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의 지역. 헬름협곡의 근처의 위치하고 있으며, 아이센가드 근방에 있었기 때문에 전략점 거점이였다. 작중 시점 당시 영주는 에르켄브란드였으며, 우루크하이 군단의 습격을 받고 있었다. 세오덴은 웨스트폴드로 증원을 가려 했으나 간달프의 만류로 인해 나팔산성으로 이동하게 되고 간달프 혼자 증원으로 간다. 이후 원작에선 나팔산성 전투 당시 막판에 웨스트폴드의 보병대 1,000명이 증원군으로 와 사루만의 군세를 격퇴한다. 분류 레젠다리움/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