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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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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17년3. 2018년4. 2019년5. 2020년

1. 개요

2017년 데뷔부터 현재까지 옹성우가 남긴 어록 모음.

2. 2017년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싶었고 매력있고 실력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죽을 각오로 열심히 연습했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 것입니다." - 국민 프로듀서에게 쓴 카드 中
"자신감이 넘친다기 보다는 넘치는 자신감을 얻고 싶어가지고... 요즘에 너무 자신감이 부족해서 손을 들었습니다." - 프로듀스 101 시즌2 1화 中
"저희가 연습하면서 사공이 너무 많아서 저희가 산으로 갔어요. 근데 그 산을 저희가 넘어버리려고 크게 노를 저었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했고 산을 넘었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듀스 101 시즌2 7화 中
"되게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우린 잘하니까'가 아니라 '잘할 수 있을 거 같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이런 분위기라면 더 열심히 하면 충분히 멋있는 무대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좀 생겼어요." - 프로듀스 101 시즌2 9화 中
"멤버 재조정이 있었는데요. 그걸 하면서 되게 느낀게, '팀에서 가장 필요한 인원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런 사람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앞으로도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프로듀스 101 시즌2 9화 中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싶었고 매력있고 실력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었습니다. 근데 매력있고 실력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 프로듀스 101 시즌2 11화 中 데뷔 소감
“우진아, 남자들끼리는 잘 표현을 못하고 잘 모를 수 있는 건데 이런 것만 알면 좋을 거 같아. 내가 우진이를 위한다는 것, 우진이를 생각한다는 것. 그렇게 알고 서로가 좀 노력하고 즐겁고 행복한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어. 겉으로 표현은 못하지만 내 마음은 그래.” -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 VCR 중 박우진에게 쓴 편지
"항상 말하지만 받은 게 너무 많고, 늘 받고 있어서 주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에요. 우주를 주겠다는 마음으로 다 드릴게요. 항상 고맙고 항상 사랑해요." - 170830 쇼챔피언 中 워너블에게 쓴 편지
"저희가 정말 꿈에 그리던 상입니다.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면서 그리고 잠에 들면서 정말 언젠간 닿을 수 있을까 하던 상이었는데 이렇게 받게 되어서 너무... 지금 아직 실감이 안나는데 상을 주신거에 후회 없게 저희가 정말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워너원 되도록 하겠습니다." - 170920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中 신한류 신인상 수상 소감
"우리 워너블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제가 이렇게 과분한 행복을 느껴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워너블은 제 삶에 없어선 안될 감사한 존재예요..
워너블은 저한테 행복이에요
지금까지 찾으려고 해도 찾아지지 않던 그 행복이 이렇게 갑자기 찾아왔어요.
그래서 이제는 저도 워너블에게 행복이 되고싶어요
받은 만큼 다 돌려드릴게요
제가 느끼는 행복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요.
그러니 조금만 더 저를 믿고 기다려주세요
더 나은 사람이 되고 더 멋있는 사람이 될게요
항상 행복을 드리려 노력할게요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나의 행복에게-"
- 17120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中 남자 그룹상 수상 후 팬들에게 남긴 편지
"내 안의 우주가 언제나 워너블로 인해 그렇게 아름답듯이, 저도 항상 워너블의 우주에서 빛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 171217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에서 팬들에게 남긴 편지
"제가 워너블을 표현할 때 우주라는 말을 잘 쓰잖아요. 그런 이유가 좀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세상에서 존재하는 단어 중에 가장 큰 단어가 뭐가 있을까라고 생각을 하다 보니까 우주가 딱 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늘 우주같은, 나의 우주같은 저희 워너블. 너무 감사하고, 사랑하고. 계속 함께 하고 싶습니다." - 171217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 엔딩 멘트
"옹성우에게 2017년이란? 너였다. 이유는 안 얘기해도 되잖아요. (웃음)" - 171219 벅스 스페셜 라이브 인터뷰

3. 2018년

"2017년도에는 우리 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과 많은 위로 그리고 힘들 때 많은 위로와 힘이 되었는데, 올해에는 저희가 저희 노래로 많은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101 MBC 가요대제전 中 새해 첫 인터뷰
"안녕? 올해도 사랑해" - 180102
"안녕? 오늘 더 사랑해" - 180105
"안녕? 그 무엇보다 사랑해" - 180106
"안녕? 한없이 사랑해" - 180107
"안녕? 보고싶어 사랑해" - 180108
"안녕? 오늘 하루도 온통 너야 사랑해" - 180109
"안녕? 온 우주를 비해도 모자람이 없는 사람아 나는 멀찍이 네가 보이는 이 거리마저 사랑해 - 향돌, <변이>" - 180110
"안녕? 채우고 채워도 부족할 줄 알았는데 이미 넘쳐있더라 너무 과분해 사랑해" - 180111
- 180102~180111 공식 팬카페 출석체크 게시판에 남긴 글 : 일명 [[https://img.theqoo.net/pUkFv|'안녕 시리즈']]
"처음 이 공연장에 리허설을 하러 올라왔을 때, 이 공연장을 보고 가장 먼저 한 말이 '가깝게 볼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같이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 정도로 워너블을 가까이서 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구요. 2018년에는 사랑 주는 팬이 아니라 사랑 받는 팬이 되도록 제가 열심히 사랑하겠습니다." - 180114 마카오 팬미팅 엔딩 멘트 中
"사랑합니다
매일 사랑한다 말해도 부족합니다
어제의 네가 더 사랑스러운 오늘의 네가 되어서
결국 오늘의 너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말하는 사랑은 그 순간의 외침일 뿐입니다
그래도 외치고 싶습니다
오늘의 너를 너무 사랑한다고"
- 180212 옹성우가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남긴 글[1]
"이렇게 멋지고 값진 상을 주셔서 진짜, 완전, 대박, 리얼, 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좋은 앨범으로 여러분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드릴 수 있는 워너원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항상 곁에 있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180214 제 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中 4분기 음반상 수상 소감
"저는 연예인을 꿈꾼 기간이 10년 정도가 돼요. 그 기간 동안에 열심히 해본 적도 있고, 되게 마음 놓고 놀아본 적도 있고, 좌절을 겪었다 열심히 해본 적도 있고 여러 순간이 있었는데, 근데 중요한 건 저는 자신감과 자존감이 굉장히 본인을 사랑하지 못하고 있는, 본인의 아름다움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게 큰 문제인 것같아요. 저는 좌절할 때도 있었고 수치스러울 때도 있었고 힘들 때도 되게 많았는데, 그러면서도 자존감은 많이 있었어요. 나는 그래도 잘할 수 있어, 나는 잘 될거야, 나는 가능성 있어, 크게 될 아이야, 라는 그 마음 속에 작은 희망이 있었던것 같아요. 그것 때문에 계속 딛고 해나갔던 것 같아요." - 180319 안녕하세요 고민 상담 인터뷰
"워너블에게 약속합니다!!
1. 항상 힘이 되어줄게요
2. 고마움 잊지 않을게요
3. 매일 사랑 줄게요
4. 얼마나 빛나는 존재인지 알게 해드릴게요" - 180319 I PROMISE YOU 앨범 포토카드
"「어디 아픈 덴 없니 많이 힘들었지 난 걱정 안 해도 돼 너만 괜찮으면 돼 가슴이 시릴 때 아무도 없을 땐 늘 여기로 오면 돼」 (로이킴 - Home 中) 그대가 힘들고 외로울 때 항상 찾아와 기대고 위로가 될 수 있는 그런 집 같은 존재가 되고 싶어요" - 180420 워너원 공식 MD 中 팬들에게 남긴 편지
"항상 이 자리에 있겠다고 약속할게요. 워너블은 약속하지 않아도 돼요. 그저 힘들 때 지칠 때 외로울 때 아무 때나 와줘요. 기다릴게요 항상♡" - 180423 워너원 포토에세이 中 팬들에게 쓴 편지
"인천에 갈 일이 있어가지고 차를 빌려서 가고 있었는데, 마침 로이킴 선배님의 <힐링이 필요해>를 듣다가 '아, 후련하다. 좋다.' 그러다가 넘겼는데 <HOME>이 나온 거야. 로이킴 선배님의 <HOME>이 나왔어. 근데 <HOME>을 딱 들었는데, '내가 힘들 때 누군가가 나에게 여기로 오면 된다고 이렇게 따뜻하게 한마디 해주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에... 감성에 갑자기 젖어가지구 드라이브를 하다가, 울면서 드라이브를 했던." - 180514 Wanna One GO : X-CON 中 '최근 울었던 이유는?'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헤이즈의 음악이) 듣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음악을 하시는 것 같아서 헤이즈 선배님 팀에 가고 싶었어요. 누군가의 마음을 울려 보고 싶은 욕심이 있어가지구, 저는 굉장히 감성적이고 그런 음악을 하고 싶었어요." - 180514 Wanna One GO : X-CON 中 헤이즈를 프로듀서로 선택한 이유
"제가 생각하는 음악은... 뭐든지 이롭다, 누군가에게 이로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음악을) 들었을 때 누군가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하고 (감정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음악을 하고 싶어서, (헤이즈의 <저 별>에서) '저 별도 나를 보고 있을까, 아니 날 피해가고 있을까'라는 그런 가사 같은 분위기 있잖아요. 그게 너무 좋아가지구... 그런 음악을 해 보고 싶습니다." - 180521 Wanna One GO : X-CON 中 '어떤 곡을 함께 만들고 싶은지?'라는 헤이즈의 질문에 대한 대답
"여기가 종착역이자 시작역!" - 180521 Wanna One GO : X-CON 中 에노시마 전철의 시종착역인 카마쿠라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남긴 말[2]
"너무 좋은게, 그대로 있잖아요. 흘러서 없어지지 않고 그 전에 것들이 추억이 되고 하나하나가 굉장한 의미가 되는 게, 생각해 보니까 (워너원의 마음을) 모래시계 하나로 다 표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180521 Wanna One GO : X-CON 中 유닛곡 테마인 '모래시계'에 대한 생각
"흘러가는 시간을 원망하지 말아요. 시간이 흘러도 우린 함께일 거에요." - 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 IN SEOUL 꽃가루 문구
"지금 이 순간은요, 다시 돌아오지 않는 굉장히 소중한 순간이잖아요. 근데 지금 살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인데, 다음에 또 만나는 날이 있잖아요. 그러면 그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거라서, 그런 거를 오늘 되게 느꼈어요. 그러니까 저는 그전에 계속 계속 '아, 오늘 살면서 제일 행복했어.' 이런 생각을 했단 말이에요. 쇼콘, 데뷔콘 그 이후에 계속 만나면서 '아, 오늘 제일 행복했던 것 같아' 이랬는데, 오늘 무대를 하면서 느낀 게 '오늘, 살면서 제일 행복했어'. 그래서 앞으로도 또 만나는 매 순간 순간이 살면서 가장 행복한 날이 될 거기 때문에, 되돌아올 수 없는 이 시간에 너무 슬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180601 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 IN SEOUL 엔딩 멘트
"유닛 무대에서 대휘랑 무대를 하면서 워너블이 다 함께 파트를 불러주셨잖아요. 근데 너무 확 와닿은 건, 혼자 노래하는 게 아니구나. 내가 혼자 무대에서 혼자 부르고 멋있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진짜 같이 음악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너무 좋았어요. 그러니까 어떤 음악은 모두 다 대상이 있잖아요. 누군가에게 하는 말이고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 제가 하는 음악은 모두 다 워너블을 향해 하기 때문에. 제가 하는 말들, 제가 하는 노래, 목소리, 내가 읽는 시든 뭐든 다 워너블을 향해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게 오늘 '아, 진짜 같이 하고 있구나.'라는 걸 많이 느껴서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오늘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어요. 그러니까 늘 또 살면서 제일 행복한 날들을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나갑시다. 사랑합니다." - 180602 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 IN SEOUL 엔딩 멘트
"저는 최근에 제가 예전에 연습생 때 찍었던 단편영화를 봤어요. <성우는 괜찮아>라는 단편영화를 봤는데, 거기에 있는 대사, 제가 혼자 하는 말 있잖아요. 그 말들 다 실제로 제가 했던 말을 감독님이 대사에 넣어주신 거거든요. 다 감독님과 진솔하게 얘기를 나누면서, 내가 진심으로 얘기했던 말들이었어요. 그 대사 중에 "두려워요, 나는 미치지 않았기 때문에. 들킬까 봐 겁나요."라는 대사가 있어요. 근데 그 대사를 하고 그 이후에 단편영화를 봤을 때는 굉장히 씁쓸했었어요, 계속 보면서. 왜냐하면, 내가 했던 말이고 내 진심이기 때문에. 근데 최근에 그 단편영화를 보는데, 그 대사를 보고 되게 기쁘더라구요. 왜냐면, 나는 지금 미쳐있는 것 같아요. 미치게 해주는 존재는 여러분들이고, 여러분들에게 미쳐있고, 무대에 미쳐있고, 음악에 미쳐있고. 되게 지금, 그러니까 미친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웃음) 좀 말이 그런데, 진심으로 그렇게 영화를 보면서, 그 대사를 보면서 되게 불안하지 않았어요. 그 대사를 보면서. 그게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그 기쁨이.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해 드리고 싶었어요. 저라는 사람을 이렇게 무대 위에서 빛날 수 있게 해주고, 빛을 비춰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계속 여러분들에게 미친 옹성우 보여드리겠습니다." - 180603 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 IN SEOUL 엔딩 멘트
"To. 워너블
워너블 안녕~!! 이번 앨범은 너무나도 큰 의미가 있어요. 왜냐!!
첫 유닛곡으로 제 목소리를 더 많이 들려줄 수 있고
그리고 워너블을 생각하며 쓴 제 가사까지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이상하고 신기해요..ㅎㅎ
이번 앨범으로 조금 더 저의 마음이, 저의 목소리가 워너블에게 닿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우리 워너블~♡" - 180604 UNDIVIDED 앨범 포토카드에 쓴 편지
"To. 워너블
워너블 안녕?ㅎㅎ
워너블과 함께하는 매 순간순간이 무심히도 지나가는 지금
저는 아쉬움에 울부짖고 있어요.
때로는 가버리는 시간이 얄밉기도 해요.
하지만 지나가는 것 만의 의미가 있는 듯 해요.
언제든 지나간 시간을 돌아볼 수 있고 추억할 수 있으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어요.
지나가는 시간에 아쉬워 해도 원망하지는 말아요.
우리가 함께한 추억들은 언제나 마음속에 있고
언제든 꺼내볼 수 있으며 함께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고
앞으로도 더욱 사랑하고 더 좋은 추억들이 쌓여갈 거에요.
내 앞으로의 시간 속에 함께 걸어줄 워너블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 180604 UNDIVIDED 앨범 포토카드에 쓴 편지
"어렸을 때 친구와 함께 목표를 가졌던 게 있었어요. '돈을 한 달에 2만원씩 모아서 미국 여행을 가자'라는 목표가 있었어요. 언젠가 될 지 모르겠지만 조금씩이라도 내 용돈을 모아서 미국이라도 한 번 가볼 수 있으면 정말 행복하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근데 정말 짧은 시간에 생각지도 못하게 워너블이 저를 이곳에 데려와 주셨습니다. 제 작은 소망을 이뤄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사랑합니다. I love you so much." - 180621 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 IN SAN JOSE 엔딩 멘트
"그때가 2015년 2월쯤이었을 거예요
처음 뉴욕 땅에 발을 내디뎠을 때를 잊을 수가 없어요
누나가 살던 보스턴에서 6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했고 2층 자리에 앉아있었어요
2층 버스 천장을 보면 온통 유리로 하늘을 볼 수가 있었는데 한참 하늘을 보다가 시차 때문에 어느 순간 잠들었어요
정신없이 자다가 반짝반짝한 불빛에 눈이 부셔 눈을 떴어요
유리 너머로 보이는 높은 건물들, 화려한 불빛들, 수많은 사람들, 영화에서만 보던 길거리 모든 것들이 저에게는 충격이었고 새로웠어요
그때 바로 핸드폰을 키고 Empire State Of Mind를 틀었는데 웃음이 멈추질 않더라고요ᄒᄒ
그때 친구랑 마주 보며 "우리 지금 뉴욕에 있어!!!"
하고 소리쳤어요

그 추운 날 1주일 정도 뉴욕 구석구석을 걸어 다녔어요
결국 남은 1주일의 여행은 보스턴에서 몸살로 누워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행복했어요
왕복 80만 원의 비행기, 허름한 게스트하우스, 삐걱거리는 침대, 삼시세끼 핫도그와 콜라
이 모든 게 저에게는 어느 고급진 여행과도 비교할 수 없었어요

지쳐있었고 불안했어요
막연한 꿈을 향해 바쁘게 달려가고 있었고
몸 상해가며 일해서 생활비를 마련해주는 부모님..
그래서 그때 처음으로 가본 해외여행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저에게 용기를 주었어요
언젠가 또 올 수 있다면 더 멋있는 사람이 되어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쇼핑도 해보고!!! 이곳에서 다시 사진을 찍자!!!!! 하고 다짐했었거든요

오늘 다시 온 그곳에는 사랑하는 멤버들과 나를 이곳에 데려와준 워너블
나는 그대로인데 많은 것들이 변해있었어요
내 꿈을 이루어주셔서 감사하고
새로운 꿈을 꾸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180624 옹성우가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남긴 글
"저는 '매력 있게 살자'예요. 저는 사랑받고 싶어요. 외모를 가꾸는 것도 물론 중요하고 뭐 몸매 관리나 다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나라는 사람 자체가 얼마나 매력 있고 얼마나 그런 내면이 어떤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의 좌우명은 그렇게 매력 있는 사람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싶고 그 사랑을 돌려주고 싶은 마음 때문에 '매력 있게 살자'가 저의 좌우명입니다." - 180626 쇼! 챔피언 비하인드
"안녕? 워너블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영상을 찍게 된 이유는... 한국 워너블을 본지 너무 오래돼서, 보고 싶어서 이렇게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중략) 네 무튼 이렇게 해외에서 열심히 무대하고 노래하고 해외 워너블들 만나고 그렇게 있으니까 한국 워너블도 몸 건강히 잘 있구요. 아 있으시구요. (웃음) 멀리 떨어져 있다고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가까워지면 되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어떻게 끝내야 되지? 안녕~ (영상이 다시 켜지며) 아직 못한 말이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180702 옹성우가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올린 영상편지
"처음에 놀랐어요. '내가 이런 말을 받아도 되나?' 굉장히... 뭔가 놀랐어요. 그래서 나도 그렇게 표현을 해주고 싶었어요. 워너블들이 해준 말들이 되게 뭔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을 느껴서... 진심이면 진짜 어떤 말도 되게 크게 느껴지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 180713 옹나잇♡ V앱
"나만의 시간에 워너블께 조용히, 몰래 고백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이렇게 고백을 하려고 합니다.
우선 워너블 너무 사랑하고요. 진짜 너무너무 감사해요. 항상 감사한게, 너무 많은 힘을 얻어요.
워너블이 해주는 말과 글과 저한테 응원해주시는 모습에 말할 수 없는 큰 힘을 얻기 때문에
제가 힘들 때, 그리고 좀 뭐가 많을 때...? 그럴 때는 워너블에게 도움을 얻기 때문에 그래서 평소에는 고민, 걱정 이런게 없어요.
왜냐면은 작은 고민이 있거나 힘이 들 때, 그럴 때는 워너블의 글을 보면 정말, 바로, 힘이 솟구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걱정이 없고
그만큼 제가 워너블의 하루에 큰 힘이 되고 행복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늘 저의 사랑과 마음을 드리고 싶고, 알게 해드리고 싶고, 힘을 얻었으면 하기 때문에
저는 오늘도, 지금도, 앞으로도 매일매일 매 순간순간 워너블에게 사랑한다고 고백을 할 것입니다.
워너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 180719 워너트래블 마지막회 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오늘 민현이랑 다녤이랑 우진이랑 아오리에서 맛있는 라멘을 먹고 근처에 있는 기념일 광고를 보러 갔다 왔어요!
모든 곳에 가지는 못했지만 마음만큼은 이미 전국 투어 돌았답니다ㅠㅠ
이렇게 값진 선물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실물로 보니 더 이쁘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전부터 사진에 취미가 있어서 카메라를 구입했는데 아직 어떻게 찍는지도 잘 모르지만 열심히 배워서 워너원과 워너블의 추억들을 좀 더 아름답게 남기고 싶어용(포토샵 어려옹..)" - 180806 옹성우가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팬들이 준비한 생일/기념일 이벤트를 인증한 사진과 함께 남긴 글
"To. 워너블
하고 싶은 말들을 워너블에게 다 하자면 진짜 밤을 새울 수 있을 정도로 온통 워너블인 것 같아요." - 180807 Wanna One | 1st Anniversary Special 영상 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3]
"워너블을 통해 행복을 배우고 위로를 배우고 사랑을 배웠습니다.
매 순간순간 이렇게 행복할 수 있구나
누군가에게 이렇게 삶에 큰 위로를 받을 수 있구나
나는 지금 말도 안 되는 사랑을 받고 있고 나 또한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사랑을 하고 있구나
살면서 이토록 값진 1년은 없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행복과 많은 일들을 워너블과 함께 할 생각에 벅차오릅니다.
어쩌면" - 180807 Wanna One 공식 인스타그램 中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보내는 손편지
"Q. 최근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A. 월드투어를 할 때, 국내 팬들은 우리가 한국에 없다는 것만으로 쓸쓸해한다. 그래서 다양한 방식으로 많이 소통하려고 할 때마다 팬들이 고맙다고 하는데, 나는 팬들이 그렇게 고마워해주니 더 고맙다. 또 팬들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라고 말해줄 때도 있는데 그게 또 사랑받는 것 같고 고맙더라." - 180807 OSEN V독점 인터뷰
"저도 정말 정말 빨리 지나갔다고 느낀 게, 되게 정신없었잖아요. 근데 그 정신없는 동안에도 굉장히 행복한 시간들이었어요. 그래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기 때문에. 되게 그런 거 있잖아요. 막 놀이공원에 가면은 하루가 진짜 짧잖아요. 놀이기구 한 2개 탄 것 같은데 막 끝나있구, 집에 가야 한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잖아요. 그니까 그 정도로 되게 즐겁게 지나간 1년이었던 거 같아요." - 180807 Wanna One X LieV - 워너원의 눕방라이브! 中 ' 데뷔 1주년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어느샌가 제가 하는 모든 일들이 다 워너블한테 향해 있게 되었어요. 진짜 사소한 거 하나하나 있잖아요. 우리가 오늘 아침에 일어난 이유는 누구 때문일까요? 그니까 다 워너블 때문이잖아요. 화장실에 가서 양치를 하고 씻고 하는 것들이 다 워너블을 위해서, 그니까 워너블을 만나기 위해서 하는 행동... 아니, 무튼, 그니까 모든 준비가, 모든 나의 하는 준비... 아니, 그니까! 대상이! 그거를 하게 되는 대상이 누구냐라는 거죠. 그니까 내가 친구를 만나려고 양치를 했을 수도 있잖아요." - 180807 Wanna One X LieV - 워너원의 눕방라이브! 中 ' 1년 동안 느낀 본인만의 변화'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김도향 선배님의 '시간'이라는 노래가 있어요. 거기에 가사가, '나의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그 어디로 돌아갈까. 하지만 단 한순간도 택할 수가 없는 다 행복했던 시간들'이라는 가사들이 있어요. 근데 그 가사말을 너무 많이 공감을 하거든요. 매 순간순간, 그 한순간을 택할 수 없을 정도로, 다시 돌아간다 하면 돌아갈 수가 없을 정도로 그만큼 모든 순간이 다 행복했기 때문에 다 좋은 것 같아요." - 180807 Wanna One X LieV - 워너원의 눕방라이브! 中 ' 1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순간'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부족할 수도 있고 마음 전달을 잘 못할 수도 있지만 마음은 글로 써도 다 표현할 수 없고 예술 작품으로도 모든 걸 다 표현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제 마음이 얼마나 담겼는지만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 180808 워너블데이 | 우리 워너블! 사랑합니다♡ 영상
"야 오늘 놀래? 문화의거리 갈까?
일단 어디서 만나지..
베라 앞에서 만날까?
아냐 지금 날씨 더우니까 지하에 분수대 앞에서 만나자
했던 그 분수대 앞

나 분수대인데 너 어디야!
나 분수대인데?
내가 분수대인데?
거기에 롯리 보여?
아니.. 안보이는데
그럼 거기 분수대 아니야!!!
했던 그 분수대 앞

이제 슬슬 피곤한데 집 갈까?
너 뭐타고 가게?
나 분수대쪽 출구로 나가서 10분만 걸으면 집이야(이사 전)
오 가깝네
근데 분수대가 여기서 어디로 가야되더라...
20년을 살아도 모르겠네;;
했던 그 분수대 앞

그리고 인천 토박이가 낯선 서울을 가기 위해 수도 없이 지나쳤던 1호선 환승구간

그곳에 내 얼굴이 걸려있다는건...
굉장히 짜릿하고... 음... 너무 행보케...
역시 워너블... 최고" - 180810 옹성우가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팬들이 준비한 생일 이벤트를 인증한 사진과 함께 남긴 글
"너의 일상이 되고 싶다
어이쿠 실수로 복사를 허용해버렸네..." - 180813 옹성우가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자신이 찍은 사진과 함께 남긴 글
"애타게 12시를 기다리다 남은 10초를 외쳤을 때처럼
들뜬 마음으로 얇은 포장지를 조심스레 뜯었을 때처럼
촛불에 후 하고 바람을 불며 소원을 빌었을 때처럼
행복에 겨워 오늘이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했던 것처럼
끝이 나면 집에 혼자 남아 괜스레 공허해졌던 그때처럼

너와 함께했던 모든 날이 생일 같았다

애타게 너를 기다리고
네 생각에 들뜨고
너와의 영원을 바라고
네가 없으면 공허해지는

그런 네가 나에겐 생일이고 선물이다" - 180825 생일을 맞은 옹성우가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올린 자작시 <선물>
"정말, 오늘은 정말 정말 특별한 날입니다. 생일이 되면 보통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려고 하잖아요. 사랑하는 가족들, 사랑하는 친구들 다 만나서 파티를 즐기곤 하잖아요. 이렇게 많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특별한 날을 보내는 일이 있을까요? 네, 바로 여기 있습니다. 오늘 너무 행복합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너무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진짜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 180825 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 IN TAIPEI 엔딩 멘트
"사랑을 확인받으려 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하지만 알아서 확인시켜 주는 것은 확인을 넘어 확신이 된다
그래서 오늘도 확신한다" - 180829 옹성우가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팬들이 준비한 생일 이벤트를 인증한 사진과 함께 올린 자작시 <확신>
"마지막 MC 기념으로 제가 팬분들께 선물을 드렸는데 바로바로... 미니 전시회입니다! 준비하는 동안에 너무너무 설레고 긴장되고 굉장히 기대가 되고 많은 마음들이 있었는데, 우선 사진을 찍으러 나갔을 때가 제일 행복했던 것 같아요. 왜냐면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 어떤 선물을 줄까라는 생각에 너무너무 기대가 됐었구, 그리고 되게 열심히 다섯 시간을 걸어다니며, 발에 물집이 잡히며, 중간에 편의점을 들러가지구 밴드를 샀어요. 대일밴드를 사가지구, 대일밴드를 이제 복숭아뼈와 거기 쪽이 까진 거예요. 너무 많이 걸으니까, 신발에 쓸려가지구. 대일밴드를 사서 붙이면서까지 제가 열심히! 워너블을 위해서! 이렇게 지금 생색을 내지만, 열심히! 준비를 했습니다. 이 선물을 받고 행복해 했으면 좋겠다, 아쉬운 마음만큼 또 행복한 마음, 행복한 추억으로 마지막을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준비를 했구요. 그리고 반응들을 보고 있는데 막 심장이 터질 것 같더라구요. 너무 행복해하시는 반응들을 보면서... 굉장히 막 여기(심장)가 진짜 너무 두근대가지구, 손도 막 떨리구 너무 기쁘구 행복했습니다." - 181005 오케워너원 Ep.28에서 밝힌 막방기념 미니전시회 후기와 소감
"생에 첫 가족여행은 성공적이였습니당
영어 만랩 가이드 누나
계속 사라지는 아빠
한국말로 말거는 엄마
교토에서 만난 워너블!
마음의 여유를 풀충전 하고 왔습니다

오늘 못봐서 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쉽지만
워너블 비 맞고 감기걸리면 안되니까
이불 꽁꽁 싸매고 푹 쉬어요
워너블 부탁인데~ 몸부터 챙겨라아~^^[4]" - 181006 옹성우가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자신이 찍은 교토 가족여행 사진과 함께 남긴 글
"매일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하다는 말에
그거 하나면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은 시도
선물해준 시를 읽을 때와
선물받은 시를 읽을 때가 많이 다르네요
고마워요

어쩐지 이쁘더라니[5]" - 181012 옹성우가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남긴 댓글 中
"첫 월드투어를 통해 [ 많은 것 ]을(를) 배웠고 [ 항상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 ]을(를) 느꼈다.
아미고TV를 통해 나의 [ 매력 ]을(를) 보여줄 것이며 워너블에게 [ 나 ]를 해줄 것이다." - 181108 JTBC PLUS 최초 단독 공개! 워너원 자필 인터뷰 & 셀카 대방출
"우리가 가수로서 팬분들께 선물해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노래이지 않을까 싶다. 이번에 노래로서 정말 큰 선물을 드리고 싶다. 평생 간직하고 싶은 선물이 가장 값진 선물이라고 생각해서 평생 간직하고 싶은 선물을 드리고 싶다. 활동하면서 ‘나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팬분들도 이번 앨범을 통해 ‘나도 많이 사랑받고 있구나’ 하는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 - 181119 워너원 정규 1집 < 1¹¹=1 (POWER OF DESTINY)> 발매기념 기자간담회 인터뷰
"워너블 안녕?
오랜만이에요. 늘 첫인사가 오랜만이라는 말이어서 미안합니다.
더 자주 워너블을 만나고 함께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하고 아쉬워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갔어요.
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일들도 있었고 많은 추억이 쌓였네요.
워너블을 처음 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그 어느 한 순간도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매력 있고 실력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었던 나를 충분하다고 인정해주었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주었고
힘들 땐 시 한 구절로 마음을 울렸고
나를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우리의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면 그 시간을 영원처럼 만들고 싶고
우리에게 영원이 있다면 한정된 시간처럼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보내고 싶습니다.

곁에 있어주어서 감사합니다.
나의 일상이 되어주어서 감사합니다.
나의 과거, 현재, 미래가 되어주어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워너블." - 181119 워너원 정규 1집 < 1¹¹=1 (POWER OF DESTINY)> Thanks To.
"우리의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면 그 시간을 영원처럼, 우리의 시간이 영원하다면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그렇게 영원하고 싶다." - 181122 워너원 정규 1집 < 1¹¹=1 (POWER OF DESTINY)> COMEBACK SHOW Thanks To.
"네, 이렇게 너무너무 값진 상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하루하루 아쉽고 하루하루 아까운 시간들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는데, 지금까지 이렇게 아깝고 아쉬운 시간 속에 함께 걸어준 워너블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걸어줄 워너블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18112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아티스트상 수상 소감
"워너원이 되기 전에는 상이란 거를 사실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춤을 추고 노래를 하면서 정신 못 차렸다는 얘기도 많이 들어왔었고, 그러면서 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연습을 했는데... 이렇게 큰 무대에서 상을 받는 자랑스러운 엄마의 아들이자, 자랑스러운 가족이자, 자랑스러운 워너블의 워너원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너무 값진 상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쭉 오래오래, 자랑스러운 사람들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워너블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181201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상(대상) 수상 소감 수상 소감
"요즘 눈물을 보이시는 분들이 보여요. 울지마요! 항상 웃고, 항상 행복한 날만 보내기도 아깝기 때문에, 울기보다는 더 웃고, 더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워너원과 함께, 워너블과 함께, 웃는 날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 181203 슈퍼콘 팬미팅
"제가 좋은 사람이기 이전에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던 이유는, 워너블이 좋은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뭔가 받는 것들이 감사하고, '워너블 마음이 고맙고 좋은 사람들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 '아,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서 더 돌려줘야겠다'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 181203 슈퍼콘 팬미팅 中 팬이 쓴 편지에 대한 답변
"지금까지 너무너무 행복했고, 다 같이 열한 명이서 너무너무 행복했고, 너무너무 소중한 시간들을 워너블 덕분에 이렇게 보냈으니까 굉장히 걱정... 하고 계실 것 같아요. '언제 열한 명이 이렇게 보낼 수 있지?', '언제 이런 날이 올 수 있지?' 그런 생각들? 걱정하지 않게, 우리 열한 명 모두 워너블 행복하게, 앞으로도 더 행복하게 해드리겠습니다." - 181206 워너트래블2 셀프캠
"워너블과 함께했던 시간이 하루처럼 빨랐고 천년보다 값졌습니다." - 181208 쇼! 음악중심 막방 역조공 시계에 남긴 글
"너와
같은 하늘을 보고
같은 노을을 보고
같은 세상을 보고 싶다
영원히" - 181209 옹성우가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자신이 찍은 하늘공원 노을 사진과 함께 남긴 글
"❤️워너원 워너블 영원하자 사랑해❤️
고맙고 사랑합니다" - 181229 옹성우가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자신의 셀카 두 장과 함께 남긴 글
"일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이렇게 워너원을 하면서 너무 값진 경험을 많이 했구요. 지금 이렇게 흘러가는 몇초도 너무 아까운데, 오늘로 저희 워너원이 활동종료가 되지만 앞으로도 여러분들 마음 속에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라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감사합니다." - 181231 MBC 가요대제전 中 타종 직전 인터뷰

4. 2019년

"황금돼지 해를 맞아 옹성우가 황금보다 더 빛나는 사람이 되어 모든 분들께 반짝반짝 빛나는 한 해를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 홀했습니다
: 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 돼지띠의 해, 올해 더욱 특별한 황금돼지띠의 해에는 또 다른 시간이 펼쳐지겠지요
: 지금부터 더 황홀하고 금 같은 시간들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 190101 옹성우, 2019 기해년 각오 "황금보다 더 빛나는 사람되겠다" 기사 中
"안녕? 올해 더 사랑해"
"나 여기 서 있을게 나 그대로 있을게 네 곁에서 영원히" - 190102 옹성우가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남긴 [[ |'안녕 시리즈' 2019 ver.]]과 댓글
"울어도 좋다
울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다
슬픈데 슬프지 않은 척할 이유가 없다
담담한 척할 이유가 없다
울어보니 그렇더라

실은 고마웠다
앞에서 울어주는 게 고마웠다
눈물이 말해주는 것 같았다
너희와 함께 있고 싶다고
너희와 함께 할 것이라고

함께 있고 싶다면
함께 할 것이라면
그렇다면
울어도 좋다" - 190102 옹성우가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옹생네컷 사진과 함께 남긴 [[http://cafe.daum.net/WannaOneOfficial/QYLc/161?q=2018.%2006.%2023|'자작시' <울어도 좋다>]]
"여러분, 종착역과 출발역은 같습니다.[6] 우리의 시작역에 또 함께해 줄 워너블, 너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190115 서울가요대상 본상 수상 소감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느끼는 불안과 기대, 설렘이 마치 데뷔를 준비하던 때와 같은 기분이다. 단순한 도전이 아닌 오랜 시간 꿈꿔온 길이었기에 진중한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겠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 - 190117 JTBC 드라마 < 열여덟의 순간> 캐스팅 소감
"워너블 안녕? 성우에요.
이번 한 달 동안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셨나요? 즐거운 새해를 맞이했나요?
새로운 시작이 기대되고 설렜나요?
아니면 불안하고 걱정됐나요? 외롭고 쓸쓸했나요?
그런 워너블에게 꼭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괜찮아요. 다 괜찮아요. 슬퍼해도 괜찮고 기뻐해도 괜찮아요.
슬플 때 그 슬픔을 공유하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기에,
기쁠 때 그 기쁨을 나누고 함께 행복해할 사람이 곁에 있기에,
그런 나와 워너블이 있기에 괜찮아요.

워너블의 마지막을 함께하고
서로의 길을 함께하며 마음 속의 영원한 추억으로
찬란했던 청춘으로 이 모든 순간을 함께 했고,
앞으로도 함께할 워너블이 있기에 오늘도 나는 괜찮습니다.
영원한 나의 워너블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 190126 Wanna One Concert [Therefore] 성우의 편지
"Q. 워너원으로 활동한 소감은?
A.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앞으로도 겪지 못할 만한 값진 경험들을 많이 한 것 같아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Q. 옹성우에게 워너원이란?
A. 나의 종착역이자 시작역

Q. 새로운 시작의 각오와 새롭게 시작하는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누군가는 천천히 누군가는 빠르게 누군가는 적당한 그런 각자만의 템포로 묵묵히 각자의 길을 걸어가며 당장 다 같이 정상에서 만나자는 목표보다도 오랜 시간이 흘러 각자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다 같이 웃으며 추억하고 의지하는 그런 워너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워너블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A. 그 전에는 '마지막으로 워너블에게 전하는 말'에서 다른것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마지막으로'라는 말을 보고 잠시 펜이 멈추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다시 워너블에게 글을 쓰기 '시작한 것 처럼 잠시 멈출 순 있어도 새로운 시작이 있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종이 10장을 빼곡히 채워도 모자라지만 이 말을 전하고 싶은 날이 있기에 그 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항상 사랑합니다. 워너블." - 190201 스포츠서울 워너원 활동 소감
"Q. '노력형 재능부자'라 불리는데 옹성우가 생각하는 자신의 매력은 뭔가요
A. 원래 제 좌우명이 '매력 있게 살자'예요. 뭔가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거든요. 사람은 누구나 다양한 면을 가졌어요. 어느날은 엄청 유쾌하고, 다른 날은 진중하고, 또 어떤 날은 든든한 모습을 보이는 것처럼. 저라는 사람과 제가 느끼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온전히 팬과 공유하고 싶은데, 옹성우로서 표현되는 다양한 모습이 매력적으로 보였으면 해요." - 190222 ELLE 3월호 인터뷰 中
"모두가 저를 신경 써주고 믿어주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 190222 ELLE 3월호 에디터의 말 中 화보 촬영 후 옹성우가 스태프들에게 한 말
"평소 좋은 꿈을 못꿨다면! 오늘만이라도 가장 행복한 꿈을 꿨으면 좋겠습니다." - 190304 V LIVE 라디오 아파트 中 옹성우가 채팅창에 남긴 댓글
"'그리고 사실은 조금 여러분들에게 너무 미안한 것도 있었어요.
왜냐면 이제 드라마 준비를 들어가면서 이제 여러분들을 제가 당장에 뭔가 계속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조금 적잖아요.
그래서 굉장히 미안했는데 그래도 여러분들을 계속 만날 수 있는 무언가를 계속.. 뭐가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팬의 댓글을 읽고) 떡밥 홍수에요?
그러니까요, 저도 좀 걱정을 했던 부분이었는데... 근데도 감사하게도 뭔가 이런저런 일들과. 그래도 나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조금 더 있는 거 같아서 다행이었어요.
어쨌든 내일모레 우리 보니까, 내일모레 저 실컷 보여드리고 또 팬미팅 하는 내내 여러분들과 계속 만나고 또 보여드리고 그럴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자주자주 만나요.

그리고 굉장히 걱정도 많으시더라구요. '무대 했으면 좋겠다, 노래도 했으면 좋겠다'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190315 V LIVE < 자옹?> 中
"'영원'이라는 말이, 굉장히 저도 그렇고 팬들도 그렇고 서로가 원하는 단어일 거라고 생각해요. 서로에게 소중한 의미고, 또 이제 첫 번째 팬미팅을 시작하는 만큼 서로가 영원했으면 하는 시작을 담아서 그런 마음으로 '영원'이라는 주제를 정해봤습니다." - 190316 ONG SEONG WU 1st Fanmeeting Tour <Eternity> 기자회견 中 '팬미팅 제목이 '영원'인 이유?'에 대한 답변
"Q. 옹성우에게 팬들이란?
A. 저의 삶을, 저의 일상을 완성시켜주는 그런 존재들인 것 같아요.

Q. 지금 이순간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저를 완성시켜주는 팬 여러분 너무 감사하고, 더 완성될게요.

Q.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재산 세가지는?
A. 일단 첫번째는 여러분, 두번째는 가족들, 세번째는 친구들입니다.

Q. 힘들거나 그럴 때 위로가 가장 많이 되는 것은?
A. 어.. 여러분들입니다.

Q. 가장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A. 가장 좋아하는 건 여러분이고, 가장 싫어하는 건... 가장 좋아하는 여러분들에게 아쉬운 무대를 보여줬을 때.

Q. 만약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A. 어디선가 노래와 춤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딘지 모르겠지만, 계속 이 하고 있는 일을 위해서 달려가고 있을 거예요." - 190316 ONG SEONG WU 1st Fanmeeting Tour <Eternity> ‘ONG TALK(옹토크)’ 中
"이렇게 만났네요? 그런데 이제 시작이고, 옹성우의 첫 번째 해외 팬미팅이잖아요. 여러분과 맞이하는 첫 번째가 두 번이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첫 번째가 두 번인 것은 너무 특별한 것 같아요. 이건 '끝이 없다'는 의미 같아요. 여러분, 우리에게 끝은 없습니다. 너무너무 보고 싶었구요, 오늘 봐서 진짜 너무 기분이 좋아요. 그러니까 자주 보러 올 테니까, 그때도 지금과 같은 미소 보내 주시고 함성 들려 주시고 그럴 거죠? 다시 만나요." - 190316 ONG SEONG WU 1st Fanmeeting Tour <Eternity> 엔딩 멘트
"Q. 옹성우에게 행복은 어떤 거예요?
A. 음, 자주 바뀌어요. 어느 순간엔 '나도 좋은 차를 타고 넓은 집에 살고 싶다'고 생각하다가도, '내겐 그런 게 중요하지 않구나. 그보다 난 오래오래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했다가, 언제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게 내겐 가장 큰 행복인 것 같아' 이러죠. 하지만 변하지 않는 생각은, 그 기준을 오로지 스스로에게 둬야 한다는 것. 나 아닌 남을 기준으로 하면 행복해질 수 없다고 생각해요.

Q. 남과 비교하는 걸 의식적으로 경계하는 이유가 있어요?
A. 네. 그 이유가, 제가 비교하는 사람이에요. 많이 비교하면서 살아왔어요. 승부욕도 강하고, 눈치도 되게 많이 보고, 문득문득 그런 생각이 들면 그걸 스스로 컨트롤하려 노력했어요. 그런 사람이어서, 비교하는 사람이어서, 누군가보다 더 높이 올라가고 싶어 하는 사람인 걸 알아서. '나는 왜 안되지?' 이런 생각이 불쑥 들면, '성우야 그런 거 하나도 필요 없어. 너 하는 거 하면 돼'라고 스스로를 타이르죠.

Q. 지금은 행복해요?
A. 네. 일하는 게 즐겁거든요. 워너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떤 힘든 일도 잘해낼 수 있겠단 믿음이 생겼어요. 그러니까 잘할 수 있겠다는 건, 안 풀릴 때도 있고,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을 때도 있겠지만, 그래도 난 계속 좋은 길을 찾아 나가겠구나.라는 희망인 거예요. 생각해보면 "지금 내 삶은 정말 행복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예요. 누구나 행복하다가 지치기도 하고, 어떤 날은 즐거워도 어떤 날은 울죠. 그런데 그게 다 한데 모였을 때 '그래도 나는 이런 삶이 좋다'라는 생각이 들 때. 그때, 아. 행복하구나. 느껴지는 것 같아요.

(중략)

Q. 자기 자신에게 좀 혹독한 편은 아닌가요?
A. 그냥, 스스로에게 냉정한 부분은 그런 거예요. 못하는 것에 대해선 스스로 평가할 수 있어요. 하지만 잘하는 것에 있어선 스스로 평가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나 이거 잘해, 나 지금 잘나가, 이런 건 내가 판단할 수 없는 거예요. 내가 성장한 것에 대해선 팬들이, 혹은 시청자가, 대중이 봐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Q. 옹성우가 생각하는 옹성우는 어떤 사람인가요?
A. 저는, 좋은 불완전함을 갖고 있는 사람인 것 같아요.

Q. 좋은 불완전함요?
A. 네. 제게도 안 좋은 불완전한 시기가 있었잖아요. 난 어떤 사람이지? 내가 춤춰서 뭘 할 수 있나? 내가 가는 게 맞는 길일까? 그렇게 겁나던 불완전함요. 전 여전히 불완전하지만, 이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불안하지 않아요. 난 뭘 할 수 있는 사람일지, 호기심이 충만한 상태죠. 이젠 제게 문제가 있단 생각이 들 때도 '난 왜 이럴까'라는 자기 부정이 아니라, '아, 내가 누군가에게 이렇게 보이려고 노력했구나. 그러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해요.

Q. 생각이 끊이질 않는 사람이죠? 계속해서 자신을 돌아보고, 바로 서 있는지 확인하는.
A. 네. 항상 혼자 골똘히 생각해요. 어떨 땐 한 시간 동안 그래요." - 190322 GQ 4월호 인터뷰 中
"늘 같은 모습으로 소리 질러 주고 기다려 주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굉장히 힘이 나고 앞으로 해 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영상에서 눈물이 터질뻔했던 워너블을 세 번 외쳤던 부분, 그때는 그때만의 '또 언제 불러볼수 있을까' 그런 마음이 울렸었는데... 어쨌든 지금은 이렇게 눈앞에 있잖아요. 또 부를 수 있고 그래서 팬미팅을 하면서 '너무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너무 다행이고, 고마워요. 그래서 더욱 계속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도 정말 많이 했고,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나고 같이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게 저에게 있어서, 제 삶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언제든 찾아올 거고, 어디 있든 보러갈 것이고, 언제나 노래하고, 언제나 춤추고, 연기도 하고 정말 제가 갈 수 있는 모든 길을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럴 수 있는 것은 다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190406 ONG SEONG WU 1st Fanmeeting Tour <Eternity> 엔딩 멘트
"옹성우의 공식 팬클럽 명, 여러분들이 갖게 될, 여러분들이 평생 저와 함께 하게 될 이름은! 바로! 위로(WELO)입니다. 여러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요즘에 제가 위로받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단어에 마음이 흔들렸는데, 의미 자체로도 옹성우와 팬이 서로에게 서로가 위로가 되자, 그리고 위로 도약하길 바라는 마음 등등에서 그런 느낌을 상상했어요. 저의 위로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저의 위로가 되어주시는 여러분." - 190524 ✨옹성우 공식 팬클럽 명 발표 V LIVE - 옹성우 작명소✨ 팬클럽명 발표 순간
"너무너무 오래 기다리셨을 텐데, 그만큼 또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위로 화이팅! 옹성우 화이팅! 최준우 화이팅! 우리 모두 화이팅! 화이팅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해줘서 고맙습니다. 우리 위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안녕!" - 190722 V LIVE 첫방 기다리는중?
"가장 소중하고 가장 아름다운 여러분의 모든 순간들을 응원합니다." - 190802 JTBC 열여덟의 순간 '열여덟 GIFT BOX' 엽서 中
"Q. 지금 열여덟 살로 살고 있는데, 곧 다가올 스물여덟, 서른여덟의 옹성우는 뭘 하고 있을까요?
A. 아, 음, 모르겠어요(웃음).

Q. 하하. 당연해요. 사실 열여덟 살에 스물다섯의 옹성우가 이런 스타가 되어 있을 줄도 몰랐죠?
A. 전혀 몰랐죠. 맞아요. 일단 스물여덟 살에는 그냥 별다른 거 없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 마음이 건강해야 긴 호흡을 가지고 오래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늘 행복하게 살고 싶거든요. 나중에 돌아봤을 때 행복한 삶이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그러려면 건강해야 해요. 힘든 일도 겪고, 어려운 일도 겪고, 화도 나고, 그러다 또 갑자기 좋은 일이 생겨서 즐거웠다가. 이런 장면들이 모여서 한 편의 드라마가 되는 것 같거든요. 행복했던 시절만이 행복한 게 아니라. 이 모든 순간을 좋은 생각으로 잘 헤쳐나가야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는 거 같아요." - 190820 W KOREA 9월호 인터뷰 中
"여러모로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았고, 너무 많은 응원을 받았고, 전시회뿐만 아니라 이곳저곳에서 저의 생일파티를 모여서 해주시는 걸 알고있고, 다 보고있고, 보면서 참 많은 생각들도 들고, 너무 행복하기도 하고 좋은데 행복하고 그런데 참 그런 것 같아요. '외롭지 않다'는 생각을 되게 많이 했어요. 난 외롭지 않구나. 곳곳에서 이렇게 축하를 해주고 있고, 생일파티에 생일 주인공이 없는데 그렇게 생일파티를 모여서 따로 한다는 것 자체가 뭐랄까.. '함께 있다'라는 생각을 하는구나. '같이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 외롭지 않구나,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참 태어나길 잘했다! 태어나길 잘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태어나길 잘했다. 그래서 늘 감동이고 행복하고. 이번 연도가 저한테는 특별한 해인만큼 이런 저런 날들을 겪으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고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되는 한 해인 것 같은데, 너무 뜻깊고 좋은 행복한 생일인 것 같습니다." - 190825 생일 기념 V LIVE 위로 고마옹~
"어쨌든 모든 순간들이, 어쨌건 이 순간, 어쨌건 모든 순간들이, 위로와 함께하는 순간들이, 너무너무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 190825 생일 기념 V LIVE 위로 고마옹~
"'제가 사실 배우라는 이름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조차 민망하고 부끄러운데 이런 상까지 받게 되어서 굉장히 떨립니다.
아직 어떠한 평가를 받기에도 굉장히 부족하고 그렇지만 이 상은 앞으로 더 지켜보겠다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진심을 다해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많은 분들이 제가 어떠한 사람인지, 또 제가 누구인지, 또 연기를 향해 어떠한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실 텐데 열심히 해서, 정말 진심으로 열심히 해서, 순수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성장하는 신인배우 옹성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191002 2019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남자 신인상 수상 소감

5. 2020년

"안녕하세요, 옹성우입니다.
2020년 경자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위로분들과 함께 더욱 돈독해진 그런 한 해가 된 거 같은데요.
저의 곁에서 언제나 힘이 되어주시고 또 위로가 되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저에게 뜻깊은 한 해를 선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더욱 건강하고 더욱 행복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0101 2020 새해 인사 영상 中
"놀랐어요. 정말 진짜… 놀랍네요..
보면서 드는 계속 생각이, 마무리 인사까지 같이 하면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와 더불어서, 영상을 보면서, 지나갔던 순간들이나 함께했던 순간순간이 너무 가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런저런 마음들과 이런저런 생각들과 여러 노력과 여러 가지를 거쳐가면서 근본적인 게 뭘까 그런 생각을 자꾸 하게 됐던 것 같아요.
무엇을 향해 달려갈까,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런 생각들을 많이 하는데, 참 내 삶이 가치 있는 삶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지금 너무나도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고요, 너무나도 가치 있는 위로와 함께하고 있고 이 순간순간, 지금 이 장소, 함께하는 모든 순간들이 너무 가치 있어요.
힘들었던 시간도, 고생하고 땀 흘리고 고민도 많고 이런 시간 안에 사람의 감정이 왔다 갔다 왔다 갔다 했을 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 위로 여러분들도 그렇고.
근데 그 시간들이 저는 무조건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 - 200111 WE BELONG in Seoul 2시 깜짝 이벤트 소감
"사랑합니다.

그런 생각을 해요. 살면서 많은 파도가 쳐오잖아요, 많은 바람도 불 때가 있고
중요한건 사랑의 힘으로 그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가 함께 사랑의 힘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면..
나아갈 수 있다!!" - 200111 WE BELONG in Seoul 7시 엔딩 소감
"감정의 폭이 되게 넓은 것 같아요. 그런 사람이 때로는 좀 부러울 때도 있어요. 성격이나 감수성이 남다른 사람 있잖아요. 그런 게 억지로 '난 그렇게 좀 다르게 봐야지' 하고 보여지는 게 아니잖아요. 좋은 것 같아요." - 200314 트래블러 5화 中 강하늘에게
"형이 힘들어하는 거 알고 그만큼 배려를 해줄 수 있고, 그만큼 걱정하는 것 자체가 서로 함께하는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아요. '나 땜에 불편하겠다' 이 마음을 가질까 봐 오히려 더 신경이 쓰이지. 미안하게만 생각 안 했으면 좋겠어요." - 200314 트래블러 5화 中 강하늘에게
"Q. 친한 친구와 같은 상대를 좋아하게 될 때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A. 나랑 그 친구랑 선택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그래, 네가 만나라', '아니야, 내가 만날게' 이럴 수 있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동시에 좋아하는 거 가능하죠. 하지만 결론적으로 그분의 마음이 어떠한지 (그분이) 둘 다 마음이 없을 수도 있고. 그러면 둘 다 '아, 우리 둘 다 정말 좋아하는데 아무도 마음을 얻지 못했네'라고 하고 끝낼 수도 있고..." - 200321 옹성우의 첫사랑은? | VOGUE TV 인터뷰
"지난 1년의 시간 동안 참 다양한 감정들이 스쳐 갔습니다.
감정이란 것은 저를 힘들게 하다가도 이내 일어날 힘을 줍니다.
그런 감정의 기복이 가장 많았던 해가 바로 작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언가를 이루었다고 기뻐하다 실패한 듯 허무함에 슬퍼하고,
가득 채웠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비어있는 저를 발견한 2019년은 스스로에게 많은 방향성을 제시해준 소중한 해였습니다.
이런 다양한 감정의 시간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존재한 우리 위로, 가족, 친구, 스승님입니다.
나 홀로 지내온 그리고 나 홀로 나아가는 길이 아니기에 여러분들과 함께 나눈 감정 하나하나가 참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그렇기에 제가 느낀 이 소중한 감정을 여러분께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첫 시작이라 많이 서툴지라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만든 이 앨범은 그 자체만으로 값진 앨범이란 생각이 듭니다.

기쁨이 있기에 나아갈 힘을 얻고
분노가 있기에 훌훌 털어버리고
채움이 있기에 만족할 수 있고
비움이 있기에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었던
저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 200325 옹성우 미니 1집 <LAYERS> Thanks To.


[1] 원래는 공식 팬카페 우수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는 글이지만, 2018년 3월 21일 라디오 스타에서 편지 내용이 공개되었다. 편지가 공개되자 옹성우는 몸 둘 바를 몰라했지만, 윤종신 김국진은 '좋은 글이다', '본인이 하고 싶은 표현을 잘 한 것 같다'며 호평했다. #영상 [2] 헤이즈는 이 말을 듣고 감탄했는데, 공교롭게도 옹성우가 한 말이 자신이 생각했던 유닛곡의 테마를 관통하는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말은 옹성우가 유닛곡 <모래시계> 작사에 참여하면서 실제 가사에도 반영되었다. [3] 4분 54초부터 [4] 어머니가 본인에게 보낸 카톡 내용을 패러디한 멘트. "아들 부탁인데 몸부터 챙겨라"라는 어머니의 메시지를 패러디해 팬들에게 몸부터 챙기라는 글을 남겼다! [5] 10월 12일 바꾼 프사에서 입고 있던 롱 가디건을 선물한 팬이 인증글을 올리자 옹성우가 그 글에 남긴 댓글 [6] 유닛곡 <모래시계>의 가사인 '하지만 종착역과 출발역은 같은 걸 우린 다시 만날 운명'에서 따 온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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