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용사 실화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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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이세계 전이, 용사소환 |
작가 | 파르나르 |
출판사 | 길찾기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20. 12. 08. ~ 2021. 10. 09.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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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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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1 | 표지 2 |
한국의 이세계 전이물 판타지 소설. 작가는 파르나르다.
2. 줄거리
지금까지 이런 용사는 없었다.
이것은 용사인가 악마인가.
같은 반 아이들과 이세계로 소환된 강한수.
반 친구들은 마법이니 이세계니 신기해 하지만,
한수는 얼른 집에 돌아가고만 싶을 뿐이다.
안락하고 따뜻한 우리 집을 냅두고 왜 이세계에서 모험같은 걸...?
소환한 여신도 정 의지가 없다면 어쩔 수 없다며 본래 세계로 돌려보내주겠다고 약속하고
한수를 순간이동 시켜 어딘가로 보내주지만...
눈을 떠보니 이세계 그대로!
친구들은 없어졌고 주위에는 몬스터 뿐이다!!
여신이 날 속였어...?
집에는 어떻게 돌아가지...??
그보다 여기서는 어떻게 살아남지...???
― 카카오페이지
이것은 용사인가 악마인가.
같은 반 아이들과 이세계로 소환된 강한수.
반 친구들은 마법이니 이세계니 신기해 하지만,
한수는 얼른 집에 돌아가고만 싶을 뿐이다.
안락하고 따뜻한 우리 집을 냅두고 왜 이세계에서 모험같은 걸...?
소환한 여신도 정 의지가 없다면 어쩔 수 없다며 본래 세계로 돌려보내주겠다고 약속하고
한수를 순간이동 시켜 어딘가로 보내주지만...
눈을 떠보니 이세계 그대로!
친구들은 없어졌고 주위에는 몬스터 뿐이다!!
여신이 날 속였어...?
집에는 어떻게 돌아가지...??
그보다 여기서는 어떻게 살아남지...???
― 카카오페이지
2.1. 1부(프롤로그~250화)
2.1.1. 프롤로그(1화~6화)
최초 등장 | 1화 | 오한우, 장미연, 최강민, 유보라, 강한수 |
2화 | 오벨리야, 알서스 소드마스타, 에테나 아크메이징, 아싸신 | |
5화 | 아리아, 게리, 콜, 미사 |
2.2. 2부(251화~400화)
이 용사 실화냐?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20년 12월 8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2021년 10월 9일 총 400화로 완결되었다.
4. 특징
용사물의 클리셰를 깬 작품이다.5. 등장인물
5.1. 강한수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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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수[1]
본작의 주인공. 반 친구들과 단체로 판타지아 대륙으로 소환되었는데, 혼자서 소환을 거부하고 돌려보내 달라고 했다가[2] 여신에게 저주를 받고 대륙 어딘가에 투기당했다.
그대로 놀의 밥이 될 뻔했는데, 마침 혼자 떨어져나와 배회하던 아싸 신과 마주쳐 아싸의 가호를 받고 간신히 생존하게 되었다. 이후 판타지아 대륙에서 생존하고 자신을 죽이려 한 여신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점점 강해지게 된다.
작중 등장하는 용사들 전부를 통틀어 최강의 재능과 전투력을 지니고 있으며, 레벨 따위는 장식으로 취급한다. 환생의 가호를 썼을 때에는 가호 없이도 단신으로 수십만에 달하는 적을 혼자서 몰살시켰다. 다만 본인이 아닌 다른불효자식용사들이 사기적인 가호로 인해 자신보다 더욱 강할 것이라는 오해를 하고 있다.[3][4]
이후 강철로 된 유적에서 죽기 직전에 【___】로 방사능을 이용해 유적을 통과하는 과정에 성검의 저주가 가호로 바뀌게 된다. 이후 통과가 되고 【동력】 가호를 얻게 되었다.
새로운 힘으로 고룡들을 죽이고 용왕까지도 죽였다. 용들을 죽여나온 재료들을 경매에 올리고 사악한 여신을 쓰러트릴 방법을 찾기 위해 몰랑한 도서관을 찾으러 다니다 지옥에서 8번째 마왕을 만나 쓰러트리게 된다.
여담으로 이름을 잘 기억 못한다. 보통 1인칭 시점에서 서술은 아가씨A, 아가씨B나 큰 도련님 같은 대명사로만 구분하며, 상대방 이름을 부를 때 원래 이름과 다른 이름으로 불러서 상대방이 정정하는 대화가 상당히 많이 나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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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신
강한수에게 아싸 신이라고 불리는 신.[후반스포일러] 실제 이름이나 능력은 불명으로, 시간에 간섭하는 권능을 지니고 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다른 신들과 따로 떨어져 나와 떠돌고 있다가 우연히 강한수와 마주하고, 그에게 아싸의 가호를 부여해 준다.
외전에서 밝혀지기를 사실 태초부터 존재해 온 신격으로, 수식언이 단순히 어떤 신인 이유는 이름조차 밝혀지지 않은 고대신이기 때문이다. 과거 한 용사와 어떤 여인에게 가호를 내려준 적이 있었는데, 둘 모두 가호를 저주로 치부하며[6] 오히려 욕을 했던 전적이 있기에 자신의 가호를 내려주는 데 굉장히 소극적이고 자존감도 낮은 편이다. 그러다 처음으로 자신의 가호를 제대로 써 주는 강한수를 만나고 강한수와 영원히 함께하기를 내심 바라고 있다. 강한수를 독점하고 싶어서인지 당근검신을 제외한 다른 신들이 강한수를 찾아올 때마다 전부 쫒아내버리고 있으며, 특히 오만한 어떤 선신의 경우 탐지조차 못하게 막아버리고 있다.
단지 갈수록 나오는 성향은 혼돈 중립에 가깝다. 여기 나오는 신들이 원래 사람 인생을 가지고 노는 낙으로 살기는 하는데, 어떤 신은 특히 뭔가가 파괴되고 강한수를 포함한 생물들이 고통받는 상황일 때 즐거워한다. 그 외에 강한수가 글자 배울때 보던 그림책에 맛들려서 그림책 보자고 보채는 등 마신처럼 사악하다기보다는 최소한의 선은 지키면서 자기가 재밌을 거 같은 예감이 드는 행위를 강한수에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그 결과물을 즐기는 쾌락주의자 혹은 악동같은 느낌의 신이다.[7]
1부 마지막엔 대마왕을 쓰러뜨린 강한수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시간을 되돌려서 모든 지구인들을 소환 전으로 되돌려보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다시 용사들이 소환되려 할 때 개입해서 강한수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이 소환되지 않게 막아주었다.
2부 시점에선 오만한 선신에게서 용사 관리직을 빼앗아서 용사들의 주신이 되었다. 그리고 우주에서 가장 외로운 절대신으로 지칭되는데, 본인이 마음먹으면 탄생을 포함한 모든 것을 초기화시켜 존재를 지워버릴 수도 있음이 밝혀졌다. 섭리를 얻은 유보라마저 아싸신과 조우하였을때 죽음 따위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공포를 느낄 정도이다.못을 많이 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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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로카
강한수가 판타지 원주민들과의 대화를 위해 통역기의 역할을 하는 언어의 가호를 가진 노예를 찾던 과정에서 구매하게 된 암컷 악마. 사실 강한수의 모험에 함께 할 수 있는 최소한도의 조건[8]에 맞추다 보니 필연적으로 걸릴 수 밖에 없는 조건이었다.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악마로, 당시 함께 노예를 찾아주던 코그모스조차 너무 매력적이라며 한 눈에 반해서 강한수를 배신하려 들었다.
구매하자마자 1레벨인 강한수를 얕보고 자신을 해방하라며 기습했는데, 서로 사지가 날아다니는 혈투 끝에 방심한[9] 강한수를 이기는 데는 성공했으나 강한수가 자신보다 강함을 인정하고[10] 노예를 자처하여 함께 다니게 된다.
그리고 강한수가 종족이 인간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본인이 꿈꾸던 이상형 그 자체였기에 강한수에게 반해버렸다. 이후 강한수가 자신의 모험에 동행하기 위해 끝없이 레벨을 올려주고 온갖 보물들을 몰아준 결과 거의 마왕급에 필적하는 악마로 성장하고 있다.
수정 전 2부 4화에서 한수의 아들과 결혼했다고 하여 독자들에게 충격을 주었었다.[11] 이후ntr 전개에 극도로 분노한독자들의 민심을 의식했는지 해당 내용은 수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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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슈타나
제국의 황족이자 공작부인. 현 황제의 딸이기도 하다. 제국의 화염병 또는 태양이라는 이명을 지니고 있는데, 천법의 가호로 사악한 것들을 태우는 불꽃을 다룰 수 있기에 붙은 별명이다.
작 시점에선 암살당한 상태였는데, 남편의 의뢰로 암살범을 알아내고자 브리튜니스 선생이 흑마법을 사용해 부활시키게 되었다. 본래 부활시키는 흑마술은 투자되는 생명력에 대비하여 연비도 좋지 않고 지속시간도 짧아 금방 죽었어야 하는데, 부활 과정에 강한수가 끼어드는 바람에 아싸의 가호와 탐욕의 저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강한수에게 귀속되어 몸을 완전히 소멸시키지 않는 한 죽지 않는 언데드가 되었다. 그에 다시 죽고싶지 않다며 강한수에게 협력하게 된다.
그러나 암살의 배후인 황태자가 그녀의 생존을 눈치채는 바람에 이번에는 손목만 남고 나머지 부위는 완전히 소멸되었다. 그러나 손목만 남았음에도 자의식을 가지고 살아남아 한동안 강한수의 주머니에 들어가서 천법을 발동시키는 아이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리고 강한수가 마나조아 미궁에서 천법으로 엥돌핀들을 몰살시키면서 레벨이 42로 오르고, 앙브로라가 만들어 낸 고농축 경험치 물약에 강력한 재생효과[12]가 있음을 알게 된 강한수가 물약을 끝없이 뿌리면서 다시 본래의 완전한 몸으로 부활에 성공했다. 부활하자마자 경험치 물약으로 47레벨까지 레벨을 올리고, 제국에 복귀하라는 강한수의 제안에 은혜를 갚겠다며 떠나게 되었다.
제국에 방문한 강한수가 황제를 심문한 결과 황제가 천법의 가호를 빼앗기 위해 천사를 잡아 겁탈해서 나온 자식이었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황제는 그 천법의 가호를 티나슈타나에서 빼앗기 위해 황태자와 작당하고 그녀를 암살했던 것이다. 결국 강한수가 황제를 용이 죽였다고 속이고 그 용이 티나슈타나에게 쓰러지는 그림을 연출하면서 제국의 황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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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드라
마법왕국에서 생포하여 가두고 있던 몬스터. 라미아의 여왕으로, 그녀의 알은 황금 알이라 불리며 섭취한 이에게 환생의 가호를 부여해준다. 굉장히 강력한 몬스터이지만 현재는 노예의 저주로 인간 사육사의 명령을 거부하지 못하는 처지다.
강한수가 본인의 외모를 바꾸기 위해 환생의 가호를 얻으려 아보카드라의 알을 탈취하게 되는데, 탈출 과정에서 사육사가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짐으로써 노예 주인의 자격이 강한수에게 넘어간다. 그러나 강한수는 사태의 수습을 하지 않고 그곳을 떠났고, 결국 노예라는 족쇄가 풀린 아보카드라는 도시의 모든 인간들부터 시작해서 고작 반 년만에 마법 왕국과 호수 왕국의 고위층 대다수를 매혹의 가호로 본인의 노예로 만들었다.
그 뒤에도 세력을 넓혀갔는데, 반년 뒤 강한수가 돌아오자 한 눈에 본인의 주인임을 인지하고 복종하게 된다. 다만 강한수의 경우 아보카드라에게 딱히 뭔가 할 생각이 없었던지라 그냥 살라고 명령을 내렸고, 그에 강한수가 자신의 이상적인 주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정보원을 자처하며 협력하게 되었다.
이후에는 강한수가 원하는 정보를 조사해서 자신의 노예를 통해 전해주거나, 성녀나 마왕이 강한수에 대해 조사하는 것을 차단하는 등 물밑에서 활약하게 된다. 그리고 성녀를 정치적으로 압박하기 위해 강한수가 강적들을 쓰러뜨릴 때마다 그 업적을 노래로 만들어 시인들을 통해 퍼뜨리고 있다.
5.2.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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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라
주연 다섯 용사중 하나. 원래 학급 반장이었기에 반장이라고 불린다.
판타지아에 소환된 이후에는 반장으로써 책임감 탓인지 다른 용사들을 돌봐줘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고 있으며, 그 탓인지 레벨업에 가장 적극적이라서 장미연과 함께 용사들 중 최고레벨을 지니고 있다.
강한수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본인은 반장이라서 아는 것이라고 둘러대지만 어느 여학생과 얼마나 이야기 하는지까지 알고있는 것을 보면 신빙성이 없다.
외전에서 밝혀지길 학생 시절 강한수가 성추행범에게서 자신을 구해준 걸 계기로 강한수에게 반했다고 한다. 강한수와 재회한 후 탄핵의 가호를 받는 것을 계기로 배당이 1,000을 넘어 역대 용사 중 다섯번째로 특전가호를 받게 되었다. 그 가호 덕에 본심을 자각하고 강한수에게 고백하려 했으나 그 순간 강한수가 빈 소원에 의해 소환되기 전의 지구로 귀환하게 되었다.
이후 오만한 선신의 흉계로 개판이 된 지구에서 최강민과 오한우의 싸움을 말리다가 다시 판타지아로 차원이동하게 된다. 강한수와 재회한 뒤에는 강한수를 데리고 지구로 돌아가려 했는데, 강한수를 독점하고 싶어하던 아싸 신에게 찍혀서 저주를 받아 한번 사망하는 처지에 놓인다. 그나마 고유특성과 용신의 도움으로 부활에 성공했고, 이후 아싸 신에게 들키지 않고 강한수와 접선할 방법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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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연
주연 다섯 용사중 하나. 학급의 인기녀로, 이세계 전이 이전부터 남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던 미녀였다.
초반에는 본인의 가호와 인기를 이용해서 남자 용사들을 하인삼아 편하게 레벨을 올렸는데, 오크 사냥 도중 남학생들에게 버림받아 오크들의 씨받이가 될 뻔한[13] 이후 성녀에게 직접 훈련받아 전투력에서 유보라와 맞먹는 수준까지 성장한다.
오크들에게 잡힐 뻔했던 이후 가면을 쓰고 자신을 지켜주는 하얀 가면에게 신경쓰고 있는데, 그게 백일만이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다.
1부 마지막엔 백일만이 정체가 밝혀진 채 오한우에게서 장미연을 지키려다 사망했는데, 그 덕분에 시간이 되돌려진 이후 백일만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서 백일만 한정 메가데레가 되어 버렸다. 이후엔 백일만과 깨가 쏟아지는 연애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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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민
주연 다섯 용사중 하나. 반장인 유보라와 함께 용사 전투력 순위 투탑을 달리던 용사로, 인기 많고 잘생긴 남학생이다.
작 초반 용사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는데[14], 그 상품이 용사의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권한이었기에 훈련장 엘몰랑도로 전이당했다. 다만 그 훈련장은 이미 예전에 오크들에 의해 박살 난 상황이었고, 그 오크들조차 강한수가 전부 죽이고 훈련장을 개인 창고로 쓰고 있던 데에다가, 훈련장 탈출 조건이 유적의 수호자를 이기는 것이기에 결국 훈련은 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오크 수호자를 이길 수도 없어 훈련장에 갇히게 되었다.[15]
결국 100화 넘게 탈출도 못하고, 모두에게 잊혀진 채 지내던 와중에 약초꾼 처녀와 눈이 맞아 아들까지 생겼다.[16] 그 시점에서 훈련장이 복구되었기에 언제든지 혼자서 탈출할 수는 있었으나, 자식과 아내를 버리고 떠날 수가 없다는 이유로 엘몰랑도 탈출과 동시에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장 포인트로 수호천사[17]와 경험치 물약을 파밍하게 되었다.
그리고 엘몰랑도에 갇힌 지 1년이 지나서야 강한수가 최강민의 사정을 알게 되었고, 최강민이 가족들과 함께 나갈 수 있도록 허가해서 가족들과 함께 엘몰랑도에서 떠나게 되었다.
막상 나오고나니 든든했던 성녀는 어째 탄핵당해 있고, 인수인계 받은 성녀는 어디서 습격당해서 혼쭐이 났다질 않나, 전임 성녀와 사이도 나빠서 가족들의 복지도 거둬질까봐 불안불안한 현황에 그냥 엘몰랑도가 나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난감해한다. 일단 쇼티아가 오기 전까지만 신전에 신세를 진 뒤 다시 떠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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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우
주연 다섯 용사 중 하나. 중증 오타쿠로 음침한 인상이 특징이다.
오타쿠 특유의 망상 탓에 이세계에 대한 심각한 착각에 빠져 있는 데에다가, 어느 주신이 악취미로 붙여 둔 특별의 가호 탓에 본인이 이세계 하렘물 주인공이고 주인공에게 어울리는 특별한 전개가 계속되고 있다는 근거없는 망상에 빠져 있다. 그 탓에 훈련도 제대로 안 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다가 성녀에 의해 용사에서 제명되는데, 이후 어쩌다가 운 좋게 쓸만한 가호가 얻어 걸려 다른 용사들의 강함을 따라잡게 된다.
성녀의 지원 없이 호구와트 학원에 가보겠다고 애쓰다가 카산드라 용병대에 합류하는데, 그 상태에서 마왕의 영역까지 갔다가 고작 소매치기를 잡겠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타락의 가호를 받아 마왕의 꼭두각시가 되어 버린다. 이후 루시아를 포함해서 13명의 여성을 강제로 본인의 하렘에 편입시켜 억지로 끌고다니게 된다.
그리고 친구 용사들 중 최초로 강한수와 마주하게 되는데. 강한수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었던지라 누군지 알아보지도 못하고 본인의 여자 친구라고 생각중인 루시아[18]를 뺏으러 온 NTR남이라 확신하고 죽어라 싸우게 된다. 싸우던 도중 오한우가 얻어터지는 걸 즐기는 신들의 합작으로 온갖 가호를 받아 순간적으로 레벨이 46까지 오르는데, 결국 오한우가 제로디스의 명령으로 싸움 도중에 디아로카를 죽이려 하자 분노한 강한수에게 얻어맞아 죽기 직전까지 몰린 뒤 광역기에 맞아 실종된다.[19] 실종된 이후 성녀의 비서의 말에 의하면 오한우에 의해 신세를 망친 여성이 13명에[20], 오한우와 강한수의 싸움으로 생긴 폭음에 놀라 서식지를 이탈한 괴물들을 막다가 15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언급된다.
이 사건으로 인류를 배신한 타락한 용사라는 사실이 전 세계에 알려져서 오벨리야의 정치적 입지에 결정타를 날렸다.
이후 대마왕이 본인의 영지에 핵폭탄을 날린 강한수에게 복수하려는데 오한우를 언급하면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이후 마왕들의 시점에서 어떻게 생존했는지 언급됐는데, 생존의 가호 때문에 사방에 흩어진 오한우의 살점을 먹은 벌레에게 빙의하는 식으로 살아남았고, 그 벌레를 다른 생명체가 먹는 식의 무한반복으로 오크가 되어 있었다. 다만 번식본능만 남아서 인간으로써 지능을 상실한 상태였다. 그걸 발견한 마왕들이 써먹기 좋다는 이유로 강한수에 대적하기 위한 대항마로 키우려 했는데, 강한수에 비하면 지나치게 약했던 탓에 난감해 하던 도중 대마왕이 직접 개입해서 오한우를 악마로 개조하게 되었다.
결국 악마로 개조당해서 유보라를 인질로 잡기 위해 호구와트 학원을 침공하는데, 어떻게든 강한수를 처리하고 싶었던 오만한 선신에 의해 레벨이 100을 초과하고 특전가호를 받게 된다. 그리고 유보라를 잡기 직전까지 갔으나 사태를 파악하고 현장에 난입한 강한수에게 순식간에 제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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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만
장미연의 방패를 자처하는 남학생. 장미연 파티에서도 가장 뛰어난 실력과 레벨을 지니고 있었는데, 작 초반 오크들에게 잡힐 위기에 처한 장미연을 구하고 실종된다.
사실 신전에 소환된 용사들 중 최고의 재능과 가호를 지니고 있었으며[21], 유보라나 최강민 이상으로 강해질 여력이 있었으나 다른 남학생들과 달리 장미연을 진심으로 사랑했기에[22] 장미연의 레벨을 올려준다고 본인이 레벨업을 못하고 있었다. 그 상황에서 장미연을 구한다고 마신의 힘을 빌려 쓰는 탓에 타락의 가호를 받게 되었고, 나중에서야 그 가호의 실체를 듣고 스스로 장미연을 해치지 않기 위해 언제든지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저주를 받은 뒤 장미연의 숨은 수호자인 하얀 가면으로 활동하게 된다.
결국 1부 완결 시점에서 오한우의 마수에서 장미연을 구하려다 사망했는데, 강한수에 의해 시간이 역행하면서 부활하여 지구로 귀환하게 된다. 덕분에 장미연이 백일만의 진심을 깨닫게 되었고, 곧바로 사랑 고백을 하면서 커플이 되었다.
2부 시점에선 본인도 알지 못하는 이유로 응징과 필승의 가호가 남아있어[23] 그 힘으로 장미연을 지키며 오글거리는 연애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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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현연
오래 전 탈락한 전 용사. 최종 레벨은 47. 무림 차원에서 소환된 용사로, 검의 황제라 불리며 대마왕에게서 특별히 두각을 드러낸 용사라고 기억되고 있다. 본래 1레벨부터 오거를 검 하나 들고 사냥할 수준의 강자였고, 1년만에 41레벨을 달성했다고 한다.
다만 같이 소환되었다가 타락하여 마왕의 끄나풀이 된 무림 출신 용사를 처단하려다가 마나조아 미궁 안에 갇혔고, 간신히 이기기는 했으나 지친 상태에서 엥돌핀 여왕에게 생포당한 뒤 지배당했다. 그리고 수백년의 세월동안 미궁의 파수꾼 노릇을 하고 있었다.[24] 본래 인간 수명이면 진작에 죽었어야 하지만, 어떻게든 탈출하기 위해 무공의 경지를 높이다 보니 수명을 초월해서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살아있었다. 작 시점에서 미궁에 쳐들어 온 강한수와 싸웠으나 무공에 대한 밑천이 털려 패배하고 목이 잘려 사망했다.
이후 죽은 황보현연에게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강한수가 부활을 지시하면서 앙브로라에 의해 부활했다. 레벨이 3으로 떨어졌는데, 본래 가호나 레벨이 아니라 무공에 의존하던 용사였던 탓에 레벨이 낮아져서 무공으로 저주를 억누를 수 있게 되면서 미궁의 파수꾼 노릇을 할 때보다 더 괜찮은 상태라고 한다.
강한수와 싸우던 도중 반해버린 탓에 최강민에게서 강한수에 대한 정보를 뜯어내려 하고 있다. 이후에는 강한수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강한수 대신 엘몰랑도를 관리하게 된다.
2부에서 나온 바로는 100년 동안 주인공의 아들 강한성의 교육을 전담하며 반려의 입지를 다졌다고 한다. 이젠 강한수의 며느리가 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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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아
탈락한 전대 용사. 레벨은 38. 자의로 마왕 토벌을 포기한 전대 용사로, 호수 왕국의 여왕과의 친분 덕에 다른 저레벨 용사들마냥 귀족들의 씨받이가 되는 추한 꼴은 보지 않고, 딸 하나를 낳은 뒤 얌전히 호수 왕국에서 은거하여 살고 있다.
딸인 루시아의 언급에 따르면 평소에 저주를 달고 사느라 매우 고생하며 산다는 듯. 루시아가 가출한 이유도 마왕을 처치해서 어머니인 루키아의 저주를 풀겠다는 이유였다.
강한수가 청룡왕과 싸우는 여파로 주변 몬스터들이 집단으로 도망치는 현장에서 간신히 강한수에게 접근한 뒤, 루시아를 다리를 부러뜨려서라도 오한우와 떨어뜨려 달라며 부탁해왔다. 이 부탁을 빌미로 강한수는 오한우와 싸우게 된다.
5.3.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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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벨리야
판타지아 대륙의 두 성녀 중 하나. 작 초반부터 주요 등장하는 성녀는 이쪽이다. 인류 최강자로, 2부에서 언급되는 레벨은 183이다. 마왕들에게 인류를 위하는 성녀라고 불리고 있으며, 실제로 악마들을 척살하고 용사들을 직접 육성하면서 뒷바라지도 일일이 해 주는 등 인류의 생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 초반 우연한 계기로 강한수의 존재를 눈치채고, 여신이 용사들에게 사기를 쳤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에 만약 이 사실이 용사들에게 알려졌다간 용사들이 폭주할 수 있다고 인지하고 다른 용사들에게서 강한수의 존재를 숨기고자 정보망을 운용해서 몰래 강한수를 찾아다녔다.[25]
그러나 그녀가 신경쓰지 못한 사이에 강한수는 호구와트 학원의 전설이 되어 있었고, 거기에 강한수의 전투력이 본인이 육성한 용사들보다 넘사벽으로 강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결국 사태가 수습이 불가능한 수준까지 오자 강한수를 정식 용사로 인정하고 유보라에게 사실을 밝힌 뒤 조력을 위해 강한수를 찾아다니게 되었다.
다만 오한우가 친 사고와 버림받은 용사 강한수의 업적이 대비되는 바람에 정치적으로 입지가 좁아지고 있으며, 강한수의 전투력이 최소 60레벨 이상이라는 사실을 전적을 통해 깨달은 뒤 오히려 강한수에게 잘 보이려고 하고 있다.
외전에서 밝혀진 사실로, 사실 오벨리야는 가짜 성녀였음이 밝혀졌다. 그 정체는 최초의 용사 중 하나로, 마왕들의 협공에 죽기 직전에 강한수마냥 각성해서 본인의 이름을 딴 가호를 받게 되었고, 그 가호의 효과가 죽은 이들을 부활시키는 것이었기에 성녀 행세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본인의 교육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해 버린 뒤 성녀 직을 쇼티아에게 반납하고 강한수를 찾아 떠나게 되었다.
결국 수호천사들을 통해 강한수와 접촉하는 데 성공하고, 강한수의 오해를 푸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걸 깨닫게 되어 설득을 위해 강한수를 제압하려 시도한다. 심검까지 써 가며 양패구상 직전까지 왔는데, 결국 전부 포기하고 강한수에게 죽으려다가 성녀가 지닌 책임감을 이해한 강한수가 패배를 선언하면서 살아남게 되었다.
이후엔 강한수가 대마왕의 영역을 습격한 것을 보고 근처까지 왔으나 끼어들 틈도 없이 카인이 쓰러지는 바람에 구경만 하게 되었다.
이후 백년이 지난 2부 시점에선 평생의 숙원이었던 카인도 쓰러졌고, 딱히 할 일도 없다며 본인을 동료로 영입할 수 있는 권한을 상품으로 용사들을 대충 수련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강한수와 재회한 뒤 이번에는 강한수의 마음을 빼앗겠다며 강한수에게 동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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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티아
판타지아 대륙의 두 성녀 중 하나. 작중 마왕들에게 언급만 되고 등장하진 않고 있다. 인류에 해악을 끼치는 성녀라고 불리며, 대마왕은 쇼티아를 성녀라고 부르는 건 오벨리야에게 죽은 수많은 악마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여기고 있다. 외전에서 잠깐 등장했을 때 모습을 보면 성격이 굉장히 나쁜 데다가, 미소년을 지나치게 밝힌다고 언급된다. [26]
외전에서 오벨리야와의 마법통신을 통해 등장했는데, 사실 진짜 성녀는 쇼티아가 유일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오벨리야가 성녀 직위를 반납하면서 그 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신전으로 복귀가 확정되었다. 다만 오벨리야와는 달리 타락한 용사에 자비심따위 없는 입장이라 백일만을 보면 바로 처형하려 할 것이라고 언급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등장했는데, 전작의 파르마엘을 연상시키는 비대한 몸집에 이곳저곳에 횡포를 부리고 강한수를 본인의 남편 중 하나로 삼겠다고 대놓고 말하고 다녀서 강한수의 분노를 샀다. 그에 강한수가 그녀를 응징할 겸 기계 유적의 경비병들을 빌려와서 습격했는데, 그 탓에 본인의 호위병력 대부분이 몰살당한 것은 물론이고, 강한수가 근처에 숨어서 방사능을 쏴댄 바람에 허리디스크에 걸려 쓰러졌다. 더군다나 방사능의 특성상 성녀의 신성력으로도 치유되지 않아서 최소 1년 이상 고통받을 예정이라고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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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스
소드마스타 기사왕국의 왕자이며 3번째로 강하다. 오크 대부분의 사망 원인과 호기심 때문에 강한수를 만났다. 강한수의 검술이 궁금해 대련을 했는데 강한수가 전력을 다해버려 죽을 뻔했다.
- 에테나
5.4. 엘몰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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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수호자
강한수의 창고지기천년 넘게 훈련장 유적에 귀속된 9레벨 오크. 레벨이 9로 고정되어 있는 처지임에도 오랜 세월 용사들의 훈련상대를 해 온 결과 레벨을 초월하는 역량을 지니고 있다. 살아온 세월이 세월인만큼 다른 오크들과 달리 상당히 높은 지능과 지식수준을 지니고 있다.
강한수가 훈련장에 쳐들어와서 30만의 오크들을 죽이자 복수를 하겠다며 강한수를 적대했는데, 초전에선 실력으로 강한수를 압도하는 강함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수호자의 싸움법을 보고 강해진 강한수와 2차전에서 패배하고, 강한수가 용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하인마냥 부려먹히는 신세가 된다.
이후 토너먼트에 우승해서 훈련장에 들어온 최강민을 스트레스 해소 삼아 도전해 올 때마다 매번 두들겨 팼는데, 이것이 본의 아니게 최강민에게 전투훈련을 시켜준 결과가 되어 최강민이 강해지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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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브로라
호구와트 학원 지하 유적에 봉인되어 있던 인어 대마법사이자 유적의 보스 겸 보상 그 자체. 과거 대마법사라 불리던 위대한 마법사로, 단신으로 마왕을 쓰러뜨릴 정도로 실력과 레벨을 지니고 있었다. 영웅 페도니쿠스의 옛 연인 중 하나로, 페도니쿠스의 전설을 추적해 유적에 들어온 강한수와 마주치고 싸우게 된다. 다만 유적의 가호와 성배의 효과로 인해 앙브로라 또한 죽지 않는 몸이었고, 그에 강한수가 죽지 않는 앙브로라를 처리하기 위해 레벨을 다운시키고 훈련장에 던져버리게 된다.
본래대로라면 귀속된 유적을 벗어났으니 죽어야 했는데, 훈련장이 새로운 유적으로 인식된 결과 오크 수호자와 마찬가지로 훈련장에 귀속되어 살아남게 되었다. 이후에는 훈련장을 성배의 능력으로 복구시키고, 최강민을 훈련시키고 마법적인 면에서 도움을 주며 지내게 된다. 다만 강한수는 그녀의 존재를 모르고 있다가 훈련장을 떠나고 거의 1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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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성
강한수 2세
강한수가 엥돌핀 여왕에게서 얻은 씨앗에 판티지를 주입하여 태어난 생명체. 흔히 '판타지를 잘못 놀려 태어난 아들'이라고 칭한다. 본질이 식물이라서 그 근원은 판타지아 대륙 전체에 뻗어내린 뿌리들. 처음 태어났을 때만해도 '몰랑' 이외에는 아무런 말을 할 수 없었지만, 황보현연에게 100년간 교육받은 끝에 유창하게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후에 강한수에게 고향별을 향한 마음을 담아 강한성이라는 이름을 받게 된다. 2부 시점에선 스승이었던 황보현연과 결혼했으며, 탄핵의 가호를 물려받아 100년간 엥돌핀들의 침공으로부터 판타지아를 지키고 있었다. 원래 식물이라서 아이를 가질 수 없기에 몰랑도서관에게 질문을 하여 황보현연과의 사이에 자식을 두는 방법을 찾는다.
5.5. 호구와트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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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레브레쓰
요정 왕국의 대원로. 불사조와 몰랑한 슬라임(!)을 데리고 있다. 성녀 오벨리야 왈 마왕의 진격을 잠시나마 막을 수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한다. 강한수가 처음 방문한 마을의 촌장에게 붙잡혀 있었지만, 강한수에게 구출된 이후로 강한수를 좋아하게 된다. 이후 호구와트 학원의 선생으로 초빙되어 몬스터 조련 수업키잡실 수업을 하는 선생이 되어 호구와트 학원에 입학한 강한수와 재회하게 되어 강한수를 수제자로 들여 굉장한 수업을 진행한다. 그러나 2부에 들어가며 강한수 2세가 만든 뽑기에 빠지며 도박중독자로 전락한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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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튜니스
호구와트 학원의 흑마법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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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샤
아가씨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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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아
아가씨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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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커
테이프
기사왕국의 기사 테이사르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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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그모스 2세
강한수가 쎄레브레쓰 대원로의 몬스터 조련 수업 과제로 제출하기 위해 주워 온 용. 코그모스가 생각난다는 이유로 코그모스 2세라고 이름을 붙였다. 본래는 야생의 기룡으로 레벨 26짜리 도마뱀에 불과했는데, 강한수의 정신나간 사냥에 동행해서 같이 경험치를 받아먹은 끝에 고작 한달 만에 레벨 38이 넘는 고룡으로 진화한다. 거기에 영웅의 가호 B등급을 포함해서 온갖 사기적인 가호가 덧붙어서 눈폭풍을 몰고 다니며 단신으로 나라 하나를 멸망시킬 수 있는 재앙으로 성장한다. 다만 기룡에서 고룡으로 성장한 시기가 너무 빨랐던 탓에 다른 고룡들과 달리 지능이 아직 부족한 것으로 묘사된다.
이후 강한수가 본인의 모험에 데리고 다닐 수 없다는 이유로 레이샤에게 코그모스 2세를 선물했는데, 이 사건은 이후 신동이 연인에게 나라를 멸망시킬 수 있는 고룡을 선물했다는 일화로 호구와트 학원의 전설이 되었다.
이후 레이샤와 함께 지내면서 계속 성장해서 용사들이 신입생으로 입학한 시점에선 42레벨이 되었다고 언급된다.
5.6.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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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그모스
작 초반 강한수와 놀 서식지에서 만나게 된 악마. 어느 마왕의 자식 중 하나로, 겉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잘생기고 매너 좋은 미소년이다. 원래 인간에게 적대적인 종족이었던 탓에 강한수가 처음으로 만난 말이 통하는 지성체였고, 이후 강한수에게 잡혀 한동안 통역 셔틀로 부려먹히게 된다.
레벨과 강함이 모든 평가의 기준인 악마 세계에서 낮은 레벨과 약한 능력 탓에 짝짓기를 못하고 있는 슬픈 상황이었고, 그 상황에서 마왕 제로칼로디의 성노예로 끌려갈 위기에 처하자 어떻게든 동족 짝을 찾기 위해 인간계로 와서 수련을 하고 있었다. 꼬시고 싶은 악마들한텐 힘은 약하고 태도도 쭈글해서 폐급취급이나 당하고 살지만 인간들을 상대로는 상위종을 자처하는 거만함이 적당한 당당함이 되어서 막상 인간 여성들에게는 젠틀하고 잘생긴 훈남으로 대접받으며 인기를 끈다. 하지만 코그모스 입장에서 인간은 침팬지나 다름 없는 종족이기에 인간들에게 받는 애정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한다. 그래놓고 누구한테 인간 여자가 꼬이면 질투는 하지만.
이후 강한수의 곁을 떠나기 위해 자신을 대신할 노예를 같이 찾아주는데, 그 과정에서 만난 디아로카에게 반해버려서 디아로카가 강한수와 싸울 때 강한수의 통수를 치려다가 실패한다(...). 결국 디아로카에게도 거절당하고 강한수에게 붙어 있을 이유도 사라졌기에 울면서 본인의 은신처로 돌아갔다.
은신처로 돌아온 시점에서 성녀가 용사들의 수련을 빌미로 코그모스의 은신처와 고블린 서식지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그에 본인은 둘째치고 노예인 인간 여성들을 살리기 위해 용사들을 제압해서 성녀에게 인질극을 시도한다는 계획을 세운다. 그 과정에서 장미연과 알서스 왕자와 아테나 공주를 죽이고 유보라와 단독으로 대치하는데, 유보라와 싸우면서도 강한수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다며 서러움을 토해낸다. 유보라가 지닌 가호의 허점을 노려 죽이기 직전까지 몰아넣었다가 성녀의 기습으로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 코그모스의 사정을 이해한 유보라가 코그모스를 살려달라 부탁하면서 목숨을 건지고 그 조건으로 유보라의 동료가 된다.
이후 유보라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해 주면서 틈틈히 강한수를 괴물이라고 까댔는데, 호구와트 학원에 도착해서 코그모스 2세를 보고 강한수가 자신을 능멸하려고 일부러 용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여기게 된다. 그제서야 자신이 아는 괴물과 유보라의 친구가 동일인물임을 깨닫고 유보라와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본인이 강한수를 직접 겪어 본 탓인지 강한수가 인류를 배신하지만 않는다면 대마왕도 언젠가 강한수에게 끝장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그 사이에서 반사이득을 노리고 있다.
1부 마지막엔 유보라를 납치하러 온 오한우를 상대로 시간을 끌기 위해 어그로를 끌어서 강한수가 난입하기 직전 잠깐의 시간을 벌었다.
2부 시점에선 과거 강한수의 동료였던 영웅 코그모스라고 불리며, 본인의 소원대로 마족 아내와 결혼해서 살고 있다. 그리고 용사들의 훈련에 협조를 받기 위해 강한수가 코그모스를 납치하면서 다시 재회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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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디스
4번째 마왕 제로칼로디의 자식 중 하나이자 디아로카의 남편이고 현 디아로카 상단의 상단주. 교활하고 잘 돌아가는 머리 외에는 능력이 별 볼일 없어 코그모스와 다를게 없는 처지였는데[28] , 어쩌다가 디아로카의 남편이 되고 난 뒤 디아로카의 직위와 세력을 흡수해서 나름 세력을 일군 악마로 성장했다. 다만 디아로카에 대한 질투와 열등감 탓에 그녀를 노예로 만들어 내다 버리는 만행을 저질렀고, 그 탓에 대마왕이나 고위 악마들에게 좋은 아내를 내다버린 멍청이로 취급받고 있다.
작중 용사들을 떠 보고자 대마왕이 제로디스에게 직접 인간계로 가서 용사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고, 그에 상인으로 위장하며 인간계로 들어가 10레벨대 용사들을 죽이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 와중에 타락한 용사 오한우를 하수인으로 들이게 되고, 카산드라 용병대의 호위를 받으며 호수 왕국에 들어서게 된다.
그러나 호수 왕국에 들어서자마자 오한우에게 볼 일이 있어 찾아온 강한수와 마주치고, 그 옆에 있던 디아로카를 보고 공포에 질려 도주를 시도하다 잡혔다. 그리고 디아로카의 레벨을 확인한 뒤 이전보다 더욱 크게 벌어진 레벨 격차를 보고 멘붕한 데에다가, 디아로카가 자신을 살려두려는 이유를 듣자 굴욕감을 참지 못하고 오한우에게 디아로카를 죽이라는 명령을 한 뒤 머리가 터져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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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디카
네 번째 마왕 제로칼로디의 자식 중 하나. 인간 왕족들을 암살하고 다니는 것으로 악명 높은 암살자로, 전설의 암살자에게 마왕의 단검을 준 장본인이다.
호구와트에서 전설의 암살자가 강한수에게 잡혀 연락이 두절되자 상황을 파악하러 등장했는데, 등장하자마자 강한수에게 붙잡혀 살해당한 뒤 공작부인과 마찬가지로 강한수에게 귀속된 언데드로 부활했다. 이후 한동안 공작부인의 말동무 겸 호위로 붙여놨는데, 황태자의 지시를 받은 황금길 기사단이 공작부인을 시체도 남기지 않고 다시 살해하면서 증거 인멸을 위해 같이 사망했다.
시체도 증발했기에 이후 등장여부가 불투명했는데, 강한수가 환생을 위해 잠들었을 때 몰살의 저주로 악몽 속에서 등장했다. 다만 다른 망령들과 달리 그간 악몽 속에서 30만에 달하는 오크들에게 겁탈을 당하는 바람에 정줄을 놔 버린 상태였고, 그 탓에 강한수에게 도와줄테니 제발 여기서 꺼내달라며 애원하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악몽에서 깨어나는 데 힌트를 제공해서 나중에 풀어주기로 약속받게 되었다.
이후 몰살의 가호로 만든 콘크리트 벽에서 홀로 독방을 차지한 뒤 잊혀진 줄 알았지만 강한수가 약속을 지킨다며 부활시켜주고 그 후 경험치 물약으로 조련당해 경험치 물약에 마왕인 어머니를 배신하는 불효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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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칼로디
네 번째 마왕.
코그모스에게 결혼하자고 한 마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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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파퀸
여덟 번째 마왕. 레벨은 77로, 제로칼로디와 마찬가지로 자식을 아끼는 여성 마왕이다. 몰랑한 도서관의 단서를 찾아 마계에 잠입한 강한수와 디아로카가 그녀의 아들 중 하나와 엮였는데, 그에 디아로카를 며느리로 삼겠다고 몸소 행차했다가 강한수와 싸우게 되었다. 그리고 성검에 계속 썰린 끝에 궁지에 몰리자 타락의 가호로 다른 마왕들의 힘을 받은 채 전력으로 강한수와 대치했고, 잠시나마 몰아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강한수와 싸우는 동안 몸에 방사능이 축적되어 결국 쓰러진 뒤, 강한수에게 죽을 때까지 방사능을 입으로 주입당해 결국 사망했다. 죽은 뒤에는 강한수의 가호의 효과로 만들어진 감옥에 남편들과 함께 가둬놨는데, 사망하면서 레벨이 초기화 된 탓에 그간 찬밥 취급하던 수많은 남편들에게 윤간을 당한다. 그나마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한 점을 참작받아 부활해서 강한수의 수하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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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미유
전직 마왕. 정확히는 종족 자체는 여전히 마왕이지만 현재는 레벨이 처참하게 떨어져서 마왕 행세하기 힘든 입장이다. 한때는 레벨이 60을 넘는 강대한 마왕이었으나, 오래 전 호수왕국에서 성녀에게 토벌당했다. 다만 죽지는 않고 간신히 살아남아서 숨어서 힘을 회복하고 있었는데, 그 자리에 하필 청룡왕이 자리잡은 탓에 은신의 가호를 쓴 채 오랜 세월 숨어 있었다.
강한수가 청룡왕을 죽이면서 간신히 구조됐는데, 본래는 모든 경험치와 힘을 빼앗겨 0레벨로 죽었어야 할 상태에서 3레벨 업의 목걸이 덕분에 목숨만 붙어 있었다. 3레벨이 되면서 본인의 갑옷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는데, 강한수가 경험치의 물약으로 레벨을 6레벨로 만들어 준 뒤 노예의 저주로 묶어버리는 조건으로 살려주게 된다.
이후엔 강한수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고, 그 정보의 대가로 창고에서 전원생활을 하며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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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왕
현재 마왕 최강자. 마왕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신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존재로, 용사들과 마찬가지로 신들에게 휘둘리는 입장이다. 물론 본인이 죽기는 싫다는 이유로 레벨업을 그만 하라는 신들의 의견에는 따르지 않고 적극적으로 레벨링을 하고 있다.
수시로 용사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으며, 자신에게 위협이 될만한 용사가 나타나면 모략을 통해 회유하거나 제거하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강한수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강한수가 버림받은 용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부하들을 총동원해서 강한수를 찾아다녔다.
그리고 강한수가 까르미유에게 대마왕에 대해 물어보는 것을 트리거로 까르미유의 몸에 빙의하면서 강한수와 만나게 되었다. 오만한 선신이 강한수를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말해주며 동맹을 제안했는데, 협상이 틀어지면 강한수를 기습할 생각을 하고 있다가 선빵을 맞고 퇴장했다.
외전에서 밝혀진 본명은 '카인'으로, 사실 오벨리야와 마찬가지로 멸망한 세계에서 이주해 온 최초의 용사 중 하나였으며, 과거 아싸 신에게 가호를 받고 1레벨이 되었던 용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마왕들을 상대로 승산이 없다고 여기고 인류를 배신하고 마왕들에게 투항했는데, 오벨리야에게 사랑 고백을 하면서 같은 편으로 끌어들이려다가 실패했다. 이후 그 자리에서 수많은 마왕들과 오벨리야의 전투가 벌어져 각성한 오벨리야에게 마왕들이 몰살당했고, 그에 당시 대마왕이 약화된 틈을 노려 대마왕을 쓰러뜨리고 그 직위를 찬탈해서 새로운 대마왕이 되었다. 이후 전 대마왕과 자신을 버린 전 파티원들을 잡아서 노예로 만들고 자신의 비밀공간에 가둬놓고 있다.
이후 협상을 요청하는 강한수의 제안에 오벨리야를 잡아오면 진짜 대마왕을 넘겨주겠다며 거래를 제시하는데, 사실 대마왕 입장에선 강한수가 성녀와 싸우다 양패구상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인 데에다가 강한수 입장에선 이득이 전혀 없는 거래였기에 협상이 무산되고 만다. 그에 강한수의 도발에 크게 분노하고, 결국 오만한 선신의 꼬임에 넘어가서 몰랑한 도서관을 찾아다니던 강한수에게 기습공격을 날려 디아로카를 죽이고 강한수가 도망치게 만든다. 그리고 그 습격에 대한 보복으로 본인의 영지에 다수의 핵폭탄이 떨어져 딸을 포함해서 가신과 다수의 마왕들이 완전히 몰살당했다.
5.7. 지구
5.8.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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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오한우에 의한 피해자 1호. 미궁 수호자 가문 출신이자 호구와트 학생으로, 방학중에 본인의 성장을 위해 용병 활동을 하고 있다가 오한우와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시작부터 본인의 레벨을 생각 안하고 날뛰는 오한우를 몬스터에게서 지키려다가 팔 하나가 잘려나갔다. 이후 오한우가 성녀에게 그녀의 치료를 부탁했지만 성녀가 아무 실적도 없고 말만 앞세우는 오한우의 말을 들어줄 이유는 없었고, 오한우가 용사를 포기하는 조건과 더불어 아리스가 유보라의 동료가 되는 조건으로[29]그녀를 치유해 주었다.
이후 호구와트 학원에 나가지 못해 중퇴 처리되고 유보라와 동료로 활동하게 된다. 그러나 활동 도중에 사망했는데, 성녀가 4번째 마왕과의 전쟁으로 자리를 비운 바람에 반년간 부활조차 못한 결과 유보라와 레벨이 크게 벌어져 더 이상 동료로 활동하지 못하게 된다. 그에 성녀의 권유로 가문으로 돌아가 시집가거나, 아니면 다시 학원에 입학해서 유보라의 친구가 되어 주라는 제안을 받고 일단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마침 마나조아 미궁에 볼일이 있어 가문에 방문해 있던 강한수와 만나고 한 눈에 반해버린다. 그 때문에 원래는 학원에 돌아가서 유보라와 함께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강한수에게 시집가기 위해 구애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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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오한우에 의한 피해자 2호. 호수 왕국의 용사 루키아의 딸로, 저주에 시달리는 어머니를 위해 용사 파티에 합류해서 대마왕을 처치한다는 이유로 가출했다. 그리고 용사를 찾아다녔는데 하필 만나게 된 용사가 오한우였고, 결국 반강제로 오한우의 하렘에 편입돼서 떠나지도 못하는 처지가 되었다. 이후 본인은 떠나고 싶어했는데 오한우가 보내주지를 않고 있었던 데다가, 오우거에게 죽을뻔한 걸 오한우 덕분에 살아남은 건도 있어서 떠나질 못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강한수가 루키아의 친구라는 신분으로 그녀의 부탁을 핑계로 오한우를 찾아오고, 강한수의 증언을 듣고 정말로 어머니가 자신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걸 핑계로 오한우의 곁을 떠나려 했는데, 루시아가 자신을 떠나는 것을 용납하지 못한 오한우가 강한수에게 싸움을 걸면서 그 일대가 초토화되는 싸움이 벌어진다. 다행히 루시아 본인이 상당한 강자였던지라 그 싸움에 휩쓸려 죽는 사태는 피했지만 이 사태에 어느 정도 책임이 있어서 사태의 수습을 떠맡게 된다.
이때 강한수의 강함을 보고 플래그가 꽂혔는지 어머니께 이야기하며 다시 만날 수 있냐며 물어보았지만 아니라는 쿨한 답변만 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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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
이 작품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존재로 외형은 일본 판타지 작품에 흔히나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슬라임. 몸 색깔도 다양하다. 타작품들과 달리 이 작품의 슬라임은 쓰레기, 시체 등을 먹어치워서 주위를 깨끗하게 해주는 아주 이로운 생물로 길들여진 슬라임은 애완동물로도 각광받는다. 그래서 몬스터라기 보다는 보호생물로 분류된다. 멋모르고 이 녀석을 없애는 녀석은 사냥의 저주를 받게된다. 용사소환된 애들도 처음에는 모르고 슬라임을 공격했다가 주의를 받게될 정도. 실제로 오한우는 사냥의 저주를 시작으로 여러 저주를 받았고, 슬라임이 오한우를 발견하면 몸통 박치기부터 날리고 오한우는 맥없이 당한다.
5.9.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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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어떤 선신
판타지아 대륙의 주신이자 용사들을 소환해 온 장본인. 용사의 가호의 주인으로, 강한수를 원래 세계로 보내지 않고 저주한 뒤 몰래 제거하려다가 실패했다. 이후 본인이 저지른 실수라며 강한수를 제거하려 성녀와 대마왕을 부추기거나, 오한우에게 힘을 실어주는 등 계속 강한수를 적대하고 있다.
강한수를 취급하는 태도와는 별개로 성향은 선신 계열로, 과거 두 신들의 싸움에 멸망한 행성에서 최후의 생존자들을 본인의 세계로 대피시켜 준 전적이 있다.
2부 시점에선 주신 위치를 아싸 신에게 빼앗겼다. 그리고 되돌린 시간이 돌아가서 다시 판타지아로 소환된 강한수와 싸웠는데, 불리한 상황이었던 탓에 강한수를 신전에 보내버린뒤 본인은 지구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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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성급한 어떤 마신
악마들이 믿는 주신. 당근검신이나 순진한 여신과 함께 작가의 전작부터 계속 개근하던 신이다. 타락의 가호의 주인으로, 그와 별개로 어떤 제신이 만든 마왕의 가호 또한 성급한 마신에게 인정받아야 받을 수 있다고 언급된다. 마왕들을 신도로 거느리고 있지만 딱히 마왕들 편을 들어주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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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어떤 주신
오한우에게 특별의 가호를 부여한 신. 주신이라는 수식언은 주요 신격이라서 붙은 것이 아니라 주사위의 신이라서 붙은 이름이다. 굉장히 강력한 신이라서 특별의 가호만으로 용사에게 온갖 혜택을 부여할 수 있다. 그러나 목적이 특별의 가호로 인해 스스로가 특별하다 믿다가 파멸해가는 인간의 추함을 즐기는 것이기에 가호의 성능과는 별개로 정체성은 악신에 가깝다.
오한우의 리타이어 이후에는 최강민에게 특별의 가호를 부여하고, 강한수의 특별함에 대항할 장기말을 만들기 위해 용신을 사칭해서 신룡들을 강제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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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완벽한 어떤 검신
어떤 검신, 당근 검신이라 불리는 신. 검술의 가호의 주인으로, 작가의 전작에도 출연한 신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당근을 무기로 쓴다. 검술로 해결이 가능한 부분에선 절대적인 위력을 지닌 가호를 보여주지만, 상대의 수준이 지나치게 높은 경우엔 검술의 가호가 통하지 않아 강한수에게 잉여 취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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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순진한 어떤 여신
검신, 마신과 함께 작가의 전작부터 개근하고 있는 신. 응징의 가호의 주인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불순교제를 하는 대상은 일격에 날려버릴 수 있는 권능을 지녔다. 유보라에게 붙어 있는 신으로, 유보라의 강한수 일편단심 순애보를 응원해주고 있다. 또한 백일만의 장미연 일편단심 순애보를 지지해주고 있으며, 냉철한 어떤 군신에게 부탁해서 지구에 있는 백일만에게 필승의 가호를 부여해서 엥돌핀들이 장미연과 백일만의 부부생활을 방해하지 못하게 막고 있다.
전작 관심용사에서 등장했던 여신이 강한수의 어머니였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 작에서도 강한수의 어머니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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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어떤 군신
필승의 가호의 주인. 순진한 여신과 가까운 사이인지 부탁을 들어주기도 한다.(아마 부부사이이다)
전작 fff급 관심용사의 주인공인 강한수의 아버지로 추측 된다. 살짝 냉철한 어떤 군신과 아주 몰랑한 어떤 군신은 다르다. 냉철한 군신은 군신족의 기본 능력이라 할수있는 필승의 능력 '대적자의 수만큼 칼날 소환'의 섭리를 지녔고 몰랑한 군신(최강식)의 경우 어머니(절대신 솔로)로부터 물려받은 '행운' '불패' 그리고 차크라와 에테를 이용해 성장시킨 '몰랑' 총 세개의 섭리를 지녔다
6. 설정
6.1. 가호/저주
신들이 내려주거나, 또는 특정한 조건의 달성을 통해 습득하는 개념의 패시브 스킬. 한 번 얻은 가호나 저주는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신들이 내려주는 가호나 저주는 가호나 저주를 내린 신의 의향에 따라 가호에서 저주로, 저주에서 가호로 바뀔 수도 있다.【 】모양이면 가호고 〖 〗모양이면 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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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의 가호
【위선】
▶용사에게 우호적인 종족의 언어가 자동으로 번역됩니다.
▶사냥과 업적으로 획득하는 경험치가 대폭 증가합니다!
오만한 어떤 선신이 이세계에 소환한 용사에게 내리는 가호. 1부 시점에선 용사의 가호였으나, 강한수가 승리하면서 용사의 칭호는 아싸 신에게 빼앗겼다.
우호적인 종족[30]의 언어를 자동으로 번역해주고 경험치의 획득량을 늘려주는 사기적인 가호이다. 다만 판타지아 인간들의 언어는 약간의 억양 차이로 인해 뜻이 매우 달라지는데[31] 이는 용사의 가호로 번역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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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의 저주
〖위선〗
▷용사에게 적대적인 종족의 언어가 자동으로 번역됩니다.
▷사냥과 업적으로 획득하는 경험치가 대폭 감소합니다!
용사를 해치거나, 용사에게 패배한 뒤 도주하거나 아니면 용사를 포기하면서 여신에게 저주받으면 걸리는 저주. 위선의 가호와 마찬가지로 1부 시점에서 본래는 용사의 저주였으나 아싸 신에게 이름을 빼앗겼다.
적대적인 종족[32]의 언어를 자동으로 번역해주고 경험치의 획득량의 매우 줄여버리는 저주이다. 용사의 저주가 걸렸다면 성장은 포기해야 할 정도. 다만 적대적인 종족의 언어를 번역해주는 기능은 상황에 따라 꽤나 쓸모있는 기능이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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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의 가호
【아싸】[34]
▶아싸는 죽음을 제외한 모든 상태가 초기화됩니다.
▶고독한 늑대가 황야를 벗어나면 무서운 일이 벌어집니다!
주인공 강한수가 어떤 신[35]에게 받은 가호.
발동 시 가호와 저주를 제외한 모든 것들을 초기화시킨다. 레벨과 가호가 전부인 판타지아에서 레벨을 무조건 1로 초기화시키는 가호이기에 단순히 효과만 보면 가호보다는 저주에 가깝다.[36] 다만 강한수는 오히려 자신의 생명을 불태워도 끊임없이 재생성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1레벨임에도 훨씬 높은 레벨의 힘을 얻는데 성공한다. 등급이 올라갈수록 초기화 되는 주기가 빨라진다.
소소한 부작용으로 감정상태마저 초기화시키는 특성상 흥분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고자가 되어버리는 부작용이 있다.[37]
본래는 다른 이름의 가호였으나 강한수가 둘러댄 아싸라는 단어의 어원이 인상깊었던 아싸 신이 가호의 이름을 아싸로 바꾸었다.
2부 시점에선 아싸 신이 배당에서 승리함에 따라 오만한 선신의 가호를 제치고 용사의 칭호를 부여받아 용사의 가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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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의 저주
〖아싸〗
▷당신은 탄생을 포함한 모든 상태가 초기화됩니다.
▷고독한 당신이 아싸를 방해하면 무서운 일이 벌어집니다!
아싸 신이 2부에서 유보라에게 부여한 저주. 강한수를 데리고 지구로 돌아가려는 유보라에게 경고의 의미로 부여했다. 발동 조건은 아싸(강한수)를 방해하는 것으로, 발동되는 즉시 존재 자체가 소멸된다. 이 소설에 등장한 모든 저주들을 통틀어 가장 흉악한 효과를 지닌 저주로, 시간을 되돌려 탄생조차 초기화되기에 일반적으로는 저항조차 불가능하다. 그나마 고유특성같이 특별한 효과가 있으면 초기화 되더라도 즉사는 피할 수 있으며, 그렇게 부활할 경우 이 저주는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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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가호
【매혹】
▶당신의 몸에서 매혹적인 체취가 항상 발산됩니다.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고 지배할 확률이 대폭 상승합니다!
어떤 신[이름]이 내리는 가호. 작 초반 장미연이 이 가호를 습득했는데, 종족을 가리지 않는 가호다 보니 놀이나 오크들에게 집중적으로 노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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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징의 가호
【응징】
▶당신이 받는 모든 피해와 악평이 대폭 감소합니다.
▶불순한 교제를 시도하는 대상에게 매서운 응징을 가합니다!
순진한 어떤 여신이 지고지순한 사랑을 지닌 용사에게 내리는 가호. 굉장히 강력한 가호로, 제대로 적중하면 마왕조차 일격에 격살할 수 있는 가호라고 언급된다. 백일만과 유보라가 지닌 가호로, 실제로 오한우가 백에 가까운 레벨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 가호를 쓴 유보라의 일격에 맞았다가 죽을 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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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징의 저주
〖응징〗
▷당신이 받는 모든 피해와 악평이 대폭 증가합니다.
▷불순한 교제를 시도할 때마다 매서운 응징을 받습니다!
불순한 교제를 싫어하는 순진한 어떤 여신이 내리는 저주. 장미연이 시작부터 어장관리를 시도하다가 이 저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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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의 가호
【특별】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운명의 주인공입니다!
▶오직 당신만이 이 특별한 가호를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유치한 어떤 주신이 내리는 가호.
어떤 주신이 오한우에게 내린 가호. 실제로 가호의 주인에게 특별한 운명이나 기연이 쉽게 발생하는 굉장히 강력한 가호다.[39] 다만 이 가호를 내린 주신의 목적이 이 가호를 믿고 나대다가 파멸하는 인간의 추함을 즐기는 것이기에 이 가호만 믿고 설치다간 골로 갈 수도 있다.
오한우의 경우 특유의 오타쿠 망상과 이 가호의 환장할 콜라보로 말이 통하지 않는 개노답 민폐로 성장했다. 거기에 지금까지 이 가호를 받아 온 역대 용사들과 달리 능력부터 너무 하찮은 수준이라 이 가호의 혜택을 고작 본인의 하렘을 만드는 데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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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중의 가호
【명중】
▶어떤 식으로든 목표물에 명중할 확률이 매우 상승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목표물이 이동할수록 확률이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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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가호
【마법】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합니다!
▶당신의 꿈과 희망을 후손과 제자에게 물려줄 수 있습니다.
부모가 마법의 가호를 보유하고 있거나 스승에게서 마법을 전수받으면 생기는 가호. 이 가호를 가지고 있을 시 백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꿈과 희망이 적혀있는 설명과는 달리 꿈과 희망이 없는 가호로 가호를 얻기 위한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판타지 월드에선 아무리 노력해도 마법사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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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의 가호
【요정】
▶요정의 친구로 지목된 당신의 수명과 젊음이 늘어납니다!
▶요정에게 받는 모든 효과와 호평이 대폭 증가합니다.
요정에게 인정받으면 얻을 수 있는 가호.
일반 엘프와 결혼한 인간이 보통 E등급 요정의 가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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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의 저주
요정을 살해하면 얻을 수 있는 저주
〖요정〗
▷요정의 원수로 지목된 당신의 수명과 젊음이 줄어듭니다!
▷요정에게 받는 모든 피해와 악평이 대폭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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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의 가호
【필승】
▶당신은 대적자 숫자만큼 승리의 창을 계속 소환합니다.
▶승리의 창에 찔린 대적자는 패자부활전이 불가능합니다!
냉철한 어떤 군신이 부여해주는 가호. 정확한 습득조건은 불명으로, 대마왕 카인과 백일만[40]이 보유한 가호다. 대적자의 숫자에 비례해서 검은색 창을 소환하며, 이 창에 맞아 죽은 대상은 모든 가호와 저주가 사라지고 필승의 저주가 부여된 뒤 부활조차 불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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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의 저주
〖필승〗
▷당신은 대적자 숫자만큼 승리의 창에 계속 찔립니다.
▷승리의 창에 찔린 당신은 패자부활전이 불가능합니다!
필승의 가호나 저주로 소환된 창에 찔리면 받는 저주. 이 창에 맞으면 모든 가호와 저주가 사라지고, 영구적인 사망 판정을 받아 부활조차 불가능하게 된다. 생사여부에 관계없는 동력의 가호로 다시 움직일 수는 있으나, 그렇게 부활해도 필승의 저주의 효과로 다시 소환되는 창에 계속 찔리게 되어 제대로 된 부활로 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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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의 가호
판타지 검술을 사용하기 위한 에너지원 역할의 가호.
【전사】
▶수많은 사선을 넘긴 당신은 강해질 자격이 충분합니다.
▶가로막는 모든 적을 사랑과 정의의 힘으로 물리치십시오!
판타지 검술을 사용하기 위한 필수적인 가호로 뽑히지만 다른 에너지원 역할을 할 가호나 저주가 있으면 없어도 된다.[41]
전사의 가호를 빠르게 얻을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약이 존재하지만 너무 맛이 없어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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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지의 가호
어떤 투신이 내리는 가호.
【투지】
▶당신은 싸움이 길어질수록 강해지고 위대해집니다!
▶싸우려는 의지가 꺾이거나 패배하면 효과는 초기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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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의 가호
【사육】
▶당신이 길들인 동물은 모든 능력이 소폭 향상됩니다.
▶경계심이 강한 동물을 길들일 확률이 대폭 증가합니다!
슬라임을 주식으로 하지 않으면 동물로 분류되는 판타지 세계 특성상 인간이나 요정 등 다양한 종족에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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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의 가호
【가속】
▶정말 중요한 순간에 굉장히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효과의 지속시간이 길어질수록 대시 시간도 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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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의 가호
【지휘】
▶당신의 통솔을 받는 모든 무리의 능력이 소폭 상승합니다!
▶명령이 과감하거나 무모할수록 효과가 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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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색의 가호
【미색】
▶아름다움은 상대적이고 주관적이나 당신은 예외입니다.
▶우아하지 않은 생리현상과 체형관리에서 해방됩니다.
특정 가호를 얻으면 몸에서 원숭이처럼 많은 털이 나거나 목소리가 변하는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 미색의 가호가 있을 시 이런 부작용들을 무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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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의 가호
어떤 무신이 내리는 가호
【무기】
▶당신의 육체는 모든 상황에서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당신이 소지한 모든 무기는 육체처럼 자연히 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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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의 저주
학살을 너무 할 시 얻을 수 있는 저주.
〖학살〗
▷우호적인 종족이 당신을 살짝 두려워하고 꺼리게 됩니다.
▷당신의 잔혹한 행동에 반발할 확률이 매우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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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의 가호
용병으로 등록하면 받을 수 있는 가호. 용병 일을 한 정도에 따라 등급이 성장할 수 있다.
【용병】
▶의뢰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면 경험치를 추가로 획득합니다.
▶의뢰를 포기하거나 실패하면 경험치를 대폭 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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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시의 저주
어떤 신[이름]이 내리는 저주
〖투시〗
▷당신은 물리적인 장벽이 없어도 훔쳐볼 수 없습니다!
▷당신의 약점이나 비밀이 들통날 확률이 대폭 증가합니다.
투시의 저주를 가지고 있으면 알몸인 상대방을 보더라도 상대의 중요부위가 모자이크가 된 것처럼 뿌옇게 보인다. 다만 근시처럼 매우 가까이에서 볼 때는 저주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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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의 가호
【노예】
▶모든 권리를 이양한 당신은 소유물의 성격을 갖습니다.
▶소유주의 명령을 따를 때마다 상응하는 쾌락을 느낍니다!
노예의 저주와는 반대로 주인의 명령을 거역해도 아무런 피해가 없다. 하지만 명령을 따를때 상응하는 쾌락은 마약과도 같아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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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의 저주
〖노예〗
▷모든 권리를 이양한 당신은 소유물의 성격을 갖습니다.
▷소유주의 명령을 어길 때마다 상응하는 고통을 받습니다!
모든 권리를 포기한다고 신께 맹세한 자들이 받는 저주. 자발적인 맹세든 강압적인 힘으로 인한 맹세든 일단 맹세를 하면 노예의 저주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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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의 가호
【관찰】
▶관찰이 가능한 대상의 상태창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당신보다 레벨이 높을수록 실패할 확률이 올라갑니다.
주변을 3년 정도 유심히 관찰하면 받을 수 있는 가호. 가호의 특성상 귀족이나 왕족은 대다수 가지고 있는 가호다.
일반적으로 가호의 등급이 아무리 높아도 상대가 시전자보다 20레벨 이상 높으면 관찰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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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가호
【학생】
▶학기를 무사히 마칠 때마다 합당한 경험치를 받습니다!
▶모든 학생은 공명정대한 상대평가로 순위가 결정됩니다.
학생이 받는 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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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살의 저주
〖몰살〗
▷당신이 살해한 망자가 꿈에 나올 확률이 대폭 증가합니다!
▷악몽은 모든 망자가 성불하거나 굴복할 때까지 계속됩니다.
몰살을 너무 할 시 받는 저주.
판타지아 세계에서 탐욕의 저주와 함께 받으면 제대로 된 인생을 살지 못하는 저주로 꼽힌다. 둘 다 같이 받으면....둘 다 받은 오한우 당신은 대체
강한수는 어떤 신의 가호로 인해서 피로는 물론 잠을 아예 자지 않아서 학살과 함께 저주 자체가 완전히 고장나버려 공격용으로 변질된다. 주인공을 적대하는 적들을 공격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주인공에게 죽은 자는 그대로 속박된다. 원혼들은 원망의 대상인 강한수가 아예 자지 않아서 적대하는 자들을 화풀이로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에게 죽은 대마왕의 딸은 오크 30만 원혼들에게 그대로 겁탈당해서 미쳐버렸으며 주인공에게 제발 이 지옥에서 구해달라고 구걸할 지경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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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의 가호
【귀족】
▶당신은 고귀한 혈통의 일원으로서 권속을 보호해야 합니다.
▶귄속들은 획득한 경험치 일부를 당신에게 바칩니다
귀족이 받는 가호. 귀족과 결혼한 평민도 귀족으로 분류돼 받을 수 있다.
귀족이 귀족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면 귀족의 가호가 귀족의 저주로 바뀌어 경험치를 권속에게 쭉쭉 빨리다 몰락하게 된다. 이 때문에 판타지아 세계에서는 능력없는 귀족은 있을 수 없다고 한다. 귀족의 역할을 다하기만 한다면 권속에 의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뛰어난 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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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의 저주
〖성검〗
▷제작자의 피눈물이 당신 주변의 모든 성검을 강화합니다!
▷당신은 무고한 성검을 파괴하거나 봉인하기 힘들어집니다.
성검을 부술 시 얻을 수 있는 저주. 주변 모든 성검을 강화하는 기능이 있다. 다만 성검의 저주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들고 있는 성검도 강화시킨다는 게 참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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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의 저주
〖유적〗
▷당신은 유적의 유적을 위해 유적에 귀속되었습니다!
▷유적의 용도에 어긋나는 행위를 일절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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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가호
【복수】
▶복수할 대상이 강대할수록 당신도 덩달아 강해집니다.
▶당신에게 복수심을 품은 대상이 늘어날수록 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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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저주
〖사냥〗
▷밀렵을 일삼는 당신 주변의 모든 사냥감을 강화합니다!
▷당신이 설치한 함정은 실패할 확률이 대폭 상승합니다.
슬라임을 사냥할 시 얻을 수 있는 저주. 슬라임을 주식으로 삼는 몬스터를 처치하다 보면 언젠가 가호로 전환된다.
적들에게 엄청난 버프를 주는 가호 특성상 전투노예에게 사냥의 저주가 있으면 가격이 대폭 내려간다.[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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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의 가호
【생존】
▶당신은 모든 상황에서 죽지 않을 확률이 대폭 상승합니다!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고민해봐야 머리만 아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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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의 가호
【질주】
▶당신의 두 다리는 평소보다 빠르게 달릴 준비가 됐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속도를 줄이거나 쉴 수 없습니다!
꽤나 범용성이 좋은 가호지만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속도를 줄이거나 쉴 수 없다는 부분이 상황에 따라 악영향을 끼친다.[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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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의 가호
【역린】
▶용을 살해한 당신의 분노가 인근의 용들을 압박합니다.
▶생명이 위태로워지면 분노한 용이 당신을 보호합니다!
고룡을 쓰러뜨리면 받게 되는 가호.
가호의 효과는 해당 가호의 소유자의 목숨이 위험할 때 용의 사념이 스켈레톤 드래곤의 모습으로 실체화되어 가호의 주인을 구해주는 것이며, 소환되는 용의 크기와 강함은 등급에 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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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의 저주
〖역린〗
▷당신이 살해한 용의 분노가 인근의 용들을 자극합니다.
▷생명이 위태로워지면 분노한 용이 당신을 습격합니다!
고룡을 쓰러트렸지만 고룡이 싸움의 결과에 납득하지 못하고 원한을 품으면 받는 저주.
저주의 효과는 용의 사념이 해당 저주의 소유자의 목숨이 위험할 때 실체화되어 저주의 주인의 숨통을 끊으려 든다. 상황에 따라 여러 번 발동되는 가호와 달리 저주는 말 그대로 죽기 직전에나 발동되는 일회성인데[45], 강한수의 흑마법과 아싸의 가호의 조합으로 생명의 위기였다가 초기화되는 게 반복되어서 강한수가 이 저주의 발동조건을 알아내기 전까지 뼈다귀 용이 끝없이 소환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그 탓에 용의 뼈의 물량이 지나치게 많이 풀려 시세가 떨어졌다고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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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마의 가호
【항마】
▶당신에게 가해지는 모든 마법의 효과가 대폭 감소합니다!
▶당신이 사용하는 모든 마법의 효울이 소폭 감소합니다.
어떤 신[이름]이 내리는 가호, 작중에선 오한우의 자폭에 어이없게 패한 최강민을 안쓰럽게 여긴 신이 내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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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의 가호/저주
항상 성급한 어떤 마신과 계약하면 받게 되는 가호/저주. 용사의 가호와 반대되는 마왕의 가호로, 같은 가호/저주로 묶인 존재들과 힘을 공유할 수 있다. 대신 다른 존재의 힘을 과하게 쓰면 몸의 통제권을 빼앗기는 부작용이 있는 데에다가, 기본적으로 이 저주를 받은 존재는 이 가호의 소유자인 마왕들의 명령에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절대적으로 복종하게 된다. 그렇기에 용사가 이 가호를 받은 시점에서 마왕과의 적대는 완전히 불가능해지기에 용사 입장에서는 절대로 받으면 안 되는 가호이자 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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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가호
사기적인 효과를 지닌 가호. 효과는 자신보다 영웅의 가호 등급이 낮거나 없는 존재에게 공격받아도 피해를 대폭 감소시키거나 무효화시키는 것으로, 동급의 영웅 가호가 없는 상대에겐 무적이나 다름없는 개사기 가호. 실제로 영웅 B등급인 코그모스 2세가 나라 하나를 멸망시킬 수 있는 괴물이라고 언급되며, 과거 무림에서 소환된 용사들이 타락했다가 영웅의 가호 보유자들에게 척살당한 전적이 있다.
습득조건은 두 가지다. 첫 번째 조건은 영웅적인 업적을 달성하는 것으로, 그 업적에 따라 영웅의 가호를 받게 된다. 두 번째 조건은 바로 용사의 핏줄을 타고 나는 것으로, 대다수 귀족들이 탈락한 용사들을 노리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강한수의 경우 워낙 잡아 죽인 몬스터가 많아 영웅의 가호의 조건은 진작에 달성했으나, 아싸의 가호가 그 조건마저 일시적으로 초기화시키는 바람에 이 가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가 환생할 때 잠깐 가호가 해제되면서 시작부터 S등급으로 받게 되었다. 그리고 강한수의 사냥에 따라다니던 디아로카나 코그모스 2세도 자연스럽게 조건이 충족되어 영웅의 가호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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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의 가호
【가입】
▶허무에 섭리를 담아서 가호와 저주를 등록해주세요!
▶원하는 용사에게 가호나 저주를 일정 량만큼 배당합니다.
강한수가 신이 되고 얻은 가호이다.
등급에 따른 배당량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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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의 가호
【탄핵】
▶당신은 균형의 핵을 제어하거나 방출할 수 있습니다.
▶균형의 핵에 피폭된 대상은 신분과 지위가 하락합니다!
강한수가 환생하면서 직접 만들어낸 가호. 이름뿐만 아니라 효과도 제대로 정해지지 않았던 가호로, 몰살과 학살의 저주를 통해 죽여온 생명을 불태워 에너지로 만들고, 그 에너지를 본인이 마음먹은 대로 다루는 모습을 보인다. 이 가호로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구분은 강한수의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그 탓에 기계 유적에 들어갔다가 미래과학을 이길 수 없다는 관념 탓에 잠깐 위기에 빠지기도 했다.
유적 클리어 이후 업그레이드 되어 신체의 구성성분과 아싸의 가호를 사용해서 무한정으로 핵분열을 일으킬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아보카드라의 방식을 흉내내서 다른 이들에게 가호를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결국 강한수가 2년간 유적에서 본인의 신성을 완성하면서 이 세상의 모든 악을 핵으로 끌어내리겠다고 다짐한 결과 탄핵의 가호로 이름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방사능을 이용해 적을 죽음보다 더 한 고통 속에 몰아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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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 가호
배당이 1000 이상이 되면 신들의 평가를 통해 받게 되는 본인의 이름을 딴 가호. 일반적인 가호와는 별개로 취급되며, 가호를 약화시키는 마왕의 저주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현재 이 가호를 소지한 이들은 강한수와 성녀 오벨리야, 대마왕 카인 이 셋이다. 대마왕과 오벨리야가 끝없이 강해지게 된 비결이 바로 이 가호 때문이다. 세 사람의 공통점으로 이 가호가 활성화 되어 있는 동안에는 현재 본인이 지닌 가호 등급의 총량에 따라 등급별로 레벨이 2씩 추가된다. -
【강한수】
▶소유하거나 살해한 대상을 저장하거나 재활용합니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외모를 제외한 보정을 대폭 받습니다. -
【강한수】[238화]
▶완벽한 당신이 포획한 대상을 재활용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타고난 외모를 제외한 보정을 대폭 받습니다.
강한수가 8번째 마왕 발레파퀸을 쓰러뜨리고 신들에게 인정받아 판타지 최적화를 거쳐 얻게 된 특전 가호. 몰살의 가호와 탐욕의 가호가 합쳐진 성능으로, 소유하거나 살해한 대상을 본인의 내면의 공간에 저장하고 재활용 할 수 있다. 재활용의 범위가 매우 커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이 기본적인 용도고, 죽였던 대상을 부활시켜서 종으로 부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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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벨리야】
▶당신이 외면하기 전에는 누구도 죽을 수 없습니다!
▶위대한 당신은 영원히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오벨리야가 용사 시절 마왕들의 함정에 빠져 죽기 직전에 받게 된 가호. 용사임에도 성녀 행세를 하며 살아온 비결로, 성녀들과 마찬가지로 죽은 사람을 아무 후유증 없이 부활시키고 부상을 치유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거기에 영원히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는 특성을 볼 때 그녀가 인간임에도 수만년간 살아온 것 또한 이 가호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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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
▶강력한 당신은 레벨과 유전자 보정을 대폭 받습니다.
▶수집한 유전자를 당신의 육체에 접목할 수 있습니다!
카인이 전 대마왕을 배반했을 때 받게 된 가호. 오벨리야와 혼인하여 신인류의 시조가 되려는 카인의 야망이 노골적으로 반영된 가호다. 카인이 인간이었음에도 현재까지 대마왕 행세를 할 수 있었던 비결로, 전 대마왕은 물론이고 악마들과 소환되는 용사들의 우수한 유전자를 수집해서 본인의 육체에 접목시켰기에 수만년 간 살아있을 수 있었다.
-
【오한우】
▶실패와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높은 확률로 출연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이성이 짙은 호감을 느낍니다!
오한우가 유보라를 습격했을 때, 없던 승산을 끌어올리고자 오만한 선신이 억지로 배당을 끌어올려 부여한 가호. 특별의 가호의 강화판으로, 오한우가 추구하던 이세계 하렘물 주인공의 특성을 구현한 가호다. 실제로 온갖 실수와 뻘짓으로 잘 되가던 싸움도 져가던 오한우가 이 가호 덕분에 호구와트 학원에서 날뛸 수 있었다.
-
【유보라】
▶헌신적인 당신의 운명은 절대 희생적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당신의 사랑은 이어집니다!
유보라가 3년만에 강한수와 재회하고 탄핵의 가호를 부여받은 뒤 얻게 된 고유특성. 평소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강한수를 사랑한다는 감정이 반영된 효과를 지니고 있다. 다른 가호들과 다르게 지구에 돌아간 뒤에도 특성이 유지되어서 2부 시점에서 유보라가 지구의 초인이 되는 발판이 되었다.[48]
- 위엄의 가호/저주
- 초월의 가호/저주
- 폭풍의 가호/저주
- 적중의 가호/저주
- 기품의 가호/저주
- 언어의 가호/저주
- 마성의 가호/저주
- 저항의 가호/저주
- 근성의 가호/저주
- 괴력의 가호/저주
- 감시의 가호/저주
- 신성의 가호/저주
- 함정의 가호/저주
- 인어의 가호/저주
- 불패의 가호/저주
- 탐색의 가호/저주
- 정력의 가호/저주
- 궁수의 가호/저주
- 거래의 가호/저주
- 축복의 가호/저주
- 반사의 가호/저주
- 자연의 가호/저주
- 면역의 가호/저주
- 방탄의 가호/저주
- 진법의 가호/저주
- 비밀의 가호/저주
- 매력의 가호/저주
- 사교의 가호/저주
- 불굴의 가호/저주
- 승마의 가호/저주
- 패기의 가호/저주
6.2. 마법
6.2.1. 백마법
태초의 마법사가 기존의 생명력을 치환해야만 사용할 수있는 기존의 마법을 정리해 만들어낸 마법. 이후 기존에 존재했던 마법은 흑마법으로 불리게되고, 태초의 마법사가 정리한 마법은 백마법으로 불리게된다. 흑마법과는 달리 마법의 가호만 가지고있다면 누구나 백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6.2.2. 흑마법
태초부터 존재했던 마법이자 주로 악마들이 사용하는 마법. 마법의 가호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가호로 인한 에너지 대신 생명력을 대가로 한다. 악마들은 기본적으로 신체능력이나 에너지가 인간보다 우월해서 적은 부담으로 흑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나, 생명력과 에너지가 적은 인간들이나 엘프들은 잘못 사용하면 본인의 수명이 한번에 날아갈 위험이 있기에 쉽게 쓰지 못한다.-
생명력을 힘으로 치환하는 흑마법
강한수가 쓰는 힘의 근원이 되는 마법. 굉장히 원시적인 흑마법으로, 놀에게서 배운 고기의 힘이나 오크들이 쓰는 힘을 보고 습득했다. 기본적으로 아싸의 가호로 생명력이 무한히 솟아나는 상태이기에 이 흑마법과 조합해서 지치지도 않고 무한정한 힘을 끌어 쓸 수 있다. 환생 이후에는 몰살의 가호로 지금까지 죽인 존재들의 힘도 끌어 쓸 수 있게 되어서 다룰 수 있는 힘의 상한이 크게 늘어났다.
SF유적에서 활동하던 도중 폐를 원자로 삼아 핵분열을 일으키는 방법을 습득해서 걸어다니는 핵폭탄이 되었다.
-
시체를 부활시키는 흑마법
브리튜니스 선생에게 배운 흑마법. 성녀의 도움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강한수가 스스로 치유수단을 얻고자 배우게 되었다. 본래는 십수명을 희생해서 단 한 명을, 그것도 잠깐동안 살릴 수 있을 정도로 연비가 처참한데 강한수의 경우 아싸의 가호로 생명력이 무한정해서 이 마법을 아무 부담없이 쓸 수 있게 되었다.
몰살의 저주로 인한 악몽 속에서는 아싸의 가호를 잠깐 쓸 수 없었는데, 이 가호로 스스로 몸을 회복시키고 몬스터들을 포식하여 생명에너지를 충당하는 방식으로 활용했다.
6.3. 유적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카카오웹툰의 연재작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이 용사 실화냐 | |
|
|
장르 | 판타지 |
원작 | 파르나르 《이 용사 실화냐?》 |
작가 | 빠용 |
출판사 | 블루픽 |
연재처 |
카카오웹툰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22. 02. 19. ~ 2023.12. 18. |
연재 주기 | 화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지금까지 이런 용사는 없었다.
이것은 용사인가 악마인가.
같은 반 아이들과 이세계로 소환된 강한수.
반 친구들은 마법이니 이세계니 신기해 하지만,
한수는 얼른 집에 돌아가고 싶을 뿐이다.
안락하고 따뜻한 우리 집을 냅두고 왜 이세계에서 모험같은 걸...?
소환한 여신도 정 의지가 없다면 어쩔 수 없다며 본래 세계로 돌려보내주겠다고 약속하고
한수를 집으로 보내주지만...
눈을 떠보니 이세계 그대로!
친구들은 없어졌고 주위에는 몬스터 뿐이다!!
여신이 날 속였어...?
집에는 어떻게 돌아가지...??
그보다 여기서는 어떻게 살아남지...???
이것은 용사인가 악마인가.
같은 반 아이들과 이세계로 소환된 강한수.
반 친구들은 마법이니 이세계니 신기해 하지만,
한수는 얼른 집에 돌아가고 싶을 뿐이다.
안락하고 따뜻한 우리 집을 냅두고 왜 이세계에서 모험같은 걸...?
소환한 여신도 정 의지가 없다면 어쩔 수 없다며 본래 세계로 돌려보내주겠다고 약속하고
한수를 집으로 보내주지만...
눈을 떠보니 이세계 그대로!
친구들은 없어졌고 주위에는 몬스터 뿐이다!!
여신이 날 속였어...?
집에는 어떻게 돌아가지...??
그보다 여기서는 어떻게 살아남지...???
8. 기타
- 표지가 변한다. 60화 이후 표지는 전체적으로는 위의 표지와 같지만 표지에 나오는 인물들의 옷이 교복이 아닌 판타지 중세풍 옷을 입고 있다. 작가 왈 표지의 인물은 스토리의 흐름에 따라 계속 바뀐다고 한다. 첫 번째 표지는 1~59화, 두 번째 표지는 60~150화 스토리에 해당한다고 한다. 현재 표지는 151~에 해당한다.
- 작가와 독자의 소통이 활발했다.
-
1부 완결 후 연재한 2부에서 스토리가 쓸데없이 늘어지고 작가가 신작병에 걸리면서 400화에 억지로 급 마무리하며 연재가 종료되었다.
마지막화에 질문사항을 댓글로 답변하겠다고 댓글을 남겼으나 2부의 지루하고 허술한 전개와 급 마무리에 화난 독자들이 화내는 댓글이 주류가 되자 질문사항에 일체의 댓글 없이 잠적하였다.
9. 둘러보기
<rowcolor=#ffffff,#dddddd> 연도 | 파르나르 소설 |
2017 | 이 헌터 실화냐? |
2018 | FFF급 관심용사 |
2020 | 이 용사 실화냐? |
[1]
전작 주인공과 이름은 같지만 평행 세계관이라 사실상 다른 인물이다.
[2]
이유는 부모님도 걱정시키는 주제에 무슨 세계를 지키겠냐는 이유였다.
[3]
실제로 유보라나 장미연 등 용사중 강한 편에 속하는 용사들은 주인공 강한수보다 더 많은 가호를 가지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강한수보다 강하지는 않다.
[4]
작중 유이하게 강한수의 오해를 아는 존재는 당근검신 뿐인데, 당근검신이 사실을 말해주려는 것을 아싸 신이 말하지 못하게 막고 있다.
[후반스포일러]
파르나르 세계관 전체를 통틀서도 세계관 최강자나 다름없다. 1등성 신인 성급한 어떤 마신이나 순진한 어떤 여신보다도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으며 다른 신들이 한수를 구경하려 오자 모조리 내쫒아버리는 위엄을 선보인다. 이후에는 우주에서 단 3명밖에 없는 1등성신인 성급한 마신을 개마냥 패버린다.
[6]
사실 첫 번째는 나이까지 초기화 해버려서 아싸 신의 실수가 맞지만, 두 번째는 용사가 오히려 가호를 제대로 쓰지 못해서 벌어진 사태였다.
[7]
그래서인지 웹툰판에서는 반투명한 어린아이같은 형태로 그려진다.
[8]
언어의 가호, 높은 레벨, 강한 신체능력(몸의 절반이 불타도 생존 가능해야 한다.), 용사에 적대적일 것.
[9]
디아로카가 발차기를 날렸는데 그 때
굉장한 하얀색을 보고 시선이 뺏기는 바람에 한방 먹었다.
[10]
사실 강한수를 그 자리에서 죽였다간 지친 상태에서 근처에 있던 코그모스에게 잡힐 위험이 컸기 때문이기도 하다.
[11]
디아로카왈 30년 연애 후 47년 전 결혼했다고. 자녀는 12명.
[12]
경험치 물약에 재료로 집어넣은 성수가 경험치 물약에 재생능력까지 추가했다.
[13]
방패 1호를 자처하던 백일만이 타락의 가호를 뒤집어쓰고 구해줬다.
[14]
이것이 자력으로 우승한 게 아니라 유보라의 독주를 견제한 다른 용사들이 승점을 최강민에게 몰아 준 탓이다.
[15]
나중엔 유적 수호자로 앙브로라가 추가되는 바람에 탈출이 더 힘들어졌다.
[16]
아들의 이름은 글로리온이다.
[17]
천사를 세 번 뽑았는데, 첫 번째 천사인 바이오엘은 레벨이 53이라 정작 소환되자마자 도시 밖으로 추방당했고, 나머지 두 천사는 한참 어린 천사들이라 전투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했다.
[18]
사실 루시아의 경우 진작에 오한우 곁을 떠나고 싶어했는데, 오한우가 억지로 안 보내줘서 못 가고 있었다.
[19]
일단 디아로카의 언급으로는 죽은 것 같다고 언급되는데, 오한우에게 붙어있는 신이 워낙 많아서 죽었다고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
이 여성들 대다수가 오한우의 마법에 휩쓸려 죽었다가 부활하는 바람에 용사의 저주를 받아버린 데다가, 평판 또한 타락한 용사의 연인이었다는 식으로 바닥에 떨어져서 그냥 인생이 망했다고 봐도 될 수준이다.
[21]
알서스 왕자는 백일만의 재능을 보고 강한수 다음가는 재능이라고 평가했으며, 성녀는 마왕조차 한방에 죽일 가호를 두 개나 달고 나온 시점에서 최고의 기대주라고 평가했다.
[22]
백일만이 지닌 가호 중 마왕조차 일격에 죽일 수 있는 응징의 가호의 습득 조건이 지고지순한 사랑이라고 언급된다.
[23]
사실 응징의 가호는 백일만을 응원하는 순진한 여신이 다시 부여해 줬고, 필승의 가호는 여신이 순애를 방해하는 엥돌핀들을 치우기 위해 군신에게 부탁해서 부여해 줬다.
[24]
단순히 파수꾼 노릇만 한 게 아니라 다른 노예들과 강제로 교접당해서 출산까지 몇 번 한 것으로 언급된다.
[25]
오만한 선신은 강한수를 죽이라고 계속 지시했는데, 성녀의 경우 강한수를 죽일 생각은 없고 숨기려는 목적만 있었기에 어느 산골에서 농사나 짓고 살아가면 좋겠다고 내심 바라고 있었다.
[26]
14 살인 남자애하고
그걸할 수준이 말 다했다.
[27]
진 빚만 수십억단위로 학원밖으로 나가지도 못하는 신세라고...
[28]
그나마도 코그모스의 아버지와는 달리 제로칼로디는 자식들을 총애하는 마왕이라 코그모스보다는 조금 나은 상황이었다.
[29]
이는 같은 나이대인 유보라의 말동무로 붙여주어 멘탈을 케어하려는 것이 첫 번째 이유고, 오한우에게서 더 이상 피해를 받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이 두 번째 이유다.
[30]
인간, 요정, 고룡이 되기 전의 용 등
[31]
~씨(매우 더러운), ~씨(결혼하고 싶은), ~씨(너무 좋은) 등등
[32]
놀, 오크 등의 몬스터, 악마, 고룡 이상의 용 등
[33]
강한수는 작품 초반 판타지아 언어를 배우지 않았을 때 이를 통해 적대적인 종족을 구분했다.
[34]
후반에 밝혀지기를 본래 이름은【태초】이다. 효과는 ▶우주는 시간과 공간을 포함한 모든 상태가 초기화됩니다. ▶우주는 시간과 공간을 포함한 모든 진행이 보존됩니다.
[35]
아싸 신
[36]
과거 가호를 받았던 용사 카인은 어떤 신에게 이 가호는 '목숨보다 소중한 것들을 빼앗는 저주'라 말했다.
[37]
물론 가호이기 때문에 자의로 온오프가 가능하지만, 강한수는 유지 중인 흑마법과 탐욕의 저주 탓에 아싸의 가호를 오프할 수 없는 입장이다.
[이름]
어떤 신이라고 해서 주인공 강한수에게 아싸의 가호를 내린 신이 아니라 딱히 수식언이 없는 신들은 모두 소설 내에서 어떤 신이라고 나온다.
[39]
작게는 재능부터 크게는 시공간이 바뀐다.
[40]
백일만의 경우, 순진한 여신이 냉철한 군신에게 부탁해서 이 가호를 부여해줬다.
[41]
대표적으로 주인공인 강한수는 전사의 가호가 아닌 요정의 가호 등 다른 가호들로 판타지 검술을 사용한다.
[이름]
[43]
B등급 사냥의 저주가 걸렸던 디아로카는 27렙이지만 10배는 싼 가격에 팔렸을 정도.
[44]
작중 유보라가 질주의 가호로 장미연에게 달려갔지만 장미연의 몸이 함정으로 이동해 위험에 처했었다.
[45]
보통 이 저주가 발동 된 시점에서 죽은 목숨이기에 일회성으로 취급된다.
[이름]
[238화]
신이 되었기 때문인지 가호의 설명이 변했다.
[48]
현재 독자들 사이에 개연성 없이 갑자기 디아로카가 분양된 것의 원인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