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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3: 파트 2의 초필살기. 살라딘의 고유 필살기 중 하나이다.
건 슬라이서를 포격모드로 변형시켜 영력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빔을 발사하는 기술. 살라딘의 필살기 중에서도 가장 초반에 등장한다. 전작의 버스터 런처&버스터 포의 연장판으로 전방 5열을 공격한다.
기술 습득 이벤트도 딱히 없이 오랜 동면에서 깨어나고 얼마 안 지나 챕터 2부터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인데다 혈랑마혼을 비롯해 과거에 익혀두었던 기술은 다 사라졌고 이런 기술이 있어야 할 당위성도 없어 매우 뜬금없지만...[1] 상당히 임팩트가 강한 데다가 발동도 다른 기술들보다 빠른 편이기 때문에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게다가 무기 형식이
흔히 필살기는 그보다 나은 위력의 필살기가 나오면 버려지지만 이데아 캐논은 위력도 잡몹들을 쓸어버리기엔 부족함이 없고 자신을 기준으로 한 전체 범위기 천지파열무, 진무 천지파열과는 다르게 전방으로 쏘는 형태인 데다가 결정적으로 필살기 구현이 쓸데없기 길지 않고 심플해서 다른 필살기를 배운 후에도 자주 사용되는 기술이다.
스토리 상에서 천지파열무를 배우기 전까지 강제 발동이 약 3~4번쯤 있을 정도로 상당히 자주 강제 발동되는 기술인데, 만약 여기서 실수로 잘못 겨냥했다가 헛질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강제 발동하는 전투에선 미리 살라딘의 포지션을 잘 잡아두는 편이 좋다. 특히 아만딘을 때려잡되 슈를 잡으면 안되는 전투에서 강제로 발동하므로 슈까지 한번에 안 죽게 잘 세워두어야 한다.
[1]
굳이 끼워 맞추자면 이전 히랄 하르로데로 사용하던 마룡광아탄이나 아지다하카에 타서 사용하던 버스터 런처와 같은 기술이 필요해 건 슬라이서로 이를 대신하고자 창출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