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pad> |
코믹스 |
1. 개요
이리 와줘! <음철>
来てくれ!《[ruby(陰, ruby=いん)][ruby(鉄, ruby=てつ)]》
낙제 기사의 영웅담의 등장인물
쿠로가네 잇키가 사용하는 디바이스.来てくれ!《[ruby(陰, ruby=いん)][ruby(鉄, ruby=てつ)]》
2. 설명
음철 이라는 이름의 흑도. 형태는 서브컬쳐에서 흔히 나오는 모양의 일본도다.소설의 언급으로 "까마귀 일색의 일본도" "칠흑의 검" 등이 있다.
문제는 마도기사의 무장은 부가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잇키의 '음철'은 다른 마도기사들이 할 수 있는 '마력에 의한 행동능력강화'의 하위호환인 신체능력배가이다. 즉, 다른 마도기사들은 마력을 방출하는 것만으로 본래 신체 능력의 5~6배의 힘을 낼 수 있는데, 잇키는 고유능력이 신체능력을 2배로 증폭시켜 주는 것. 마력이 턱없이 부족한 잇키에게는 그나마 타당한 능력같지만 능력의 허접함 때문에 가문에게 배척받은 듯한 느낌도 없지않아 있다.
3. 사용 기술
명문가에 태어났지만 어릴 적부터 실상 버림받았기 때문에 그 어떤 가르침도 받지 못했다.따라서 잇키는 모든 걸 스스로 터득하는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아래와 같은 전투 기술들을 고안해냈다.
고로 사실상 이 항목에 서술되어있는 기술들은 일도수라와 일도나찰을 제외하고는, 음철의 기능이 아닌 잇키 본인의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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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블레이드 스틸, ruby=모방검기)]
상대방의 검술을 관찰하여 그 원리를 모조리 파악하고 전투 중에 습득하는 능력.
습득하고 나면 보다 개량하여 강화된 검술로 대응해 적어도 검술에 있어서 만큼은 완벽한 우위를 점하게 해준다. 검술을 직접 보지 않더라도 근육의 사용이나 검술의 형태, 그리고 어느정도 정보만 있으면 기술을 직접 보지 않고도 해당 유파의 절기까지 재현할 정도. 심지어 사장되어 기록의 일부만 남아있는 유파의 기술도 재현해 낼 수 있다[1] 실제로 라스트 사무라이의 유파인 아야츠지 일도류의 천의무봉을 기록과 야아츠지 선배의 은육형태등을 만져보고서 추론하는 것으로 재현해냈다.
가문으로부터 아무런 가르침도 받지 못 한 잇키가 눈부신 활약을 할 수 있게 해준 성장 동력이나 다름 없는 능력이지만 까고 보면 그저 어린 시절 먼 발치에서 다른 이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관찰해 기술을 모방해 보려고 애쓴 결과 비정상적으로 좋아졌을 뿐인 관찰 능력인지라 잇키 본인도 스스로 아무도 가르침을 주지 않았다 보니 이런 남의 것을 따라하는 재주만 늘었다고 비꼬는 등, 그다지 자랑스럽게 여기진 못 하고 있다.비슷한 거 쓰는 어느 처자가 받는 대우보다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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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퍼펙트 비전, ruby=완전장악)]
전투 중에 상대방의 전투 스타일을 넘어서 성격과 같은 내면적인 부분까지 분석하여 상대방의 다음 수를 읽어내는 기술. 블레이드 스틸의 상위호환이며 일종의 독심술에 가깝다. 상대의 검술을 읽는 것을 넘어 상대방의 움직임이나 사고를 훔쳐내 읽는다. 즉 블레이드 스틸이 검술을 훔쳐내는 거라면 퍼펙트 비전은 상대의 가치관(아이덴티티)을 읽어내는 능력이다. 이것으로 인해 거의 미래예지가 가능할 정도로 상대를 파악할 수 있다. 다만 상대방을 완벽하게 파악한다쳐도 순수하게 수 싸움이 되면 패가 적고 고려할게 많은 잇키가 불리한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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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세계 최강의 검기, ruby=비익)]
4권에서 만난 세계 최강의 검사 '비익' 에델바이스와 싸우면서 터득한 에델바이스의 검기.
뇌에서 전달되는 신경신호를 보통 사람은 사용할 수 없을 정도의 단시간, 고밀도의 전투용 정보로 전환하여 뇌의 신호를 바꾸는 것으로, 0부터 100까지의 점진적인 가속이 아니라 처음부터 극단적인 100으로 시작하는 엄청난 급가속의 행동을 가능케 한다. 에델바이스와 처음 대면할 당시 그녀와 싸운 시점에서 습득했지만, 세계 최강의 검사와의 전투는 자신을 극한까지 몰고가야 겨우 살 수 있는 수준의 전투인지라 살아남은 직후에는 기억이 모호해서 사용하질 못했다.
5권에서 자신의 형인 쿠로가네 오우마와 《칠성검황》인 모로보시 유우다이와 싸울 때, 이 검기를 제대로 다룰 수 없다는 점 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이 검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뇌의 신호로는 사용조차 불가능하고 오직 이 검기를 사용하기 위한 전용 전투 신호가 필요할 정도로 인간의 상식을 벗어난 기술인데 이걸 카피해낸 잇키의 신체는 쿠로가네 오우마와의 전투와 모로보시 유우다이와의 전투의 매 중요 순간마다 이 전용 전투 신호를 사용할 상황이라 판단하고 그 신호를 보내지만 몸이 인식하질 못해 매 순간 신체가 정지하는 불상사가 생겨 위험한 순간이 오기도 했다.[3]
이 검기의 핵심은 가속의 과정을 생략하고 극단적인 0과 100의 초스피드를 오고가는 것. 가속의 과정이 없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선 반응하기가 무척이나 힘들 정도로 강력[4]하지만, 그만큼 극단적인 스피드를 오고가기 때문에 급선회, 급정지 등은 시도가 불가능하고 체력이 매우 많이 소모된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불가능하다고 해도 잇키의 미칠듯한 전투센스와 통찰안으로 커버하고 있다.[5]
또한 지금까지 잇키는 보거나 들은 모든 검술들을 거의 완벽하게 카피할 수 있었지만 오직 이 검기만큼은 제대로 따라할 수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다. 진짜 에델바이스의 검기는 극단적인 0 or 100 의 가속 만이 아니라, 힘의 낭비가 없는 군더더기 없는 검기로 휘두를 때 힘이 분산되지 않고 한곳에 응축되어 검을 휘둘러도 무음[6]이지만 잇키의 검기는 아직 가속생략의 수준에 머물러있다.
또한 이 검기를 배우면서 잇키의 검술은 한단계 발전했는데 그 증거로 원래라면 일도수라 상태가 아니면 쓰지 못했을 비검들을 평상시에도 무리없이 사용 가능하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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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벼걷기
투신 난고 토라지로의 보법으로 상대가 집중하는 상황에서 집중 영역 밖으로 나가는 것으로 시야에서 사라지는 기술, 이 기술을 깨려면 집중을 풀어 넓게 봐야하는데 무술의 달인을 상대로 그런 행위는 자살행위에 가까우므로 어지간한 달인이 아니라면 대처하는데 광역기로 주변을 무차별 폭격해야한다.[7] 난고 토라지로의 제자인 토도 토카가 쿠로가네 시즈쿠를 상대로 선보였고 이후 잇키가 그걸 카피해 사용하는 중. 본래 대인용 보법이나 잇키는 일반인 상대라고는 하나 수백명의 의식 사이를 파고들어 유유히 빠져나갔다. 이 누벼걷기로 인식과 비인식 경계를 번갈아 걷는 것으로 해골군단의 통제사격을 무력화 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잇키 본인의 말에 의하면은 인간은 생물인 이상, 기계처럼 눈으로 본 것이나 귀로 들은 것을 전부 세세하게 인식할 수가 없는데, 뇌는 확실히 그것을 듣고 기억해도, 의식이 그것을 인식할 수가 없고, 이는 눈에 본 것이나 귀로 들은 것을 전부 인식하여 분석을 실시한다면은 뇌가 과부하를 일으키게 되기에, 인간의 뇌는 최우선적으로 낮은 정보를 '각성의 무의식' 안에 집어넣어 인식을 포기함으로써 뇌의 처리를 가볍게 한다. [8] 이 누벼걷기는 어떠한 종류의 특수한 호흡법과 보법을 이용해, 자신의 존재를 상대의 '각성의 무의식'으로 미끄러져 들어가게 만드는 체술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시즈쿠에게는 토도가 보여도 보이는 것을 모르게 되며, 뇌도 눈도 확실히 토도의 움직임을 붙잡고 있는데, 의식이 그걸 필요가 없는 정보로서 분류를 하게 되기에 인식할 수가 없게 되며, 그야말로 생명의 위기가 닥치는 아슬아슬한 순간까지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즉, 각성 중에 존재하는 미약한 무의식, 상대가 일절 깨닫지 못하도록 반보 정도 호흡과 몸을 어긋나게 함으로써 그 틈새로 미끄러져 들어가 의식의 자물쇠를 푸는 것이 바로 이 누벼걷기의 원리라고 한다. 잇키 정도로 단련된 사람이 사용할 경우 일반인을 상대로는 아무리 많은 수가 있더라도 말그대로 투명인간 수준으로 사람들의 시선에서 사라질 수 있다.이를 보고 암살계 능력자 아리스는 암살자도 혀를 내두를 솜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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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무봉(天衣無縫)
라스트 사무라이 아야츠지 카이토가 만든 아야츠지 일도류의 극의. 아야세를 가르치고 상대하는 과정에서 블레이드 스틸로 훔쳤다. 천의무봉의 원리는 상대에게 검끝이 향하도록 수평으로 겨눈 상태로 돌진하면서 검끝의 미세한 움직임만으로 상대의 공격을 흘려내 방어 및 반격의 시간 소모를 최소한으로 하는 공방일체의 기술이다. 잇키의 경우 대인 혹은 소수의 상대로 시전하는 정도이나 신속반사를 가진 쿠라우도는 정면에서 분당 수천발의 총탄을 흘려낼 정도이다[9].
그러나 이러한 설명에 비해 코믹스는 묘사가 상당히 빈약한 편이다. 우선 돌진하는 정면샷 딱 하나 보여주고 그 다음 결착이 났으며 이후에 관전 중이던 스텔라와 아야세의 설명으로 그 원리와 과정을 묘사하지만, 그럼에도 그저 잇키가 가만히 서서 검만 겨누고 있고 쿠라우도의 야마타노오로치가 그 옆으로 아슬아슬하게 뻗어나가는 장면으로밖에 보이지 않아 이게 정말 그렇게 피한건지 그냥 주인공버프로 우연히 피한건지 분간이 되질 않는다. 심지어 돌진하며 쿠라우도의 기술을 천의무봉으로 빗겨낼 때는 분명히 검자루를 배꼽부근까지 내려서 잡고 돌진하여 천의무봉의 설명과는 전혀 맞지 않다가 설명하는 장면에서만 똑바로 그린 점이나, 실제로 돌진할 때는 끝까지 눈을 부릅뜨고 있다가, 기술을 설명할 땐 눈을 감고있는 것으로 묘사되는 옥의 티는 덤(...).
애니메이션에선 그나마 이러한 점이 개선되었다. 검 주변으로 먹이 뻗어나가듯 배경이 검게 변하며 화풍이 변하는 등의 연출도 나쁘지 않았고 뻗은 검 끝에 야마타노오로치의 공격들이 아슬아슬하게 빗겨나가며 그때마다 효과음을 넣어 천의무봉으로 하나하나 반격했다는 점을 알 수 있게 연출되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검끝이 상대를 수평으로 향하도록 어깨와 팔의 높이가 같게 뻗어야하는 자세는 애니에서도 반영되지 않아 검이 대각선으로 뻗어져있어 아쉬운 부분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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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뇌광
흑기사와의 전투에서 사용한 기술로, 형이 사용하는 검술인 조일일심류·열(烈)의 극한 《아마츠카제》 라는 1격부터 108격에 이르는 참격을 인간이 낼수 있는 최대한의 효율로 베는 것으로 점점 가속되는 검격 기술이다. 잇키는 여기에 제7 비검 뇌광 을 섞어 사용하여 90격에서 108격의 격돌음이 단 한박자에 날 정도로 빠르게 가속하여 아마츠카제의 업그레이드 기술인 "천진뇌광"을 만들어냈다. 그 위력은 kok a급 리그에서도 최고수준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흑기사를 넝마로 만들어버릴 수준으로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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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검
잇키 독자적 오리지널 검술들. 15권을 기준으로 모든 비검이 공개되었다. 하나하나가 잇키가 가진 기술의 극치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기술들이다. 5권 전까지는 대다수의 비검은 사용하기 위해선 일도수라 상태가 될 필요가 있었지만 비익의 검기를 배우면서 체술의 숙련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평상시에도 마지막 비검을 제외하곤 무리없이 사용가능하게 되었고 12권에서의 훈련 이후론 한번에 여러종류의 비검을 섞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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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비검 서격(犀撃)
파괴력 중시의 찌르기. 완력, 각력 등의 모든 힘의 벡터를 칼끝으로 모아 필살격을 가하는 대물공격의 오의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파괴력은 대단하지만 힘을 모으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연발은 할 수 없다는 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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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비검 열갑(裂甲)
제로거리에서 베는 공격. 비검 중에서 서격다음가는 파워를 가진 기술이다. 마력 장벽을 가진 스텔라를 베어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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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비검 원(円)
카운터. 실제 무술에서의 카운터는 상대가 공격할 시의 방심을 노려 공격하던가 상대의 힘을 어느정도만 이용하는 기술인데 잇키는 그냥 상대 공격 전부를 카운터로 상대한테 돌려준다. 이쯤되면 비검을 빙자한 마법이라고 봐도 될 레벨, 되돌리는 힘이 강대하면 강대할 수록 원운동이 필요하나 스텔라를 상대하느라 극한으로 움직임을 줄여서 원 운동 없이 힘을 되돌려주는 불합리함을 보여준다.[10] 후에 힘타입 전사인 "흑기사"와 자신의 형인 "오우마" 와의 전투에서 사용하는 걸로 보아 힘의 불합리함을 줄여주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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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비검 신기랑(蜃気狼)
보법의 완급 조절로 잔상을 만들어 상대로 하여금 거리감을 착각시키거나 착란을 일으키는 기술. 처음에는 자신의 앞에다가 잔상을 만들었으나 나중에는 자신의 옆에나 밑에도 만든다. 예를들어 예전에는 잔상을 앞에 만들고 잔상뒤를 따라갔는데 지금은 잔상을 만들고 옆으로 돌아 기습을 한다거나 잔상을 만들고 뛰어올라 위에서 공격한다거나 한다. 이쯤되면 거의 분신술이다. 국내 정발판에서는 '신기루'라고 오역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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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비검 시차개화(狂い桜)
이 비검은 너무나도 예리한 탓에 베인 것조차 모르고 어느 힘이나 동작을 가할 때 벌어지는 지효성의 참격이라고 불린다. 스택을 쌓고 한번에 터뜨리는 셈, 원리는 다르지만 2권에 나온 아야츠지의 디바이스인 히즈메와 비슷한 능력, 다만 이쪽은 작은 상처나 참격을 능력으로 크게 벌리는 것에 가깝다. 15권에서 잇키는 이 기술로 후의 스텔라와 오르골의 전투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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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비검 독나방의 칼날(정발판) 毒蛾の太刀(독아의 태도, 일본판)
방어하는 물체를 매질로 삼아 충격파를 상대방에게 때려박는 방어무시 공격. 일종의 침투경, 비익 에델바이스도 비슷한 종류의 기술이 있어서 잇키에게 사용한적이 있다. 15권중 흑기사 와의 전투에서 외부 충격을 허용하지 않아 이 비검을 자신의 모든 참격에 입혀 사용하였다. 제2비검 열갑, 제3비검 원 제7비검 뇌광에 입혀 "흑기사" 에게 일시적으로나마 큰 대미지를 주었다. 독아의 태도는 다른 비검과 달리 그것 자체로 하나의 기술이 아닌 다른 비검이나 검술에 적용하여 방어무시의 효과를 입히는 일종의 버프기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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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비검 뇌광(雷光)
일도수라를 발동한 상태에서 속도에 모든 것을 집중하여 휘두르는 참격. 상대의 동체 시력을 뛰어넘는 속도를 가진 기술로 리벨리온의 반사 능력자를 상대 할때 처음 썼다. 에델바이스의 검기를 익히면서 사용조건이 수월해졌는지 후반에는 일도수라 없이도 사용한다. 토도 토카의 뇌절을 분쇄할때 이 기술을 썼다. 나중에는 뇌광을 평타마냥 둘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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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비검 추영(追影)
현재 잇키의 비검 중 최강으로 평가되는 비검. 칠성검무제 결승전에서 스텔라와의 마지막 일격에 쓰였다.
작중 묘사로는 몸의 움직임을 그림자가 못 따라가는 것이 보일 정도의 빠르기[11]이고 베기 개념계의 최강 능력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15권에서 "흑기사" 와의 전투에서 직접적인 언급이 되었다. 단지 빠르고 강한 공격이 아니라 쿠로가네 잇키 라는 인간의 "마인" 의 집대성 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 기술은 이미 인간의 영역을 초월했고, "마인" 의 "인력"에 연결된 인과 간섭계통 중에서도 "마인" 의 절대적 결정권에 의한 기술이여서 무슨 방법을 쓰던 이것에 거스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나온다. 15권 작중 운명을 베어내는 진정한 특성을 가진다고 한다. 그 최강의 에델바이스 조차 이 참격을 맞는 조건이 성사된다면 당한다는 것이다.[12] 일단 이것을 본 이들에 의하면 엄지손가락으로 칼등을 꾹 누르고 힘을 모은 뒤 엄지 손가락을 풀어 베는 것이라고 한다.
토도의 뇌절은 번개의 힘으로 빛의 속도로 베는 것이고 이것은 힘을 가두었다가 한번에 방출함으로써 빛의 속도를 낸다뇌절과는 다르다! 뇌절과는!
다만 이런 어마어마한 위력을 발휘하는 만큼 발동하는데 여러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그 조건은 크게 3가지로 우선 일도나찰을 발동시킬 것, 발도술의 자세를 잡을 것, 상대가 자신에게 돌진해 올 것 등이 있다.
- 일도수라
"늘어난 게 아니야. 앞뒤 신경 안 쓰고 전력으로 쓰고 있는 거야!
"이 마력은 오른게 아니야. 리미터를 의도적으로 파괴해 본래 쓸 수 없는 힘에 손을 댄 것뿐이야!"
자신의 모든 힘을 쏟아부어 1분으로 응축하여 쓴다. 이게 내가 만든 노블 아츠! 내 최약으로 네 최강을 때려 부숴주겠어!"
"이 마력은 오른게 아니야. 리미터를 의도적으로 파괴해 본래 쓸 수 없는 힘에 손을 댄 것뿐이야!"
자신의 모든 힘을 쏟아부어 1분으로 응축하여 쓴다. 이게 내가 만든 노블 아츠! 내 최약으로 네 최강을 때려 부숴주겠어!"
잇키의 노블 아츠. 자신의 리미터(생존본능)를 해제하여 신체, 마력, 블레이저의 능력을 증폭, 신체 능력을 1분 간 수십 배로 강화시키는 능력. 늘어난 마력으로 인해 통상시에는 막대한 양의 마력에 가로막혀 공격할 수 없는 A랭크 기사들에게도 대적할 수 있게 된다.
단, 하루에 한 번 밖에 사용할 수가 없고 한 번 사용하고 나면 그 부작용으로 한동안은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해야 하는 반동기이다.[13]
단, 하루에 한 번 밖에 사용할 수가 없고 한 번 사용하고 나면 그 부작용으로 한동안은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해야 하는 반동기이다.[13]
- 일도나찰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그녀가 강한 것도, 자신이 남들보다 뒤떨어져 있다는 것도!
뒤떨어져 있다면 끌어모아!
이르지 못한다면 쥐어짜내!
1분도 필요 없어. 1초만으로 충분해!
영혼을 갈고 닦아라! 내달려라! 극한의 일순(一瞬)을!!
- 3권 토도 토카와의 시합 중 -
그녀가 강한 것도, 자신이 남들보다 뒤떨어져 있다는 것도!
뒤떨어져 있다면 끌어모아!
이르지 못한다면 쥐어짜내!
1분도 필요 없어. 1초만으로 충분해!
영혼을 갈고 닦아라! 내달려라! 극한의 일순(一瞬)을!!
- 3권 토도 토카와의 시합 중 -
일도수라의 강화판. 초음속의 전자발도 뇌절을 사용하는 토도 토카를 상대로 하면서 만들어낸 일도수라의 변종.[14]
일도수라의 신체 강화 효과를 1초로 응축시켜 극한까지 짜내 사용한다. 당연히 그 반동 또한 더욱 극심하여 사용과 동시에 몸 곳곳에서 피가 터져나와 그 이상의 전투는 사실상 불가능해진다.한마디로 걍
이분의 폭렬마법 적어도 그분처럼 앞뒤 안 가리고 써대진 않는다 그래도 6권쯤에선 상당히 단련됐는지 일도나찰을 쓰고도 바로 쓰러지지 않고 전신 열상에서 그쳤다는 식의 언급이 나온다.
일도수라의 신체 강화 효과를 1초로 응축시켜 극한까지 짜내 사용한다. 당연히 그 반동 또한 더욱 극심하여 사용과 동시에 몸 곳곳에서 피가 터져나와 그 이상의 전투는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1]
참고로 총 습득한 검술이 1권 기준으로 100개가 넘어간다고 한다. 0권 외전 참고. 당장에 1권 초반에는 스텔라의 검술을 훔쳤다.
[2]
칠성무제에서 잇키와 비슷할 정도로 파악이 가능한 다른학원의 기사가 해당 날에 싸움이 두번이나 있자 강적을 위해 일도수라를 쓰지 못하는 잇키는 수십수 만에 패배할 것이라며 자신할 정도. 이에 잇키는 아예 오후 경기에 순수하게 검기로만 상대하기로 하고 일도나찰로 순살시킨다는 기책을 써야만 했다.
[3]
실제로 잇키는 모로보시 유다이와 싸움에서 에델바이스와 싸움에서 공포로 자신이 망가졌다고 잠시간 착각할 정도였다.
[4]
코믹스에서 잇키 본인이 독백으로는 엄청나게 날카로우며, 그 때문에 한 순간이라도 정신을 팔면 목이 날아갈 거라고 긴장을 했으며, 잇키 본인이 굉장히 무거운 일격에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고 독백을 한다.
[5]
이 검기를 얻고나서 뇌광을 포함한 몇몇 비검들을 일도수라 없이 쓸 수 있게 되었다.
[6]
코믹스에서 쿠로가네 잇키의 독백에 의하면은 소리는 공기의 진동에 의한 충격의 울림으로, 이를 바꾸어 말하자면은 힘의 분산인데, 만약 모든 동작에서 소리가 사라진다면은 속도로나 공격력으로나 100%에 가까운 수준의 포텐셜을 발휘가 가능하다고 하며, 그런 것은 인간의 기술이 아니라고 잇키 본인의 독백한다.
[7]
집중을 깨고 시야를 넓게 보는게 얼마나 어렵나면 라노벨에서의 언급으로 자신의 이마에 총구를 들이대고 있는 상대의 귀걸이의 브랜드가 뭔지 궁금해 하는정도라고 한다. 이런 미친 그게 가능하면 사람이냐....
[8]
이는 현실에서도 존재하여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원리다. 하나이상의 사물이 존재하는 공간에서 한 곳을 보고 있으면 자신이 의식해서 보려고 한 곳 외에는 분명 시야에 들어와있음에도 굉장히 흐릿하게 보인다.
[9]
잇키는 신체능력과 반사신경의 한계로 인해 이 기술을 사용하여 흘려낼 수 있는 공격의 속도나 갯수가 쿠라우도보다 상당히 뒤떨어진다.
[10]
정확히는 스텔라의 힘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몸을 한바퀴 회전 시킬 필요가 있었지만, 빨라지는 전투에서 타이밍을 맞추지 못할것 같아 몸을 회전시키는 원운동을 포기. 광배근에서 자체적으로 원운동을 시키면서 몸을 회전시키지 않고 제3비검 원을 쓸수 있게 된 것. 아니 이런 미친놈이 그걸 말이라고
[11]
광속에 근접한 속도. 다만
초광속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 원래부터 그림자는 물체가 그림자를 비키고 잠깐 동안 물체보다 느리게 따라 움직인다. 빛이 바로 내리쬐는 것처럼 보이지만 빛도 속도가 있고 그림자에 닿기까지의 짧은 간격이 있기 때문.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뚜렷이 보일 정도로만 간격을 크게 벌리면 된다.
[12]
벨 수 없는 "흑기사"를 안개 베어내듯 베어냈다니 말 다했다.
[13]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의
아마기리 아야토의 1단계 봉인 해제와 비슷하다. 이쪽은 조금 긴 3~5분 수준.
[14]
기술 특성탓인지 마력차이 때문인지 일도수라의 뇌광이 뇌절보다 느렸기에 아예 모든 마력을 짜내 극한의 일검을 휘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