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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3:45:45

오르시 오파이

<colbgcolor=#BFBFBF><colcolor=#000000> 오르시 오파이
オルジ・オーファイ | Orsi Orfai
파일:ORSIO.png
성별 남자
출신 클로버 왕국
나이 55세 (1부)
생일 3월 22일
별자리 양자리
신장 180cm
혈액형 O형
좋아하는 것 묵직한 고기 요리, 교회 아이들
마법 속성 화염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나카오 카즈키 (TVA), 우에다 요우지 (OV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종혁
파일:미국 국기.svg 브라이언 매티스[1]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
2.1.1. 마도서 수여식 편2.1.2. 기사단 입단 편2.1.3. 엘프 편
2.2. 2부
2.2.1. VS 제논 조그라티스2.2.2. 스페이드 왕국 원정 편
2.3. 3부
3. 사용 마법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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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랙 클로버의 등장인물. 하지 마을 교회의 신부로, 당시 갓난아기였던 아스타와 유노가 교회의 문 앞에 버려져있던 것을 거두어주고 보살펴 주었다. 아스타와 유노, 아직 어린 교회의 아이들을 자식들처럼 여기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1부

2.1.1. 마도서 수여식 편

아스타는 유노에게 분명 우리는 같은 날 교회에서 버려졌고, 쭉 같이 시간을 보내왔는데 어째서 자신은 마력이 없어서 마법 하나 제대로 못쓰는 처지이고, 너는 마법에 재능이 뛰어난데다 사람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냐고 억울해하자, 유노는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이라고 답해 아스타에게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이에 오르시 신부도 유노를 거들면서 유노는 이 교회의 희망이라고 외치면서 등장한다.

아스타는 릴리 수녀에게 마도서 수여식에서 누구보다도 엄청난 마도서를 손에 넣어 마법기사단에 입단해 마법제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말하며 이 무너져가는 교회도 멋지게 다시 세울 것이라고 하자, 오르시 신부도 무너져 가는 교회라서 미안하게 됐다고 화를 낸다.

시간이 지나 3월, 아스타와 유노는 마도서 탑에서 열리는 마도서 수여식에 참여하는데, 오르시 신부와 릴리 수녀, 교회의 아이들도 함께 둘이 마도서 수여식을 치르는 것을 지켜본다. 아스타만 혼자 마도서를 받지 못해 주변의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당하자 오르시 신부와 릴리 수녀, 교회의 아이들도 모두 당황하고, 반대로 유노는 행운이 깃들어 있다는 전설의 네 잎 마도서에 선택받으면서 주변 사람들의 이목을 끌자 오르시와 릴리, 교회 아이들도 모두 놀라워 한다.

아스타는 분한 마음에 유노에게 난 너의 라이벌이니 언젠간 너를 금방 따라잡을 것이라고 외치자, 주변 사람들은 아스타를 비웃고, 유노는 말도 안된다는 말을 하고 자리를 떠난다. 오르시 신부는 유노를 축하해주기 위해 잔치 준비를 하겠다고 호들갑을 떨고, 교회의 아이들도 신나는 기분이었지만, 릴리는 마도서를 받지 못한 아스타를 걱정한다.

2.1.2. 기사단 입단 편

아스타와 유노가 마도서를 받게 된지 반 년이 지나고, 둘은 마법 기사단 입단 시험에 참여한다. 오르시 신부는 마도서 탑의 주인에게 아스타가 얻게 된 책이 정말로 마도서가 맞는지 물으며, 유노가 함께 가기는 했지만 아스타가 마법 기사단 입단 시험을 잘 치를 수 있을지 걱정한다.

마도서 탑의 주인 역시 그 책의 정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기사단의 마도사들에게 맡기도록 한 것이라고 대답한다. 일단 신부는 개운치는 않아도 유노도 같이 갔으니 걱정할 것 없고, 결국 시험에 떨어져서 금방 올 것이라고 말하지만, 릴리는 여전히 아스타를 걱정한다.

2.1.3. 엘프 편

백야의 마안의 수령 파토리가 마석들을 전부 확보, 클로버 왕국 전체에 대규모 전생 마법을 발동하여 엘프의 영혼들이 인간들의 몸에 전생해 커다란 혼란이 일어나게 되고, 백야의 마안의 아지트였던 그래비트 암석대는 서드 아이 라이어와 리히트, 엘프의 영혼들이 전생한 마법기사들로 인해 빛을 발산하며 왕도를 향해 움직인다. 오르시 신부도 하지 마을의 사람들과 함께 마신의 뼈 뒤에서 빛나는 암석대가 나타나 자신의 마을 위를 지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때 엘프의 영혼이 전생한 자줏빛 범고래 단의 디기트 탈리스가 마을 사람들 앞에 나타나 저 암석대에 있는 건 자신의 동료들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엘프들의 고향인 혜외계의 인근 지역에 자신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전생하게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인간은 몇 백년 사이에 개체 수가 더더욱 늘었으며, 왕도로 갈수록 마력이 강한 자들이 모여 살고 있음을 파악한다.

마을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사이, 디기트는 서로를 마력의 양으로 차별하는 인간을 이기적인 생물이라고 부르며, 마력이 너무 적어 차별받는 이 곳의 사람들에게 다른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평등한 죽음을 내려주겠다며 '독초 마법 - 소프닐의 낙원'으로 마을 사람들을 공격한다. 결국 오르시 신부도 마을 사람들과 함께 독초 마법에 당해 독에 중독된 상태로 쓰러지게 된다.

파일:ORSI1.png

릴리는 '물 창성 마법 - 사랑의 성권 지르기'로 디기트를 상대하지만 역부족이었고, 릴리와 교회의 아이들도 위기에 처한 순간, 노젤과 함께 왕도로 향하던 중 자신의 마을에 어떠한 일이 생긴 것을 알고 먼저 내려온 아스타와 유노가 디기트의 공격을 막으며 구해준다. 아스타와 유노는 디기트를 상대하면서, 오르시 신부가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자 아스타는 유노에게 디기트를 상대하는 것을 맡겨 두고, 자신은 신부에게로 가서 구해주려고 한다. 하지만 오르시 신부는 단순히 마법에 걸린 것이 아니라 독초 마법의 효과가 온 몸에 발현된 상태였기 때문에 단마의 검으로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오르시는 죽어가면서 아스타에게 여전히 시끄러운 아이지만 그래도 환영으로나마 마지막으로 씩씩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말을 남긴다.

아스타는 오르시 신부와 어릴 적 함께 했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신부에게 살아서 앞으로도 우리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외친다. 그때 아스타의 마도서에서 멸마의 검이 나오자 아스타는 그 검을 잡는데, 검에서 반마법의 줄기가 발산되어 신부와 마을 사람들을 건드려 독초 마법의 효과를 흡수, 제거한다. 멸마의 검의 능력은 마법의 결과를 지워버리는 것으로, 결국 오르시 신부와 마을 사람들은 목숨을 건지게 된다.

디기트는 멸마의 검에 의해 마을 사람들이 독에 당한 결과가 지워진 것을 파악하고, 유노는 '마나존 - 카마이타치의 초승달 사인'으로 독초들을 베어버린다. 디기트는 어째서 저 마력도 없는 인간이 리히트의 마법을 사용하고 있고, 또 하나는 분명 전생 마법에 걸렸는데 인격은 인간인 채로 남아있는지 의문을 품으며 점차 인간에 대한 사심이 강해진다.

디기트는 자신의 얼굴을 피가 나도록 긁으며 분노하고, 마법을 제어하지 못해 결국 영혼이 폭주하게 된다. 유노는 이대로라면 분명 엘프와는 다른 존재가 되어버린다며 어서 해방시켜줘야 한다고 말하고, 자신의 바람 마법으로 아스타를 디기트 쪽으로 날려보낸다. 그리고 아스타는 멸마의 검으로 디기트의 전생 마법을 해제시킨다.

싸움이 끝나고 교회의 아이들은 아스타와 유노에게 달려가 껴안아주고, 릴리와 오르시도 둘에게 정말로 훌륭하게 자랐다며, 구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한다. 아스타와 유노는 교회의 사람들과 잠깐 인사를 나눈 뒤, 나라가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니 사람들을 구하러 가야 한다며 유노의 '아마츠카제의 방주'를 타고 급하게 왕도로 떠난다. 오르시는 둘이 나라를 지킬 정도로 훌륭히 자라주었다는 것에 감동하며 릴리와 마을 사람들과 함께 모두 왕도로 떠나는 아스타와 유노를 배웅해준다.

2.2. 2부

2.2.1. VS 제논 조그라티스

다크 트라이어드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 중 한 명인 랄프 니아플렘은 예전 스페이드 왕국을 다스렸던 그린베리올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인 유노를 찾기 위해 강마지대를 뚫고 결국 하지 마을의 교회 앞에 쓰러진다. 릴리는 랄프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일단 교회의 안으로 들여보낸 뒤, 금색의 여명단에게 연락한다.

파일:ORSIS.png

금색의 여명단의 부단장이 된 유노는 하지 마을에서 온 연락을 받고 교회로 날아가고, 릴리는 유노를 맞으며 랄프에게 안내해준다. 침대에서 간호받고 있던 랄프는 유노의 외모와 마석 목걸이를 보며 그린베리올 가의 왕자임을 확인하고, 유노에게 상황을 설명한다. 오르시는 실프와 함께 유노가 스페이드 왕국의 왕자라는 사실에 놀라며 호들갑을 떤다.

유노는 랄프의 '화염 마법 - 궤적의 아지랑이'로 과거 자신은 스페이드 왕국의 왕자로 태어났지만, 다크 트라이어드의 반란으로 자신의 부모를 포함해 그린베리올 가의 왕족들은 몰살당하고, 왕국의 마도방위대 제 1사단장이었던 랄프의 아버지가 갓난아기였던 자신을 데리고 스페이드 왕국을 탈출해 강마 지대를 뚫고 결국 지금의 하지 마을에 피신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2.2. 스페이드 왕국 원정 편

스페이드 왕국의 다크 트라이어드가 클로버 왕국의 방어력이 약해진 것을 틈타[2] 스페이드 왕국의 마신을 클로버 왕국에 풀어버리고, 교회의 사람들을 포함해 모두가 마신이 왕도로 향하며 날뛰는 것을 목격하자 경악한다. 마법기사들과 담나티오, 마법제까지 모두가 어떻게든 마신을 막으려고 하지만, 마신의 압도적인 마력에 밀리며 왕국은 마신의 공격에 의해 파괴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아스타와 리베가 날아와 마신의 공격을 막아내고, 악마 동화로 변신해 압도적인 힘으로 마신의 팔 하나를 '블랙 디바이더'로 갈라버린다. 사람들은 마신의 앞에 나타난 커다란 악마의 형상을 보고 악마가 마신과 함께 이 나라를 멸망시키러 온 것으로 착각해 공포에 떨지만, 아스타를 믿는 교회 사람들과 레베카, 마리, 테레지아 수녀는 아스타가 나라를 지키고 있는 것임을 알고 그를 믿는다. 아스타는 압도적인 힘으로 마신을 베어버리며 쓰러뜨리고, 지켜보던 사람들은 놀라움과 동시에 환호한다.

2.3. 3부

스페이드 왕국에서의 전투로부터 1년 3개월 후, 18살이 된 아스타는 임시 특별 전공 서훈식에서 단장들로부터 1등 상급 마법기사의 칭호를 수여 받는다. 하지 마을 교회의 사람들과 검은 폭우단의 노엘, 핀랄, 세크레, 바넷사, 그리고 금색의 여명단의 미모자도 아스타가 칭호를 수여받는 모습을 보기 위해 전공 서훈식 자리에 참여하였다. 오르시 신부는 전공 서훈식이 진행되는 내내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그 뒤에 루시우스 조그라티스가 나타나 릴리 아쿠아리아를 세뇌시키고 아스타를 공격해 히노쿠니로 보내버렸다. 유노 회상으로 그뒤에 교회 아이들과 상당히 슬퍼해 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 사용 마법

4. 여담



[1] 애니메이션 13화에 한해서 소니 스트레이트. [2] 자줏빛 범고래 단의 카이젤 단장을 제외한 모든 단장급 인력들이 스페이드 왕국 원정대에 배치되어있던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