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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7 12:58:00

유키오카 코마리

1. 인물 소개2. 아키 공략3. 그녀의 진실

미도리가오카 학생회
학생회장 : 하나부사 미야비
유이 시노부 코사카 순타로 호죠 와카나 아야베 레이토 노노구치 카논 유키오카 코마리 모모치 루나

파일:attachment/유키오카 코마리/yukioka.jpg

보라색 머리의 여자.
이름 유키오카 코마리(雪岡 小鞠) 생일 5월 5일
혈액형 B형 신장 140cm
2학년 3반 가족 구성 어머니. 아버지
좋아하는 음식 군만두 좋아하는 타입 시부야 아키
취미 식후 낮잠 싫어하는 것 . 아름다운 동작
최근의 고민 청바지를 동경해 입어봤는데 안 어울린다 친한 사람 하나부사 미야비. 코사카 순타로

1. 인물 소개

본좌 티처의 등장인물. 미도리가오카 학생회소속으로 15권 기준으로 2학년. 평소에 말이 없고 첫등장에서 미야비의 무릎 위에 앉아있는 등 귀염둥이 역할인듯 하다. 상당한 미소녀로 남녀를 불문하고 인기가 많다.

평소에는 같은 학생회 멤버인 코사카 순타로와 함께 움직인다.

2. 아키 공략

학생회의 정보통으로 시부야 아키를 찍고 그를 공략한다. 2학년 수학여행까지 가지 않은채 홀로 남겨진 규율부 아키를 노린다.

특유의 귀여움, 인형같다고 표현되는 그 귀여움에 자신의 감정을 온 몸으로 발산, 상대를 자신이 원하는대로 조종할 수 있다. 무서운 점은 코마리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다만 반짝이는 얼굴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온몸으로 표현하면 그 귀여움에 홀린 사람들이 남녀를 불문하고 그녀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 2학년들이 수학여행을 가서 홀로 남은 아키에게 접근할 때 여자아이들은 코마리를 경계하기는 커녕 '코마리 선배가 이런 곳에 오는 것은 드문 일이다'라며 다음에 코마리가 오기를 기대하며 과자를 바리바리 싸들고 온다. 남자아이들도 코마리 선배가 이런 곳에 오는 건 드문 일이라며 아키를 부러워하는 걸 보니 학교의 아이돌같은 느낌. 덕분에 과자를 잔뜩 얻어먹는다.

나중에는 남자기숙사에 침입해 카와우치까지 홀리며 아키의 방까지 침입한다. 거기서 그를 자기 편으로 만들기 위해 사귀자고 했지만 단번에 거절당한다. 이 때의 아키는 평소와 다른 진지한 얼굴이다. 어차피 진심도 아니면서 그런 말은 하지 말라는 말을 듣는다. 그 후 자신이 아키가 입학했을 때 부터 지켜봤던 게 문제였는지 대뜸 사귀자 한 게 문제였는지 고뇌하다가 결국 멀찍이서 아키를 스토킹.

아키가 감기에 걸린 것을 눈치채고 그에게 박하사탕을 주지만 아키는 코마리를 필사적으로 피하다가 어두운 방 안에 갇혀버리고, 아키를 따라 그 방에 들어갔던 코마리는 아키가 쓰러지자 결국 목소리를 내서 도움을 요청하고, 아키가 갇힐 것을 예감한 타카오미의 연락을 받은 오케가와에게 구해진다. 그 후 아키의 머릿맡에서 완전히 자폭. 그러나 아키는 오히려 그녀의 솔직한 모습에 안심하며 더 목소리를 듣고 싶다 했으니 플래그를 제대로 꽂은 듯.

3. 그녀의 진실

사실 그녀는 엄청난 꽃미남 밝힘증. 아침의 첫 일과가 망원경으로 운동부 학생들을 보며 그들을 품평하는 것. 망원경으로 지켜보며 옷자락으로 땀닦는 학생에게 옷 더 올리라고 중얼거린다던지 육상부는 노출이 많아 좋다던지 검도부처럼 다 가리는 것도 매력이 있다던지 야구부 유니폼 바꿔서 엉덩이가 잘 드러난다(...)던지.

아키가 처음 미도리가오카 고교로 전학왔을 때 마후유에 대해서 제일 먼저 물어본 학생이 코마리였다. 그 때 부터 아키에게 반했다고. 그러나 진지한 감정이라기보다는 키도 크고 살짝 처진 눈의 꽃미남이 딱 코마리 취향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인맥도 좋고 두뇌회전도 빠른 아키를 학생회에 들이면 좋을거야'는 대외적인 이유고 단순히 자기 좋으라고 아키를 학생회에 끌어들여 말 그대로 학원 판타지 방과후 후배와 두근두근 연애를 해보려 했다.

아키의 포섭에 처음 실패했을 때도 미야비에게 본성을 드러내며 엉덩이를 만지게 해달라고 하는 등 상당한 경지.

말투가 상당히 독특하다. 국내판에서는 '~이다.' '~게야.' '~가' 등 상당히 고전적인 말투로 번역했다. 덕분에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저 꽃미남 밝힘증에 특유의 말투가 섞여서 입을 열면 깬다. 본인도 그걸 아는지 입을 열지 않으려하고 애초에 말이 아닌 몸으로 감정을 드러내 사람을 움직이는 데 능숙해서 굳이 말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학생회장 하나부사 미야비는 아예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면서 아침마다 전화를 해 대화를 한다. 덧붙여 미야비는 코마리의 귀여움에 넘어가지 않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다.[1] 왠지 이 만화 여주가 엄청 좋아할 거 같다.

[1] 여자의 감정에 예민했던 아키는 역으로 넘어가지 않았고, 캡짱 오케가와도 넘어가지 않았는데, 오케가와는 여성에 대한 경험이 별로 없을 뿐더러 마후유에게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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