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만능 수리공 매니/등장인물
1. 개요
공식 연장들 위키Tools[1]
만능 수리공 매니에 나오는 공구 캐릭터 일람.
여담으로 이 세계관 속 공구들의 공통점은 이런 말하는 공구들이 어디서 왔고 어떻게 만들어진것이며, 또한 어떻게 말할 수 있게 된 것인지 밝혀지지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각자의 고향을 알 수도 없고 누가 만들었는지도 작중에선 나오지 않았으므로 불명이란 소리이다.
그런데 렌치가족의 주니어가 릴리와 레프티 부부로부터 나온 아들이란 점을 감안해 보면 일단은 연장들도 가정을 이루며 산다는 걸 알 수 있다.[2]
거기다 이 만화의 주 배경인 시트록 힐즈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사람들도 이들을 보고 그리 놀라거나 하진 않는걸로 봐선 이런 연장들이 의외로 인간세계에 널리고 널렸나보다. 뭐, 책이나 TV프로에서도 이런 말하는 공구들이 나오는데...
여담으로 모든 연장들의 나이는 작중에선 언급이 없다.[3]
다만 릴리와 레프티는 적어도 결혼이 가능한 나잇대이며(참고로 국내판 기준 매니의 연장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연장들은 반말을 한다) 주니어도 작중 매니의 연장들보다는 어린 나이로 묘사되기는 한다.
또한 모든 연장들은 손과 발이 없다. 몇몇화에서도 이와 관련된 발언을 하기도 한다. ('Supremoguy'(슈프리모 가이)편이나 'Join the Club'(클럽놀이)편 등)그래서인지, 물건 대부분은 입으로 물거나 머리에 이고 다니거나 물건을 차는 방식으로 운반한다. 다만 손과 발을 대신할 만한게 있다면 그걸 쓰기도 한다.(예를 들어 스트레치같은 경우는 줄자로 물건을 집는다던지...)
그런데 'Firefighter Manny'(소방관이 된 매니)편에서는 연장들이 손도 없는 데, 줄을 잡는 거 마냥 표현되었고, 'Abuelito's Telescope'(할아버지의 망원경)편에서는 펠리페가 장갑으로 장난친 적도 있고[4] 'Rusty to the Rescue'(용감한 러스티)편에서는 볼트와 너트라는TV쇼에서 (직접 출현은 아니고 TV로...) 너트가 아예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고 있었다는 등 손같은 게 딱히 없어도 물건 쓰는데 있어서는 별로 문제는 없다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이 공구들이 죄다 심각한 워커홀릭들이다.[5]
펠리페와 터너는 아예 자기들끼리 자주 다투는 이유의 대다수가 바로 이것.
이게 아동 만화라는 걸 감안해야 되겠지만...[6]
2. 연장들(Tools)
2.1. 매니의 연장들
매니의 연장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스크루 드라이버 | 펠리페(+) | 터너(−) | |
줄자 | 스트레치 | |||
망치 | 팻 | |||
플라이어 | 스퀴즈 | |||
몽키스패너 | 러스티 | |||
톱 | 더스티 | |||
손전등 | 플리커 |
2.2. 자동차 연장들
'The Tools' New Team'(새로운 연장 팀)편부터 나온 공구들. 여담으로 원래 주인은 행커아저씨였지만 은퇴하시고 플로리아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매니가 게리의 소개로 인해, 지금 현재 시트록 힐즈 정비소 주인인 게리의 연장들이 되었다.- 칩(Zip)
- 팁·턱(Ticks·Totts)
- 레프티·릴리·주니어(Lefty·Lily·Junior)
- 롤랜드(Roland)
행크의 생일 축하를 위해 플로리다 가는 에피소드에서 매니와 연장들이 단체로 비행기도 타고 택시도 탔는데 도대체 이 자식은 어떻게 온 건지 불명이다. 비행기도 화물칸이 아니라 탑승도 같이 했다. 다만 택시엔 도대체 어떻게 싣고 온 건지 알 수가 없다.
- 스니즈(Sneeze)
2.3. 공사장 연장들
'Handy Manny big contruction job'(공사장에 간 매니)편에서 만난 덴디 덴[9]의 공구들.- 잭(Jack)
- 스피너(Spinner)
- 핀저스(Pinzas)
2.4. 그 외 연장들
- 비머(Beamer)[10]
- 볼트·너트(Volt·Nut)
- 슈프리모 가이(Supremoguy)[13]
3. 여담
일단 연장 캐릭터의 귀여움 덕분에 팬이 된 사람들이 많지만, 의외로 매니에 비해 관련 2차 창작이나, 동인 설정이 적은 편.
[1]
원문에서의 "Tools"는 "연장"이라는 뜻도 있지만 "도구"라는 뜻의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후술할
플리커나 롤랜드, 스니즈, 비머같은 경우는 "연장"이라고 보기 다소 무리한 부분들도 있어서 "도구"라고 해석하는 게 맞지만, 언어의 늬앙스 때문인지 "연장"으로 번역되었으며, 이 문서 역시 "연장들"로 작성했다.
[2]
그러나 'Handy Manny's Motorcycle Adventure'(만능 수리공 매니의 오토바이 여행)편에서는 'Amigo Grande'(아미고 그란데)편에서 자기 가족에 대해 언급했던 팻이 존재하지도 않는 가족을 찾아다니는 설정오류가 존재하긴 한다.
[3]
심지어 'Join the Club'(클럽놀이)편에서는
스퀴즈가 자기가 몇 살인지도 조차 모른다고 했다.
[4]
장갑을 쓰고 있었는데, 펠리페가 쓴 곳 이 외에도 다른 손가락들이 움직이고 있었다. 심지어 아무 도움도 없이 혼자서 장갑을 벗었다.
[5]
다만 "Squeeze's day off"(스퀴즈의 쉬는 시간)편에서도
스퀴즈를 제외한 연장들이 악기연주를 즐기려는 모습이나 다른데에 한 눈을 잘 파는 걸 보면 그리 심한편도 아닌듯.
[6]
그래도 'Felipe's new job'(펠리페 너뿐이야)편에서 펠리페가 증명했듯이 도구들이 필요없어지면 그걸로 수명이 끝나는 것(작중에서는 녹이 쓰는 걸로 표현된다.)이기 때문에, 도구로써의 정체성을 가져서라도 살아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7]
마지막 숫자는 시즌 2 이후에만 해당
[8]
스페인어 교육이 목적인 프로그램인 만큼 영어 원어판이지만 스페인어로 수를 센다. 한국어판을 비롯한 비영어권 언어판에서는 영어로.
[9]
터너의 말의 의하면 덴디 덴은 원래 시트록 힐즈에 살았으나, 콘크리트 시티로 이사해서 공사장 주인이 되었다고...
[10]
빛이라는 뜻의 'Beam'에서 따온 이름이다.
[11]
만약 카밀라가 자기의 연장으로 써도 되냐고 제안을 하지 않았더라면 매니의 연장이 되었을 듯 하다.
[12]
생긴 걸로 봐선 이름대로 볼트나사와 너트일 것이다.
[13]
스페인어로 "최고"라는 뜻의 "Supremo"와 "남자" 내지 "사람"이라는 뜻의 "guy"가 합쳐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