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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13 16:21:14

영웅/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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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에서의 영웅.

RTS에서는 일반적인 유닛과 형태가 같지만 더 강력하다거나, 아예 일반 유닛과는 모습에서부터 능력치까지 모두 다른 등 다양하다. 일반 유닛이 아니면 다 영웅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워크래프트3 등 일부 RTS에서는 게임 자체가 영웅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후속작인 와우에서도 그랬는데, 온라인 게임이란 특성상 구 NPC들이 소모되고 새롭게 뽑으려는 NPC들은 지나친 메리 수적인 요소로 악평을 듣자 대격변 이후로는 차차 플레이어에게도 조명을 비추고 있다.

2. 도미네이션즈

도미네이션즈/영웅, 도미네이션즈/전술성 병력(영웅) 항목 참조.

훈련소, 공장 및 비행장에서 훈련 가능한 병력보다 다양하면서 강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3. 메이플스토리

영웅(메이플스토리) 항목 참조.

4. 마비노기 영웅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영웅(마비노기 영웅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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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게임 시작시 선택 가능한 캐릭터( 리시타, 벨라, 피오나, 이비, 카록, 카이, 허크, , 아리샤)가 투나하 데 아난 족을 에린으로 이끈 영웅이다. 리시타, 피오나의 경우에는 마비노기 도서관에서 언급되어 있을 정도다.

그리고 시즌3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진실로, 엘쿨루스가 봉인에서 풀려나 에린이 강림했음에도 기억을 보존하는 이들은[1] 인외의 존재로 선택받아 영웅의 길을 걸어야 할 운명이라고 하며, 기억에 괴리가 생긴 이들이 모두 미쳐버리기 전에 엘쿨루스를 잡아 봉인해야 하기에 영웅이 필요한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과거 영웅의 길을 걸었던 루 라바다의 말에 의하면, 먼 옛날 엘쿨루스가 풀려났을 때도 영웅이 모든것을 희생해 엘쿨루스를 봉인했지만 결국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고 신인 모리안의 이름만 남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영웅이란 아무런 대가도 보상도 없으면서 모든것을 희생해서 세계를 구해야 하는 처절한 운명인 셈.

5. 용의 기사2

주인공 사울 전용의 클래스. 기본적으로는 마법검사 같은 식이지만 이상할 정도로 강하다.

용자훈장을 갖고 검사인 상태에서 전직해야 한다. 같은 검사인 티노는 영웅 전직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어째선지, 시스템을 뜯어고친건지 아니면 합성인건지 티노가 영웅이 되어있는 스크린샷도 간혹 보인다.

성자가 쓸 수 있는 각종 최강 마법을 쓸 수 있다. 성광탄, 천화술, 신뇌술, 열지술, 그리고 전송술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오프닝에서부터 엄청난 임팩트르 보여준, 사울의 검성 전직이 습득가능한 필살기인 파룡술을 쓸 수 없다는게 단점이지만. 검성과의 압도적인 능력치 차이와 엄청난 마법의 개수 등은 그 모든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는다. 그래서 사울의 전직을 검성으로 선택하는 사람은 자신이 진행도중 실수를 해서(용자훈장을 얻기 전에 전직을 했다거나) 영웅이 되지 못한 사람을 제외하면 극히 적다.

후속작 용의 기사 플러스에서도 주인공인 난적사 역시 영웅 전직이 가능하다.

6.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말 그대로 전쟁 영웅들이며 병력을 지휘하고 자원을 모으는 등의 행동을 한다. 당연히 영웅 없이는 게임이 안 된다.

그런데 4에 와서는 영웅이 지휘뿐만 아니라 유닛처럼 직접 전투에 참여함으로써, 먼치킨이 되었다.

7. 페이블 시리즈

페이블3를 기점으로 550년 정도 전에는 바글바글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모조리 사라졌다가 50년 전에 '스페로우'라는 이름의 영웅이 등장해서 알비온 대륙을 구했다. 이후 영웅은 왕이 되었고 영웅왕이라 불리게 되며 알비온을 번영시켰다. 그리고 그의 아들이 영웅이 되기 전까지 '최후의 영웅'이라 불렸다.

기본적으로 중요한건 혈통이지만 혈통이 죄다 영웅인건 아니고 몇몇만 영웅인 모양. 이들을 감지하는건 길드인장이나 음악 상자와 같은 특별한 물건으로 가능하다. 영웅이 아니면 아예 반응조차 하지 않기 때문.

주인공의 경우엔 세계를 구원할수도, 파괴할수도 있는 '4번째 영웅'의 혈통이라서 다른 인간들관 능력 자체가 다르며 10살때 백미터 이상에서 지붕에 부딪치면서 추락했는데도 생존하거나 선 악에 의해서 외모가 변한다거나 등 뒤에서 날개같은 잔상이 나타난다거나 하는 기묘한 현상을 일으킨다.

그런데 페이블3에선 영웅을 일컬어 이라 칭했다. 아무래도 뭔가가 있는 모양.

좀 더 자세히 들어가자면 페이블에서 '영웅'은 용맹한 군인이나 무공을 올린 사람을 '영웅'이라 칭해주는거랑 다르게 구분된다. 그래서 2의 주인공이 영웅왕이라 불리는 것.

페이블1 시점에선 영웅이 많았지만 페이블2 시점에선 4명밖에 남지 않았고, 그 마저도 나머지 3명(힘, 마법, 도둑-사격-)은 '4번째 영웅'을 위한 들러리에 가깝다. 이 4번째 혈통이 바로 페이블 시리즈 주인공인데, 예외적으로 3명의 영웅이 가진 힘을 모두 가진 최강의 존재인 셈.
[1] 죽은 자이기에 에린 소속이거나, 에린이 강림할 당시 에린에 있었던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