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양 손에 주먹을 쥐고 가운데 손가락 관절을 뾰족하게 만들어 상대의 관자놀이에 대고 돌리는 체벌법. 어원은 우메보시를 만들 때 누름돌로 누르는 제조법에서 왔다.2. 무술
미국의 프로레슬러 에릭 로완이 딘 앰브로스를 상대로 저 기술을 쓰기도 했다. 그래서, 에릭 로완은 에릭 미선, 존 목슬리는 앰짱구라는 별명이 새로 생겼다.
3. 위험성
관자놀이 부분은 두개골 바로 아래에 혈관이 지나는 부분이라 저러다가 자칫 잘못하면 혈관이 파열되어 죽을 수도 있다. 그 때문인지 요즘에는 잘 안 나온다.4. 창작물
크레용 신짱의 노하라 미사에(봉미선)[1][2], 경계의 린네의 타마코(타마), 명탐정 코난의 모리 코고로(유명한)가 잘 쓴다.특히 크레용 신짱에서는 노하라 미사에가 신짱(짱구)에게 사용하는 장면이 매우 자주 나오는데, 한국에서 크레용 신짱이 유명한 덕에 이 행위를 '짱구'라고 부를 때도 있다.
다만 오늘날에는 체벌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져서 그런지 우메보시도 보기 힘들다. 우메보시뿐만 아니라 미사에의 체벌 행위 자체가 잘 안 나온다. 그나마 최근까지 나오던 게 꿀밤 정도인데, 이것도 이젠 보기 힘들다. 신짱이 치는 장난이 예전에 비하면 애교일 정도로 약해진 이유도 있다.
[1]
일명 구리구리라고도 한다. 서울문화사 정발본에서는 '빙글빙글', '꾸깃꾸깃' 등으로 번역되었다. 보드 게임에서는 지옥의 고속도로라 쓰기도. SBS 더빙판에선 공포의 주먹돌리기.
[2]
7기 24화에서는
사쿠라다 네네(한유리)가 한 번 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