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Part 1 : 봄의 멜로디2.2. Part 2 : 쉼2.3. Part 3 : 나의 오월2.4. Part 4 : 당신 생각2.5. Part 5 : 별이 쏟아지는 밤2.6. Part 6 : 기억의 나날2.7. Part 7 : 널 사랑한 걸 후회해2.8. Part 8 : 너에게 하고 싶은 말2.9. Part 9 : 오월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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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말하지 못해요
조금 더 천천히 내게 맞춰줘요
나는요 여기 있을게요
서두르지 마요 같이 걸어가요
그대와 함께하며 늘 웃을 거예요
나는 알아요 그렇게 하나가 되어요
흘러가듯이
우리 둘의 리듬을 타봐요
아름다운 멜로디 노랠 불러요
더 느리게 서로를 맞춰요
그래 더 오래 봐요 시간이 멈춘 듯
그렇게
따스히 부는 봄 바람이
나를 스쳐가면 그대가 보여요
나는요 매일 그려봐요
봄날의 우리를 그대는 아나요
그대와 함께하며 늘 웃을 거예요
나는 알아요 그렇게 하나가 되어요
흘러가듯이
우리 둘의 리듬을 타봐요
아름다운 멜로디 노랠 불러요
더 느리게 서로를 맞춰요
그래 더 오래 봐요 시간이 멈춘 듯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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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오월의 청춘"
OST PART. 1 ‘Sondia’의 ‘봄의 멜로디’ 발매!!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한, 격변의 시대 한가운데 서있던 청춘들을 이야기 한다.
‘그저 볕 좋은 5월이었더라면 아련한 봄처럼 사랑했을 꿈을 품고 평범하게 살아갔을 그런 청춘들의 이야기’로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역)과 명희(고민시 역)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이도현, 고민시, 이상이, 금새록 이라는 네 배우가 펼칠 청춘들의 애틋한 푸른 봄 같은 사랑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오월의 청춘” OST PART. 1 ‘봄의 멜로디’는 봄날의 감성을 담은 기분 좋은 보사노바 리듬 위에 청아한 Sondia의 음색과 산뜻한 어쿠스틱 기타, 감성적인 피아노까지 더해져 easy listening jazz 스타일의 곡으로 완성되었다.
다비치, SG워너비, 이승기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프로듀싱 한 ‘캡틴플래닛’ 과 신예 싱어송라이터 ‘서로이’ 와의 합작으로 아름다운 곡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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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람을 따라
그 손을 잡으니
손 틈새로 채워지는 포근함
그 언젠지 몰라
늘 바라본 하늘
너는 늘 거기에 있구나
이 햇살에 잠시
내 눈을 감으니
그때서야 들리는 속삭임들
숨을 크게 한 번
숨을 크게 두 번
쉼 없던 나를 위로한다
푸릇한 하늘과 어울져 흔들린
살랑거리는 나뭇잎 사이로
눈부시지 않는 적당한 햇살에
살며시 미소가 번지네
어느새 옅어진
작은 한숨 끝에
고요히 괜찮다고 속삭이며
이 바람을 따라
어깰 토닥이며
지친 내 맘을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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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오월의 청춘"
OST PART. 2 ‘보레스트 (Borest)’의 ‘쉼’ 발매!!
신예 싱어송라이터 ‘보레스트(Borest)’가 직접 작사, 작곡으로 참여한 “오월의 청춘” OST PART. 2 ‘쉼’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평안한 ‘쉼’을 선물하는 노래이다.
기타와 목소리로만 만들어진 이 노래는 듣는 이로 하여금 편안한 휴식을 주는 곡으로, 매력적인 ‘보레스트(Borest)’의 보이스는 우리를 살며시 미소 짓게 해주고 마치 한편의 예쁜 시를 보는 듯한 가사는 아름다우면서도 간결한 멜로디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마음을 정화시켜 준다. 가사에서의 표현처럼 지친 마음에 위로를 주며 괜찮다고 자신의 어깨를 한번씩 토닥이게 되는 매력을 가진 곡으로 앞으로 ‘보레스트(Borest)’가 보여줄 음악적 행보도 충분히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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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이 나면
또 한 번 보고 싶다 전할까
부는 바람에 편지를 적어
당신 곁으로 날려 보내리
마음 아파온다면
그때는 사랑한다 말할까
숨을 내쉬는
1초에 한번 당신 생각에
난 살 수 없음을 아나요
당신은 가깝지만 조금 먼 사람
이 간절함을 알려준 사람
한 걸음 떨어져서 바라보아도
너무 아름답게 빛나는 사람
몰래 꿈속에 가서
오늘 밤 좋아한다 말할까
별이 그려 놓은
지도를 따라 당신 곁으로
긴 여행을 떠나 영원히
당신은 외롭지만 행복한 사람
내 모든 것을 가져간 사람
아무리 멀어지려 애를 써봐도
이젠 그림자가 돼버린 걸까
당신은 가깝지만 조금 먼 사람
이 간절함을 알려준 사람
한 걸음 떨어져서 바라보아도
너무 아름답게 빛나는 사람
어떤 의미가 되면
나에게 좋아한다 말할까
나의 모든 게 당신이 듯이
당신 모든 게 나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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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오월의 청춘"
OST PART. 4 ‘소연 (LABOUM)’의 ‘당신 생각’ 발매!!
“오월의 청춘” OST PART. 4 ‘당신 생각’은 80년대를 연상 시키는 빈티지한 기타와 키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레트로 발라드 트랙으로 걸그룹 LABOUM의 메인 보컬 '소연'이 가창에 참여해 그녀만의 유니크한 목소리와 곡 해석력으로 시대를 아우르는 감성을 노래 했다.
M.C the MAX(엠씨더맥스), 레드벨벳, 볼빨간사춘기, 10CM, 김종국 등 유수의 아티스트와의 작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타이비언'과 '김정우(TOXIC)'가 프로듀싱에 심혈을 기울여 웰메이드 트랙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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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만 밤하늘 위에
빛이 나는 별 하나
누굴 위해 빛나는진 몰라도
밤새도록 외로이 있네
나 문득 그리워 진 건
그댈 볼 수 없음에
나의 일기장에 그대 이름만
자꾸 적어 봅니다
별이 쏟아지는 밤
별빛 하나 그대를 닮아서
주머니 속에 감춰서
그대에게 전해 주리
그대의 그늘진 얼굴
위로 할 순 없지만
멀리서도 나를 찾을 수 있게
길을 비춰 줄게요
별이 쏟아지는 밤
별빛 하나 그대를 닮아서
주머니 속에 감춰서
그대에게 전해 주리
눈을 감아봐도 스며들어와
그댄 어떡해야 하나
별은 쏟아져 오고
그댄 내 마음에
영원토록 빛나고 있어
꿈처럼 피어나는 밤
나의 하늘 그대로 가득 차
어여쁜 편지 위에 다
마음 가득 담아 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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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오월의 청춘"
OST PART. 5 ‘려욱 (RYEOWOOK)’의 ‘별이 쏟아지는 밤’ 발매!!
“오월의 청춘” OST PART. 5 ‘별이 쏟아지는 밤’은 슈퍼주니어의 메인 보컬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뮤지컬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려욱이 참여했다.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서정적인 느낌의 어쿠스틱 사운드 곡으로 밤 하늘의 별을 보며 떠올리는 애틋한 사랑을 가사에 담아냈다.
잔잔하게 시작하는 기타 선율 위에 한층 깊어진 감성보이스로 돌아온 슈퍼주니어 '려욱'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더해져 조화를 이루는 따듯한 감성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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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문득 스쳐간 철없어 순수했었던
기억 한 모퉁이에 멈춰 추억의 나날 다시 그려 본다
내리는 빗방울 소리 벗 삼아 잠을 청하는
한없이 행복했던 그때 떠올리다가 돌아서 눈물을 훔친다
세월이 남긴 흔적에 가려져버린 나의 어린 시절 찾을 수 있나
밤하늘 날 비춰줬던 그 별빛은 아직 그 자리에 머물러 있나
내리는 빗방울 소리 벗 삼아 잠을 청하는
한없이 행복했던 그때 떠올리다가 돌아서 눈물을 훔친다
세월이 남긴 흔적에 가려져버린 나의 어린 시절 찾을 수 있나
밤하늘 날 비춰줬던 그 별빛은 아직 그 자리에 머물러 있나
아련한 첫사랑의 꿈 희미해졌지만 내 맘은 아직 그대로인데
흐르는 눈물이 내게 물어오는구나 그때로 돌아갈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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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오월의 청춘"
OST PART. 6 ‘정준일’의 ‘기억의 나날’ 발매!!
“오월의 청춘” OST PART. 6 ‘기억의 나날’은 하모니카와 어쿠스틱 기타로만 이루어진 잔잔한 포크 발라드 곡으로 드라마 “오월의 청춘”의 시대적 배경인 1980년도 유행하던 포크 장르의 음악적 색깔을 잘 나타낸 곡이다.
가창에는 높은 음악성으로 많은 음악적 팬층을 지니고 있는 ‘정준일’이 참여하여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가사에 담긴 이야기를 100% 표현해 내며 곡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었다.
이 곡은 극중 주인공인 희태(이도현 분)가 허밍으로 작곡을 하는 장면으로 그려지면서 더더욱 관심을 이끄는 가운데 ‘정준일’의 절제된 가창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곡이다.
김필의 '어느날 우리', 정은지의 '혼잣말', 다비치의 '꿈처럼 내린' 등 다수의 웰메이드 OST 곡을 작업한 작곡가 ‘서재하’, 작사가 ‘한준’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감독인 ‘박세준’이 곡 작업에 참여 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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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우린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엔딩 같은 건 모른 채
그냥 더 뜨겁게
사랑한 죄밖에 없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너의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사랑하고 이해하려 했던 내가
많이 부족해서
이젠 비겁하게
널 사랑한 시간들과
널 사랑한다 말했던
그 순간을 난 후회하고 있어
그 어떤 노력에도
이 결말을 피할 수 없는 거였다면
널 사랑하지 않았을 텐데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그리고 난 깨달았지
우리가 살던 영화 속은 멜로가 아닌
비극이었다는 걸
나만 이렇게 아프니
날 사랑하긴 했던 거니
내가 가졌던 확신들이
점점 물음표가 되어서
널 사랑한 시간들과
널 사랑한다 말했던
그 순간을 난 후회하고 있어
그 어떤 노력에도
이 결말을 피할 수 없는 거였다면
널 사랑하지 않았을 텐데
그래 우린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엔딩 같은 건 모르고
더 뜨겁게
사랑한 죄밖에 없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널 사랑한 시간들과
널 사랑한다 말했던
그 순간을 난 후회하고 있어
그 어떤 노력에도
이 결말을 피할 수 없는 거였다면
널 사랑하지 않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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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오월의 청춘"
OST PART. 7 ‘후디니(Houdini)’의 ‘널 사랑한 걸 후회해’ 발매!!
“오월의 청춘” OST Part. 7 ‘널 사랑한 걸 후회해’는 결말이 이루어져버린 사랑을 한편의 영화로 비유하며 사랑을 노래하는 곡으로 피아노 선율과 함께 기타, 드럼 그리고 후디니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후디니(Houdini)는 여자아이들, 펜타곤, B1A4 등 여러 아티스트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로 다양한 스펙트럼에 걸친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곡에서도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특유의 감정을 잘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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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는 아름다운 별들이
닿을 듯 내 손끝에 꿈을 꾸고 있지만
그대가 곁에 함께 있어요 이 순간
따스한 그대 숨결을 느끼죠
세월이 가면 모든 것이 변해서
나의 눈이 가슴이 기억할 수 없지만
영원히 나의 가슴에 남아 있겠죠
아름다웠던 그대의 추억이
나에게 늘 한 사람
곁에 있어 행복한 사람
세상이 다 변해도 우리 사랑 영원히
다하지 못한 그 말
다해도 다 할 수 없는 말
그댈 많이 사랑합니다
그리워하며 힘들었던 날들에
매번 울어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아도
언제나 비워질 수 없었던 단 하나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었죠
나에게 늘 한 사람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
언제나 내 마음이 그대 곁에 달려가
다하지 못한 그 말
매일 같이 하고 싶은 말
그대만을 사랑합니다
나에게 늘 한 사람
곁에 있어 행복한 사람
세상이 다 변해도 우리 사랑 영원히
다하지 못한 그 말
다해도 다 할 수 없는 말
그댈 많이 사랑합니다
그댈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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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오월의 청춘"
OST PART. 8 ‘유해준’의 ‘너에게 하고 싶은 말’ 발매!!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드라마 OST곡 '나에게 그대만이', '단 하나의 사랑'을 노래한 가수이자, 박완규 '천년의 사랑', 정재욱 '잘가요', 이현우 '비가 와요',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제곡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작곡가로 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는 유해준이 월화드라마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KBS “오월의 청춘”을 위하여 자작곡으로 OST에 참여하며 극의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직접 작사, 작곡, 노래까지 특별한 열정으로 만든 이 곡은 유해준 그 만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극중 청춘들의 애틋한 사랑을 담아 드라마 분위기를 감싸는 가사의 감정선이 듣는 이의 가슴을 시리게 하는 발라드 곡이다.
OST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곡가 겸 가수 유해준이 화제작 “오월의 청춘”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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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흐느껴 울던
겨울은 한참
멀어진 것 같은데
길가에 흐드러진
봄의 향기를 담은
꽃들마저도
나는 느낄 수가 없네
따듯한 미소로
날 바라보지만
내 맘은 아직 겨울인 가봐
피어난 사랑 앞에
흔들리는 건
너를 바랄 수 없는
초라함 때문일까
너무 아름다워 아픈 사람아
슬픈 눈빛으로 웃던 사람아
내게 운명처럼 다가와
나를 사랑해 준 사람아
이젠 꿈처럼 희미해 지길
빗물이 흘러내리는
창가에 앉아
너를 떠올려 보네
밤새워 써 내려간
눈물 묻은 편지들은
어느새
이 비에 다 씻기어 간다
따듯한 기억으로
남겨지지만
내 맘은 아직 겨울인 가봐
못 다 핀 사랑 앞에
망설였던 건
너를 가질 수 없는
아쉬움 때문일까
너무 아름다워 아픈 사람아
슬픈 눈빛으로 웃던 사람아
내게 운명처럼 다가와
나를 사랑해 준 사람아
이젠 꿈처럼 희미해 지길
시린 겨울처럼 아린 사람아
다신 그리워도 못 볼 사람아
짧은 계절처럼 다가와
내가 사랑했던 사람아
이젠 봄처럼 따스해 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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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오월의 청춘"
OST PART. 9 ‘김범수’의 ‘오월의 겨울’ 발매!!
“오월의 청춘” OST PART. 9 ‘오월의 겨울’은 80년대의 시대적 감성이 묻어있는 포크록 장르의 서정적인 트랙으로 국내 최고의 가수로 대표되는 김범수의 유니크한 보컬이 인상적이며, 이별의 아픔을 5월 속의 겨울 즉, 봄 속에도 머물러 있는 겨울에 비유하여 쓸쓸함을 극대화 시킨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M.C the MAX(엠씨더맥스), Red Velvet(레드벨벳), 볼빨간사춘기, 10CM, 김종국 등 유수의 아티스트와의 작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타이비언'과 '김정우(TOXIC)'가 프로듀싱에 심혈을 기울여 웰메이드 트랙을 탄생시켰다.
격변의 시대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풋풋하고 아련한 봄 같은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KBS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이 가슴 아린 사랑을 남긴 채 종영을 맞이했다.
이번 드라마는 주인공 황희태 역의 이도현, 김명희 역의 고민시, 이수찬 역의 이상이 그리고 이수련 역의 금새록 이라는 네 명의 청춘 배우들이 보는 이들을 그 시절의 사랑과 애절한 감성에 빠져들 수 있게 연기해줘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다.
“오월의 청춘” OST에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스타일의 음악들을 드라마에 맞게 아름답게 나타내준 1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드라마 장면마다 추억들을 소환해주며 드라마의 장면장면들을 더욱 기억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이번 OST의 타이틀을 장식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가수로 대표되는 김범수의 유니크한 보컬과 이별의 아픔을 5월 속의 겨울 즉, 봄 속에도 머물러 있는 겨울에 비유하여 쓸쓸함을 극대화 시킨 가사가 드라마 속 사랑에 아픈 장면들에 삽입되어 애절함의 백미를 보여준 포크록 ‘오월의 겨울’을 비롯하여 보사노바 리듬에 감성적인 Sondia의 음색이 봄날의 감성을 표현해 준 ‘봄의 멜로디’, 반복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편암함을 선물하는 보레스트 (Borest)의 ‘쉼’, 곽진언의 따뜻한 음색에 더해진 어쿠스틱사운드가 서정적인 가사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 ‘나의 오월’, 80년대의 빈티지한 기타와 키보드 사운드에 걸그룹 LABOUM의 메인 보컬인 소연의 보이스가 인상적인 레트로 발라드 ‘당신 생각’, 그룹활동과 개인앨범, 뮤지컬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는 슈퍼주니어의 려욱 (RYEOWOOK)이 오랜만에 드라마 OST에 참여해 화제가 된 애틋한 사랑이야기 ‘별이 쏟아지는 밤’, 극중 주인공 희태가 허밍으로 작곡한 장면에 사용되며 발매 전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곡으로 정준일이 가창에 참여해 절제된 가창력을 보여준 ‘기억의 나날’,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피아노, 기타, 드럼사운드, 후디니의 감성보컬로 아름답게 표현해준 ‘널 사랑한 걸 후회해’, 많은 히트곡과 팬층을 보유하며 지속적으로 가수와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해준이 자작곡으로 참여해 가슴 시리게 만든 감성 발라드 ‘너에게 하고 싶은 말’ 그리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 위로 ‘정인성’의 따뜻한 음색이 그리웠던 80년대의 향수를 더욱 진하게 불러일으키게 하는 ‘추억 위로’까지 모든 노래들이 극중 봄날의 감성적인, 애절하고 아픈, 아릿한 장면들마다 삽입되어 드라마의 추억을 간직하게 해준다.
또한 시대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갔던 청춘들의 순수한 사랑과 아픔을 표현해준 장면들마다 삽입되어 감성을 자극했던 32곡의 SCORE 음악까지 모든 음악들이 수록된 이번 Original Sound Track은 드라마를 가슴 저미게 시청했던 모든 시청자들에게 “오월의 청춘”을 영원히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앨범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