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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르라미 울 적에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시나리오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시나리오 순서 | ||||
쓰르라미 울 적에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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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르라미 울 적에 업 | 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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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쓰르라미 울 적에 졸 애니 오리지널 시나리오2.
쓰르라미 울 적에 순 코믹스 오리지널 시나리오
1. 쓰르라미 울 적에 졸 애니 오리지널 시나리오
1.1. 오니아카시(鬼明し)
鬼明し: ‘귀신을 밝힌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즉 쓰르라미 울 적에 업의 첫 번째 시나리오, 오니다마시(鬼騙し) 편의 해답을 밝힌다는 의미이다.
1.2. 소개
쓰르라미 울 적에 졸의 첫 번째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시나리오이며, 분량은 1화~3화이다.용기사07이 직접 검수하고 스토리 초안을 만들었다. 애니 오리지널 시나리오 중에서도 원작자 공인 후속 시나리오다.
쓰르라미 울 적에 업의 첫 번째 시나리오인 오니다마시 편의 해답편에 해당한다.
해당 시나리오에서는 시점자 류구 레나, 메인 빌런 포지션이라 할 수 있는 호죠 사토코가 스토리 중심에 선다. 레나의 시선에서 오니다마시편에서 그려지지 않았던 뒷 내용이 하나씩 밝혀지게 된다.
1.3. 회수한 떡밥
Q1.
타타리다마시에서
리나의 시체가 나오지 않은 이유는? A. 원작에서는 호죠 텟페이가 히나미자와로 돌아오는 트리거가 리나의 죽음이었지만, 본편의 정황을 볼 때에는 잦은 플래시백으로 인해 호죠 텟페이가 고리대금업에서 손을 떼고, 리나와도 관계를 정리하게 되면서 리나가 돈에 크게 집착하지 않고 일개 술집 여자로 일하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즉, 표독스럽게 돈에 집착하지 않게 되면서 소노자키 가문의 돈에 손을 댈 일이 없어졌고, 그로 인해 살해당할 당위성 자체가 사라진 셈이다. 실제로 본편을 보면 손님인 레나의 아버지에게 돈을 뜯어내기는 하지만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편부모 가정[1]에서 자란 자신과 손님의 외동딸을 겹쳐 보면서 그 아이에게 불행한 삶을 선사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류구 레나에게 솔직하게 고백하고 모든 것을 털어내려고 했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
1.4. (표면적인) 이야기
전반적인 전개는 오니다마시와 동일하나, 오니다마시에서 드러나지 않은 레나와 사토코의 뒷이야기가 등장하며 일부 전개는 츠미호로보시에서 나왔던 이야기도 나온다.
케이이치는 잠에서 깨는 장면, 레나는 도시락을 만드는 장면, 미온은 머리를 묶는 장면, 리카는 달력을 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리카가 달력을 오래동안 보고 있자 사토코가 뭘 하고 있냐고 묻고 리카는 곧 얼버무리고 자리를 떠나고, 사토코는 리카가 달력을 아무리 봐봤자 히나미자와를 받아들이지 않는한 영원히 쇼와 58년 6월일 것이라고 혼자서 말하며 붉은 눈을 희번뜩하게 뜨고서는 얀데레 포스를 내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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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금요일
여느 때와 같은 아침에 주요 등장인물들은 학교 갈 준비를 하고 학교에 간다. 그 와중 레나는 집을 나서기 전 학교 갔다오겠다고 말하면서 아버지의 몸 상태에 대해 걱정하며 대화하는데, 레나의 아버지는 그저 오키노미야에서 과음을 했을 뿐이라고 하자 또 '리나'라는 여자와 술마셨냐고 묻는다.[2] 레나의 아버지는 '리나'가 엄청 멋진 사람이라며 레나가 괜찮다면 다음 번에 '리나'를 소개해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레나는 일부러 대답을 하지 않으려고 아버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시간이 늦었다면서 친구랑 만나서 학교 가기로 했으니 이만 가겠다며 화제를 돌리고는 집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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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일요일
켄타 군을 빼내려다 안 돼서 돌아오면서 케이이치와 이야기하던 중, 켄타 군을 강제로 빼내려 하면 팔이 부러질거라 하자 케이이치가 팔이 없어지면 불쌍할거라 말하며 헤어진다. 이번에도 아버지는 마미야 리나가 와달라고 전화를 받고서는 리나를 보러 술을 마시러 나가고[3], 아버지를 보내고 레나는 불도 안키고 현관에 주저 앉아 무서운 표정으로 독백하는데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을 전부 잊어버리고 싶어서 자신은 '레이나'[4]에서 '이'를 버리고 '레나'가 되었다면서 안좋은 일은 다 잊어버리자며 중얼거린다. 이후 레나는 방을 청소하다가 술집에서 일하는 리나의 명함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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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월요일
부활동 멤버들은 다들 모여 부활동을 하고 사토코와 리카가 접전을 벌이지만 결국 사토코가 트랩을 발동시켜 승리한다. 리카는 사토코에게 열면 펀치가 나오는 깜짝상자를 우승 선물이라고 속이고 준다. 결국 사토코는 리카가 준 상자를 열어보고는 안에 들어있던 펀치에 당해 얼굴에 KO라고 붉은 색깔 낙서가 새겨진다.[5] 이를 보며 친구들은 이런저런 대화를 하며 다들 즐거워하지만 레나는 혼자서 무언가 생각하는 것인지 멍하니 있는다. 미온이 멍하니 있는 레나를 이상하게 여겨 레나의 이름을 부르자 정신을 차린 레나가 컨디션이 안좋은것 같다면서 웃으며 얼버무리는데 케이이치가 괜찮냐고 물어보자 레나는 보건실에서 좀 쉬고 집에 돌아간다며 말하고는 레나 혼자서 보건실로 향한다. 이에 사토코는 얼굴에 생긴 낙서를 지우러 간다면서 곧바로 레나의 뒤를 따라 나서고 얼굴에 생긴 낙서를 개수대에서 물로 씻어낸다.[6] 그 후 보건실에서 잠든 레나를 찾아온 사토코는 "레나 씨, 용서해주세요. 전부 알아주지 않는 리카가 잘못한 거니까요. 제가 반드시 행복한 히나미자와를 만들겠어요. 그 세계에서는 레나 씨도 웃으면서 지낼 수 있답니다. 그러니까 레나 씨, 그리고 앞으로 말려들게 될 모든 분들... 미안하게 됐네요."라고 독백하며 훔쳐왔던 H-173 주사를 레나에게 놓는다.[7] 보건실에서 깨어난 레나는 잠결에 사토코의 목소리를 들은 것인지 사토코의 이름 부르고 누구 없냐고 부르지만 보건실에는 아무도 없고 이유도 모르면서 목을 긁기 시작하며 집으로 돌아온다.[8] 그리고는 성격이 포악해져서는 집안을 샅샅이 뒤져 아버지의 비자금 통장[9]의 잔고를 확인하면서 어머니의 불륜으로 가족이 찢어진 사건을 생각하고, 자신이 노력하지 않으면 또 가족이 부서질 거라며 방책을 마련하려고 한다.
이후 홀린듯이 밤중의 오키노미야로 향한 레나는 우연히 같은 카페에서 마미야 리나가 같은 술집에 종사하는 여자 동료 직원과 이야기하는 것을 듣게 된다. 마미야 리나는 술에 취해 잠든 레나 아버지를 술집에 내버려두고 카페에 온 것이었다. 리나는 대충 비싼 술을 시켜뒀으니깐 알아서 계산하고 가겠지라면서 대수롭지 않게 말하고 거기에 리나의 동료는 완전 봉 제대로 잡았다면서 전재산을 다 뜯어버리라고 맞장구치며 레나의 아버지를 조롱한다. 레나의 어머니가 레나의 아버지랑 이혼하면서 준 이혼 위자료를 꽃뱀한테 다 뜯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빡쳐버린 레나는 그 자리를 떠나버린다.[10] 다음 화에서는 마트에서 박스 테이프와 방수포를 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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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화요일
하교 후에 톱 등의 도구를 추가로 구입한 뒤 비밀 아지트에 숨긴 레나는 우연히 마미야 리나와 만나게 되고, 쓰레기 산으로 유인한다. 이때 레나에게 자신이 결손가정 출신임을 고백하며, 원한다면 레나의 아버지에게서 손을 떼겠다고 하지만, 말이 끝나기도 전에 레나가 목을 조르기 시작한 뒤, 도끼로 마미야 리나를 살해하고, 사체를 토막내어 숨기기 시작한다. 사토코는 이 과정을 전부 멀리서 지켜보면서 리카가 히나미자와에서 나가기를 포기하는 세계에서는 레나 역시 행복하게 해주겠다면서 자리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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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수요일
시체를 아직 완전히 처리하지 못한 탓에 남은 작업을 위해 쓰레기산에서 토막낸 시체를 숨기던 중, 그 광경을 케이이치에게 보여버린다. 케이이치는 제대로 현장을 보지 못하고 켄타 군 발굴 작업이라 오해하고 레나를 돕다가 지쳐 눕지만, 물을 가지러 자리를 떠난 레나는 케이이치에게 시체를 들켜버렸다며 목을 긁으며 불안해하다가 목격자까지 죽여서 처리해버리기로 한다. 이후 케이이치를 살해하려고 도끼를 들고있던 사이 케이이치가 뒤를 돌아보자 놀라 넘어진다. 이후 레나는 켄타 군을 꺼내기 위해 도끼를 가져왔다며 얼버무린다.
그날 저녁, 편의점에서 장을 보던 중 마에바라 아이코와 만나고, 자신이 부재중일때는 케이이치를 부탁한다는 말을 들으며, 귀가하던 중 오오이시 쿠라우도와 만나게 되고 오오이시는 레나에게 리나의 행방을 물은 뒤 자신에게 연락하라며 떠나버린다. 이후 레나는 극대노한채로 분을 삭이기 시작한다. 다음화에서 레나는 토막낸 리나의 시체의 일부를 나누어 묻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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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목요일
부활동 게임으로 좀비 술래잡기를 진행하였으며, 승리는 미온과 레나였다. 케이이치는 이후 개수대에서 씻으며 "그나저나 설마 레나에게 죽을 줄이야"라며 혼잣말하는데, 이를 지나가다 들은 레나는 눈을 희번득이며 케이이치의 뒤에서 노려보지만 케이이치가 섬뜩한 느낌을 받으며 돌아보자 표정을 바꾸고 손수건을 건네준다. 이날밤 레나는 전날과 다른 장소에 시체의 남은 일부를 마저 묻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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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금요일
미온이 와타나가시때 부활동 계획을 이야기하는 중에 케이이치를 의미심장하게 지켜보고, 그날밤 레나는 남은 시체를 전부 분산해서 묻어버리는데 성공하여 이제 경찰도 모를거라며 좋아하지만, 케이이치가 쓰레기 산에서 시체를 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이정도로 노력했는데 어째서 류구가가 히나미자와를 떠난 벌을 계속 받아야 하냐며 오야시로님에게 빌기 시작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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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일요일
와타나가시 축제날, 부활동 멤버들은 부활동 게임을 즐긴 후에 토미타케와 만나고, 토미타케가 떠난 뒤 봉납연무를 본다. 연무가 끝난 이후에는 케이이치와 레나는 미온, 사토코와 떨어져서 "솜 흘리기"를 하였고, 케이이치는 토미타케를 찾으러 가지만, 레나는 케이이치가 그날 시체를 봤는지 못 봤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 채로 케이이치의 행동을 감시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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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월요일
케이이치가 오오이시에게 불려가 경찰차에서 이야기를 듣는 것을 감시하던 레나는 둘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하던 중,, 뒤에서 사토코가 나타나 부활동을 하러가자고 한다. 목을 가리는 레나를 보고 목이 왜 그러냐고 묻고, 레나가 목이 이상하게 가렵다고 하자 완전히 자신의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음을 확인했는지 사토코는 뒤에서 악의에 찬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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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수요일
하굣길에서 케이이치는 레나에게 숨기는 일이 있다고 추궁하자 레나는 그에 반대로 케이이치에게 역으로 추궁한다. 그날 밤, 레나는 케이이치의 집에 찾아오고, 케이이치의 방 앞에서 케이이치와 오오이시의 통화를 엿듣는다. 통화 중간에 자리를 몰래 떠난 레나는 케이이치가 형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자신에 대해 알고 있었다며 완전히 의심암귀에 빠진다. 그리고는 아빠를 위해 좀더 노력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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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목요일
레나의 아버지는 마미야 리나가 실종된 이후 방구석에서 술만 마시는 폐인이 되어버렸으며, 레나는 마에바라 아이코에게서 부부가 둘다 출장을 나가 케이이치만 있으니 그를 부탁한다는 전화를 받는다. 그녀는 이후 도시락통에 살해 도구들을 숨겨 케이이치의 집으로 향한다. 레나는 이후 케이이치의 집에서 난폭하게 문을 두드리며 열어달라고 하고, 그 뒤에서 몰래 리카가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케이이치가 리카의 조언을 상기하여 의심을 풀고 레나를 맞이하자, 리카는 이걸로 이제 괜찮을 거라며 안심하고 돌아가지만, 그 시간에 레나와 케이이치는 칼과 시계로 서로를 난도질하고 있었다.[12][13]
1.4.1.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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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금요일
등교한 사토코와 리카는 자리에 케이이치와 레나가 없는 것을 보게 되고, 치에 선생은 거기에다가 레나가 죽고 케이이치가 의식불명 상태라고 알려온다. 리카는 그럴리가 없다며 현실부정하다가 마에바라 가의 집을 경찰들이 조사중인 것을 보게되고, 결국 자택에 돌아가 스스로를 식칼로 수차례 찔러 자살한다.[14]
이후 리카보다 늦게 자택에 도착한 사토코는 리카의 사망을 확인한 뒤[15], 자기 딴에야 다른 세계로 넘어가면 참극을 피할 수 있을거라 생각할지 몰라도, 리카가 굴복할때까지 참극은 끝나지 않을거라며 리카가 자살할 때 쓴 식칼로 자신의 목을 그어 자살한다.
2. 쓰르라미 울 적에 순 코믹스 오리지널 시나리오
쓰르라미 울 적에 순의 두 번째 코믹스 오리지널 시나리오.초반에 리카가 번견과 종말 계획을 언급하며 타카노의 계획을 알리고 토미타케를 설득하는 장면이 나오며, 이후 타카노를 설득하러 가서 잡혔다가, 사토코의 난입으로 목숨을 건지고 재빨리 번견을 불러온다.
처음부터 갱생한 애니하고는 다르게 츠미호로보시처럼 레나의 아버지에게 꽃뱀 짓을 하던 마미야 리나가 레나의 과거사를 듣고 나서야 비로소 편부모 가정에서 불우하게 자란 자신의 과거와 겹쳐보이며 갱생해 사죄를 하며, 레나 역시 이 때는 발병 전 단계였는지 리나를 살해하지 않고 아빠의 웃음이 돌아오게 해준 것만큼은 고마워하며 서로 화해하며 좋게 헤어진다. 그 덕에 생존하는 것 같았으나 와타나가시 당일 밤, 레나가 사토코에게 몰래 습격당해 H173[16]를 주사당한 직후 네가 생각났다며 케이크를 들고 찾아왔다가 결국 토막살해당해 암매장된다.
리나의 죽음으로 폐인이 되어 술만 마신 레나의 아버지가 발병하여 레나를 구타하고 목을 조르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이내 정신을 차리고는 딸에게 사과한다.
또한 레나가 케이이치를 습격하는 장면이 생략되어서 리카가 도착했을때는 이미 끝나있었고 이후에 케이이치가 병원에 입원하는 장면으로 넘어가고, 애니에서는 자살한 리카가 여기서는 자신이 흑막임을 밝힌 사토코에게 살해당하는 결말로 바뀌었다.
[1]
플래시백으로 인한
호죠 텟페이의 갱생보다 설득력이 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편부모 가정에서 자란 여자아이가 비뚤어져 그런 업계에서 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그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2]
이때 문을 세게 부여잡는 모습을 보인다. 레나가 마미야 리나에게 적개심을 품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장면.
[3]
이때 레나가 아버지랑 대화하면서 혼잣말로 "또 그 사람..." 이라고 말하는데 갑자기 얼굴은 비춰지지 않고 목소리는 무섭게 내리깔며 말해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다.
히나미자와 증후군의 중증 발병 전부터 이미 레나가 리나에 대해서 적개심을 품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장치이다.
[4]
레나의 본래 이름이 '류구 레이나'이다.
[5]
이 때 낙서가 칠해진 사토코의 얼굴과 교실 창문에 비친 사토코의 얼굴이 나타나는데, 창문에 비친 사토코의 얼굴에 보여지는 눈 색깔이 붉은 색이다.
[6]
이때 사토코는 자기의 계획대로 됐는지 썩소를 짓는다.
계획대로야
[7]
"그리고 앞으로 말려들게 될 모든 분들..."이라는 대사를 하고 레나에게 주사약을 투여하기 시작하고 주사약을 다 투여하고서는 썩소를 한번 씩 짓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입 부분만 보여줘서 더욱 소름돋게 한다. 이 때 브금도 공포 분위기의 브금이 나오고 화룡점정으로 눈이 시뻘겋게 마녀 눈깔(?)로 변하면서 "미안하게 됐네요."라는 대사를 하는데 엄청 소름 돋는다.
[8]
사토코가 놓은 주사 때문에 히나미자와 증후군의 L4~5 증세가 발병하기 시작한 것이다.
[9]
레나 어머니가 레나의 아버지랑 이혼하면서 준 위자료가 든 통장이었다.
[10]
다만 이때 마미야 리나는 결손가정이었던 자신과 마찬가지로 편부모 자녀인 레나의 존재 때문에 츠미호로보시 때처럼 레나의 아버지를 봉으로 삼은 것에 죄책감을 가지게 되어 슬슬 손을 떼야겠다고 동료에게 말했다. 리나의 동료가 아버지를 이용해 전재산을 뜯어내라고 하는 것을 듣는 순간 빡쳐버린 레나가 그전에 자리를 떠나버려서 뒷부분을 듣지 못했다.
[11]
그 때 나카하라 마이의 연기가 정말 무섭다는 평이 많다. 평소 레나의 귀여운 미소녀 톤이 아닌 말 그대로 정신나간 성인 여성 같이 연기했기 때문이다.
[12]
오니다마시 때는 이 연출 때문에, 시계로 사람을 죽인다는건 말이 안되기에 목에도 보호대를 찬 케이이치의 상태, 간호사의 발언과 이후 케이이치 역시 목을 긁는 연출로 인해 케이이치도 히나미자와 증후군이 발병하여 레나를 칼로 죽이고는(즉, 시계와 칼이 반대로 뒤바뀌고) 기억이 왜곡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의외로 별다른 반전 없이 막을 내렸다. 의미심장하게 보였던 연출들이 사실은 그냥 연출력 부족으로 맥거핀이었다고 빡친 팬들은 덤.
[13]
다만 레나는 "케이이치를 죽이고 나도 사라지자"라는 대사를 보아 케이이치를 칼로 복부를 수십번 찌른후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케이이치는 말기까지는 아니어도 실제로 히나미자와 증후군이 발병한 상태였다.
[14]
사실 이 점도 작위적이라는 말이 많다. 이 때까지 리카가 자살한 건, 이미
와타나가시 편을 경험해 고문당해 죽을 거라는 걸 안
메아카시 편뿐이다. 아무리 모두의 생환이 중요한 리카이지만
오니카쿠시 편에서도 케이이치, 미온, 레나가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리카는 자살하지 않는다. 루프의 횟수가 정해져 있고, 각각의 루프에서 확실하게 발생하는 자신의 죽음 전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려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다음 편인
와타아카시 편에서, 리카와 하뉴의 대화 중에 나오는, 사망이 타카노의 소행인가 아닌가 하는 짐작은 자살하지 않기만 했어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미나고로시에서 리카는 사토코를 걱정해서 자살을 포기했는데
오니아카시에서는 사토코가 충격받을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코믹스가 원작에서 리카가 보여준 강철 같은 의지를 보여주었던 것과 대조적인 상황이다. 역시나 토마토가 진정한 원작자
[15]
온몸이 피칠갑이 된 채 일그러진 표정으로 쓰러져있는 리카를 보고도 태연한 표정으로 리카의 가슴에 귀를 갖다 대 심장박동 유무를 확인하는 소름끼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16]
미요를 습격해서 훔쳤다. 미요가 쫓아가려고 했지만 번견이 도착해 포획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