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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6:10

음기(삼국지)

陰夔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3. 미디어 믹스
3.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3.2. 소설 전공 삼국지3.3. 소설 삼국지 조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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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2. 생애

예주자사를 지냈고 원소 사후에 원담, 원상 최염을 얻으려고 경쟁했다가 그가 질병을 칭해 사양했는데, 이로 인해 최염이 감옥에 갇히자 음기는 진림과 함께 그를 구명해서 사면시키게 했다.

204년에 조조가 업을 공격했고 원상이 조조군에게 패하자 항복하기 위해 음기는 진림과 함께 조조군에 사신으로 파견되었지만 조조는 이를 거부했다. 원상이 기산으로 달아나 조조와 싸우려고 했는데, 음기는 마연, 장의, 곽소와 함께 조조에게 투항했다.

3. 미디어 믹스

3.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파일:음기.jpg
삼국지 14

삼국지 14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능력치는 통솔 22, 무력 27, 지력 64, 정치 75, 매력 65, 개성은 논객, 주의는 명리, 정책은 종횡술 Lv 3, 진형은 어린, 전법은 업화, 친애무장과 혐오무장은 모두 없다. 생년은 152년, 몰년은 206년까지 되어있고 어투가 간신배들이 사용하는 교활남으로 설정되었다. 전투 능력이 낮고 일기토에 휘말리기 쉬운 어린 진형 밖에 없어서 내정용으로 쓰인다. 여담으로 교활남 어투 보유자 중에서 매력이 제일 높다.

3.2. 소설 전공 삼국지

창정 전투에서 원소가 승리하면서 도응은 원소가 조조군의 추격을 요구할 것으로 여겨 무염성을 공격하다가 조조군과의 싸움에서 가슴에 화살을 맞고 거짓으로 큰 부상을 입어 혼수 상태인 것으로 위장했는데, 원소군 내부에서는 도응의 부상을 의심하는 자들도 있어서 병문안 겸 도응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도응에게 파견된다.

음기는 도응에게 찾아가 의술을 좀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도응의 맥박을 확인하는 것으로 정말로 부상을 입었다고 확신해 도응에게 속았다.

또 음기는 연주의 토지 분할에 대한 것을 논의하기 위해 찾아온 것이기도 했는데, 가후로부터 도응의 변고에 대비해 원소의 외손자인 도윤을 서주의 주인으로 옹립하겠다면서 이 일을 맡을 기주 중신을 서주로 파견해달라고 청하자 음기는 이 이야기를 듣고 기쁜 나머지 연주 분할에 대한 답변도 듣지 않고 원소에게 돌아가 도응의 병세와 가후의 요청을 보고했다.

3.3. 소설 삼국지 조조전

원소의 명령을 받들어 조조에게 도읍을 허현에서 견성으로 옮기라는 서신을 보내는 것으로 나오는데, 조조가 검을 들면서 맞설 것이라는 태도를 보이자 겁을 먹고 돌아간다. 조조는 음기를 보고 어찌 저런 겁쟁이를 쓰는지 도리질을 쳤으며, 노소가 명망 높은 남양 음씨의 자제라 원소에게 천거된 것이라고 알려준다.

원소 사후 원상이 조조와의 싸움에서 원상이 심배가 있는 업성을 구하려다가 실패하고 패배해 양평정까지 달아나면서 진림과 함께 항복 사신으로 조조에게 갔는데, 음기는 조조를 보고 두려움에 떨면서 말 조차 하지 못했다. 조조가 죽간을 보지도 않고 원상을 살려둘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자 음기는 대성통곡을 하면서 주군을 지키지 못하고 선주(원본초)의 유언을 헛되게 했다고 탄식하자 조조가 충신이라면서 원상의 목숨을 살려주겠다면서 다음날 공격할 것이니 알아서 목숨을 지키라고 했다.

그러나 밤을 틈타 원상이 기산까지 도망가고 조조군은 끝까지 쫓아가 원상군을 포위해 공격하면서 음기는 난전 중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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