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라키 고원철도 오노타니 신호장 (사용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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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부카와 방면 키부카와 ← 6.5 km |
시가라키선 (여객열차 통과) |
시가라키 방면 시가라키구시 3.1 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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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
시가현
코카시 미나쿠치초 우시카이 滋賀県甲賀市水口町牛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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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운영기관 | |||||
시가라키선 | 시가라키 고원철도 | ||||
개업일 | |||||
1991년 3월 16일 |
신호장 구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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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시가현 코카시에 있는 시가라키 고원철도(SKR) 시가라키선의 신호장이다. 본선 옆에 대피선이 있는 단순한 구조이다. 현재는 아래의 사고로 인해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2020년에 대피선과 분기기를 철거하고 2021년에 신호 장비 마저 철거하여 완전히 사라졌다.2. 설치까지의 경과
1991년 당시에는 JR 쿠사츠선과 SKR 시가라키선이 직통운행을 실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동년에 열리는 "세계도예제 세라믹 월드 시가라키'91"(世界陶芸祭セラミックワールドしがらき'91)을 대비하여 시가라키선의 수송력 향상을 위해 열차 대피시설로서 설치되었다.그러나 개통하기도 전에 쿠사츠선을 운영하는 JR 서일본과 시가라키선을 운영하는 SKR은 이 신호장의 신호체계를 무허가 개조해버렸다. 열차 정시성과 운행조작의 용이성 등이 그 이유였으나, 문제는 양사가 이를 서로 통보도 하지 않았다는 것. 심지어는 '소규모 공사'로 처리되어 자사 내에서의 회의도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다. 결국 양사의 출발/정지 신호가 맞지 않게 되어, 개통 이후에도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으며, 그 중에는 철도회사 직원 5명이 사망한 사례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