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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고등학교 Eunhaeng High School / 銀杏高等學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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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 <colbgcolor=white,#191919> 1997년 1월 14일 |
유형 | 일반계 고등학교 |
성별 | 남녀공학 |
형태 | 공립 |
교장 | 방형심 |
교감 | 이찬형 |
교화 | 개나리 |
교목 | 은행나무 |
교훈 | 명예, 진취, 봉사 |
학생 수 |
953명 (2023학년도) |
교직원 수 |
85명 (2023학년도) |
주소 | 경기도 시흥시 은행고길 85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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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은행고등학교(銀杏高等學校)는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다.2. 역사
연도 | 연혁 |
1997년 1월 14일 | 은행 고등학교 12학급 설립 인가 |
1997년 3월 1일 | 초대 문준환 교장 취임 |
1997년 3월 5일 | 제1회 입학식(9학급 481명) |
2000년 2월 15일 | 제1회 졸업식(392명 졸업) |
2010년 2월 10일 | 제11회 졸업식 (14학급 578명, 총 4,857명 졸업) |
2010년 8월 3일 | 급식실 리모델링 및 특별실 증축 |
2016년 3월 2일 | 제10대 허단 교장 취임 |
2017년 2월 7일 | 제18회 졸업식(476명) |
2017년 3월 2일 | 제21회 입학식(367명) |
2018년 2월 7일 | 제19회 졸업식(482명) |
2020년 3월 23일 | 제24회 입학식(322명) |
2021년 3월 2일 | 제25회 입학식(286명) |
2021년 3월 2일 | 제11대 권순영 교장 취임 |
2022년 12월 23일 | 제24회 졸업식(317명) |
2023년 3월 2일 | 제27회 입학식(340명) |
3. 특징
특이하게도 학교 건물 구조가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면 아래를 가리키는 화살표(↓)를 연상케 하는 구조로 건설됐다. 그리고 위층으로 올라갈 때마다 마치 윗층이라기 보다 중간층이라고 불러야 할 거 같은 긴 복도가 나온다. 다시 말해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간다기 보다, 1층 → 1.5층 → 2층으로 올라가는 느낌이 든다. 이 복도는 아까 얘기한 아래를 가리키는 화살표의 몸통 부분에 해당하는 복도이다.실제 은행고 학생들도 이 복도를 'x.5층' 이렇게 부른다고 한다. 이런 독특한 구조 때문에 은행고에 한 번도 와본 적 없던 신입생들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이런 구조에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2007년~2009년도 기준으로 이 복도에 주로 도서실이나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같은 보조 공간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1층에서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0.5층은 지금은 급식실이 위치하는데 2007년 입학생들의 기억에 따르면 이곳에 미술실과 음악실이 있었다.
그 반대편에는 창고가 존재한다. 철문은 거의 항상 닫혀 잠겨져 있어 확인 불가능해 궁금해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2008년에 일어난 화재 사고를 감안해 보면 보일러실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3.1. 상징
3.2. 교가
작사는 문준환, 작곡은 서정주가 맡았다.
은행나무 울창한 배움의 요람 내일을 준비하는 젊은 학도들 높은 이상 지향하는 푸른꿈 안고 힘차게 뻗어가는 우리의 기상 희망과 창조의 횃불 드높여 아아 영원하리 은행고등학교 |
3.3. 분위기
평범하다. 주변에 유흥가도 없고 한적한 편이다. 그 해 대학 입시결과의 소문에 따라 다음 학년의 학생들의 수준이 결정되는 경향이 보인다. 2021년 시흥시 내 고교 대입률 순위에서 신천고 다음으로 꼴찌를 기록했다.4. 출신 인물
5. 여담
- 은행초, 은행중, 은행고등학교로 '은행'으로 시작하는 학교를 모두 졸업하는 학생들도 있다.
-
이상하게 정문보다 후문을 더 많이 이용하는 학교이다. 후문 쪽에 아파트 단지가 몰려있어서 그렇다. 정문쪽에는 저수지만 있다.
그러다가 은계지구가 들어서면서 정문도 꽤나 많은 학생이 이용하게 되었다.등,하교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이 후문이 닫혀있는데 조퇴,외출증 혹은 동아리 시간으로 인해 빨리 나갈경우 문이 닫혀있어 정문으로 돌아가는 일이 많다
-
1층 아래에 있는, 흔히들 '0.5층'이라 불리는 곳에서 2008년 3월 6일
화재가 발생해 당시 은행고 학생들이 교사들의 인솔에 따라 학교 밖으로 일제히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다.
화재 발생 시각은 저녁 식사 시간으로, 대다수의 학생들이 4층에 있던 교내 식당에서 식사 중이었다.
당시에는 정규 수업 종료 후 실시되는 보충 수업이 끝나고 약 1시간 동안 석식을 먹은 뒤 야간자율학습을 시작하곤 했다. 그런데 불이 났으니 얼른 대피하라는 교사의 외침에 그때 은행고 학생들의 반응은 '큰일났다!'며 두려워하기 보다 ' 야자를 안 해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에 기뻐하는 쪽이 더 많았다는 카더라가... 게다가 그날 석식에 최고급 메뉴에 속하는 햄버그 스테이크가 나왔는데 급히 대피해야 하는 바람에 먹지도 못하고 교내 식당을 빠져나왔다는 후문도 전해내려온다. 당시 짤막한 인터넷 기사를 보면 그 시절 은행고 학생들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있다.
- 은행고 왼쪽으로 은행중학교와 은행초등학교가 거의 일직선상으로 놓여져 있다. 그래서 2007년에 입학한 학생들 중에는 은행초를 뚫고 들어가는 루트로 등교하는 학생들이 꽤 많았다. 이 루트를 쓰면 바로 학교까지 일직선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뒤 은행초 측의 항의로 은행고 학생들의 출입이 막혔는데 2019년 기준으로 여전히 은행초 입구에서 은행중-은행고 학생들이 튀어나오는 거 보면 지금도 암암리에 쓰여지고 있는 듯하다.
- 2008년~09년 즈음에는 학생들의 대입 결과가 썩 신통치 않아서 대내외적으로 '은행공고'라는 비하적인 별명으로 불린 적이 있었다. 공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은 공부를 놓은 학생들이라는 편견과 선입견이 강해서 인문계 고등학교인 은행고 학생들도 그들처럼 공부를 놨느냐는 조롱에 가까운 별명이었다. 그래도 2010년도부터는 학교 측에서도 각을 잡고 학업성취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는지 점점 대입 결과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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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이지 않게 동복의 셔츠가 반카라 이다 여성 동복의 경우 하얀색 남성의 경우 하늘색을 띄는데 회색 바지
검은색 선이 그어져 있는 바지(일반적인 회색 바지로 바뀌었다) 와 함께 구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재학생들은 의사가운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