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등장인물 | ||
남자유 | 여자혁 | 고소희 |
그 외 등장인물 |
여자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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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991b5><colcolor=#fff> 나이 | 17세 |
학교 | 제일중학교 (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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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 내향남녀》의 남주인공.2. 상세
외모, 공부, 운동, 사교성까지 갖춘, 일명 청춘 드라마 주인공 같은, 학교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인싸 중 인싸. 입학하자마자 유명했다고 하며, 항상 친구들이 주위에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다들 인싸로 알고 있지만 사실 어려서부터 주목받는 걸 싫어하는 극내향인이라고 한다.그렇게 학교에서 인싸 생활로 피곤한 나날을 보내던 중 남자유를 알게 됐으며, 남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 남자유를 보고 특별하게 여기기 시작한다.
3. 작중 행적
비가 오던 어느 날, 우산 없이 비를 맞으며 하교하려던 남자유에게 우산을 빌려주고, 다음 날 우산을 돌려주려는 남자유의 이름을 불러주어 기쁘게 한다. 조금 뒤, 고소희가 남자유를 좋지 않게 얘기하자 '같은 반 친구'라고 하여 남자유를 또 감격시킨다.또 조금 뒤, 고소희, 송창과 함께 건물 밖을 지나가다가 안에서 복도 청소 중인 남자유를 발견하고 인사하나 남자유가 굳어버리더니 모른 척 하자 남자유에게 다가가서 인사를 하는데 그 뒤 할 말이 없어 침묵이 지속된다. 이후 잠깐의 어색한 대화 후 대화 시도를 위해 청소를 도와주나 정말 말 한 마디 없이 청소만 한다...그러다 청소가 끝나고 또 어색한 대화 후 전화번호를 물어보지만 학생번호로 알아들은 남자유가 또 특유의 표정으로 곰곰이 생각하더니 18이라고 말해 충격받는다. 이를 고소희와 송창에게 말하자 고소희로부터 가까이 하지 말라는 말을 다시 들으며 남자유의 소문에 대해 대강 알게 된다.
또 조금 뒤, 자리를 바꾸게 되는데 남자유와 짝이 되고 이때 남자유의 학생번호가 18번임을 알고 학생번호를 말한 건지 아닌지 헷갈려 한다. 그러다가 어디 사냐고 묻는 남자유의 질문에 대답하다가 같은 동네에 사는 것을 알고 집에 같이 가자고 한다. 하굣길엔 고소희의 방해 끝에 내일 같이 등교하자며 전화번호를 교환한다.
저녁에는 남자유에게 연락하고 답장을 받는데 마무리를 해야 할 시점에서 둘 다 계속 이모티콘만 보내 대화가 끝나지 않고, 결국 남자유가 그만 보내라고 메시지를 보내지만 또 이모티콘을 보낸다...그러다가 고소희에게 전화가 오고, 고소희의 남자유와 같이 가지 말라는 만류를 뿌리친다. 그러나 신경쓰여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결국 늦잠을 자고, 허겁지겁 달려나가나 남자유는 없었고 이에 휴대폰을 확인하는 순간, 버스에 있는 남자유를 발견하고 허겁지겁 타나 남자유는 허겁지겁 내리는 콩트를 보여준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둘 다 버스에 타나 공황장애로 멀미가 올라온 바람에 허겁지겁 내린다. 이후 같이 내린 뒤 여자혁의 상태를 지켜보다가 공황장애임을 눈치챈 남자유가 사람이 없는 버스정류장으로 데려가 진정시켰으며, 지각도 불사하고 여자혁을 위해 걸어서 마저 등교한다.
이후 체육시간에 고소희의 실수로 남자유가 배구공을 맞자 양호실에 데려다놓고 얼음을 가져오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문 앞에 있던 고소희와 같이 대본(?)을 짠다. 그러나 막상 들어가서는 대본 짠 게 하나도 소용 없게 바로 만나자고 해버리더니 횡설수설한다...
교실로 돌아온 뒤 정결로부터 눈에 띄는 애와 다니면 소문에 휘말릴 수 있다는 말을 들은 남자유가 거리를 두려는 행동을 보이자 시무룩해한다. 이후 고소희로부터 본인이 싫은데 이러는 거면 괴롭히는 거란 말을 듣는다.
옥상으로 가는 계단에서 혼자 빵을 먹으며 점심을 때우던 중 자신보다 먼저 와있던 남자유와 눈이 마주치고, 남자유는 그러다 옥상으로 가는 계단에서 마주치고, 남자유는 여자혁에게 자신은 중학교 때 따돌림 당했고 자신으로 인해 친구들이 안 좋은 일을 많이 겼었으며, 그래서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는데 다가와줘서 고맙지만 자신때문에 여자혁이 더 힘들어질까봐 거리를 두려는 것을 솔직하게 말한다. 이에 나는 널 좋아하고 네가 어떤 애인지 알면 누구든 널 좋아할 것이며, 내가 이상하지 않다고 말해준 건 네가 처음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힘든 시절, 고소희가 도와줬는데 이로 인해 곤란했던 적이 많았지만 친구때문에 귀찮아지는 것과 친구가 날 멀리하는 것 중 뭐가 더 상처일 것 같냐고 말했던 것을 이야기하며 자신도 똑같다고 이야기한다.
이후 반으로 돌아오는데 반 남자애들이 남자유의 얼굴을 품평하고 소문을 사실기정화하는 등 남자유에 대해 나쁘게 이야기하자 조용히 옆에 와서 그게 무슨 소리냐고 하지만 그 자리에 있던 한 명이 분위기 파악 못 하고 까불어서 싸움날 위기가 나지만 선생님이 들어와서 무마된다.
이후 다시 남자유, 고소희와 같이 하교하며 남자유에게 너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가만히 있지 말라고, 가만히 있으면 믿는 사람이 생긴다고 충고한다. 그러다 학교 밖을 나오자 이후 하굣길, 다시 여자혁, 고소희와 같이 하교하기로 하고, 기쁜 나머지 또다시 특유의 표정으로 고소희를 놀래킨다. 그리고 학교 밖으로 나오자 남자유의 큰오빠 남경이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험상궂은 얼굴과 우락부락한 몸, 조금 험한 행동 때문에 오해를 하나 남자유가 말리며 서로를 소개시켜주자 이번에는 서로의 존재를 의심한다. 이후 남경이가 여자혁과 고소희까지 태워주기로 하다가 아예 저녁먹고 가라고 집에 초대하는데 둘은 사양하려 하나 눈빛으로 제압(?)해버린다.
방에 들어와서는 친구 집에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다 밖에서 서성거리는 남경이와 남보배를 보고 둘을 화제로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