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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1:30:15

유심론

1. 철학2. RADWIMPS의 노래 有心論

1. 철학

물질과 독립된 비물질적인 실재[1]가 존재한다고 보는 입장으로 달리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결국 정신적인 것으로 환원이 가능하기에, 정신을 실체로 인정하는 이론이자 주장이라고 한다.[2] 그래서 정신이야말로 우주의 궁극적인 실재[3]이고 물질보다도 정신이 우위에 있고 모든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현상은 정신에 의해서 설명이 되며, 그 자체로 영원의 개념, 인격신, 영혼 불멸성, 지(知)의 의지의 비물질성 등을 인정하는 것과 동시에 완전성을 믿으며, 플라톤이 주장한 이데아설[4]은 전형적인 유심론적 이론이며, 어떻게 보면 불교의 화엄경에서 말하는 일체유심조[5][6]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유물론과 반대되는 입장이다.

근대 서양 철학사에선 프랑스 유심론(Spiritualisme français)이 대표적이다. 주요 인물로는 앙리 베르그송, 멘드비랑, 라베송 같은 인물이 있다.

유사한 개념으로는 관념론이 있다.[7]

유심론적 관점에서 우주와 마음은 서로 같은 것으로 마음은 인간의 무의식과 의식, 초의식, 우주 의식을 포함하고 우주의 본체를 정신적인 것으로 보고 물질 현상도 정신적인 것의 발현으로 보며 모든 것은 마음이 지어낸 것(=인간의 생각에 의한 결과)로 본다.

2. RADWIMPS의 노래 有心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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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격신, 영혼, 의지, 지성, 마음 등 [2] 우주의 본질과 그 근원은 영혼 정신, 이성, 의지와 같은 정신적인 것에서 구하고 물질적인 것을 그것의 현상 또는 가상으로 간주하는 것이자, 우주만물의 근본적인 구성요소가 곧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3] 그래서 마음과 정신이야말로 우주와 만물의 근원이고 우주만물의 궁극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가 있고 다르게 보면 '마음' 하나 가지고 우주와 만물 등 모든 걸 만들고 다스릴 수가 있고 마음이 곧 우주와 세계이며, 우주가 곧 자신의 마음이고, 자신의 마음이 곧 우주라 할 수가 있는 것이자, 인간의 마음이 곧 우주 자연의 이치라 할 수가 있는 셈이다. [4] 현상계는 생성, 변화, 소멸하는 일시적인 것이자, 그 배후에 있는 영원하고 완전한 이데아의 불완전한 묘사에 지나지 않고 물질적 현실세계보다 정신적인 이데아계의 실제로 믿는 이론 [5] 화엄경의 핵심사장으로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는 의미를 가진 구절로 이것이 의미는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고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만들어내고 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 먹기에 달렸고 이 우주와 그 속에 있는 모든 것들은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고 이 우주법계의 모든 것은 마음이 조작한 것이고 일체만법이 오직 이 한 마음에 있고 모든 것은 마음 먹은대로 이루어지고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에 달렸다'는 등 많은 뜻을 지니고 반대로 마음과 생각이 멸하게 되면 그 즉시 소멸하게 되고 달리 자신의 마음이 주체가 되어 세계만물을 이 세계(우주)의 모든 일은 마음에 의해 결정되는 의미를 지녔다고 한다. [6] 그러면서 일체는 마음이 지어낸 것이며 그래서 개인마다 각자의 마음에 따라 언행을 하며 지어가고 우주에는 삼라만상의 수만큼 수많은 마음이 존재하고 우주의 마음에 의하여 생성되었다가 소멸되었다가 하는 것이다. [7] 차이점이 있다면 관념론 실재론과 짝으로써 인식론에서 사용하는 것이 통례라는 것 정도. 다만 관념론이 이 문서에서 설명하고 있는 유심론과 깊은 근친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