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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7:03

욘(로스트아크)


파일:LOST ARK LOGO.png
로스트아크 등장 지역
아르테미스 유디아 루테란 토토이크 애니츠 아르데타인
베른 슈샤이어 로헨델 페이튼 파푸니카
로웬 엘가시아 플레체 볼다이크 쿠르잔
세이크리아 기옌 림레이크 포르파지 애록
트리시온
기에나의 바다 프로키온의 바다
회색 배경: 업데이트 미정 지역

1. 개요2. 상세3. 스토리4. 등장인물5. 지역
5.1. 시작의 땅5.2. 위대한 성5.3. 미완의 정원5.4. 검은모루 작업장5.5. 무쇠망치 작업장5.6. 기약의 땅

1. 개요

욘 Yorn
우마르 종족이 척박한 환경을 피하고, 땅의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얻기 위해 지하에 건설한 국가. 장인들의 기술을 통해 환경적인 불편을 제어한 우마르들의 땅 욘은, 오랜 시간을 거쳐 다듬어져 현재의 위용있는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 인게임 지도 설명
남쪽 끝에 위치한 욘은, 척박한 땅을 개간하기 시작한 우마르 장인들이 수백 년에 걸쳐 땅을 파 내려가 창조해낸 국가이다. - 모험의 서 설명
입장레벨: 805

베른 크로나 항구 정기선 & 항해 출항 위치를 지나갈때마다 욘으로 가는 배는 언제 오는거야!라며 다급하게 외치는 우마르 NPC때문에 한번쯤은 들어봤을 지역.

2. 상세

드워프에 대응되는 우마르 종족이 살고있는 대륙으로 그들만의 독자적 문화를 이루었다 한다.[1] 아크라시움이 대량으로 채굴되는 땅으로 이에 기반해 강력한 무구를 만들었다는 설정이다. 이러한 점과 맞물려 투구와 무구의 디자인적 요소와 맥주에 대한 욘의 주민들의 반응을 보면 고대-중세의 북유럽이 모티브가 되었으리라 추측할 수 있다.

자연환경적으로는 척박한 화산지대로, 우마르들은 척박한 환경을 피하고 광물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채굴하기 위해 땅을 파고 내려가 지하에 도시와 각종 인프라를 건설하였다.[2] 그렇기에 우마르들의 유쾌한 성격과는 대비되게 어두컴컴하고 다소 칙칙한 분위기를 가졌다. 그나마 아르데타인과 비슷하게 기술력을 통해 높은 생활 수준을 이륙한 대륙이라 대도시나 항구는 꽤나 화려한 편.

욘 대륙이 업데이트 된다는 로드맵이 공개되면서 위의 우마르 엔피씨는 사라졌다가 다시 등장했다. 다만 원래 자리에 돌아오지는 않고 선착장에서 약간 남쪽으로 위치가 이동되었다.

2019년 6월 19일 업데이트 되었다. 입장제한 아이템 레벨은 545이상이었으나 시즌2가 되면서 505레벨이 되었다. 아스탤지어 업데이트 이후 600레벨이 되었다. 2023년 6월 28일 업데이트에서 입항 가능 아이템 레벨이 805로 변경되었다.

스토리 자체는 어떠어떠한 사건이 일어났다는 식의 글로 요약하면 무난한 에피소드 수준이나, 직접 플레이 한 유저들은 낮은 평가를 내린다. 작중 상황과 분위기 연출의 부조화와 로스트아크 특유의 유치한 대사, 대놓고 심부름 시키기로 의존하는 스토리 전개 등의 요소가 시너지가 이룬 에피였기 때문. 호러영화에 모티브를 둔 무겁고 흥미로운 분위기의 도입부로 시작하더니 알고보니 NPC들의 코미디스러운 대화에 중점을 둔 쉬어가는 에피소드인 건 그렇다 쳐도, 거기서 안 멈추고 7세 이용가 만화스러운 연출까지 플레이어들에게 들이대 나름대로 웃으라고 만든 거 같은데 정작 웃기지 않고 부조리함만 느낀 유저가 많았을 정도였다. 그래도 해당 스토리 중 나오는 바훈투르가 플레이어들의 무기를 만드는 과정을 로맨틱 웨폰과 함께 뮤지컬로 연출한 장면은 로스트아크 최고의 명장면을 꼽으라고 하면 주로 거론되는 장면들 중 하나이다.

또한 마검 벨크루제의 추적, 바훈투르의 슬럼프 극복, 아크투르스의 심장 문제 해결 등 에피소드에서 다루는 소재가 많은데, 마지막에는 이야기가 벨크루제로 귀결되긴 하나, 그 과정은 약간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는다. 하나의 소재를 추적하다 뚝 끊기고 다른 소재로 넘어가 이야기가 이어지는 식. 아이러니 하게도 등장인물들의 대사가 서로 잘 아는 사람끼리 농담과 비꼬기를 하는 비중이 큰 탓에 부자연스러운 문어체 대사가 많은 다른 에피소드와 달리 구어체 대사가 가장 잘 쓰인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로헨델보다 모험의 서 완성하기 더 힘들다고 악명높은 지역이다.[3] 성향컷에 걸리는 비밀공간에 숨겨진 이야기가 있기도 하지만 진짜는 요리. 몇몇 음식들은 그럭저럭 쉬운 편이나, 전체적으로 에포나 평판 보상으로 획득하는 재료들이 많아 시간을 요구하는 요리들이 있는 편이다. 해당 지역의 랜덤 획득을 담당하는 최고급 버섯 볶음의 악명이 꽤나 자자하고,[4] 마지막 요리인 전골은 에포나 퀘스트를 완료하면 주는 상자에서 재료를 획득해야 하는데 축산물이라는 재료의 획득률이 극악이라 그 하나를 얻기 위해 몇개월씩을 소비하기도 한다.[5][6] 그리고 수집품 중 갈라투르 전기가 이미 욘 출시이후 수년이 지났음에도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점도 초보자 입장에서 부담되는 요소 중 하나.[7] 그나마 호감도 NPC가 적다는 점이 장점.

대장장이 드워프, 망치, 맥주와 소시지 등 북유럽 신화와 독일/오스트리아 토속문화를 소재로 삼았다. 또한, 대부분의 NPC들이'~여' '~유'와 같은 충청 방언을 쓴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호빗 에레보르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맵의 구조물들은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드워프 장인 종족의 이미지에 맞춰 장엄하고 정교하게 디자인되어 있지만, 음식과 술을 신던 부츠에 담아 먹는 등 투박하고 다소 더러운 문화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특히 모험의 서 요리 아이템들의 설명 내용이 굉장히 지저분하다[8]. 독일 음식에 대한 모독 수준.[9]

NPC들의 이름이 대부분 'XX르' 의 형식이고, 단발성 NPC들의 경우 앞자리에 그 NPC의 특징과 관련된 글자가 들어가기도 한다. 맥주 미식가 우마르는 카스 + 하이트 + 우마르 = 카하르, 썰렁개그를 연구하는 NPC는 까꾸르, 요리 연구가 우마르는 마르[10].

3.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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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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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역

5.1. 시작의 땅

우마르들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자, 욘의 모든 물자가 거래되는 항구.
항상 교역을 위한 사람들로 북적인다.

5.2. 위대한 성

파일:위대한 성.jpg
위대한 성
우마르들이 아크투르스의 빛을 중심으로 지하에 세운 위대한 도시.
현재는 위대한 왕 케이사르의 통치 아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욘 업데이트 패치 이후 시즌 1 내내 사실상 로스트아크의 수도였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만큼 각종 거래나 버스 등의 채팅이 절대다수이고 채팅이 올라오는 속도가 매우 빨랐다.
시즌2가 열리면서 파푸니카의 중심지 니아 마을로 조금씩 넘어가다가 2020년 12월 30일 T2구간 완화 업데이트로 월영석이 뿌려지면서 수도가 완전히 니아 마을로 이전되었다. 맵 구조는 대부분의 마을보다도 괜찮은 편으로 중앙의 스퀘어홀 주변에 귀환의 석상, 컨텐츠 입장 장소, 장비 성장 NPC들이 한데 뭉쳐져있는 편이라 모든 것을 한큐에 다 해결할 수 있기에 여기로 귀환 장소로 지정해두는 유저도 적지 않은 편.

5.3. 미완의 정원

이곳에서 문제의 요리 '최고급 버섯 볶음'의 재료들을 파밍할 수 있는데, 특정 위치에서 젠이 되는 형식이라 많은 유저들이 불을 켜고 버섯들을 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아수라장을 볼 수 있다.

5.4. 검은모루 작업장

5.5. 무쇠망치 작업장

떠상 위치가 스퀘어홀에서 엄청 멀다. 욘에 상주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비프 찍어두는게 좋다.

5.6. 기약의 땅

마지막 지역이면서 유일하게 월드 퀘스트를 진행하지않으면 진입하지 못하는 지역이다.

[1] 이 우마르라는 종족은 뛰어난 장인 정신에 원한을 잊지 않는 자존심 강한 성격, 수염을 중요하게 여겨 수염이 없으면 수염 가발이라도(...) 만들어 암시장에서 거래한다는 설정 등을 보아 워해머 판타지에 나오는 드워프에게서 모티브를 상당 부분 따온 것으로 보인다. [2] 이 때문에 지하에 살고 반짝이는 것과 술을 좋아하는 텔파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3] 실질적으로 최고난이도다. [4] 미완의 정원에 있는 지점들을 돌아다니며 세 종류의 버섯을 각각 20개, 10개, 5개씩 얻어야 하는데 5개를 얻어야 하는 버섯이 정말 안나온다. [5] 물론 빠르게 획득하는 사람들도 있다. [6] 빠르게 하고싶다면 배럭으로 에포나를 클리어해도 재료를 얻을수있으니 배럭 여러개를 돌려 한번에 여는것도 나쁘지않다. [7] 이 마저도 상당히 가격이 떨어진 편. [8] 발냄새 찬양 [9] 굳이 따지자면 과거 독일 소시지 위생이 개판이라는 점을 표현했다고 볼수도 있다. 자세한건 소시지 문서 참조 [10] 보라색 맛이 나는 요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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