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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14:40:02

왕후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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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3. 고증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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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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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일부터 2022년 4월 18일까지 버프툰에서 연재한 고구려 왕후 우씨의 일대기를 다룬 웹툰. 작가는 현응.

2. 등장인물

3. 고증부분

작가가 역사적인 자료를 굉장히 참조한 듯 작중 고증이 좋다.

고구려가 주무대인 만큼 건물에서부터 복식, 갑옷까지 고증이 굉장히 좋은 작품이다.

[1] 서기 197년의 일로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해당 군주는 고국천왕인 듯. [2] 조선시대로 치면 본방나인이 된 것이다. [3] 작가의 블로그에 의하면 백내장이라 한다. [4] 이이모가 《삼국지》에서는 산상왕의 이명으로 《삼국사기》에서는 고국천왕의 이명이라는 것을 작가도 알고 있다. [스포일러] 충성을 바친 남무에게 버림받게 되었다 생각함과 아버지 어비류에게 인정받기 위해(견사와 좌가려 사이에 자식이 없어 견사 본인이 아버지의 뒤를 잇고 싶어했으나 어비류가 친척을 양자로 들여 견사 대신 후계를 이으려고 했다.) 소운을 새로운 왕으로 앉히고 자신들이 다시 권력을 잡으러 반란을 일으켰으나 서란이가 견사 세력을 끌어내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하던 계획으로 반란이 실패하자 자살하게 된다. [스포일러2] 우서란에게 적대적인 송미유와는 다르게 우서란에게 우호적이다. 원비 자리에서 밀려 차비가 되었음에도 권력에 욕심이 없어서 우서란에게 먼저 스스럼없이 다가갔고 자신의 궁녀 때문에 우서란이 불임이 된 것을 알고 석고대죄를 하기도 했다. 우서란은 소후전의 궁녀가 범인으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소후(송여수)는 그럴 사람이 안된다며 송미유 혼자 단독으로 진행한 거라고 여긴다. 고발기와 송미유가 반란을 일으키자 소후전을 통해 피신할 것을 권유하기도 하고 우서란의 부탁으로 송미유의 다물후 직함을 뺏어 남동생 송강에게 넘겨준 다음 군사적 지원을 명하기도 한다. 송미유가 감옥에 있을 때 오히려 역적이니 본인 생각말고 죽이라고 강경하게 말하기도 했다. 송미유에게 우서란을 불임으로 만든 진범임을 직접 듣게 되면서 자매와의 연을 끊었지만 송미유가 죽고나서 며칠을 앓아눕다가 우서란에게 출궁하겠다고 말하고 궁을 떠나게 된다. [스포일러3] 후에 발기랑 혼인하여 첫 왕손인 고박위거를 낳은 후 후사가 없는 남무의 뒤를 이어 남편을 왕위에 앉히려는 욕망을 보인다. 이를 위해 아버지 송흘이 죽기 전 송족(族)의 가주 자리는 남동생에게 양보할테니 자신에게 다물후의 자리를 달라고 하고 송흘은 이를 허락한다. 이 후, 왕위가 고연우에게 가자 다물후의 권한을 이용해 발기와 함께 반란을 일으키지만 곧 잡혔고 결국 처형당한다. 실제 역사에서 산상왕에게 밀려난 발기가 비류나부(소노부)의 세력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켰는데 이와 연결하기 위해 발기의 부인 송미유를 비류나부 출신으로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일러4] 후에 연우와 혼인하여 1남1녀를 낳는다. 결혼 전부터 왕후 자리에 대한 야심을 보이며 연우에게 왕위에 앉으라고 직접 말하기도 한다. 발기의 반란 때 서란이와 계약한 연우에게 버려져 보호를 받지 못하였고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발기의 명령으로 아이들과 함께 살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