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로우 내부
1. 개요
Wildermore반지의 제왕 온라인에 등장하는 로바니온의 지역. 동부 로한의 로한 고원에서 하르윅 북쪽의 갈림길 서쪽으로 향하면 도달할 수 있으며, 엔트워시 계곡의 소른호프 북서쪽 그리고 몬스터들이 막고 있지만 노르크로프츠의 클리빙 북쪽으로도 진입할 수 있다. 게임 설정상 로한 고원, 노르크로프츠/섯크로프츠, 엔트워시 계곡과 함께 이스템넷에 속하며 이스템넷의 알도르인 알도르 하딩의 관할 하에 있다. 지역의 영주(Reeve)는 포르로우의 사인인 가르위그이다.
적정 레벨은 85로, 로한의 기마대 확장팩에 대한 엔드컨텐츠 추가지역이었다. 65레벨 에네드와이스, 75레벨 큰강과 달리 만렙 확장 이후에도 필드 레벨조정을 해주지 않았고 안타깝지만 그 뒤로 130레벨 랑플러드의 샘, 엘더슬레이드, 아자눌비자르까지 이전과 같은 조정을 단 한 번도 해주지 않았다(…)[1] 영웅담은 3부 10권이 진행되는데, 알도르 하딩에 의해 와일더모어에 온 주인공과 혼, 코루단, 그리고 혼의 스승이자 와일더모어 출신인 글레오윈이 혼에 대한 사랑의 감정으로 번민하다 혼자 와일더모어로 흘러들어와 지역 사람들을 돕던 노나와 재회하는 이야기다. 한편 일반 퀘스트 스토리는 사루만에 의해 괴이한 힘을 갖게 변이된 얼음돌거인 누르줌에 의해 얼어붙은 와일더모어를 바로잡고 주역인 붉은 수염 스림, 시네버그 커플과 함께 누르줌을 쓰러뜨리는[2] 내용이다.
동부 로한과 비슷비슷한 서부 로한 사이에 색다른 느낌으로 끼워넣은 지역으로, 중간계 세계관의 판타지스러운 요소들로부터 상당히 멀어져 평야 지형과 중세풍 유목국가에 대한 단조로운 묘사만 지나칠 정도로 반복되는 로한에서 다소 억지로라도 판타지적인 요소를 강하게 도입하고 얼음/눈 지형으로 시각적 변화를 주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원래도 산으로 둘러싸인 험준한 북부 국경 지역이긴 했지만 중간계 내에서의 위치만 봐도 이러한 추위와는 거리가 멀었는데, 사루만의 정교하고 사악한 공작에 의해 지역 전체가 얼어붙은 동시에 누르줌의 깽판으로 막장 사태로 치달았다는 설정이다.
그래도 동부 로한과 서부 로한의 복붙필드(…)를 아무리 압축해서나 건너뛰어서라도 20레벨 내내 충실히 진행하는 극악의 지루함에 비하면, 뭐라도 좀 다른 와일더모어를 끼워서 양쪽 앞뒤를 조금이라도
2. 역사
반지의 제왕 온라인 독자설정 지역으로 마땅히 참고할 문서가 없으며 별도의 설정도 자세하지 않다.3. 거점
- Scylfig(사일피그): 지도 북동쪽에 위치한다.
- Forlaw(포르로우): 지도 중앙에서 살짝 남동쪽에 위치한다.
- Dunfast's Refugees(던파스트의 피난처): 포르로우의 서쪽에 위치한다.
- Byre Tor(바이어 토르): 던파스트의 피난처에서 북쪽에 위치한다.
- Cerdic's Camp(케르딕의 야영지): 던파스트의 피난처에서 서쪽, 그리고 약간 북쪽에 위치한다.
[1]
그래서 95레벨 엔트우드, 100레벨 중부/동부 곤도르, 105레벨 왕의 행진/황무지, 115레벨 에린 라스갈렌과 너른골 지역, 120레벨 안두인 계곡, 그리고 언급한 130레벨 3지역까지 모든 업데이트 당시 만렙 상향이 없던 지역들은 시작부터 끝까지 퀘스트 레벨과 몬스터 레벨이 변하지 않는다.
[2]
영웅담 스토리에서도 누르줌을 마주하며 요정인 코루단의 기지로 베일우드의
엔트들과
후오른들을 누르줌에 맞서게 하지만 주인공 파티가 직접 쓰러뜨리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