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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6:49

이감(삼국지)

관중제장
마초 한수 후선 정은 이감
장횡 양흥 성의 마완 양추

李堪
이감
성씨 <colbgcolor=#ffffff,#191919>이(李)
(堪)
고향 사례(司隸) 하동군(河東郡)
생몰 기간 ?년 ~ 2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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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한 말의 군벌로 정은, 후선과 같은 사례 하동군 사람.

2. 정사 삼국지

194년에서 197년까지 부곡을 인솔해 장안에 들어가 동탁이 쌓아놓은 성채에 기거하면서 산조 땅의 배, 명아주 등으로 식량을 해결했으며, 무덤을 도굴해 의복을 해결했다고 한다.

마초 조조가 적대했을 때에 함께 봉기해 동관에 쳐들어간 서량의 군벌인 관중제장 중 한 사람으로 <무제기>의 기록이나 <마초전> 등에 이름이 보인다. 반란의 중심 인물인 마초와 한수가 계략에 걸려 사이가 벌어지자 그 기회를 틈타 조조가 총공격하면서 이때 조조군과 싸우다 전사했다.

3. 삼국지연의

마초의 부하였다가 모종강본에서는 한수 휘하의 무장인 기본팔기의 한 사람으로 마초와 한수가 조조에게 모살된 마등의 복수를 위해 거병하자 동조해 장안, 동관을 공략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나오는 연의에서의 최후가 비참한데, 마초 한수가 결국 반목해 조조에게 내통할 계획을 세웠는데, 마초에게 발각되자 후선, 양흥, 마완, 양추와 함께 다섯 명이 마초와 싸웠다가 당해내지 못하자 달아났다. 결국 서량군 사이 난전이 일어나면서 이 틈을 노린 조조군의 습격이 벌어지자 이 와중에 군사를 거느리고 와서 마초와 1대 1로 싸우는데, 이 때를 노려 마초를 죽이려던 우금이 마초를 향해 화살을 날렸다. 그런데 마초가 화살을 피해서 이감이 맞았다. 그리고 말에 떨어지면서 죽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아무리 화살이 빗나가도 그냥 졸개가 아닌 장수한테 맞은것도 그렇거니와, 아무리 우금을 희화화하려해도 너무 무리수를 둔 한 장면..

4. 미디어 믹스

4.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838.jpg
삼국지 13, 14

삼국지 1부터 삼국지 3까지 등장하고 난 후 그 뒤로 쭉 출연이 없었다가 삼국지 9에서 다시 복귀했는데 취급은 좋지 않다. 삼국지 12편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중이다.[1]

삼국지 6에서 다른 관중 10장들은 나오는데, 후선과 함께 안 나왔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62/무력 70/지력 32/정치력 38. 병법으로는 돌진, 정란을 가지고 있다. 비참한 죽음 때문인지 궁기병계 병법 숙련도도 0. 당연히 병법도 없다. 마완, 장횡과 함께 마등, 한수의 장수 중에서는 좀 드문 케이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59/무력 67/지력 33/정치력 36/매력 34의 낮은 능력치에 특기는 돌격, 기합. 총 2개 뿐. 마등군은 무력돼지들도 넘쳐나는데 이런 녀석 쓸 일은 없다. 그런데 기본팔기 중에서 특이하게 주량이 소량으로 설정되어 있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58/무력 69/지력 33/정치력 37/매력 45로 무력만 조금 높은 잉여 무장이다. 병종적성은 기병 A, 극병 B를 제외하고는 모두 C이다. 특기는 없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전작과 같으며 특기는 연전 1 단 하나. 전수특기도 연전이고 전법은 궁속강화. 일러스트는 이를 악문 채 오른손으로 커다란 도끼를 들고 있다.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58, 무력 68, 지력 33, 정치 36, 매력 45로 전작과 달리 무력과 정치력이 1 하락했다. 개성은 공명, 주의는 패도, 정책은 침략황폐 Lv 2, 진형은 봉시, 전법은 저지, 매성, 친애무장은 정은, 후선, 혐오무장은 없다.

4.2. 창천항로

마초와 조조의 싸움에 마초에게 가담하면서 마초가 조조와 싸운 것에서 감사하다고 하자 무슨 소리냐면서 참가한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조조군과의 싸움에서 장합에게 죽는다.

4.3. 삼국전투기

로 등장. 본인이 첫 등장한 위구 전투 (3)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다.

위구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첫 등장한 컷에서 허저에게 박살나며 바로 죽었다(…). 대사도 "쌍쌍바! 나오자마자 죽는 역할이냐?!!!!"

4.4. 화봉요원

조창을 추격해 그가 가는 곳에 조조가 있는 것을 알고 속아넘어갔으며, 조창을 추격하다가 막다른 곳에 다다르자 조적(조조)이 지모가 뛰어나 예상했냐고 하면서 그 자식도 병법을 안다며 병력을 유인해 아비를 구한다고 감탄하면서 병사들을 이끌고 조창을 포위했다.


[1] 그것도 기본팔기 중 혼자만 짤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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