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판타지 소설 작가. 대표작은 3대 겜판소로 손꼽히는 아크다.이전 필명은 사계우.
2. 이력
2005년 5월, 소드 콜렉터를 출간하기 시작해 11월에 완결했다.[1]2006년 초, 라이어를 출간했다. 사기꾼이 귀족들과 양민들에게 야부리를 털면서 살아나가는 착각물.
2006년 8월, 로스트 킹덤을 출간하며 유성이란 필명으로 데뷔했다. 정통적인 중세 전쟁 소설로, 지금의 겜판소 전문 작가의 데뷔작이 맞나 싶을 정도로 글의 방향성이 다르다.
2007년 9월, 리얼 강호라는 신무협 소설을 출간했다.
2008년 7월, 아크의 연재를 시작했다. 이것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당시 막 태동하던 게임 판타지를 대표하는 반열에 까지 올라 스타 작가로 발돋움 하였다.
2010년 6월, 아크를 완결내렸다.
2010년 12월, 로열 페이트의 연재를 시작했다. 이후 2013년 7월 완결내렸다.
2014년 2월, 전작의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으며 사람들이 아크에 아직 향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장르소설에서는 드물게 후속작을 쓰기로 결정했다. 차별화를 위해 아크 더 레전드는 무려 스페이스 오페라.
2018년 7월, 아크 더 레전드를 완결내렸다.
2019년 7월, 지금 공략하러 갑니다 라는 게임 판타지의 연재를 시작했다.
2021년 8월, 더 파이널이라는 아포칼립스물을 연재 시작했다. 이계와 지구가 융합되는 전형적인 침식형 상태창 아포칼립스.
3. 특징
사실 데뷔작인 로스트 킹덤만 보면, 지금의 전형적인 양산형 겜판소의 작가가 맞나 싶을 정도로 중세 시대의 전략, 전술을 세세히 훌륭하게 그려내고 있다. 유성 본인도 초창기에 작가의 말을 통해 자기는 전략 판타지에 자신있다고 말할 정도.그러나 당시 양화와 악화를 거듬하던 대여점 시대의 정서에 맞게 세태에 야합하며 서서히 변해갔다고 보인다. 그래도 아크 더 레전드 까지는 우주 전함이나 초능력자들의 싸움을 보여주는 필력이 나쁘지 않았으나 이후 작품들은 그리 평이 좋지 않다.
[1]
분명 데뷔작은 로스트 킹덤이라고 유성 본인이 밝혔는데 소드 콜렉터가 훨씬 이르게 출간되었다. 이 때 당시의 필명은 사계우인데, 아마 작가가 2006년 로스트 킹덤을 출간하며 필명을 바꾼 것으로 추측된다. 이와 관련해 별 말이 없는 것으로 보아 본인도 사계우라는 필명을 잊어버린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