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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00:30:12

유원지 번지점프 사건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노면 전차 급정지 사건 유원지 번지점프 사건 자동차 폭발 사건의 진상

1. 개요2. 등장인물3. 줄거리4. 피해자5. 범인
5.1. 범행 동기5.2. 범행 트릭
6. 여담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일본판 한국판
0149 1999년 6월 21일(월) 2기 50 2004년 8월 2일(월)

2. 등장인물

극단 HO 컴퍼니의 주재자로, 이번에 니치우리 랜드에서 가면 야이바 공연을 맡은 배우. 한국명 이세영. 공연에서 야이바 요원을 맡았다. 니치우리 랜드 번지점프 어트랙션 직원. 한국명 차석도. 흑발의 남성. 항상 번지점프의 고무를 고객의 발에 묶는 역할을 하고, 이번에는 호소노 유타에게 그랬다고 한다. 그런데 유타가 뛰어내리기 직전에는 고무에는 이상이 없었다는데... 이번에 니치우리 랜드에서 가면 야이바 공연을 맡은 배우. 한국명 서보현. 거친 갈색 머리의 소유자. 공연에서 괴물 역을 맡았다. 이번에 니치우리 랜드에서 가면 야이바 공연을 맡은 배우. 한국명 정채은. 갈색 보브컷 여성. 공연에서 공주 역을 맡았다. 이번에 니치우리 랜드에서 가면 야이바 공연을 맡은 특수효과 책임자. 한국명 양승무. 길게 솟은 갈색 머리 남성. 니치우리 랜드 이벤트 책임자. 한국명 박인욱.

3. 줄거리

니치우리 랜드[1]에 놀러온 모리 부녀. 때마침 놀이동산 한 켠에서 가면 야이바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때, 야이바 요원 역의 한 배우가 번지 점프를 통해 땅에 착륙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가 뛰어내린 순간 그 발을 잡고 있던 고무에서 연기가 나더니 별안간 끊어졌고, 그는 그대로 놀이공원 가장자리의 인공 호수에 빠지고 만다. 20분 후 꺼내졌을 때는 이미 늦은 상황. 코난은 이것이 사고가 아니라 보고 조사에 들어간다.

4. 피해자

<colcolor=white><colbgcolor=black> 이름 <colcolor=black><colbgcolor=white>호소노 유타(細野 裕太)
나이 28세
직업 공연(가면 야이바) 배우(야이바 요원 역)
사인 익사

5. 범인

<colcolor=white><colbgcolor=black> 이름 <colcolor=black><colbgcolor=white>오타케 와타루(大嶽 涉)
나이 22세
직업 특수효과 책임자, 공연(가면 야이바) 배우(야이바 요원 역)[2]
동기 분노

5.1. 범행 동기

범인은 악역을 도맡는 조역으로 연기를 하는 편이었으나, 가면 야이바가 되고 싶다는 야망과 욕심을 품고 있었다. 그러나 피해자로부터 자신은 가면 야이바를 할 자격이 없다는 말을 듣고 분노해서 살해했다.

하지만 범행 과정에서 가면 야이바의 취지에 맞지 않는 행동을 했다는 지적을 받고 무너져내린다.[3]

5.2. 범행 트릭

범인은 먼저 피해자를 기절시킨 뒤 가면 야이바 의상을 입힌 채로 인공호수로 끌고 가서 익사시킨다. 그 다음 자신이 또 다른 가면 야이바 의상으로 코스프레를 하고 연기를 펼친 뒤[4] 번지점프 하기 전 고무에다 화약을 설치하고 번지점프 한 뒤 오른손의 리모콘으로 화약을 터트린다. 그럼 피해자가 번지점프 한 뒤 죽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인공호수에 빠지면 소형 레귤레이터로 잠수한 뒤 펌프실의 뒤쪽까지 간 뒤 의상을 갈아입고 다른 사람들과 되돌아온다. 하지만 화약으로 인한 다리의 화상자국에 덜미가 걸린다.

6. 여담

한국에서는 유명한의 성우 장정진, 유미란의 성우 장혜선이 출연하는 마지막 에피소드다.[5] 이후 성우는 복수의 연쇄 살인사건에서 박조호, 이현진으로 교체되었다가 박조호는 폭행 사건을 일으켜 자동차 폭발 사건의 진상에서는 이정구로 교체되었다.
[1] 한국어 더빙판은 어린이 랜드 [2] 호소노를 대신해서 가면 야이바 연기를 했다. [3] 이는 범인의 트릭을 밝혀내는 데 도움을 준 소년 관객이 피해자와의 일화를 말하면서 강력한 설득력으로 범인을 무너뜨린 경우인데 소년 관객은 피해자가 야외 공연이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는 상황이 발생해서 아쉬워하는 자신에게 검지로 하늘을 가리키는 가면 야이바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면서 약속을 함으로서 소년을 위로한 적이 있었다. 반면 범인은 손바닥을 쫙 펼치는 방식으로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지 않았다. 즉, 피해자가 범인에게 가면 야이바가 될 수 없다고 한 건 가면 야이바가 아이들에게 히어로이자 롤모델로서의 면모를 보여야 함에도 범인이 스스로의 야망과 욕망에만 눈 멀어 있기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한 것. [4] 하지만 한 아이가 피해자와는 다르게 재미없다고 비평한다. 나중에는 이게 사건 해결의 단서가 된다. [5] 장정진은 이 출연 이후 한달여 뒤에 질식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