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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8:08

이리스타

1. 개요2. 위그드라실
2.1. 아스가르드2.2. 미드가르드2.3. 니플하임2.4. 무스펠하임
3. 길드4. 관련 문서

1. 개요

블랙 베히모스에 등장하는 국가의 명칭. 중앙 3국 중 자유국가이자 전쟁국가이다. 총 8명의 그랜드 마스터들 중 6명이 이리스타를 통치하고 있다.[1]

2. 위그드라실

탈리스만의 요람이라 불리는 세계수의 이름. 이리스타 중앙에 위치한 본거지이자 전력의 요충지다. 4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세계수로 1층에는 '무스펠하임', 2층에는 '니플하임', 3층에는 '미드가르드', 4층에는 '아스가르드'라는 소도시가 형성되어 있다.

위그드라실은 철저한 자본주의 사회로 탈리스를 많이 보유한 자일 수록 상위층에 살고 탈리스를 적게 보유한 이들은 밑바닥에서 생활한다. 3~4층에는 전쟁에 주력이 되는 현역 탈리스만들이 거주하며, 2층에는 신입 탈리스만, 단순 기술직, 비 전투 인원들이 주로 거주한다. 4~2층에 거주한 이들이 바깥에서 봤을 때 이리스타의 모습과 닮아있다고 하며, 반면에 최하층이자 1층인 무스펠하임에는 위그드라실의 범죄자, 이리스타에서 중범죄를 저질러 후송된 죄수들, 타국에서 난민 신청을 하여 들어온 자들, 불법 이주민, 신원 미상, 직업이나 가족, 갈 곳이 없어서 온 이들, 도중에 탈리스만을 그만둔 이들이 모여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탈리스를 동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동력원을 사용하는 폴만과는 적대 관계며, 이 때문에 주된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만약 이리스타가 폴만과 같은 타국에게 패배한다면 1~4층에 거주한 자들은 모조리 굶어죽게 되고, 이때문에 전쟁의 주역이 되는 3~4층의 거주자들이 자원을 더 많이 차지하게 되는 사회가 구성됐다.

위그드라실에 있어 탈리스라는 자원은 화폐이자 생츄어리를 사용하기 위한 총알로 볼 수 있다. 이때문에 전쟁에 나가 활약을 하고 더 높은 평가를 받은 이에게 더 많은 탈리스가 돌아가게 되며, 상대적으로 활약할 기회가 적고, 업적을 이루지 못한 이들에게 적은 탈리스가 돌아가는 시스템이 구성되었다. 시스템적 한계상 최하층의 인물들을 챙겨주기 힘든 게 배움에는 탈리스가 소모되고, 탈리스를 보상으로 주기 위해선 당연히 탈리스를 소모하게 되고, 탈리스 이외의 동력원을 구하기 위해서 아쎄쓰로 부터 신의 조각을 뺏어와야 하지만 덕분에 아쎄쓰 전쟁이 격해져 도망친 이들이 수용소로 모이는 악순환을 이룬다.

2.1. 아스가르드

위그드라실의 4층에 해당하는 도시로 3층의 미드가르드와 마찬가지로 전쟁에 주력이 되는 현역 탈리스만들이 거주한다.

2.2. 미드가르드

탈리스만 중에서도 D 클래스 이상인 자들만 들어갈 수 있는 도시로 위그드라실의 전략적 요충지이다.

2.3. 니플하임

신입 탈리스만이나 단순 기술직, 비 전투 인원들이 주로 거주한다. 작중 탈리스만 시험의 3차 시험까지 진행된 곳이 니플하임이다.

2.4. 무스펠하임

위그드라실의 최하층으로 한정적인 탈리스 대신 동력원으로 석탄이나 기름을 사용하고 있다.[3] 말로는 가장 등급이 낮은 이들이 사는 곳이라지만 실상은 가장 가난한 이들이 오는 곳이다. 주로 무스펠하임에 거주한 이들은 위그드라실에서 범죄를 저지르거나 이리스타에서 중범죄를 저지르고 후송된 죄수들, 타국에서 난민 신청을 하여 들어온 이들, 불법 이주민 혹은 신원 미상의 인물들, 직업과 가족, 갈 곳이 없어서 온 이들, 도중에 탈리스만을 그만둔 이들이 모여 공동체를 형성한 수용소 도시라 할 수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모인 곳이다 보니 유색인종이나 수인족들의 비율이 3, 4층에 비해 높다. 무스펠하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이곳을 '코튼캔디 어싸일럼(솜사탕 수용소)'이라 부른다.

무스펠하임에 세워진 장벽 안에 죄수들을 격리시켜 놨으며 장벽 너머는 완전히 다른 사회가 구성되어 있다. 장벽 안에 있는 인물 중 모법수나 형기를 다 마친 이들이 바깥으로 나올 수 있으며, 폴만의 죄수나 전쟁 죄수들 또한 이곳에서 살고 있다. 이들의 경우 가끔 일종의 거래를 통해 탈리스만 활동에 동참하여 형기를 줄이기도 하며, 바깥 세상의 감옥에 비한다면 상당히 인간적인 구조라고 언급된다.

이곳에 거주한 이들을 자유롭게 풀어줄 수 없는 이유는 주민의 대부분이 퇴역 탈리스만, 도망친 폴만 군인, 전쟁 포로, 아쎄쓰의 난민 등과 같이 대부분이 수준급의 전투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유롭게 민간 지역으로 풀어주면 큰 사고를 칠 것이라 예상되어 무스펠하임에 가둬두고 있으며, 실제로 밖으로 나간 수용소인들이 사고를 일으킨 경우가 많다고 한다. 물론 이들이 영원히 이곳에 갇혀 사는 건 아니며 수용소를 벗어나기 위해선 총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탈리스만들이 시험을 치르듯 수용소인들 또한 해방시험을 통해 폭력성, 사회성, 인내심을 통과 받아 밖으로 나갈 수 있다. 두 번째 방법은 말 그대로 2~4층에 자력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즉, 그들과 똑같은 탈리스만이 되거나 그 외의 방법으로 출세하는 것이다.[4][5]

탈리스를 사용하지 않는 선에서 위층의 거주자들이 최하층 거주자들을 도울 수 있는데 예시로 의학을 배운 미니미니의 경우 의료 지원을 위해 일주일에 한두 번씩 내려오거나 카린, 미카엘라, 이안 같은 경우는 정기적으로 내려와 멘토가 되어주고 탈리스만이 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이끌어주고 있다.

여담으로 5대 미네르바, 제논, 닥터 크로우, 빈센트 칸, 핑크 비어드가 무스펠하임 출신 인물이다.

3. 길드

배정 받는 클래스와 달리 탈리스만이 직접 선택해 들어가는 그룹으로 정식 탈리스만 활동과는 상관 없이 일종의 사회 활동이며, 위그드라실의 터전을 구축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4. 관련 문서



[1] 나머지 2명은 폴만을 통치하고 있다. [2] 정작 카운슬링을 받으러 온 링클레터는 영적구슬을 봐도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3] 그렇기 때문에 이리스타의 다른 층들과 달리 환경오염이 심한 편. [4] 여러 방법이 있으며 탈리스만 학교에 입학 후 문제 없이 졸업해 탈리스만이 되거나, 탈리스만 시험의 합격, 전투 외 능력을 인정 받아 신분상승을 하는 방법이 있다. [5] 미니미니에 의하면 1층에서 위층까지 올라온 이들이 생츄어리를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며 이는 본인들 스스로가 반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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