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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메아리 악단 | ||||||
이순실 | 유현주 | 윤설미 | 신은하 | 정유나 | 강은정 | 한수애 |
고운여성 유현주 |
|
이름 | 유현주 |
본관 | 강릉 유씨 |
출생 | 1979년 1월 9일 ([age(1979-01-09)]세) |
함경북도 청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어머니, 남동생 유현철 배우자[1], 장남 이현서[2], 차남 |
소속 그룹 | 통일메아리악단 |
신체 | 153cm |
데뷔 | 2011년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
SNS |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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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방송인, 음악인, 안보 강사.함경북도 청진 출신의 북한이탈주민으로, 북한에서 선전대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3] 당시 배운 악기 연주 실력으로 '통일메아리악단'의 실질적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4]
2. 생애
25세였던 2004년 탈북민 단체 입국 시 합류하여 신은하, 최송죽[5], 박현숙[6], 김아라[7], 정유나 등과 함께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고정 출연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유현주의 경우 창립 멤버에 가깝기에 사실상 가장 오래 출연하고 있는 인물[8].이후 2009년 무렵에 어머니도 탈북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 유현주*고운여성* 을 개설했다[9]. 주로 어머니와 같이 활동하고 있다. 편집자는 남편으로 알려져 있다[10].
3. 여담
- 같은 이만갑 출연진으로 과거 평양에서 여자축구 선수로 활동했던 김현송과 동갑으로, 이만갑 출연을 계기로 친해졌고, 심지어 두 부부도 서로 친해졌다고.
- 이만갑 출연진 중 허명희와 인민학교 동창으로, 북한에서 허명희의 결혼식 때 유현주가 축가를 맡았었다고 한다.[11] 지금도 남한 내 소학교 동창 모임 등을 통해 자주 만나고 있다고 한다. 특히 허명희의 딸인 박송미 양이 2019년 탈북하여 어머니와 10년 만에 재회한 후 백을 선물한 적이 있을 정도.
- 윤설미의 폭로(?)에 따르면 이만갑에서의 맏언니 혹은 쎈언니 포지션과는 달리 남편에게는 정말 천사 그 자체라고 한다[12]. 윤설미에 따르면 그렇게 애교를 부리는 사람인 줄을 몰랐다고(...)[13]
- 리춘히 마이너 버전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억양이 흡사한데 강의차 한 학교에 갔을때 개인기 형식으로 리춘히 흉내를 낸 적이 있는데 학생들이 똑같다며 놀라워 하더란다[14]. 그런만큼 입담도 좋아서 이만갑에선 개그반장이라고 불릴 정도.
- 이후 이만갑에서 개인기로 밀기도 하고, 더빙 영상에 코믹한 버전의 리춘히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 리춘히 젊은 버전으로 목소리가 비슷하기 때문에 영화 강철비에 목소리 출현을 했다. 개성공단에서 환영 장내아나운서 목소리가 유현주의 목소리. 2018년엔 이창동 감독의 작품 버닝에도 대남방송이 들리는 장면에서 목소리 출연했다.
- 북한 선전대 출신이라 안보 강연에 많이 섭외되고 있다. 아코디언 연주도 가끔 보여준다고.
- 또한 선전대 소속 시절에는 주요 일과가 휴전선에서 대남선전방송을 하는 것이었는데, 탈북 전날까지도 방송을 했었다고 한다. 즉, 겉으로는 북한을 찬양하는 선전을 했지만 속으로는 탈북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었다는 소리...
- 2023년 7월 7일, 석전중학교에 방문하여 강연하였다.
- 2021년 이만갑 490화에서 김정은이 고난의 행군을 재개한다고 하자 "고난의 행군 때 어르신들이 '일제시대 때보다도 더하다'고 학을 뗐다"며, "그때 굶어서 죽은 애들, 아파서 죽은 애들이 몇 명인데 염치없이 그걸 재개하냐"며 격분했다. 유현주가 이만갑에서 컨셉으로 큰 목소리를 낸 적은 많았지만 이 때만큼 진심으로 격분한 것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이만갑에서 슬픈 사연들이 오면 잘 우는 등 공감을 잘한다.
[1]
남한 출신으로
1975년생이다.
[2]
2007년생으로 아들도 2017년 이만갑 300회 특집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출연한 2세대 중 최연장자였다.
[3]
이때의 경험이 리춘희 성대모사 및 아래의 여담에서 서술할 북한관련 작품에서 음성 찬조출연을 가능하게 할 수 있었다.
[4]
멤버 중에는
김아라,
윤설미,
한수애 등이 있다.
[5]
1965년 혜산 출생. 딸이 먼저 탈북하여 이를 알게되어 다시 찾아 데려오기 위해 북한을 떠났다고 할 정도로 골수 충성파(?) 였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이를 통해 알게된 실상과 북한의 거짓 선전을 깨닫고 탈북민이 된 케이스. 현재 건설사 인부로 일하고 있으며 자부심 또한 강하다. 투박한 이북 억양이 트레이드 마크.
[6]
2019년 아들과 여동생 일가도 합류했다.
[7]
1991년 함경북도 회령시 출생.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8]
포맷이 바뀐 현재도 간간히 출연하고 있다.
[9]
'고운여성'은 초기 이만갑 시절에 컨셉으로 밀던 것이었다.
[10]
현재는 가정일과 예술단 공연 활동으로 인해 중단한 상태다.
[11]
부른 노래가 다름 아닌
조영남의 노래였다고 한다.
[12]
유현주의 갭모에는 이만갑 방송 당시 함경도민과 평안도민들의 기질을 설명할때 잘나타났다. 억세고 거친 함경도민의 말투 후 나긋하고 낙천적인 평안도민의 말투를 흉내내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13]
탈북민이라 특유의 억센 이북 억양과 사투리가 아직도 남아있는데다 리춘희 마이너 버전이란 별명이 붙을 만큼 억센 이미지가 강한 영향일 것으로 추측된다.
[14]
당시 상황을 유현주의 증언에 의하면 '쩐다'라고 했다고 한다. 처음엔 그게 무슨 말인지 몰라 의아해 하고 있었는데 의미를 알고 난 후엔 수긍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