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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룩 워클랜 Orruk Warcl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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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디스트럭션 진영 구 판타지의 오크&고블린 중 오크를 계승하였다.초창기에는 각기 다른 팩션으로 출시되었으나, 2판부터 하나의 팩션으로 통합되었다. 기존 오크의 블랙오크에서 파생된 더 크고 강력한 아이언죠즈, 세비지 오크에서 파생된 야만 오룩 본스플리터즈, 구판의 모크 보이즈 더 나아가 기존 오크의 디자인에서 파생된 교활하고 잔혹한 크룰보이즈로 구분된다. 아이언죠즈, 본스플리터즈, 크룰보이즈는 각각 고카모카의 고크, 야만성, 모크의 측면을 상징한다.
명칭이 기존 오크에서 오크라는 개념을 판타지에서 널리 알린 오르크와 유사한 어감의 '오룩'이 된건 GW측이 마이세틱 스포어 사건[1]에서 얻은 교훈이 컸지만 아무튼 그 이후 저작권 충돌 방지를 위해 Warhammer 40,000에서의 명칭개정과 마찬가지로 에오지에서 몇몇 고유명사가 개정되었는데 그 일환에 포함되는듯.
2. 설정
머리가 두 개인 신 고카모카는 오룩을 포함하여 많은 디스트럭 세력에 의해 숭배된다. 신화시대 때, 고카모카는 지그마와 같이 모탈 렐름에서 가장 큰 괴물을 기꺼이 쫓아내는데 함께 했지만, 카오스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러한 동맹이 끝나버렸다.그 이후로 온갖 그린스킨과 그들의 동맹은 좋은 싸움과 파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땅을 돌아다니며 도시들이나 지그마의 전초기지를 목표로 삼지만 데스 세력의 지하 세계나 카오스의 요새를 피하지는 않는다.
오룩이 어떻게 태어나는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른 오룩 시체에서 젤리 같은 물질이 결국 올챙이처럼 변태를 일으키고 시간이 지나면 성체 크기의 오룩에 도달하는 과정을 계속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변태하기 전의 오룩을 절무니(yoofs)[2]라고 부른다. 그러나 정작 오룩들은 이 과정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그들에게 직접 묻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들은 그저 존재하고, 싸우기 위해 존재한다. 싸움의 상대가 없을 때는 누가 싸움을 이끌 보스인지 그들끼리 싸운다.
오룩들은 워클랜에 자연스레 모이고, 야수의 렐름인 구르(Ghur)에서 흔하지만 천상의 영역인 아지르를 포함해서 모든 렐름의 가장자리와 렐름 밖에서까지 발견할 수 있다.
오룩의 외형에 대한 묘사썰. 두꺼운 뼈, 밧줄 같은 힘줄, 빵빵한 근육 등등...
2.1. 아이언죠즈
잔혹한 힘과 무식함
오룩들은 워클랜으로 알려진 모든 종류의 집단으로 나뉘어져있다. 하지만 자칭 강철이빨들, 아이언죠즈로 알려진 이들 중 가장 크고 가장 강하다. 이러한 덩치 큰 야수들은 야만적이며 "힘이 곧 옳다"는 믿음을 공유하고 있다.
아이언죠즈의 대부분은 판금 갑옷을 직접 직접 살에 박아넣는다. 이러한 다소 투박하지만 독특한 갑옷 제조 방법은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이라고 알려져있다. 그 결과 오룩에게 이러한 판금 갑옷은 전투에서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고 치명적인 칼날로 적을 공격하고 있다. 아이언죠즈들은 대열을 이루며 움직이며 어떤 약점도 허용하지 않는다. 이들과 함께 전투에 참가하는 야수 조차도 광포한 힘을 가지고 있다. 대규모 유목민 집단으로 활동하는 아이언죠즈는 도시를 건설하지 않는다. 그들은 선조들의 고향 야수들의 렐름, 구르를 떠나 모험하고 약탈하고 파괴한다.
2.2. 본스플리터즈
뼈의 깊은 곳에서
본즈플리터즈(Bonesplitterz)는 아이언죠즈와 완전히 정반대다. 전투에서 돌격하는 이들은 허리띠 수준의 옷과 전투용 분장으로만 치장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가장 크고 위험한 짐승들을 사냥해 골수 뼈를 충분히 먹는다면, 고카모카가 그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들의 믿음이 진짜이든 아니든 간에, 실제로 그들에게 가해지는 타격들의 일부가 빚나가는 보이지 않는 힘의 보호를 받고 있다.
대부분의 오룩이 가장 강한 전사에게 이끌리는 반면, 본스플리터즈는 영광스러운 전투를 찾아 이상한 징조를 따르는 미친 예언자들을 따른다. 전사들은 제련된 무기와 갑옷을 피한다. 대신 마법의 위장과 사냥한 야수들의 영혼, 뼈 무기와 토템을 더 선호한다. 전투에서 본스플리터즈들은 궁병과 기마병과 같은 병종에 본능적으로 끌리게 된다.
모든 오룩은 그들 사이에 흐르는 집단적이고 마법적인 에너지인 WAAAGH!!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 꿈틀거리며 부딪히는 에너지는 전투가 끝나면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어떤 오룩들은 이 과정에서 두개골의 끝없는 덜거덕거림에 미치게 된다. 이러한 오룩들은 결국 지성과 정상적인 오룩의 삶, 그리고 갑옷을 버린다. 이들은 거대하고 소용돌이치는 폭도들처럼 함께 렐름들을 가로질러 끝없이 약탈하는 야만적인 전사인 본스플리터즈 워클랜에 합류하게 되는 것이다.
2.3. 크룰보이즈
교활하지만 잔혹한
크룰보이즈는 고크보다 모크를 숭배하는 집단이다. 더러운 속임수와 변친성 공격을 선호한다. 결국 싸움 보다는 승리 자체를 더 좋아하는 집단이고, 따라서 어떻게 이기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 집단은 짐승의 렐름 구르(Ghur)의 습지와 늪에서 시작되었지만 널리 퍼졌다. 다른 오룩들보다 날렵하고 누가 보스인지 보여주기 위해 파괴적인 다양한 짐승을 포획하여 전투에서 사용한다.
2.4. 큰 와아아아!
오룩들은 일종의 강력한 마법적인 에너지인 와아아아아! WAAAGH!!를 활용한다.하지만 가끔은 서로 경쟁하고 다투는 오룩 워클랜들이 차이점을 제쳐두고 하나가 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큰 와아아아! 라고 한다. 그리고 큰 와아아아!가 발생하며 반드시 전쟁이 발생한다. 본즈스프리터즈의 예측할 수 없는 야만성과 아이언죠스의 불굴의 힘을 결합된다. 오룩들의 자발적고 무시무시한 오룩 연합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대지 자체가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솟아오를 수 있는 이러한 무리는 그 자체로 큰 와아아아! 마법을 발생시킨다. 큰 와아아아!가 발생하면 도시가 불타고, 국가가 무너지고, 신들조차이 두려움에 떨게 된다. 이러한 무리들이 본질적으로 매우 무작위적이고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모탈 렐름에게 작은 행운이다.
3. 폭력의 역사
3.1. 신화의 시대
- 원시의 시간: 원소신 고카모카는 모탈 렐름을 돌아다니며 그곳에 사는 끝없는 동물들과 괴물들을 몽둥이로 후려친다는 간단한 방법으로 다루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같은 시기에, 본스플리터들은 뛰어난 문화를 바탕으로 야수들과 야수의 머리를 한 유목민들과 패권다툼을 하고있었다. 털이 많고 부드러운 피부를 가진 인류의 선조들이 동굴에서 나올 때, 오룩들은 그들을 경멸과 적잖은 의심으로 지켜봤고, 이 ‘잉간’들이 좋을게 없다는 느낌을 떨쳐낼 수 없었다.
- 고대의 제국: 돈스의 드로그루크들은 구르의 동쪽 황무지에 그들의 나라를 세웠다. 그들은 사악한 신조를 북쪽 선더스콘 봉우리들에 가져온 또 다른 켄타로이드형 종족인 샤고스의 불구대천의 원수들이었다. 드로그루크는 어둠의 힘과 거래하는 모든 이들을 경멸하는 마법 드레이크인 드라코니스 종족과 공통의 이해관계를 가지고 샤고스들을 산에서 몰아내었다. 곧이어. 크라그노스라고 알려진 어린 드로그루크가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두 종족 간 전쟁을 유발하기 위하여 명분 없이 드라코니스를 공격하였다. 그를 떠오르는 파괴의 신으로 믿고 따른 수천의 오룩들에 의해 강화된 크라고노스는 뛰어난 방식으로 이를 성공하였고, 몇 년간의 전쟁동안 서로를 박살낸(grind) 두 종족은 멸종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 아이언죠즈의 시대: 사냥의 영적인 측면보다 힘과 금속을 가치있게 여기는 오룩의 새로운 유형이 구르의 야생에서 나타났다. 누군가는 고카모카가 그들에게 금속의 영혼을 고문하여 복종시키는 방법을 알려주었다고 하며, 다른 누군가는 신이 둘로 나뉘었을 때, 고크가 대지의 물질을 존나 쎈 주먹질로 다루는 법을 가르쳐주었다고도 한다. 거대한 근육을 가진 오룩들이 야수 괴물들과 전사 부족들로부터 땅을 강탈하기 위해 야생에서 밀려왔다는 것 외엔, 아무도 그들이 처음에 어떻게 나타났는지 알지 못한다.
- 강력한 심판: 드라코니스의 마지막 남은 이들은 크로그노스의 난동을 막고 트윈혼 봉우리의 공동 속 ‘무한의 구(sphere of timelessness)’ 안에 가두기 위해 같이 드라코시온을 섬기는 슬란과 힘을 합쳤다. 비록 그들의 제국이 산산조각이 났고 미래가 슬란에 맡겨졌지만, 크라그노스의 야수의 렐름에 대한 폭정은 끝이 났기에 살아남은 소수의 드라코니스 사이에는 우울한 축하가 있었다.
- 쌍-꼬리 혜성: 공허에서 드라코시온의 숨결로 지그마는 다시 살아났고, 곧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모탈 렐름에서 나타날 것이다. 쌍-꼬리 혜성이 구르 위에서 발견됐고, 수천의 주술사들의 주먹들이 하늘을 향해 뒤흔들렸다.
- 신들의 결투: 론드홀 북부에서, 고카모카의 렐름을 재구성하는 난동은 드라카토아(Drakatoa)로 알려진 자아가 있는 무형의 호박 산사태 갓 비스트가 고카모카의 몽둥이로도 쓰러지지 않는 적 중 하나였기에 갑작스럽게 끝났다. 비록 갓 비스트가 고카모카를 소화할 수는 없었지만, 살아있는 산사태는 오랜 시간 동안 고카모카를 수정 덩어리 안에 단단히 붙잡았습니다. 결국 오룩 신을 풀어준 것은 지그마로, 하늘의 번개와 드라코시온의 천상 마법으로 드라카토아를 물리치고 고카모카를 안전한 지대로 끌어내 주었다. 그간의 붙잡힘에 화가 난 채로, 쌍둥이-머리의 신은 드라코시온을 차갑게 때려눕히고, 지그마와 지축을 뒤흔드는 싸움을 시작했다. 신성한 몽둥이와 유물 망치의 일격들은 대지를 가르고 마라즈의 산들을 빚었으며 렐름의 모든 괴물의 경탄에 찬 시선을 끌어냈다. 12일의 격투 후, 두 신은 서로를 가치 있는 상대로 여기고 악수하며, 주위의 폐허를 보고 웃었다. 고카모카는 지그마의 ‘질서(Order)’의 만신전에 (적어도 잠깐은) 들어가기로 동의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지그마는 고카모카에게 그 땅을 약탈하는 괴물들을 잡는 역할을 줬고 어쨌든 고카모카는 그것을 할 계획이었기 때문이었다.
- 고카모카의 광란: 판테온이 승승장구하던 시기에는 쌍-머리 신과 그의 각성에 울부짖는 오룩 클랜들에 의해 죽은 수백의 거대한 짐승들을 볼 수 있었다. 구르의 토착 괴물들에 대한 학살이 시작됐고, 어떤 면에서는 절대로 멈추지 않았다. 오룩 신의 엄청난 성공은 인류가 괴물들의 먹잇감이 되는 일 없이 전 렐름에 걸쳐 문명을 세우고, 도시를 퍼뜨리고 번영할 수 있는 비옥한 터전을 남겼다.
- 만신전의 분열: 카오스 신들은 고카모카의 귀에 그가 기껏해야 지그마의 하인이라고 속삭였다. 고카모카는 그러한 생각을 잠시 무시했지만, 질서의 만신전의 명령에 그는 지치기 시작했고 결국 그는 때려치우기로 결정했다. 뒤따른 침공은 곧 모든 것을, 즉 산, 성채, 번성하는 도시들과 지그마와의 휴전 또한 파괴했다. 위대한 Waaaagh!!는 여덟 렐름을 휩쓸었고 완전한 황폐함만을 남겼습니다. 결국 에테르 공허만을 남긴 채, 고카모카는 현세의 끝에서 침을 뱉고 다시 뒤돌아 진군하기를 반복하였습니다. 주술사들의 전설에 따르면 거대한 Waaaagh!는 스스로와도 싸울 정도로 위대한 초록 신에게 싸움질은 자연스러운 것이기에 오직 고카모카가 `고크`와 `모크`로 나뉘어 서로 싸우는 것으로 종료되었다고 한다. 첫 번째 전쟁클랜들도 다른 모든 종족이 그들에게 무릎 꿇었지만, 여전히 그들은 전투를 갈망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산산조각이 나서 서로 싸웠다. 오룩의 하위문화들은 각자 제 갈 길을 가게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 그들이 다시 한번 뭉치면 위대한 Waaaagh!는 다시 형성되어 전 렐름을 박살 낼 수 있다는 것을 마음속 깊이 알고 있었다.
- 잔혹함의 비상: 마지막으로 확립된 오룩의 하위문화는 크룰보이즈이다. 지그마의 문명들을 향한 어두운 반영이 렐름들에 걸쳐 퍼지고 있으며, 그들은 교활함을 종족의 주된 특성으로 여긴다. 그들은 예외 없이 비열한데, 이러한 기질은 몇몇 본스플리터 무당들이 고카모카의 정신에 카오스가 괴로움을 불어넣었기에 생성되었다고 주장할 정도로 두드러진다. 다른 이들은 그들의 교활함이 모크가 그의 독창적인 모욕으로 별을 속여 완전한 분노 속에 폭발하게 만든 것에서 왔다고 하며, 사냥 중인 크룰보이즈의 눈 속에서 아직도 그 별의 빛이 어렴풋이 보인다고 한다. 진실이 무엇이든 간에, ‘줮나 섕각’이라는 새로운 기법을 통해, 이 그린스킨 신종은 괴물들, 라이벌 오룩과 황무지들을 극복하였다. 그들은 학살이 시작되기 전 부주의한 이들을 파멸로 이끌고 승산을 쌓을 수 있는 렐름의 수렁, 늪지, 습지에서 번성한다.
- 추락: 지그마의 판테온에 금이 감에 따라, 각 신들은 각자의 목표를 추구하기 시작하였고 암흑 신들은 필멸의 세계(Mortal Realms)들을 지배하기 위해 움직였다. 인간, 듀아딘 그리고 엘프들의 약점을 이용하여, 그들은 세계 간의 취약한 장막을 쪼개고 그들의 악마 군단을 현세로 쏟아내었다. 지그마는 최선을 다해 투쟁하였지만, 고카모카와 그의 전쟁 부족이 ‘불타는 하늘’ 전투에서 지그마의 세력에 잠시 합세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하지 않았다.
3.2. 혼돈의 시대
- 대격변: 아지르를 제외한 모탈 렐름 전역에서 카오스의 채찍이 지금까지 예상하지 못한 규모의 광기와 배신, 공포와 학살을 불러일으켰다. 오룩 전쟁부족들은 이에 크게 기뻐했으니, 이는 그들이 새로운 분쟁의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언죠즈는 끝없는 전쟁 속에서 번성했다. 본스플리터즈는 수백의 새로운 사냥감을 사냥하고, 카오스의 군세 내에 있는 벽을 부수는 괴수들을 추격했으며, 크룰보이즈들은 평소에 싸우던 인간들보다 훨씬 더 강하고 무서운 적을 잡아내는 것에 큰 만족감을 느꼈다. 약 오백 년 동안 전쟁부족들은 끝없는 전투를 즐길 수 있었다.
- 그린스킨 전쟁: 에버초즌 아카온은 오룩 종족의 억누를 수 없는 활력을 위협으로 보았다. 그는 포식자 다크온으로 하여금 야수의 렐름에서 오룩들을 제거할 것을 명령하였다. 셀 수 없이 많은 오룩들이 쓰러졌지만, 신나는 학살을 찾아 더 많은 오룩들이 등장했다. 스플릿본 협곡에서 카오스 전자들의 시체가 계곡을 메울 정도로 쌓아 올려 졌으며, 렌두 동부의 선데스 동굴의 깊은 골들에서는 데프스파이커즈의 전쟁기계들로부터 쏟아진 강철의 비에 의해 약 3주간의 학살이 벌어졌다. 비열한 교활함, 더할 나위 없는 근력과 억제할 수 없는 정신력으로오룩들은 구르에서의 지배력을 유지했다. 아카온은 다시 뼈의 전쟁에 다시 집중하는 한편, 다크온의 두개골은 그의 실패에 대한 적절한 처벌로써 바란스파이어의 성벽을 장식하는데 쓰였다.
- 타이리아의 정원: 타이리아의 인니 호수 주변의 크룰보이즈들은 그들의 습지가 미스트랄 봉우리에서 쏟아져 나온 인간들에 의해 잠식된 것을 알게 되었다. 신-왕의 신봉자들은 카오스의 침공을 피해 동쪽으로 향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습지가 안전한 피난처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해당 지역의 그라이닌 블레이드들이 가장 선호하는 함정은 여행자들이 의존하는 수원을 유독한 오물로 오염시키는 것이었다. 인간들의 배가 이질로 부풀어 오른 이상, 그들은 손쉬운 사냥감이었다. 하지만 너글이 구조를 요청하는 이들의 기도에 응하였고, 생/사에 상관없이 모든 이들의 몸이 터질 정도로 부풀어 올랐다. 살아있는 공기처럼 보일정도로 많은 구더기와 파리들이 몸뚱이로부터 쏟아져나왔다. 해당 지역을 더럽히기 위해 역병의 아버지가 최근에 개발한 독기와 역병을 보내자, 인니의 그라이닌 블레이드 부족은 더 이상 그들의 고향보다 너글의 정원에 가까운 곳에 있는 자신들을 발견했다. 놀랍게도 그들은 인상적인 전문성으로 지옥 같은 늪지를 탐험했고, 순수한 투지와 천성적인 강인함의 조합으로 몇 주 동안 살아남았다. 이에 감명받은 할아버지 너글은 그의 혐오스러운 실험을 위한 실험체로 삼기 위해 그들을 살려주기로 했다. 그들의 뒤틀린 사회는 여전히 그곳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3.3. 지그마의 시대
- 망치 신의 분노: 하늘이 열리고 아지르의 가장 강력한 투사들인 지그마의 스톰캐스트 이터널들이 카오스의 군세를 물리치기 위해 모탈 렐름의 많은 전선에 도착했다. 이 반짝거리는 이들을 본 오룩들은 그들의 운을 믿을 수 없었다. 이는 분명 고카모카가 그들에게 가치있는 적을 보내줘 오룩들을 축복한 것임이 틀림없었기 때문이다.
- 크롤링 핏 속으로: 고드락이라는 이름을 가진 메가보스가 구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는 스톰캐스트 이터널들과 여러 번 격돌했고, 그가 가장 주목받았던 일은 마우게이트 전투 중 카오스 공포의 요새(dreadforts)에 묶여있던 갓 비스트 팽아스락을 풀어줬던 일이었다. 신-왕에 대한 그의 존경은 지그마가 전쟁보다 평화를 더 가치있게 여긴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시들해졌다. 문제를 바로잡겠다고 맹세한 고드락은 가르렌티아에 있는 아라크니드가 들끓는 크롤링 핏으로 들어가 그 안의 스톰볼트를 부수어 열었다. 그는 황소 머리의 갓 비스트 해머고르드의 두개골을 전리품으로 쥔채 의기양양하게 나타났다. 고드락은 그 유물을 중심으로 거대한 공성추를 만들고 아지르의 관문을 박살내 지그마에게 결투를 신청할 계획을 세웠다. - 하지만 먼저 그는 엑셀시스로 시선을 돌렸다.
- 럭카스노트의 쇄도: 아이언선즈의 고어 그룬타즈 경주로 시작되었지만, 대학살에 관한 소문이 퍼지며 이는 곧 렐름을 파괴하는 대열로 강화되었다. 본스플리터즈의 보어보이즈, 크룰보이즈의 괴물 조련사와 같은 다른 클랜에서 온 기수들도 이 재미에 동참했다. 블랙월과 타벌나와 같은 자유 도시들은 꿀꿀거리는 오룩의 야수들과 기수들에게 부수어지고, 짓밟혔다.
- 데프스톰: 네크로퀘이크는 불안정한 마법의 대폭발을 촉발했고 지하세계에서 사악한 영혼을 끌어냄으로써 여덟 세계를 뒤흔들었다. 아이언죠즈는 때려도 부서지지 않는 놈들과 싸우는 것이 얼마나 불만족스러운지 투덜거렸고, 크룰보이즈가 더 가치있는 사냥감을 찾으러 은근슬쩍 떠날 때, 많은 본스플리터즈들은 그들이 쥬금폭풍이라 부르는 유령들의 침공을 깨부술 존재로 고카모카에게 선택받았다고 믿었다. 이미 한번 코른의 악마들과 전쟁을 해봤던 드랙풋 워클랜은 그들처럼 삶과 죽음의 법칙을 따르지 않는 놈들에게 공격받았다는 사실에 격분했다. 우르고그 예언자 락카탁이 고카모카는 이러한 허깨비들을 더 이상 봐주지 않는다 선언하였고, 곧 드랙풋의 모든 오룩들이 나이트하운트의 대열을 축복받은 쵸파로 휩쓸었다. 완벽한 교전을 통해 나이트하운트를 파괴할 수 있다는 그들의 강력한 믿음이 강력한 무기임을 증명하였고, 결국 그들은 자신들의 동맹인 거대한 베헤마트의 자손들을 영혼에 상처를 입혔을 수 있는 공포로부터 구원했다.
- 죽음에서의 재기: 불멸의 저주가 모탈 렐름을 가로질러 쏟아지는 것을 본 엘프의 신들은 이러한 악의적인 상황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로 인한 생명 마법의 물결은 구르 렐름을 큰 힘으로 떨게 만들었고, 트윈혼 봉우리의 숲이 깊게 뿌리를 내려 크라그노스의 감옥 주변의 돌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이는 살아있는 지진이 감옥을 부수어 자유를 되찾기에 충분했고, 다시 한번 크라그노스는 분노에 차 울부짖으며 모탈 렐름에 나타났다.
- 돈스의 틈에서
- 엑셀시스 공성전
- 팽가트락의 귀환
- 모크의 입
- 앰버스톤의 홍수
4. 서브팩션
4.1. 아이언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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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선즈 (Ironsunz)
오룩치고는 전술에 재능이 있는 아이언선즈는 일정한 속도로 전진하여 적군으로 하여금 자기들이 느리고 둔한 것 처럼 보이게끔 속이다가 갑작스레 지축을 뒤흔드는 폭발적인 돌격을 가하는 법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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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투프 (Bloodtoofs)
블러드투프는 그들의 단순한 철학을 고수한다: 가장 먼저 전투에 뛰어드는 오룩이 최고의 쌈박질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확실히, 배고픈 그런타를 타고다니는 것이 보통 그것을 달성하는 이상적인 방법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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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쵸파 (Da Choppas)
다 쵸파들은 잔혹한 파괴 행위를 즐긴다. 워클랜의 수많은 워챈터(Warchanters)들에 의해 광란에 빠져든, 거대한 아드보이즈(Ardboys) 몹들이 으르렁거리고 고함을 지르며 난폭하게 돌진한다.
4.2. 본스플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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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그라인즈 (Bonegrinz)
본그라인즈는 자신들 스스로를 최고의 야수 사냥꾼이라 주장하며, 이에 동의하지 않는 이들은 기습적인 화살 세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 워클랜은 수많은 애로우보이(Arrowboys)와 새비지 오룩(Savage Orruks)들로 전장을 휩쓸며, 수적인 이점으로 적들을 굴복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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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본 (Icebone)
얼어붙은 구르의 툰드라로부터 빗발쳐 나온 아이스본은, 흰털의 전투 멧돼지 위에 올라타 적들을 향해 달려든다. 초자연적인 힘이 깃든 그들의 얼음 무기는 적들의 혈관을 얼려버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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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락풋 (Drakkfoot)
그 어떤 워클랜도 드락풋만큼 강력한 고카모카의 마법을 사용하지 못한다. 이 정신나간 광신도들은 온 렐름의 망령(gheists)들과 악마(daemons)들을 제거하는 것이 그들의 신성한 사명이라고 믿으며, 이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와아아아!의 마법을 갈기고 주술이 담긴 무기로 '오싹이(spookz)'들을 후려친다.
4.3. 크룰보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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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닌 블레이드 (Grinnin’ Blades)
그리닌 블레이드는 전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적군을 제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크다움(Morkiness)의 본보기이다. 그들의 스웜프콜라 샤먼(Swampcalla Shamans)들은 혼란스러운 안개로 적이 완전히 포위될 때까지 아군 보이들을 시야에 보이지 않게 숨기는 데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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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옐러 (Big Yellers)
빅 옐러들은 다른 크룰보이즈들이 보기에는 꽤 게을러 보이지만, 바로 이 특성 덕에 그들은 무기를 만지작거리고 '커스톰 깨쪼(kustom modifikashuns)'에 많은 시간을 들일 수 있었다. 이 워클랜의 데프스파이커즈(Deffspikerz)들은 변함없이 가장 화려하고 가장 강력한 발사체 무기를 사용하며, 그 결과 적을 박살내기 위해 본디 일반적으로 걸어야 했을 긴 도보 거리를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었다.
-
스컬버그즈 (Skulbugz)
다른 그린스킨들조차도 스컬버그즈는 불결한 무리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바닥을 기어 다니는 것들과 친화력이 있으며, 보통 지저분하고 질퍽질퍽한 늪지대 각다귀 무리들로 둘러싸여 있다. 당연히 이것은 전투에서 적들의 주의를 극도로 산만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5. 병종
5.1. 아이언죠즈
5.2. 본스플리터즈
5.3. 크룰보이즈
- 곱스프라크
- 킬라보스
- 킬라보스 온 그레이트 내쉬투프
- 킬라보스 온 콥스-리파 벌챠
- 스웜프콜라 샤먼
- 스내차보스 & 슬러지레이커
- 브레이카-보스 & 마이어브루트 트로고스
- 머크놉
- 것리파즈
- 맨-스큐어 볼트보이즈
- 비스트-스큐어 킬보우
- 홉그롯 슬리타즈
- 마쉬크롤라 슬로고스
6. 네임드
6.1. 아이언죠즈
6.2. 본스플리터즈
6.3. 크룰보이즈
7.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7.1. 오룩 워클랜의 특수 규칙
7.2. 아이언죠즈의 특수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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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파괴자 (Mighty Destroyers)
아이언죠즈의 전용 커맨드 어빌리티로 전투에 열광하는 모습을 구현했다. 히어로 페이즈에 사용할 수 있으며, 명령을 내리는 모델과 받는 유닛 둘 다 아이언죠즈 키워드가 있어야만 한다. 명령을 받은 유닛은 적 유닛과의 거리에 따라 다른 효과를 받는데, 전부 이동 관련 효과를 가지고 있다. 적과 교전중인 상황에서는 파일-인 이동을 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고, 돌격이 가능한 거리 이내라면 즉시 돌격을 시도한다. 그 외의 상황에서는 일반 이동이 가능하다. 이후 이동을 하는데 딱히 패널티가 없어, 기본적으로 느린 아이언죠즈에게 폭발적인 순간 가속 능력을 제공하는 최상급 이동 보조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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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고 박살내기 (Smashing and Bashing)
다른 무리에게 쉽게 영향을 받는 아이언죠즈를 표현한 규칙. 아이언죠즈 유닛이 적 유닛을 완전히 파괴했을 경우, 교전 거리 이내에 있는 다른 아군 아이언죠즈 유닛이 순서를 무시하고 즉시 전투를 수행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적절한 화력이 확보된 상황에서 적을 일방적으로 쓸어버릴 수 있는 우수한 규칙으로 아이언죠즈 전투의 핵심이 되는 능력이다.
7.3. 본스플리터즈의 특수 규칙
- 워페인트 (Warpaint)
- 고카모카의 정신 (Spirit of Gorkamor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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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는 추적자 (Tireless Tracker)
7.4. 크룰보이즈의 특수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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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으로 덮인 무기 (Venom-encrusted Weapons)
모든 크룰보이즈의 무기에는 유독성 늪지 생물과, 치명적인 침전물에서 추출한 독이 발려져 있다. 덕분에 모든 크룰보이즈 오룩이 사용하는 무기는 보정 받지 않은 명중 굴림값 6에서 모탈 운드로 전환된다. 운드 굴림을 굴릴 필요도 없고, 상대방의 장갑을 관통하는 피해라 것보기에는 별로 강해보이지 않는 크룰보이즈가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게끔 만들어준다. 다만, 크룰보이즈가 길들인 괴물들과 홉그롯 등 오룩이 아닌 존재들은 이 규칙의 효과를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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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속임수 (Dirty Tricks)
크룰보이즈 오룩들이 전투 전 시행하는 각종 공작들에 대한 규칙. 모든 배치를 마친 후 선공권이 결정되고 첫 턴이 시작하기 전에 크룰보이즈 플레이어가 아래의 계략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적용한다. -
시끄러운 소음
전투가 벌어지기 전 매일 밤마다, 전쟁 북과 해골 타악기들로 엄청난 소음을 발생시켜 적들이 휴식을 취할 수 없게끔 만든다. 이렇게 피로해진 적들은 첫 라운드 동안 가하는 모든 공격이 약화된다. 다양한 계략 중 조건 없이 가장 광범위한 적용 범위를 가지고 있기에 자주 사용되는 것 중 하나이다. -
치명적인 깜짝 선물
무인 지대에 정찰병들을 잠입시켜 아무것도 모를 적들을 위한 함정을 설치한다. 주사위를 3개 굴려 4+마다 비밀리에 적 영역 바깥에 있는 지형이나 목표를 선택한다. 함정이 숨겨져 있는 지형이나, 목표 주변에 처음으로 인접하는 적은 높은 확률로 약간의 피해를 받는다. 유일하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계략으로 화력 자체는 강하지 않지만, 적 영웅이 함부로 지형/목표에 접근하지 못하게끔 견제할 수 있다. -
갑작스러운 실종
미끼 그롯들을 보내 적의 전사들이 안개낀 늪지에서 길을 잃게 만든다. 주사위를 3개 굴려 4+마다 증원되지 않은 적 유닛을 하나 선택해 일정 확률로 게임에서 제외시킨다. 제외된 적들은 상대방의 첫 이동 페이즈가 종료될 때, 상대방의 영역에 완전히 들어가면서 적 9" 바깥에 위치하게끔 배치된다. 제외 확률이 해당 유닛의 운드 수치에 달려 있기에 1~2 운드 정도인 유닛들을 쉽게 치워버릴 수 있다. 상대방의 전진을 방해할 수도 있고, 주력 유닛을 보호하고 있는 고기 방패를 제외시켜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
진흙 뒤집어쓰기
상당한 고뇌 끝에 전사들의 지휘부들은 진흙으로 모습을 숨겨 적들을 기습하기로 결정했다. 주사위를 3개 굴려 4+마다 진흙으로 숨기기에는 너무 크거나 장식이 많은 영웅이나 괴수가 아닌 아군 유닛을 하나 선택한다. 해당 유닛들은 지형에 숨어 있는 동안 적의 시야에 보이지 않는다. 효과적으로 적의 사격, 마법을 회피할 수 있는 계략, 맨-스큐어 등 긴 사거리를 가진 유닛들로 일방적인 교환을 강요할 수 있다.
8. 기타
이들 중에서도 브로큰 잉글리시를 쓰지 않고 타종족과 지적인 대화를 할 줄 아는 오룩도 극히 드물지만 있다. 타종족과 평화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오룩도 희귀하지만 있기는 한데 이 경우 동포들에게 이지메를 당하고 쫓겨난다.[3] 고드락이 지그마의 추종자에게 말하길 지그마는 탑과 성을 쌓고 싶어하지만 고카모카는 그런 탑과 성을 부수고 싶어하는 본능을 가졌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평화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야기하는 걸 보면 오랫동안 만신전의 동료로 있었기 때문인지 서로 정이나 미련이 아예 없는 건 아닌 듯하지만 타고난 차이 때문에 결국은 함께 할 수 없는 애증 관계다. 거기다가 자식이라도 남길 수 있는 오고어랑 달리 오룩과 그롯들은 유성생식이 불가능하며 선하게 살아도 내세의 구원조차 없기 때문에 선하게 살 동기가 없다. 거기다가 한곳에 정착해서 평화롭게 살고 싶어도 고카모카가 그런 오룩들에게 고통을 줘서 결국 전쟁과 폭력을 찾아 떠돌 수 밖에 없는 처지다.여담으로 똑같이 고카모카를 숭배하는 파괴 대동맹의 일원인 오고어 중에서 질서 대동맹의 거주지들인 시티즈 오브 지그마에 정착해 도시 오고어(City Ogor)라는 상태로 변한 이들이 있는 걸 보면 오고어들은 오룩들에 비해 파괴적인 천성과 식탐을 절제할 수 있으며 도시화와 문명화의 가능성도 있는 상태라는 점이 대비된다. 그러나 이들 역시 고카모카의 영향력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하는지 2세대 도시 오고어들부터는 육체적 힘이 약해지는 불이익을 받고 있다.[4]
4판에서 발발한 버민둠에 고카모카의 영적 세계 그레이트 그린이 오염됐고 그로 인해 모든 오룩이 극심한 광증에 시달리고 있다. 링크
오룩의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