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에서 자생하는 장수풍뎅이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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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글장수풍뎅이속 | 둥글장수풍뎅이 | |
| 외뿔장수풍뎅이속 | 외뿔장수풍뎅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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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뿔장수풍뎅이 Eophileurus chinen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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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Eophileurus chinensis Faldermann, 1835 |
| <colbgcolor=#fc6> 분류 | |
|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 강 | 곤충강(Insecta) |
| 목 | 딱정벌레목(Coleoptera) |
| 과 | 풍뎅이과(Scarabaeidae) |
| 아과 | 장수풍뎅이아과(Dynastinae) |
| 속 | 외뿔장수풍뎅이속(Eophileurus) |
| 종 | 외뿔장수풍뎅이(E. chinensis) |
외뿔장수풍뎅이 한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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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수풍뎅이아과 외뿔장수풍뎅이속 소형 장수풍뎅이.몸길이 20~25mm로 장수풍뎅이보다 많이 작으며[1] 몸빛깔은 검은색으로 광택이있다. 작기 때문에 암수 차이가 그리 뚜렷하지는 않지만 비교해 보면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앞가슴의 패임과 앞다리 모양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수컷의 경우 머리방패에는 중앙에 위로 향한 뿔모양의 작은 돌기가 있으며 암컷은 같은 위치에 더 짧은 돌기가 있다. 앞가슴등판은 수컷은 가운데 타원형 모양의 오목한 부분이 있고 암컷의 경우 오목한 부분이 덜 들어가 있다. 장수풍뎅이보다 작지만 국지적으로 서식하는 종이다.
2. 특징
수액에는 별로 모여들지 않지만 6~8월 밤나무 등 참나무류 수액이 흐르는 곳에서 볼 수 있으며 9월에 산란을 시작한다. 장수풍뎅이처럼 부엽토에 산란하며, 알은 10일만에 부화한다. 외뿔장수풍뎅이의 수명은 2년 정도다.장수풍뎅이 종류인데도 특이하게 잡식성으로 육식도 하기 때문에 장수풍뎅이와 달리 육식에 필요한 턱이 발달되어 있어 턱의 구조상 무는 것도 가능하여 몇몇 개체에 따라선 사람을 물 수도 있다.[2] 물론 다른 장수풍뎅이가 먹는 나무수액이나 꿀도 잘 먹는다.
유지매미 시체를 먹는 외뿔장수풍뎅이
육식을 하지만 다른 곤충을 직접 사냥해 잡아먹기 보다는 사체등을 먹는 시체청소부(스캐빈저)에 가깝다. 그래서 사육하는 경우 체액이 있는 동물성 먹이도 먹여야 한다. 물론, 동족포식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다른 장수풍뎅이들과는 달리 고체 형태의 똥을 눈다고 한다. 고체 형태의 먹이도 먹기 때문.
애완동물로서는 일반 장수풍뎅이보다 덜 멋있는 투박한 외형으로 인기가 없고 전문가들이나 알고 있는 수준. 게다가 육식 습성도 한몫한다.[3] 애초에 곤충샵에서도 판매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와 별개로 크기가 작아도 장수풍뎅이인 만큼 힘은 강한편이다.
[1]
소형종 사슴벌레류의 암컷이나 점박이꽃무지류, 큰검정풍뎅이 등과 비슷한 크기이다. 초대형 외뿔장수풍뎅이가 초소형 장수풍뎅이보다 크기가 작을 정도로 크기차이가 심하다.
[2]
하지만 완전한 육식은 아니라서
사마귀나
여치가 무는 것만큼 강력하진 않다.
[3]
다만 육식을 자주 시켜줘야 되는건 아니다. 풍뎅이과라서 주식은 당연히 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