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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07:35:46

월드 오브 워쉽/상태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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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열기 · 닫기 ] 함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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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시적 상태이상
2.1. 주함포 작동 불능2.2. 어뢰 발사관 작동 불능2.3. 엔진 작동 불능2.4. 조타장치 작동 불능2.5. 체력을 손상시키는 종류
2.5.1. 화재2.5.2. 침수
3. 영구적인 파괴
3.1. 주포탑 파괴3.2. 어뢰 발사관 파괴3.3. 부포 파괴3.4. 대공포 파괴
4. 유폭

1. 개요



월드 오브 워쉽에서 나타나는 각종 상태이상에 대해 설명한 문서이다.

2. 일시적 상태이상

일정시간이 지난 후 사라지는 상태이상이다. 부품의 작동 불능(Incapacitate), 화재, 침수가 있다. 피해 복구반을 사용해서 해제할 수 있으며, 강화나 함장 스킬로 지속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다.

각 모듈은 저마다 독자적인 내구도를 가지는데, 이는 함선 자체의 체력과 별개로 계산된다. 모듈이 피격받으면 모듈의 내구도가 감소하며, 그때마다 고장(작동 불능) 확률을 계산하게 된다. 모듈 내구도가 낮을수록 고장 확률이 높아지며, 내구도가 0이 되면 아예 파괴된다. 모듈 내구도와 모듈 고장 확률은 별개의 개념이므로 혼동하지 말자. 엔진과 조타장치는 고장만 날 수 있으며 파괴되지 않는다. 부포와 대공포는 파괴만 될 수 있으며 고장나지 않는다.

포탄에 피격당했을 때 고폭탄이 관통하거나 명중하지 못했더라도 부품이 고폭탄 방사 피해(부품 피해)를 입어 부품 작동 불능 상태가 될 수 있다.

피해 복구반 소모품(R)을 사용하면 모든 일시적 상태이상을 즉시 해제하며, 일정시간 동안 일시적 상태이상에 면역이 된다. 쿨타임 동안에 상태이상에 걸리면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 외에는 도리가 없으므로, 사소한 상태이상에 허비하지 말아야 한다. 보통 화재 1중첩 정도에서는 아끼고 군함 수리반으로 때우는 편이다.

2.1. 주함포 작동 불능

해당 주포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발사 뿐만 아니라 회전도 멈춘다. 꽤나 많이 보게 되는 상태이상이면서 꽤 짜증나는 상태이상. 포탑 하나가 통째로 무력화되는 만큼 화력을 꽤나 깎아먹는 고로 첫번째 강화는 항공모함이 아니라면 보통 주포 강화를 다는 경우가 많다. 첫번째 강화인 주무장 강화를 달면 주함포 작동 불능 확률과 지속시간이 20% 감소하고 내구도가 50% 증가한다.

포탄 장전 중에 걸리면 복구 후 처음부터 다시 장전해야 하고, 장전된 상태에서 걸리면 복구 후 바로 발사 가능하다. 장전속도가 빠른 순양함이나 구축함이라면 아무래도 괜찮겠지만, 재장전하는 데 최소 2~30초씩 걸리는 전함에게는 은근 스트레스 요소.

2.2. 어뢰 발사관 작동 불능

어뢰 발사관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순양함 같은 경우 보통 어뢰는 보조목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고장나도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어뢰에 목숨을 거는 일구축에게는 치명적인 상태이상. 특히 주포탑 고장과 마찬가지로 장전 중에 걸리면 장전이 리셋되는데 장전이 거의 다 된 상태에서 고장나 1~2분동안 다시 장전하고 있는 어뢰발사관을 보고 있노라면 짜증이 치솟는다. 마찬가지로 첫번째 강화에 주무장 강화를 달아서 고장확률과 지속시간을 낮추고 내구도를 높일 수 있다.

2.3. 엔진 작동 불능

엔진이 고장나서 가감속 조작이 안되며[1] 점차 속력이 줄어든다. 엔진룸을 얻어맞으면 확률적으로 걸리며, 굴뚝에서 하얀 연기 대신 검은 연기가 나며 불길이 치솟는다. 전투 중에 엔진이 고장나면 그야말로 떠있는 샌드백 신세가 되기 때문에 매우 치명적이다. 3번째 이큅에서 엔진 강화장치를 달아 고장확률과 지속시간을 낮출 수 있다.

" 비상 기동 (Last Stand)" 스킬이 있을 경우 엔진 고장 상황에서도 엔진 출력이 80%로 유지된다. 구축함은 모듈 고장 확률이 높고, 기동력이 생명이므로 비상 기동 스킬을 반드시 찍는다.

2.4. 조타장치 작동 불능

조타장치가 고장나서 좌우 키가 그대로 고정된다 비스마르크. 선미의 스크류를 맞으면 확률적으로 걸린다. 방향타가 붉게 표시되며 고장난 순간의 키 상태로 고정되는데, 운이 없으면 적진으로 돌격하는 자신의 배를 보면서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특히 허구한 날 쳐맞고 고장 확률도 높은 구축함이 많이 겪게 되는 상황. 그리고 일부 순양함도 쉽게 당하는 고장인데 순양함이 비상 기동 찍기에는 포인트가 아까우므로 조타 강화 장치로 커버를 하자.

위의 엔진 고장과 마찬가지로 비상 기동 스킬이 있다면 전타 시간이 2배, 구축함에게 비상 기동이 필수적인 스킬이 되었다.

2.5. 체력을 손상시키는 종류

2.5.1. 화재



고폭탄, 공격기의 로켓, 폭격기의 HE폭탄에 맞으면 확률적으로 발생한다. 초마다 최대 체력의 0.3%(항공모함은 0.4%)에 해당하는 피해를 주며 4중첩까지 가능. 화재 지속시간은 구축함/순양함 30초, 전함/대형순양함 60초, 항공모함은 5초다. 그라프 슈페만 예외적으로 45초.

전함에게 제일 치명적인 상태이상[2].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데다, 지속 시간도 길고, 피해 복구반 쿨도 길기 때문에 불이 붙으면 체력이 훅훅 까인다. 때문에 전함의 정석 세팅도 화재 예방 스킬을 위시한 방염 세팅. 2번 이큅에 피해복구 강화장치 1은 필수이며, 4번 이큅에도 피해복구 강화장치 2를 달아주기도 한다. 항공모함의 경우, 리워크 이전에는 지속 시간도 길었고 화재가 나면 함재기 이착함이 불가능해서 치명적이었으나, 리워크 이후에는 지속시간이 5초로 줄고 화재 중에도 이착함이 가능하기 때문에, 불이 나도 전혀 상관없는 함종이 되었다.

화재 부위는 함수/함체 전방/함체 후방/함미 이렇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 부위마다 개별적으로 화재가 나는 경우 중첩되는 방식이다. 때문에 4중첩은 작정하고 불지르려고 배를 4등분해서 고폭탄을 뿌리거나 배 하나를 집중해서 다굴치는 게 아니면 쉽게 보기 힘들다. 4스킬인 화재 예방 스킬을 찍으면 함체 전방/후방의 화재 부위가 하나로 통합되어, 최대 3중첩까지만 가능하다. 반대로 자신이 이미 불이 붙은 전함을 쏘고 있다면 불이 안 붙은 위치를 노려 쏘는 것이 화재로 인한 추가 딜링을 노릴 때 유익하다. 1중첩이라면 전함은 수리반이 있어서 그럭저럭 무시할 수 있지만, 2중첩이여도 상당히 신경 쓰이고 3중첩이 되면 얄짤없이 복구반을 쓸 수밖에 없다.

부가 효과로, 화재가 난 함선은 수상 피탐이 2km, 공중 피탐이 3km 증가한다. 연기나 불길 때문에 멀리서 관측하기 쉬워진다는 듯. 안 그래도 잔뜩 두들겨 맞았는데 피탐까지 늘어나서 어그로를 지우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특히 구축함에게 치명적이다.

무장 1발당 화재 확률은 다음과 같다.
(1.0 ~ 0.5[3]) × (탄 고유 화재확률 × 0.5 (특수 신관 스킬 유무) + 각종 화재확률 증가 % 총합[4]) × 0.95 (피격 함선의 피해복구 강화장치 1 유무) x 0.9 (피격 함선의 화재 예방 스킬 유무)

고폭탄 자체의 화재 발생률 증감은 특수신관 절반 감쇄를 선적용한 뒤 나머지는 합연산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기존 탄의 화재 확률의 %가 아닌 %p로 적용되지만, 피격 함선이 화재 발생을 줄이는 수단은 곱연산이기 때문에 최종 수치의 %로 적용된다.

2.5.2. 침수



어뢰에 맞는 경우, 혹은 적함과 충돌한 경우 발생한다. 구축함/순양함/항공모함은 초마다 최대 체력의 0.25%의 피해를 받으며, 전함/대형순양함은 0.5%를 받는다. 그라프 슈페만 또 예외적으로 0.375%. 침수 지속시간은 기본 40초이며 항공모함만 30초.

0.8.1 이전에는 침수 데미지가 워낙 막강했던 지라 걸리면 사실상 죽는 수준이었다. 함종 무관 초당 최대 체력의 0.667%를 깎는데 지속시간이 무려 90초였기 때문. 결국 초당 피해와 지속시간이 크게 너프되어, 총 피해량 자체는 화재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내려왔다.[5] 대신 2중첩까지 가능해졌는데, 화재와 마찬가지로 배를 앞뒤로 2등분하여 침수 부위가 구별된다. 2중첩을 찍더라도 예전 침수와는 비교가 안 된다.

부가적인 효과로 침수가 발생하면 배의 속력이 감소하게 된다. 물이 차들어오면서 중량이 늘고 표면이 뚫려 유체에 의한 항력이 커지는 걸 반영한 듯. 전진 중에는 30% 감소하며, 후진 중에는 60% 감소한다.[6]

어뢰 1발당 침수 확률은 다음과 같다. 충각은 거의 무조건[7] 침수가 발생한다.

방뢰 구역에 맞은 경우:
(1 - 방뢰 수치) x (피해 복구 강화장치 1) x 0.33 x (어뢰 고유 침수확률) x 1.15 (Victor Lima 신호기) x 0.8 (Juliet Whiskey Unaone 신호기)
이외 구역에 맞은 경우:
(어뢰 고유 침수확률) x 1.15 (Victor Lima 신호기) x 0.8 (Juliet Whiskey Unaone 신호기)

방뢰 구역에 맞지 않은 경우, 방뢰 수치로 인한 감소, 피해 복구 강화장치 1의 효과 및 1/3 보정도 적용되지 않는다. 수상함 어뢰를 방뢰 구역이 아닌 부위에 맞았다면 거의 100% 침수 확정이다.

어뢰 고유 침수확률은 어뢰마다 다른데, 인게임에 표시되지는 않는다. 전체적으로 수상함 어뢰가 항공 어뢰보다 확률이 높다.

수상함 어뢰: 91% (샘슨) ~ 436% (아사시오)
항공어뢰: 26% (그라프 체펠린) ~ 63% (임플래커블)

화재처럼 상태이상 모션이 있는데, 굴뚝에서는 수증기가 나서 멀리서도 잘 보이며 빨간 사이렌이 정신 없이 울리고, 선체 아래를 자세히보면 곳곳에서 물이 배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보인다.

3. 영구적인 파괴

해당 모듈의 내구도가 0이 되면 발생. X자가 표시되고 게임이 끝날 때까지 그 부품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알파 테스트 중기까지는 엔진 및 조타 장치도 영구 파괴가 되는 경우가 간혹 있었으나 현재는 사라진 상황. 부포 및 대공포는 해당 분류에 포함되는 모든 부품[8]이 전부 파괴될 때까지는 파괴 표시가 뜨지 않는다.

3.1. 주포탑 파괴

파괴된 주포탑을 쓸 수 없게 되며 해당 포탑의 조준점 자체가 사라진다. 저티어 때는 단장포나 연장포를 도배해놓기 때문에 포탑 하나쯤 나가도 딜량에 큰 영향이 없을 수 있지만, 고티어로 갈수록 연장포 서너개만 배치해서 포문 수를 채우기 때문에 포탑이 하나만 터져도 화력이 게임 내내 감소해 버린다. 포탑이 2개뿐인 몇몇 함선들은 특히 치명적이다[9]. 주무장 강화 장치 1을 선택해 모듈 내구도를 높이도록 하자.

3.2. 어뢰 발사관 파괴

어뢰 발사관을 쓸 수 없다. 구축함이 자주 당하며, 특히 어뢰발사관이 하나밖에 안달린 아키즈키 같은 함선에게는 더 뼈아픈 상태이상. 마찬가지로 주무장 강화 장치 1을 선택해 모듈 내구도를 높이도록 하자. 예방 정비 스킬, 어뢰 발사관 강화 장치3의 패널티 등은 고장 확률에만 관여하며, 파괴와는 무관하다.

3.3. 부포 파괴

가장 존재감이 적은 상태이상. 부포가 위력을 발휘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보통은 부포가 터지면 주포가 아니라는 데 안심하고 그냥 넘어간다. 부포세팅을 한 독일 전함이라면 거슬릴 테니, 주무장 강화 장치 1 대신 부무장 강화 장치 1을 선택하면 된다. 모듈 내구도가 2배가 되어 쉽사리 파괴되지 않게 된다.

다 파괴되기 전까지는 따로 표시되지 않는데, H키를 누르면 어느 정도 파괴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3.4. 대공포 파괴

대구경 대공포 파괴, 소구경 대공포 파괴로 나뉘며 전자의 경우 함대방공에, 후자의 경우 개함방공에 악영향을 준다. 기본적으로는 소구경 대공포들이 훨씬 빠르게 터져나간다.

부포와 마찬가지로 다 파괴되기 전까지는 따로 표시되지 않는데, H키를 누르면 어느 정도 파괴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대공포를 살리고 싶다면 역시 부무장 강화 장치 1을 달도록 하자.

4. 유폭

체력이 많든 적든 가차없이 무조건 즉사한다. 체력이 75% 이하일 때 탄약고가 포탄, 어뢰[10], 항공폭탄 등에 피격당하면 확률적으로 발생한다.

피격시 유폭 확률은 각 함선마다 다르게 설정되어 있으며, 탄약고 내구도가 낮아질수록 확률이 증가한다. 탄약고 내구도가 0이 되면 최대치가 되지만 여전히 100%보단 낮다.

보통 장갑이 얇은 구축함에게 많이 일어나지만, 항모와 잠수함을 제외한[11] 모든 함선에게 일어날 수 있으며 정말 운 없을 경우 그 커다랗고 사거리도 긴 야마토가 여러 이유로 체력이 75% 이하로 까인 상태에서 공습에 맞서 열심히 회피기동하다 끝내 위력 낮은 항공어뢰 단 한 발이 탄약고를 맞추고 그게 유폭하는 다이스갓이 강림해서 그대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더도 말고 단 한 발에 말이다! 포탑배치가 함수나 함미에 몰려있는 배들에게서 상대적으로 자주 일어난다.

구축함에게 제일 치명적인데, 유폭 확률 자체가 높은데다 팀에 기여하는 수치가 상당한 함종이므로, 한쪽이 어이없게 터져버리기라도 하면 전세가 확 기울어져 버린다. 순양함이나 전함은 유폭이 날 확률이 드문지라 별 상관이 없긴 한데, 역시 랭크전이나 클랜전에서 유폭이 날 경우 이게 상당한 변수로 작용하여[12] 팀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 웬만하면 클랜전처럼 중요한 매치에는 유폭깃을 끼도록 하자.

유폭으로 자신이 죽을 경우 폭파(Detonation)업적을 주고, 신호기를 주는데 이 신호기의 효과는 유폭확률 없음.(병주고 약주고)

유폭으로 인해 사망할 경우, 폭발음이 기존 격침음과 달리 다르게 난다.

[1] 커맨드를 넣을 수는 있지만 반응하지 않는다. [2] 자기 덩치의 1/10의 구축함의 120mm 포탄 하나에 피가 18%가 나갈 가능성이 존재한다. 당연히 함선에 따라 화재 저항이 있고, 티어에 비례해서도 화재 저항이 있어 수치 그대로의 화재율이 적용되진 않지만, 현실은 전함 갑판에 떨어지는 고폭탄이 워낙에 많다 보니 허구한날 %데미지에 시달리는 게 현실이다. 함포에 의해 화재가 발생해 유폭까지 갔던 몇 안 되는 사례를 살펴 봐도 주요 상태이상으로 넣는다는 건 현실적으로는 말도 안되긴 하지만, 전함이 경순양함과의 맞딜을 지게 만드는 과관통 개념과 함께 1인 1함정인 게임 밸런싱상 어쩔 수 없는 요소로 봐야 한다. [3] 피격 함선의 티어에 따라 다른 계수를 가지며, 스톡 선체냐 최종 선체냐에 따라서도 미미하게 차이가 난다. [4] 화재 유발(포탄 +2%, 로켓 1%, 항공폭탄 5%), 각종 신호기 [5] 항모 리워크의 후속적인 밸런스 조정으로 보이는데, 0.8.0 직후 하쿠류가 은폐뇌격으로 40~50만 딜을 뽑으며 무쌍을 찍었기 때문. [6] 패치 전에는 일괄 20%였다. 데미지를 확 줄인 대신 속력 감소를 버프한 것. [7] 충각으로 최대 체력의 1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8] 대공포의 경우 소구경, 대구경 대공포로 다시 분류된다. [9] 프랑스 8티어 리슐리외나 10티어 레퓌블리크 등. 특히 레퓌블리크는 주포 하나가 나가버리면 데드식스 확정이다. [10] 뇌격기 어뢰 포함 [11] 본작의 항공모함은 탄약고가 없다. 반면 현실의 항공모함은 유폭에 꽤 취약하다. 대표적인 사례는 항공유 저장소가 피격당해 유폭된 다이호가 있다. 또한 딱 한발 맞은 폭탄이 널브러져 있던 항공폭탄에 직격에 유폭한 아카기도 있다. 비슷하게, 어뢰발사관/어뢰저장고 유폭도 본작에서는 구현되지 않았다. [12] 순양함 이상 애들은 무기 탑재량도 많고 딜량도 높아 자연스럽게 전면에서 정석적인 해전을 수행한다. 그런데 딜량도 상대적으로 적은 항공어뢰 한 방에 유폭이 나버리면 허무하기도 허무하고 상대가 체력을 온존했을 가능성 역시 높아 란체스터 법칙에 따라 패배의 지름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