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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08:44:53

운(해를 품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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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imbbsfile.imbc.com/sunnmoon_photo120119104922imbcdrama2.jpg
차궐남 시절의 어린 시절
파일:external/artsimg.mk.co.kr/2801_L_1327016710.jpg
여전히 차궐남인 왕의 호위 무사

1. 소개2. 작중 행적

1. 소개

해를 품은 달의 등장인물. 드라마판 송재림이 연기하고 있으며, 아역 배우는 이원근이다. 이원근은 해를 품은 달 F4의 끝을 장식하였으며, 나름 인기 있는 역할에 비해 대사가 별로 없어서 성인연기자로 교체하기 전에 대사 좀 많이 넣어달라고 시청자들의 성화가 상당했다. 덕분에 5화에서 대사가 조금 생겼다. 하지만, 그의 무뚝뚝함은 성인이 된 후에도 이어지는 경향일 듯 싶다(...). 실제로 원작에서도 지독하게 말이 없어서 훤이 '너 왕인 내 말도 씹으니 내가 이런 성군(...)이 아니었으면 감옥이 니 집이었을 거'라며 투정부리기도 한다.
원작에서는 양명군보다 비중이 많다. 원작에서는 제1 서브남주라고 봐도 무방할듯. 실제로 원작에서는 성인이 된 양명군과 월의 접점은 없다시피 하지만 운과 월은 계속 함께있으면서 비중이 굉장히 많다. 원작소설에서는 주군의 여인인 월에게 감정이 생겨 갈등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주군인 훤과 친우인 양명군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원작과 드라마 모두 운검이 갈등하는 모습을 훤이 눈치챈다.
일본판 더빙 성우는 야스무라 마코토.
이름의 의미는 구름.

2. 작중 행적

외양은 장안의 명기였던 어미로부터 물려받고, 무관으로서의 재능은 오위도총관을 지낸 아비에게서 물려받았지만, 어미의 이기적이고 나쁜 성격이나 아비의 여성편력은 전혀 물려받지 않은 조선의 이기적 유전자(...) 본명은 김제운이나 친하게 지내는 허염, 양명이나 훗날 호위무사로 가까이하는 이훤에겐 운으로 불리고 있다. 원작 설정은 서자이며 친모의 핍박을 받다 아버지의 정실인 정경부인 박씨와 허염, 양명의 도움으로 크게 성장한다고 나와 있지만, 드라마 상에선 가정 환경은 거두절미하고,[1] 허염, 양명과 진한 우정을 나누며 수련을 함께하여 허염은 문과, 자신은 무과에 급제하는 넘사벽급 우정을 자랑한다.

이훤이 허연우와 처음 만났던 궁궐 월담 발각 사건 때 이훤이 "내 형제가 무과 급제를 하였기에 궁궐에 들어왔다."고 둘러대다가 바로 거짓말이 들통났던 전력이 있기에 이훤은 운을 처음 만났던 축국시합 때 "내 형제가 될 뻔했던 사람이구나."라는 혼자만 재미있고 정황 모르는 주변인들은 벙찌게 하는 말도 한다.

궁궐에서 과묵히 무관 일을 수행하고, 무예도 상당하기에 궁녀들이 그 시크함에 반해 운을 차가운 궁궐의 남자라는 뜻의 차궐남(...)으로 부르며 푹 빠져 있다고 형선이 설명한 바 있다.

그 후, 한동안 출연이 거의 없다가 이훤이 몰래 무관복을 입고 오늘내일하며 앓고 있는 허연우를 만나러 갈 때 호위를 맡는 장면으로 출연한다. 이훤은 이때부터 김제운을 운으로 부르며 함께하려 하고, 그 결과 이훤이 왕이 됐을 땐 호위무사로 함께하여 이훤이 악몽이나 깊은 생각에 빠져 있을 때 옆에서 지켜주거나 이훤의 진심을 들어주는 관계가 된다. 무사아아아아! 제우우우우운! 잠잘 때는 옆에서 지켜주고 맨날 붙어다니는 모습들 때문에 궁궐에서는 주상전하와 운검의 관계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소문이 상당한 듯하다. 등짝을 보자,운아 왕께서 중전과 동침하시지 아니하는 이유

온양 요양시 형선을 이상한 분위기로 몰아 자리를 피하게 한 틈을 타 이훤과 함께 잠행을 하고, 산을 헤매던 도중 을 함께 보게 된다. 그리고 이훤에게 다시 월을 찾으란 명을 받고 그 숙소로 다시 가게 되나, 숙소는 냉텅이어서 다시는 못 볼 줄 알았으나, 액받이 무녀가 된 월을 보고 월과 함께 이훤을 보필한다. 밤에는 밤새 잠자는 이훤을 지키고, 낮에는 이훤의 명에 따라 피한돌을 죽이려는 윤씨 세력의 자객을 제압하는 등 현재 이훤의 측근 중에서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2] 윤대형의 음모에 대한 이모저모를 이훤과 둘이서 몰래 찾아내고 있는 중이다.뭔가 궂은일할 사람이나 구세주가 필요할 때마다 갑툭튀한다. 덕분에 실컷 굴려진다

참고로 소설 원작에서는 월을 사랑하는 역할이었고 운은 해와 달을 지켜준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드라마 공홈에서는 과 동지적 교감을 쌓는다고 되어 있는데, 초반에는 짝사랑이라는 공통분모로 둘을 엮어주려고 했었던 모양. 그리고 집안에 대한 설정도 좀 구체적으로 나오는데, 운은 원래 기생첩 소생의 얼자이지만 아버지의 정실부인(본인에게는 적모)이 사랑으로 키웠다. 이 적모는 무관 집안의 딸로, 미인은 아니지만 마음씨가 대쪽 같고 호방한 사람이라 묘사된다. 이 사람도 처음에는 운을 탐탁찮게 여겼다가 이후 정을 주면서 친아들처럼 키워줬다. 부인의 남동생이 '기생첩이 낳은 놈이 뭐가 그리 고와서 챙기시냐'고 툴툴거리자 '저 애는 내 자식이 될 팔자인데 다만 남의 배를 빌려서 온 것뿐이다'라고 말할 정도. 운도 늘 마음 속으로 적모를 존경했지만 신분 탓에 감히 어머니라 부르지는 못하고, 마음 속으로만 어머니로 모신다. 그러다가 최후반부에 모든 사건이 일단락된 뒤 운이 적모에게 어머니라 부르는 것을 허락해 달라 청하자, 적모는 "언제 네가 내 자식이 아니었던 적이 있느냐"고 대답한다. 이후 정식으로 적모에게 입적이 된 듯.[3]


[1] 정경부인 박씨와 그의 동생인 박인걸은 설정만 나와 있고 배우등의 설명은 3분의 1이 진행된 지금까지도 누락되어 있다. 앞으로도 나올 생각이 없는 듯(...) [2] 이것 땜에 인터넷에선 "운은 도대체 언제 자냐? 운은 로보트냐?란 논란이 있었다. 근무취침이 있다 생각하면 편하다. 방영분상에선 잠이 없는 거 같다. 일단 월은 액받이 무녀 일을 시작한 이후에는 낮에 잠을 자는 장면이 나오지만 운은 이런 장면이 나오기는커녕 낮,밤 모두 활동하는 장면이 많다. [3] 운은 실력/학식/용모가 모두 출중해서 운검으로 뽑히긴 했지만 서자라서 정식으로 직책을 받진 못했는데, 역모를 막는 공도 세우고 훤도 외척을 정리해 왕권을 확립하면서 직책도 내려주고 정식으로 입적도 되도록 해 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