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하라 타쿠야 大原拓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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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설정화 | |
<colbgcolor=#b9a28c,#b9a28c><colcolor=#fff,#fff> 성별 | 남성 |
나이 | 24세 |
소속 | JTC 긴시쵸 지점 기획조성부 |
성우 | 쿠마가이 켄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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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결혼한다는 게, 정말인가요의 주인공.2. 특징
대화가 1초 정도 늦어지는 탓에 인생을 손해 본다고 생각한다. 좀 맹한 성격, 전형적인 쑥맥남이지만 클라우디와 왕녀와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직접 짠 코스를 왕녀가 좋아하는[1] 등 성격은 소심해도 업무 능력에는 문제가 없는 듯 하다. '카마'라는 고양이를 주워서 기르고 있다.3. 작중 행적
남들은 고양이가 뭐가 중요하냐고 하지만 본인은 괴롭힘당하던 카마를 데려와 키우면서 어느 정도 겨우 친해졌기 때문에 카마를 두고 이르쿠츠크에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렇게 리카에게 가짜 결혼 계획을 제안받고 수락하며 말 한마디 섞지 않던 그녀와 본격적으로 엮이게 된다.결국 이런저런 해프닝 끝에 진짜로 사귀게 되어서 이를 알리러 고향인 아소(구마모토)에 리카와 함께 가게 되는데, 아버지로부터 그가 모친인 할머니의 건강악화로 인해 관둘 수밖에 없던 가업을 이어달라는 제안을 받아서 리카에게 어떻게 이를 전할지 고민하게 되고, 리카는 우연히 받은 타쿠야 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이 사실을 안 뒤 아소로 가게 되었으며, 이 소식을 듣고 찾아온 리카의 어머니와 우연히 만나는 일까지 겪게 된다.
그 후 리카 어머니의 코디를 받고 이미지 변신을 한 뒤 자신감이 갑자기 강해져서, 리카를 데려오겠다며 그녀에게 전화로 통보를 한 뒤 그의 갑작스런 행동에 당황하는 리카 어머니를 이끌고 아소에 오는데, 놀란 리카가 타쿠야의 할머니에게 말한 게 가족들에게 퍼져서 타쿠야는 리카의 어머니와, 리카는 타쿠야의 가족과 같이 앉는 기묘한 상견례가 일어나게 된다. 다만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온 뒤에 가족들에게 리카를 데려가겠다고 주장했다가 이후에 어찌할 것이냐는 가족들의 질문에 제정신을 차리고 압박감을 느끼고, 갑작스런 상견례에 당황한 리카의 어머니가 그 자리를 벗어남으로서 상황이 마무리된다.
[1]
사전에 왕녀의 취향을 철저하게 조사해서 왕녀 취향에 맞춘 코스를 짰으며, 카미나리몬 같은 유명 관광지에는 왕녀가 눈길을 안 주는 모습을 잘 캐치하고는 왕녀가 유명 관광지에 관심이 없다는 것도 간파하는 눈썰미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