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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31 08:05:15

오춘복



1. 개요2. 생애3. 경력

1. 개요

북한의 정치인.

내각 보건상을 역임하였다.

2. 생애

초기 이력은 알려진 것이 없으며, 2019년 4월 1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보선, 2019년 4월 11일부터 12일 사이에 열린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에서 장준상의 후임으로 신임 내각 보건상에 전격 발탁되었다. 그런데 내각 상이면서도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는 당선되지 않았다. 하지만 나중에 대의원 보선이 확인되었다.

2019년 8월 31일, 세계보건기구 동남아시아지역총회 제72차회의에 조선보건대표단장으로 참석하였다. 회의를 마치고 9월 10일 귀국하였다. 11월 21일, 조선보건대표단장으로 쿠바를 방문하여 11월 26일, 쿠바 보건상 호세 앙헬 포르탈 미란다과 회담하였고, 보건 및 의학분야 협조 양해문을 조인하였다. 12월 3일에 귀국했다.

2020년 3월 20일자 로동신문에 "첫걸음을 비약적발전의 토대로"라는 글을 기고, "정말 한자한자 외울수록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 우리 인민의 생명건강이 얼마나 귀중하고 사회주의보건제도를 지키고 빛내이는 사업을 얼마나 중시하시였으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평양종합병원건설을 두고 이처럼 절절히 말씀하시였겠는가. (...) 우리 당의 인민사랑이 그대로 인민들에게 가닿을수 있게 의료일군들과 간호원들을 정성을 체질화하고 높은 의학적자질을 갖춘 인간생명의 기사들로 준비시키겠다.이와 함께 의료봉사를 지능화, 정보화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강구하며 병원관리운영에 필요한 의약품과 소모품, 각종 설비들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벌려나가겠다. 하여 우리 원수님 몸소 울려주신 착공의 장쾌한 폭음을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보건제도만세소리로 이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라고 김정은을 후빨하였다.

4월 12일, 최고인민회의 14기 3차 회의에 참석, "우리의 보건을 가장 인민적이며 선진적인 보건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겠다"라는 제목의 토론을 하였으며 "저는 평범한 녀성일군을 보건부문의 책임일군으로 내세워준 당의 높은 정치적신임과 인민의 기대를 항상 명심하고 우리의 보건을 가장 인민적이며 선진적인 보건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자신의 혼심을 다 바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라고 하였다. 7월 25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5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와 8월 25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7차 정치국 확대회의에 방청으로 참석하는 등 김정은이 코로나 방역에 매달리면서 중요 당회의에 불려다녔다. 10월 4일, 묘향산의료기구공장 준공식에 과학교육부장 최상건, 자강도 당위원장 강봉훈과 함께 참석하였다. 10월 15일, 삼지연시인민병원 개원식에 리일환, 최상건, 리태일, 리성국과 함께 참석했다.

하지만 일이 시원찮았는지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탈락하였으며,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4차 회의에서 최경철로 교체되었다.

3. 경력

임기시작 임기종료 비고
내각 보건상
2019년 4월 11일 2021년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에서 임명
최고인민회의 14기 4차 회의에서 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