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봉요원의 등장인물. 요원화의 양자.
잔병의 일원으로 왕쌍, 곽회, 황호와 조직 내에서 형제로 2세대에 해당한다.
적벽대전 이후 형주에서의 전투 때 조랑에게 암살을 시도해 일부러 붙잡혔으며, 조랑을 공격해 팔을 부러뜨리고 입에서 비수를 꺼내 조랑을 위협했다가 찔러서 사경을 헤메게 만들었다.
주유를 공격해 독을 찔러넣었고 주유는 이 때 독 공격을 받은 것을 이용해 자신의 죽음을 가장해 조조군의 군사를 공격해 사상자를 냈다. 주유가 이끄는 군사가 조조군의 남군을 공격했고, 잔병이 형주 일대에서 사마랑 등의 신변을 보호하려 했는데, 남군이 함락되고 양양이 포위된 시점에서 사마랑은 양양에 있었다.
사마 가문 중 사마유 등 일부 사람들이 사망했으며, 사마랑과 합류하고 곽회와 함께 성을 지키다가 오나라의 군사에게 항복하려는 사마랑을 기절시켰다.
조조군이 피해를 입은 책임을 지기 위해 곽회가 돌아가서 주유를 암살하려 하면서 곽회의 배려로 황호와 함께 남쪽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