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창당한 정당에 대한 내용은 우리공화당(202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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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A95F><colcolor=#FFFFFF> 역사 | 2020년 | |
다른 정당과의 관계 | |||
선거 | 지지 기반 | ||
21대 총선 | 총선 결과 · 후보자 | ||
관련 단체 | 애국정책전략연구원 · 천만인자유민주주의체제수호운동본부 | ||
우리공화당(2019년) · 자유공화당 | |||
기타 | 친박 | ||
관련 틀 | 역대 대표 · 지도부 · 20대 국회의원 |
1. 서론
2019년 우리공화당(당시 대한애국당)은 그 전해 치러진 7회 지방선거에서 처참한 득표율을 보이며 후보들이 모두 낙선하고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새누리당(2017년)에게 득표율로 밀리며 암울한 한 해를 보냈다. 홍문종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에서 탈당하고 우리공화당에 입당했지만 강성 친박 노선과 막말 논란이 있기에 대외 확장은 되지 않았다.2020년 총선에서 한 명이라도 당선시킨다면 미래통합당 강성 친박 세력 중 일부를 잠식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친박 정당들이 원외정당으로 전락하면서 강성 친박 혹은 친박 세력 전반의 존폐가 불확실해졌다.
2. 우리공화당(2019년)
2.1.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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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총선 대비 인재 1호로 한민호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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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대표가 인터뷰에서 “바깥에서 보는 것과 달리 우리 당원들은 ‘ 박근혜 맹신자’가 아니다. ‘박빠 정당’도 아니다”라는 말했다. 이에 홍문종 대표는 “조 대표의 인터뷰 내용은 지금까지 우리 당이 말해온 것, ‘박근혜 대통령을 모시고 간다, 탄핵 무효다’ 같은 것과는 결이 다르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수많은 당원으로부터 ‘도대체 이게 뭐냐’는 말을 듣고 있다”며 반발했다.
- 1월 17일: 지난 해 말부터 불거진 조원진, 홍문종 공동대표의 갈등설이 공식화 되었다. 13일 조원진 대표 인터뷰 내용으로 시작되어 친조 당원, 당직자들도 홍문종 대표을 비판했다. 18일 태극기 집회는 조 대표는 부산에서 홍 대표는 서울에서 따로 연다고 한다. 두 공동대표의 갈등엔 근본적으로 "자유한국당과의 관계설정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그간 보수 통합과 관련해 홍 대표는 “한국당과는 계속 대화를 이어왔다. 당이 ‘1% 당’에 머물 순 없다. 외연 확장을 하는 것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반면 조 대표 측은 “아무리 확장이나 통합이 필요하다 해도 당의 규정과 원칙을 무너뜨려선 안되지 않는가"라고 했다. #
- 1월 28일: 신당 창당을 선언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홍문종 공동대표에게 신당의 공동대표직을 제안했으나, 홍문종 대표는 공동대표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제안을 거부했다. 홍 대표는 최근 조원진 대표와의 거듭된 내홍 끝에 사실상 갈라서게 되었고, 독자적인 신당을 창당할 것이라 밝혔다. #
2.2. 2월
- 2월 12일: 우리공화당 윤리위원회가 지난 10일 홍문종 의원을 제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공화당의 의석 수는 1석으로 줄어들었다. 한편 홍문종 의원은 친박신당을 창당하여 참가할 예정이다. # 같은 날 오경훈 당 사무총장도 제명되었다.
- 2월 14일: '보조금에 관한 회계보고를 허위·누락한 경우 허위·누락에 해당하는 금액의 2배에 상당하는 금액을 감액한다'(정치자금법 29조의 1)에 저촉되어 2020년 1/4분기 경상보조금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창조산업' 육성을 위해 전자스포츠산업 전문가 제훈호 전 한국e스포츠협회 상임이사를 인재로 영입했다. 그리고 조원진 대표는 21대 총선은 서민 경제를 힘들게 한 문재인 정권의 심판"이라며 "민심의 무서움을 반드시 보여줄 것"이라고 했고, 미래통합당의 보수통합에 대해선 "진정한 보수우파 통합은 정치인 몇 사람이 모여 하는 야합이 아니다. 국민에게 울림을 주고 감동을 주는 통합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3. 자유공화당
자세한 내용은 자유공화당/202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4. 우리공화당(2020년)
4.1. 원내정당 시절(~2020년 5월)
4.1.1. 3월
- 3월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3월 12일자로 '우리공화당'이라는 이름의 창당준비위원회가 등록되어 원칙적으로 '우리공화당'을 당명으로 다시 사용할 수 없음을 밝혔다. # 그러나 이유는 알 수 없지만[1] 갑작스럽게 해당 창당준비위원회가 해산되면서 당명 변경이 완료되었다.
- 3월 27일: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사무실에 현판에 흉기와 협박 문서를 부착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런 행위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의 사무실에 계란을 던진 것과 마찬가지로 엄연한 범죄행위이다.
4.1.2. 4월
- 4월 16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친박신당이랑 합쳐도 3%가 될까 말까 했는데, 분열되면서 나란히 지역구, 비례대표 모두 0석을 획득하며 원내 진입에 실패했다. 이래저래 논란투성이이던 국가혁명배당금당과 동급의 지지율이라는것이 개그이고, 친박신당보다는 높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지만 그래 봤자 오십보 백보다. 심지어 자신의 지역구에서 4선을 노렸던 조원진 대표는 15.08%를 득표하며 3위에 그쳤는데, 경쟁 상대로 여겨졌던 김용판 미래통합당 후보에 비해 1/3도 되지 않는 표밖에 얻지 못했다. 심지어 조원진은 김대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 13% 가까이 밀리며, 사실상 경쟁력을 상실했다는 사실만 제대로 인증했다.
- 4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6월 27일 전당대회를 열고 제2기 지도부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 4월 30일: 당의 쇄신과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여의도에 위치한 중앙당사를 영등포동7가 애국정책전략연구원으로 이전했다. 한편 중앙 당사에서 근무하던 계약제 직원 전부가 해고됐으며, 정규 직원도 급여를 감봉당하거나 사표를 낸 상태라고 한다. 21대 총선의 참패 때문에 원외로 전락해 당의 영향력도 감소하고 더이상 국고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만큼, 당의 운영에 애로사항이 필 것이라고 예상된다. #
4.2. 원외정당 시절(2020년 6월~)
4.2.1. 6월
4.2.2. 8월
- 8월 13일: 서울특별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는데, 우리공화당과 연계된 석방운동본부는 남대문시장 인근에서 1만명 규모의 광복절 집회를 신고했다. #
- 8월 18일: 코로나의 확산 양상이 심상치 않아 향후의 집회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
4.2.3. 9월
- 9월 3일: 우리공화당 산하의 ' 천만인무죄석방운동본부'가 다음달 10월 3일에 세종로와 효자치안센터 인근에서 3만명 규모의 집회를 신고했었으나 9월 3일 서울특별시로부터 집회 제한 통지를 받았다. # 이 기사에서는 광복절의 집회도 행정소송을 거쳐 행정명령이 집행 정지됐던 것으로 보아 개천절에도 같은 일이 반복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4.2.4. 10월
- 10월 3일: 전국 13개 시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연평도 해역 공무원 피격 사건, 2020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 등을 언급하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
- 10월 9일: 우리공화당이 법원에 한글날 집회 금지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 우리공화당은 광화문 광장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국민의 기본권을 침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4.2.5. 11월
- 11월 21일: 우리공화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살인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지낸 신구범 우리공화당 상임고문도 기자회견에 나와 탄핵의 부당함을 주장했다. #
4.2.6. 12월
- 12월 31일: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국회에서 폭력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
[1]
미래통합당의 경우 2월에 신설합당을 하면서
신 새누리당처럼 다른 정당이 이전의 당명을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유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를
만들었는데, 우리공화당 창당준비위원회도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자유공화당 측에서 만든 것이라고 추측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