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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09:19:52

오룩 워클랜

오룩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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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블 진영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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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ruk Warc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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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arhammer AoS 팩션 포커스 오룩 워클랜.jpg
1. 개요2. 설정
2.1. 아이언죠즈2.2. 본스플리터즈2.3. 크룰보이즈2.4. 큰 와아아아!
3. 폭력의 역사
3.1. 신화의 시대3.2. 혼돈의 시대3.3. 지그마의 시대
4. 서브팩션
4.1. 아이언죠즈4.2. 본스플리터즈4.3. 크룰보이즈
5. 병종
5.1. 아이언죠즈5.2. 본스플리터즈5.3. 크룰보이즈
6. 네임드
6.1. 아이언죠즈6.2. 본스플리터즈6.3. 크룰보이즈
7.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7.1. 오룩 워클랜의 특수 규칙7.2. 아이언죠즈의 특수 규칙7.3. 본스플리터즈의 특수 규칙7.4. 크룰보이즈의 특수 규칙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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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디스트럭션 진영 구 판타지의 오크&고블린 중 오크를 계승하였다.

초창기에는 각기 다른 팩션으로 출시되었으나, 2판부터 하나의 팩션으로 통합되었다. 기존 오크의 블랙오크에서 파생된 더 크고 강력한 아이언죠즈, 세비지 오크에서 파생된 야만 오룩 본스플리터즈, 구판의 모크 보이즈 더 나아가 기존 오크의 디자인에서 파생된 교활하고 잔혹한 크룰보이즈로 구분된다. 아이언죠즈, 본스플리터즈, 크룰보이즈는 각각 고카모카의 고크, 야만성, 모크의 측면을 상징한다.

명칭이 기존 오크에서 오크라는 개념을 판타지에서 널리 알린 오르크와 유사한 어감의 '오룩'이 된건 GW측이 마이세틱 스포어 사건[1]에서 얻은 교훈이 컸지만 아무튼 그 이후 저작권 충돌 방지를 위해 Warhammer 40,000에서의 명칭개정과 마찬가지로 에오지에서 몇몇 고유명사가 개정되었는데 그 일환에 포함되는듯.

2. 설정

머리가 두 개인 신 고카모카는 오룩을 포함하여 많은 디스트럭 세력에 의해 숭배된다. 신화시대 때, 고카모카는 지그마와 같이 모탈 렐름에서 가장 큰 괴물을 기꺼이 쫓아내는데 함께 했지만, 카오스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러한 동맹이 끝나버렸다.

그 이후로 온갖 그린스킨과 그들의 동맹은 좋은 싸움과 파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땅을 돌아다니며 도시들이나 지그마의 전초기지를 목표로 삼지만 데스 세력의 지하 세계나 카오스의 요새를 피하지는 않는다. 모두까기

오룩이 어떻게 태어나는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른 오룩 시체에서 젤리 같은 물질이 결국 올챙이처럼 변태를 일으키고 시간이 지나면 성체 크기의 오룩에 도달하는 과정을 계속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변태하기 전의 오룩을 절무니(yoofs)[2]라고 부른다. 그러나 정작 오룩들은 이 과정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그들에게 직접 묻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들은 그저 존재하고, 싸우기 위해 존재한다. 싸움의 상대가 없을 때는 누가 싸움을 이끌 보스인지 그들끼리 싸운다.

오룩들은 워클랜에 자연스레 모이고, 야수의 렐름인 구르(Ghur)에서 흔하지만 천상의 영역인 아지르를 포함해서 모든 렐름의 가장자리와 렐름 밖에서까지 발견할 수 있다.

오룩의 외형에 대한 묘사썰. 두꺼운 뼈, 밧줄 같은 힘줄, 빵빵한 근육 등등...

2.1. 아이언죠즈

파일:Warhammer AoS 팩션 포커스 오룩 아이언죠즈.jpg
잔혹한 힘과 무식함

오룩들은 워클랜으로 알려진 모든 종류의 집단으로 나뉘어져있다. 하지만 자칭 강철이빨들, 아이언죠즈로 알려진 이들 중 가장 크고 가장 강하다. 이러한 덩치 큰 야수들은 야만적이며 "힘이 곧 옳다"는 믿음을 공유하고 있다.

아이언죠즈의 대부분은 판금 갑옷을 직접 직접 살에 박아넣는다. 이러한 다소 투박하지만 독특한 갑옷 제조 방법은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이라고 알려져있다. 그 결과 오룩에게 이러한 판금 갑옷은 전투에서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고 치명적인 칼날로 적을 공격하고 있다. 아이언죠즈들은 대열을 이루며 움직이며 어떤 약점도 허용하지 않는다. 이들과 함께 전투에 참가하는 야수 조차도 광포한 힘을 가지고 있다. 대규모 유목민 집단으로 활동하는 아이언죠즈는 도시를 건설하지 않는다. 그들은 선조들의 고향 야수들의 렐름, 구르를 떠나 모험하고 약탈하고 파괴한다.

2.2. 본스플리터즈

파일:fze5cnoecth81.jpg
뼈의 깊은 곳에서

본즈플리터즈(Bonesplitterz)는 아이언죠즈와 완전히 정반대다. 전투에서 돌격하는 이들은 허리띠 수준의 옷과 전투용 분장으로만 치장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가장 크고 위험한 짐승들을 사냥해 골수 뼈를 충분히 먹는다면, 고카모카가 그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들의 믿음이 진짜이든 아니든 간에, 실제로 그들에게 가해지는 타격들의 일부가 빚나가는 보이지 않는 힘의 보호를 받고 있다.

대부분의 오룩이 가장 강한 전사에게 이끌리는 반면, 본스플리터즈는 영광스러운 전투를 찾아 이상한 징조를 따르는 미친 예언자들을 따른다. 전사들은 제련된 무기와 갑옷을 피한다. 대신 마법의 위장과 사냥한 야수들의 영혼, 뼈 무기와 토템을 더 선호한다. 전투에서 본스플리터즈들은 궁병과 기마병과 같은 병종에 본능적으로 끌리게 된다.

모든 오룩은 그들 사이에 흐르는 집단적이고 마법적인 에너지인 WAAAGH!!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 꿈틀거리며 부딪히는 에너지는 전투가 끝나면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어떤 오룩들은 이 과정에서 두개골의 끝없는 덜거덕거림에 미치게 된다. 이러한 오룩들은 결국 지성과 정상적인 오룩의 삶, 그리고 갑옷을 버린다. 이들은 거대하고 소용돌이치는 폭도들처럼 함께 렐름들을 가로질러 끝없이 약탈하는 야만적인 전사인 본스플리터즈 워클랜에 합류하게 되는 것이다.

2.3. 크룰보이즈

파일:Warhammer AoS 팩션 포커스 오룩 크룰보이즈.jpg
교활하지만 잔혹한

크룰보이즈는 고크보다 모크를 숭배하는 집단이다. 더러운 속임수와 변친성 공격을 선호한다. 결국 싸움 보다는 승리 자체를 더 좋아하는 집단이고, 따라서 어떻게 이기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 집단은 짐승의 렐름 구르(Ghur)의 습지와 늪에서 시작되었지만 널리 퍼졌다. 다른 오룩들보다 날렵하고 누가 보스인지 보여주기 위해 파괴적인 다양한 짐승을 포획하여 전투에서 사용한다.
이들은 모든 종류의 은밀한 전술, 독이 든 무기, 사악한 야수를 사용하여 속임수와 약탈을 기반으로 한 전투로 적을 압도한다. 늪에 서식하는 이들은 이러한 칙칙한 서식지에서 공격을 감행한다. 크룰보이즈의 습격 이후,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살아남는 사람은 거의 없다. 습격을 당한 이들은 종종 고문을 당하거나, 눈을 떠보니 괴물 구덩이에서 스포츠에 도구로 사용되는 자신을 발견하게된다. 이들의 웅장한 WAAAGH!!를 통해 그들의 주술사는 자신들이 지나가는 땅을 악취 나는 수렁으로 바꿀 수 있다.

2.4. 큰 와아아아!

오룩들은 일종의 강력한 마법적인 에너지인 와아아아아! WAAAGH!!를 활용한다.

하지만 가끔은 서로 경쟁하고 다투는 오룩 워클랜들이 차이점을 제쳐두고 하나가 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큰 와아아아! 라고 한다. 그리고 큰 와아아아!가 발생하며 반드시 전쟁이 발생한다. 본즈스프리터즈의 예측할 수 없는 야만성과 아이언죠스의 불굴의 힘을 결합된다. 오룩들의 자발적고 무시무시한 오룩 연합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대지 자체가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솟아오를 수 있는 이러한 무리는 그 자체로 큰 와아아아! 마법을 발생시킨다. 큰 와아아아!가 발생하면 도시가 불타고, 국가가 무너지고, 신들조차이 두려움에 떨게 된다. 이러한 무리들이 본질적으로 매우 무작위적이고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모탈 렐름에게 작은 행운이다.

3. 폭력의 역사

3.1. 신화의 시대

3.2. 혼돈의 시대

3.3. 지그마의 시대

4. 서브팩션

4.1. 아이언죠즈

4.2. 본스플리터즈

4.3. 크룰보이즈

5. 병종

5.1. 아이언죠즈

5.2. 본스플리터즈

5.3. 크룰보이즈

6. 네임드

6.1. 아이언죠즈

6.2. 본스플리터즈

6.3. 크룰보이즈

7.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7.1. 오룩 워클랜의 특수 규칙

7.2. 아이언죠즈의 특수 규칙

7.3. 본스플리터즈의 특수 규칙

7.4. 크룰보이즈의 특수 규칙

8. 기타

이들 중에서도 브로큰 잉글리시를 쓰지 않고 타종족과 지적인 대화를 할 줄 아는 오룩도 극히 드물지만 있다. 타종족과 평화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오룩도 희귀하지만 있기는 한데 이 경우 동포들에게 이지메를 당하고 쫓겨난다.[3] 고드락이 지그마의 추종자에게 말하길 지그마는 탑과 성을 쌓고 싶어하지만 고카모카는 그런 탑과 성을 부수고 싶어하는 본능을 가졌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평화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야기하는 걸 보면 오랫동안 만신전의 동료로 있었기 때문인지 서로 정이나 미련이 아예 없는 건 아닌 듯하지만 타고난 차이 때문에 결국은 함께 할 수 없는 애증 관계다. 거기다가 자식이라도 남길 수 있는 오고어랑 달리 오룩과 그롯들은 유성생식이 불가능하며 선하게 살아도 내세의 구원조차 없기 때문에 선하게 살 동기가 없다. 거기다가 한곳에 정착해서 평화롭게 살고 싶어도 고카모카가 그런 오룩들에게 고통을 줘서 결국 전쟁과 폭력을 찾아 떠돌 수 밖에 없는 처지다.

여담으로 똑같이 고카모카를 숭배하는 파괴 대동맹의 일원인 오고어 중에서 질서 대동맹의 거주지들인 시티즈 오브 지그마에 정착해 도시 오고어(City Ogor)라는 상태로 변한 이들이 있는 걸 보면 오고어들은 오룩들에 비해 파괴적인 천성과 식탐을 절제할 수 있으며 도시화와 문명화의 가능성도 있는 상태라는 점이 대비된다. 그러나 이들 역시 고카모카의 영향력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하는지 2세대 도시 오고어들부터는 육체적 힘이 약해지는 불이익을 받고 있다.[4]

4판에서 발발한 버민둠에 고카모카의 영적 세계 그레이트 그린이 오염됐고 그로 인해 모든 오룩이 극심한 광증에 시달리고 있다. 링크

오룩의 생태
[1] 임페리얼 가드가 아스트라 밀리타룸으로 개칭된 이유다. 자세한건 항목참조. [2] youths의 브로큰 잉글리시. [3] 현대사회의 인간들이나 렐름의 오더 대동맹 입장에서는 이런 평화주의자 오룩이 정상이지만 이들 파괴 대동맹의 보편적인 가치관에서 보면 이들 평화주의자 오룩은 비행청소년이나 양아치 같은 존재다. [4] 단 워해머 판타지의 오거들은 본래 올드 원의 피조물인 점을 생각하면 도시 오고어들의 상태야말로 위대한 아가리, 고카모카 신앙에 물들기 전 올드 원이 만든 그대로의 원형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