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안 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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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로맨스 |
작가 | 월헤트 |
연재처 |
원스토리 |
연재 기간 | 2016. 06. 22. ~ 2017. 05. 10. |
연재 주기 |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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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웹툰. 작가는 월헤트.2. 줄거리
환생을 해서라도 지키고 싶은 소녀가 있었다.
하지만, 내가 바란 건 이런 게 아니야!
하지만, 내가 바란 건 이런 게 아니야!
3. 연재 현황
투믹스에서 2016년 6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했다.2017년 5월 10일 총 51화[1]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홍씨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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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우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최희나의 전 남편이자 홍선경의 아버지. 선경이가 태어나던 날, 그만 저승사자의 실수로 사망하여 친구 안현택의 아들인 안나민으로 환생하였다. 딸인 선경이를 몹시 신경쓰는 딸바보. 그런데...딸에게 고백을 받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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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경
이 작품의 히로인으로 홍선우와 최희나의 외동딸. 태어나던 날 아버지 선우가 사망하고 엄마 희나와 둘이서 살아왔다. 어렸을 때부터 자기에게 매우 잘 해준 안나민에게 호감을 느끼고 나민에게 고백하지만 당연히 거절당한다. 하지만 오히려 나민을 졸업 전까지 자기 남자로 만들겠다며 계속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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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나
홍선우의 아내이자 홍선경의 어머니. 선경이를 낳은 날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선경이를 키웠다. 선우를 잊지 못하여 그만큼 자신의 행복보다 선경이를 위하며 살고있다. 나이는 45세이지만 상당한 동안 미인이다.
4.2. 안씨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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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민
주인공 홍선우가 기억을 가지고 다시 환생한 존재. 친구인 안현택의 쌍둥이로 태어났으며, 안제민은 쌍둥이 형이다.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태어난 대신, 홍선우의 원래 남은 수명이었던 20년밖에 살 수 없다. 자신은 홍선우로서 활동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를 그저 안나민으로만 인식하여 갈등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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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제민
홍선우의 친구 안현택의 아들로, 안나민과는 쌍둥이이다. 제민이가 형, 나민이가 동생. 어려서부터 성인의 지능을 가지고 태어난 동생 나민이와 비교당하며 살아와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나민을 싫어한다. 선경이를 좋아하지만, 오히려 선경이는 나민이를 좋아하고 어렸을 때부터 자신을 괴롭힌 제민이를 싫어한다. 발이 매우 넓어 친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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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택
학창시절 때부터 홍선우의 친구였다. 나민&제민 쌍둥이의 아버지. 선우가 사망한 뒤에도 희나와 자주 교류하며 같이 선경이를 돌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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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
안현택의 부인으로, 나민&제민 쌍둥이의 어머니. 남편 현택과 마찬가지로 홍선우와 학창시절 때부터 친구였다. 희나에게는 나영언니라고 불린다. 마당발로 인맥이 넓으며, 수다를 좋아한다.
4.3. 정씨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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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수
준수한 외모에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는 완벽한 모범생으로 안제민의 친구이다. 그러나 엄청난 공부성애자로 연애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다. 선경이에게 자기 대신 다른 남자를 소개해주려는 안나민에게 선경이를 만나달라는 강한 요청을 받는다. 집이 가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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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도
정한수의 아버지. 매우 험악하고 음침한 외모와 달리 보살처럼 관대하고 이해심이 깊은 성격이다. 아내(한수의 친모)와의 결혼에 크게 실패[2]하고 이혼하였다.
4.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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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저승사자 컴퍼니 교통사고과 소속인 말단 저승사자. 업무상 실수로 선우를 사망하게 하여 그를 안나민으로 부활시켜주었다. 선우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에 이후에도 계속 선우의 고민을 들어주고 대책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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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
홍선경의 친구. 학교에서 선경이와 연애 이야기를 자주 한다. 참고로 애인이 있는 커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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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상담사
작중 안나민이 부모에 의해 심리 상담센터로 상담을 받으러 갔을 때 상담을 해준 상담사. 그녀의 상담은 갈등 중이던 선우에게 큰 도움이 된다.
5. 기타
- 제목도 그렇고 얼핏보면 근친물로 착각할 수 있으나, 홍선경은 안나민의 정체가 자기 아버지인 홍선우인 것을 전혀 모르고 있고, 안나민도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하고 선경이를 딸로서 대하기 때문에 근친물이 아니다. 오히려 홍선우의 환생과 안나민의 모순된 행동(자신은 홍선우로서 활동하지만, 정작 주변사람들은 그를 안나민으로만 인식하고 그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다)이 주요 내용인 홈 코미디라고 볼 수 있다.
- 환생이 꼭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만은 않는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