 다룬 작품.[5][6] [7]
- 우주인의 집/우주인의 정원 - 우주인의 겨울/여름의 후속작. 전작으로부터 수백년 후의 미래, 여자는 파리와 교미하는것을 선호하게 되고(...) 인류는 클론 번식을 하게된다. 수백년이 지나는 동안 파리는 타종 암컷의 난소를 변이시키는 능력을 잃고,[8] 파리들은 잘 나갔던 시절을 뒤로하고 서서히 몰락의 전철을 밟게 된다.[9] 이러는 와중에 여주인공이 파리의 아이를 낳고싶어서 난소를 직접 개조해서 낳아주게되는 이야기.
- 이 화장실은 고장났습니다 - NTR. 전/후편으로 나뉘어져 있다. 여자 주인공이 우연히 강변에서 주운 에로잡지를 보고 성에 대해 깨닫게 되지만 집에서는 마음대로 할 수 없어서 주변 공공화장실에서 하게 되는데.. 강변에 떨어져 있던 에로잡지는 사실 누군가가 일부러 떨어트려 놓은 것.
- Y: 중학교 남자 선생님과 여중생 둘의 삼각관계이다. 특히 둘 중 한 명의 여중생은 선생님의 조카로 3촌 관계이다. 선생님이 이 지역 학교로 발령받으면서 형의 집에서 살면서 조카와도 같은 집에서 사는 것이다.
- AFFECTION:ERROR: 표지의 여자애와 아버지가 같은 작가의 청춘의 애프터에 나오는 여주와 남주와 비슷한 분위기가 나서 기분이 묘하다. 아버지가 외계인처럼 기묘하게 변하고, 그런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와 동생이 집을 나간 상태에서 여자애 혼자 성욕 등 본능만 남은 아버지를 부양하는 내용이다. 성관계를 거듭할 수록 아빠의 크기가 점점 작아진다.
- 치마와 기생충: 2부작으로, 화장실 변기에서 주운 곤충을 애완곤충으로 키우게 되는 충간물이다. 애완곤충을 키우는 곳은 다름아닌 생식기로 어느정도 자라면 항문으로 옮겨서 키운다는 설정인데다가, 이 세계관에서는 애완곤충을 키우는것이 별로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한다[10]. 2부에서는 해당 애완곤충의 자식을 낳기로 한 주인공은 어머니의 배려로 부모님이 먼저 상경하고 2주간의 교미를 하고, 새끼를 가지고 애완곤충과 작별하게 된다. 그리고 주인공이 어른스러워 보인다는 아이들의 평을 듣게된다. [11][12][13][14]
- 아빠의 애인(父の愛人, Chichi no Aijin) : 단행본 '이마코 시스템'에서 나왔던 떡밥인 남녀주인공의 배다른남매설정을 설명해줄 그 부모에 대한 이야기이다. 회차로는 '10세,12세,13세,15세,16세,19세,34세'가 각각 나왔다. 단행본 '걸스 온 더 블루 필름(ガールズ・オン・ザ・ブルーフィルム)'(미번역)이 출판했다. '10세,12세,15세,16세'와 단편 3화가 들어가있다. '이마코 시스템'의 '이마코상과 이치나군 3'의 후반 내용과 '아빠의 애인 34세'의 초반 내용이 연관성 있게 나온다.[15] 등장인물로는 아빠와 딸인 아마에, 아마에의 친구인 아키가 나온다. 10살 때 아빠가 아마에에게 자위를 몇번 하는지 물어보면서 성적으로 조교를 하며 아빠와의 성교에 빠져버리고 초등학교 졸업식 날 친구인 아키에게 연인이 생겼다고 고백한다. 아키는 아마에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응원해주었지만 고등학교 때 같은 학교에서 만나게 되고 아마에의 연인의 정체가 아마에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아마에와 아마에의 아빠가 근친상간을 하는 비디오를 보는 와중에 강간당하게 된다. 그러면서 서서히 아마에의 비디오에서 나오는 장면과 자신의 시선을 겹쳐보게 되는데... 어느덧 아마에의 생일 날 아키는 아마에 한테 자신이 아마에가 근친상간을 하고 있다는 걸 안다고 말했지만 아마에는 자기 역시도 아키가 자신의 아빠랑 육체관계를 맺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대답한다. 그러면서 생일이니 셋이서 같이 해보자는 아마에의 말에 아키는 친구가 자신을 받아들여 줬다고 내심 안도하면서 아마에와 아마에의 아빠와 함께 3P를 한다. 그 후 아마에랑 아마에의 아빠가 함께 있는 동안 아키는 담배를 피다 아마에의 잔소리를 듣다 둘이서 뭘 쓰고 있었냐고 묻는다. 아마에는 이혼서류를 보여주면서 놀랐냐고 묻고 아직도 이혼하지 않았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대답한다. 아키는 아마에에게 자신이 아빠의 내연녀[16] 나 마찬가지인 상황이 괜찮냐고 묻고 아마에는 자신은 그렇게 살아와버렸기에 어쩔수 없다고 답한다. 친구의 아빠만 아니었다면 몇번 죽여버렸을 거라고 짜증을 내는 아키에게 아마에는 그럼 죽이고 같이 도망가겠냐 묻는다. 선듯 대답하지 못하자 자신도 그러지 못하는 주제에 미안하다고 말한다. 다시 아마에는 화제를 돌려 별이 보이지 않아 아쉽다고 하자 딱히 천문부도 아닌데 상관없지 않냐고 아키가 대답하고 보이지 않는 별이나 이야기 하자면서 담배를 건넨다. 그것을 받으며 아마에와 아키는 서로의 담배를 맞붙여 불을 지피는 장면으로 단행본 내용은 마무리 된다. 이후 시간은 흘러 아마에와 아키는 34살이 되고, 아마에의 아들과 아키의 딸이 사랑의 도피를 한다. 아마에와 아키는 아마에의 아빠의 통장까지 훔쳐 여행을 떠나고[17], 여관에서 아키는 아마에에게 울며 아마에의 아빠의 새장에 갇혀 무능력하게 자라고, 이미 나이를 먹어 몸을 팔 수도 없지만 그래도 같이 도망가자며 고백한다. 아마에는 받아들이며 이 도피의 끝이 구원일지 벌일지 모르지만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다짐한다.[18]
2.1. 가든
코타로라는 남자 고등학생이 주인공이다. 온라인 게임 아이디는 koko. 코타로의 하렘이지만 모두 네토라레 당하는 꽤 하드한 내용이다. 같은 중학교를 나온 아자미와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상태이다. 아자미가 코타로를 따라서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아자미와 코타로는 서로 좋아하는 상태. 미나카미 히츠지와는 온라인 게임으로 만났다. 히츠지의 아이디는 suiren. heal에서 별명을 따온 방송부의 히루 선배와 사촌인 닌진까지 히로인은 4명이다. 주인공 코타로는 아자미를 가장 좋아하지만 히루 선배도 좋아하고, 히츠지도 좋아한다. 즉, 훌륭한 하렘 주인공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닌진은 코타로가 자는 침대에 기어들어와 목덜미를 깨물어 깨우는 등 좀 선을 넘기는 하지만 아직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다.하지만 전부 NTR 전개에 히츠지를 제외하면, 코타로를 포함하여 모두 새드 엔딩이다. 다른 등장인물들은 보통 상태에서 막장 상태로 떨어져서 새드 엔딩이라면, 히츠지는 막장에서 덜 막장 상태가 되어 새드 엔딩이 아니란 점이 미묘하다. 하지만 새드 엔딩이더라도 하트 눈과도 같은 정신 붕괴를 통해 스스로는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주인공 이름의 코타로의 코(こう)가 행복(幸福)의 행(幸)자라는 게 나중에 복선임이 밝혀진다.
여담으로 여기 나오는 히로인 중 하나인 미나카미 히츠지가 함대 컬렉션의 히비키와 닮아서 뜨끔한 사람들이 꽤있다. 해당 캐릭은 이마코 시스템 에필로그에도 잠깐 나온적 있으니 엄연히 이쪽이 먼저 나온셈.
이 작품도 마무리를 지었다면 어떻게든 평가가 이루졌겠지만 양지의 데뷔작이 우선되어 상업지인 가든의 연재가 중단되면서 작가의 스토리 텔링 방식을 이해하기 어려운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현재는 2권까지 나와 완결이 된 상태이다.
비트캐시로 전자코믹판을 검색하면 쉽게 볼수있다.
성인지이며 핑크 파인애플을 통해 애니화되었다. 특유의 몽롱한 분위기를 잘 묘사한 애니메이션이 일품이다.
작가의 픽시브 팬박스에서 후원자에게 후일담인 '가든콜'을 공개하고 있다.
3. 외부 링크
[1]
오빠동생 사이정도가 아니라 부자(!)간.
[2]
게다가 파리 묘사가 쓸데없이 자세하고 또 파리가 큼지막해서 내성 없는 사람이 보기엔 충공깽이다.
[3]
사람들의 화력으로 파리들을 못 잡을 것은 아니었으나 여자들이 파리에게 빠져버린 결과 파리 박멸 작업을 방해했고 그게 결국 파리떼가 인간들을 절멸시키는 전개로 이어져버린듯하다. 이래서 내분이 위험하다
[4]
그냥 파리도 아니고 인간을 들고 고공비행을 하다가 떨궈버릴 수준으로 커지고 비행능력도 압도적으로 발달했다. 그러나 결국 곤충은 곤충인지 사고체계는 지극히 단순하며 기존 파리보다도 더 떡치는 것에만 신경이 쏠려있는 멍청한 곤충에 지나지 않는다. 교미 중에 암컷을 상냥하게 대하는 개체도 있긴 하지만 그것도 딱히 그 개체가 고지능에 상대의 감정을 파악할 정도여서 그런 건 아니고 그냥 교미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암컷이 좋아하는 반응을 내주는 것 정도이다.
[5]
처음 주인공 소녀를
강간해서 자기 암컷으로 만든 파리가 있고 주인공 소녀의 체질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19] 새로 교미를 하게 된 짝으로 배정된 파리가 있는데, 이 두 파리 중 처음 주인공 소녀를 범했던 파리가 자기 암컷(주인공 소녀)이 딴 수컷과 교미하는걸 깨닫고 빡돌아서 그 수컷을 조져버리고(...) 주인공 소녀랑 그거를 하는게 내용이다.
[6]
여담으로 작중 나온 파리들은 교미 상대를 가지고 교미 비행을 하는데, 교미 상대인 암컷을 갖다가 높이 들어올려 난 후에 떨궈버려서 암컷을 죽이고(!) 자기는 그걸 식량으로 삼는 방식이다. 다만 파리랑 그거 하는데 푹 빠진 여성들의 경우 그런 결말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도 하는 모양.
[7]
여름의 표지를 생각하면 여주의 운명은...
[8]
정작 파리에게 있어서 타종 암컷인 인간 여성이 파리들과 교미를 하고싶어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하다(...)
[9]
예전의 파리들이 인간을 매달고 날 수 있을 정도로 크고 강력한 반면, 우주인의 집에서 나온 파리는 날개도 퇴화했고 타종 암컷과 이종간을 해서 번식하는 능력도 잃고, 크기도 줄어드는 등 확연히 생존과 번식에 불리하게 퇴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10]
1부 후반에 주인공의 어머니 또한 해당 곤충을 키웠다고 한다. 그런데 2부에서 밝혀진 내용으론...
[11]
2부작 설명문에 나와있는 내용으로는, 해당 벌레와의 교미는 모판을 늘리기 위한 번식행위로, 수컷벌레는 출산되지만, 암컷벌레는 영원히 자궁에 남아 난자를 변이시켜 모판으로써 만드는 인체개조행위를 하며, 숙주의 자손도 지속적으로 다른 벌레의 숙주가 될 수 있도록 만든다. 이때 숙주의 신경계 또한 벌레의 영향하에 놓여 지시를 받게 된다.
[12]
최후반부에 남자아이와 성관계를 가지는데 알고보니 이 또한 몸에 남은 벌레의 지시에 의한 것이었다. 벌레 입장에서는 숙주가 동족과 성관계하여 자손을 남기면 벌레의 숙주가 될 개체가 늘어나기 때문에 자신과 교미하는 환각을 대가로 다른 남자와 성관계하도록 유도한것. 주인공은 그 지시대로 남자아이와 관계하기 위해 '전부터 좋아했다'는 거짓말도 서슴치 않는다. 아직도 진정 사랑하는 것은 벌레이고 남자아이는 수단에 불과한 것이었다. 남자가 불쌍.
[13]
새끼를 가질 수 있는 인간은 그 어머니가 새끼를 가졌던 적이 있어야 된다는 설명을 보면 주인공의 어머니 또한... 애완곤충을 키우는게 별 거 아니라고 표현한 것, 아이가 새끼를 가질 수 있게 2주 먼저 상경하는 등 배려를 해준 것 또한 어머니에게 남아있는 벌레의 지시였을 수도 있다. 더 나아가서 생각하면 어머니 또한 주인공처럼 과거의 벌레만을 사랑하고 있으며 주인공의 아버지는 수단에 불과할지도 모른다.사실상 NTR물...
[14]
한편 이는 설정 의문이 생기는데, 모체가 벌레와 교미한 적이 있어야만 딸이 교미할 수 있다면, 세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인류의 조상부터 벌레와 교미한 적이 있어야하는데...? 흠??
[15]
'아빠와 나의 아이는 아빠와 애인의 아이와 사랑의 도피를 했다.'라는 독백이 나온다. 아마에는 아빠의 애인 19세 편으로 봐서는 이치나 군의 어머니 인듯 하다.
[16]
일본에서는 愛人이 내연녀라는 의미로 쓰인다.
[17]
이렇게 도망친게 한두번이 아니라 몇번이고 있었던 일이나, 자식들을 두고 도망칠 수 없는것과 살아갈 돈이 없어서 계속 돌아갔다고.
[18]
아마에의 아빠의 이번엔 좀 길다는 것과 아마에, 아키의 다짐을 보면 이번엔 정말로 돌아가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돈은 한정되어있고, 주식으로 생활비를 벌겠다는 아키의 대책없는 말을 보면 앞길은 어두워보이나, 적어도 쓰레기의 성노예로 사는 것보단 서로 사랑하는 둘끼리 도피하는거니 적어도 행복은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