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나리 1펄롱 극장 馬なり 1ハロン 劇場 |
|
|
|
장르 | 경마, 개그 |
작가 | 요시다 미호 |
출판사 | 후타바샤 |
연재처 | 만화 액션 |
레이블 | 주간 경마 호치 → 팡파레 → 만화 액션 → 후타바샤 웹 메거진 → 넷케이바 |
연재 기간 | 1989년 12월 10일 ~ 연재 중 |
연재 횟수 |
1000화 (2019. 04. 19.[1] 完) 우마나리 1펄롱! NEO (2019. 05. 10. ~ 연재중)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경마 만화. 작가는 요시다 미호(よしだみほ)이다.[2] 우마나리 1펄롱 극장은 연재하고 있는 경마 만화들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2019년을 계기로 30년을 넘은 역사가 깊은 장수 만화이다. 명마들을 자신의 캐릭터에 맞게 각색을 시켜서 실제 경주마들의 커리어와 특징들의 표현을 잘 하기로 유명한 만화이다. 요시다 미호는 1987년 일본중앙경마회에서 발행하는 월간 경마지 우준(優駿)의 일러스트 코너에 투고를 하게 되면서 명성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1989년 경마에서 헤이세이 3강[3] 및 멋진 외모로 아이돌 이상의 인기를 얻고 있었던 타케 유타카가 인기를 얻고 있을 무렵 '천재 유타카의 파워가 나오는 경마' 동인지를 발간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 해 가을에 날아라 오카베 군!라는 이름으로 연재를 개시를 하여 30년 넘는 지금까지 우마나리 1펄롱 극장을 연재하게 된다.1998년 8월에 팡파르가 휴간을 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작가의 집이 화재가 일어난 바람에 반년간 휴재를 한 적이 있다.[4]
언제부터 연재 년도가 길어지자 권수로 발간을 하는 것이 아닌 년도 및 계절로 표기를 하였다.
2. 특징
4컷 만화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 경마에서 있었던 사건 및 이야기들을 모티브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개그물 요소를 가지고 있는 만화이기도 하지만 눈물과 감동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에피소드도 있다. 특히 작가 본인이 타케 유타카와 오카베 유키오 등 특정 기수와 관련한 에피소드들도 여러 에피소드들도 존재 한다.[5] 또 연말 특집 에피소드에서는 초창기 연재분 부터 모든지 아리마 기념(なんでも有馬記念!!)이라는 특별 에피소드를 매년마다 그리고 있다.연재 시점에서 이미 은퇴한지 몇년이 지난 신잔이나 미호 신잔 같은 올드 멤버들은 얼굴에 선을 긋는 주름을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3. 기타
작가 요시다 미호는 심볼리[6], 특히 심볼리 루돌프의 광팬이었기 때문에[7] 심볼리 루돌프와 다루는 에피에서는 실제로 말이 이끄는 마차에 타고 있는 말(?)로 묘사되기도 하며 작가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말에 대해서는 약간의 음해(?)가 담겨있는 캐릭터로도 표현되기도 한다.헤이세이 3강의 현역 때 연재를 시작하였기 때문에 이 3마리들은 지금까지도 간혹 회자가 될 만큼 자주 나오지만 연재 시작 직전에 은퇴한 타마모 크로스는 분량이 거의 없다. 반면 오구리 캡이나 메지로 맥퀸 및 골드 쉽 등 많은 사람들로 부터 유명세를 얻고 있는 말들은 분량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클래식 중상 및 G1 우승마들 뿐만 아니라 클래식 노선에 참전했다고 참패를 당한 말들도 소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좌절의 맛을 봐야만 했던 경주마들을 기억하고 있는 팬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해주고 있다. 또한 클래식 G1 우승마들에게 커플링이 있다는 전통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1992년 세대의 미호노 부르봉과 니시노 플라워 에피소드이다. 이 둘을 클래식 암수 클래식 첫번째 경주들을 우승하였다.
현역 당시에도 딥 임팩트를 뛰어넘는 엄청난 인기로 팬아트를 받을 정도로 수요가 대단했으며, 지금도 이 열기는 그대로인지라 2012~15년의 아이돌 골드 쉽을 주제로 한 총집편으로 따로 발간을 하기도 했다.
사실상 경마계의 원조 커플링이기도 한 다이이치 루비와 다이타쿠 헬리오스의 커플링이 여기에서 나왔는데 현역이었던 1991~1992년 무렵은 연재 초창기 시절이었는데 이 커플 에피소드를 계기로 이 만화의 인기도 급상승을 하여 지금까지 있게 만들었다.[8]
일본 경마계에서 오랜 명성을 가진 만화다보니, 몇몇 우마무스메 2차 창작과 유명 음해의 출처도 여기서 따오는 경우가 잦다. 대표적인 소재로 라이스 샤워 잡곡 설(...)[9]을 꼽을 수 있다.
한편 우마무스메로 기습 실장된 삼손 빅의 기초 설정이 우마나리의 < 삼손 빅> 편에서 본딴 듯한 정황[10]이 나타났을 때, 한동안 요시다 미호 작가는 삼손 빅은 물론 우마무스메 자체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아, 한때 작가가 우마무스메 IP에 대해 달가워하지 않는 게 아니냐라는 악성 루머로 확전되기도 했다. 이 루머가 커지자, 작가는 우마무스메를 한 번도 해보지 못했기에 그 게임을 함부로 비평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11]
[1]
2019년 봄 편
[2]
1961년
8월 19일 생이며 일본 도쿄도 출생이다.
[3]
(
오구리 캡,
이나리 원,
슈퍼 크리크)
[4]
공교롭게도
침묵의 일요일이 이때 일어나고 말았다.
[5]
당장 위의 1권 표지에서 나오는 기수들 역시 타케와 오카베이다.
[6]
본 만화에 등장하는 작가의 오너 캐릭터가 입은 옷이
심볼리 목장의 전용 승부복과 똑같다.
[7]
루돌프가 종마 시절 명마에 등극한
토카이 테이오를 배출하며 명종마로서 명성을 얻을 때, 작가가 직접
심볼리 목장에 방문을 하여 루돌프 옆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8]
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이 커플링 에피소드의 반응이 터져나와 이후에 일부 에피소드 번역이 올라오고 있다.
[9]
우마나리 연재 中 히어로가 아닌 도깨비 방망이를 들고 있는 악마의 표정을 내고 있는
빌런으로 묘사가 된다.
[10]
나리타 브라이언과 삼손 빅이 친분이 있는 듯한 묘사. 이 설정은 우마나리에서 삼손 빅을 다루기 전까진 이렇게 엮은 적이 없었으며, 더욱이 나리브와
사쿠라 로렐이 있던 동시대의 여러 경쟁마들을 제치고 갑자기 삼손이 실장된 거라, 이를 두고 우마나리와 연관짓는 추측이 무성했다.
[11]
Q: "우마무스메 같은
미소녀화 작품 말고, 경주마의 서사를 제대로 담을 수 있는 작품을
JRA 주관으로 제작했으면 좋겠는데 선생님은 어떠신가요?"
A: "나도 경마 팬이기에 그런 작품이 있다면 보고 싶다. 하지만 우리 같은 경마 팬들은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모이니 우리의 영향력이 크다고 착각할 수 있겠지만, 만약 실제로 그런 작품이 만들어진다 해도 우마무스메 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우마무스메에 대해 잘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그 게임을 거의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모르는 분야에 대해 잘난 척 떠들어 대는 건 아니지 않겠는가?"
참고 영상
A: "나도 경마 팬이기에 그런 작품이 있다면 보고 싶다. 하지만 우리 같은 경마 팬들은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모이니 우리의 영향력이 크다고 착각할 수 있겠지만, 만약 실제로 그런 작품이 만들어진다 해도 우마무스메 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우마무스메에 대해 잘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그 게임을 거의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모르는 분야에 대해 잘난 척 떠들어 대는 건 아니지 않겠는가?"
참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