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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0:47

여건(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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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呂建
생몰년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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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이다.

2. 정사 삼국지

조인 번성에서 관우에게 포위되고 서황은 함부로 진격하지 않은 채 상황을 살펴보기로 해 대기하면서 원군을 기다렸으며, 조조가 여건을 서상과 함께 서황에게 파견하면서 조조로부터의 전언으로 병마가 집결하면 함께 전진하라는 명령을 전하게 된다. 원군이 파견되면서 서황은 조조의 명에 따라 관우를 공격하기 위해 진군한다.

3. 삼국지연의

서상과 함께 서황의 부장으로 참전해 관평이 번성의 북쪽인 언성, 요화가 번성의 동쪽인 사총에 주둔했는데, 이 때 서황이 자신은 500명으로 언성의 뒤를 기습하려고 했다. 여건은 서황의 명으로 서상과 함께 언성으로 나아가 관평과 싸우러 갔는데, 서상이 관평과 싸우다가 도망가는 것을 보고 관평과 대 여섯 합 정도 싸우다가 달아났다.

4. 미디어 믹스

4.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파일:여건14.jpg
삼국지 14

삼국지 3에 등장하고 쭉 출연이 없었다가 삼국지 14에서 오랜만에 복귀했다. 14에서 능력치는 통솔 60, 무력 71, 지력 35, 정치 30, 매력 34이며 일러스트는 100만인의 삼국지의 여건을 재활용했다. 개성은 축성, 주의는 패도, 정책은 성벽확장 Lv 3, 진형은 봉시, 전법은 제사, 친애무장은 서상, 혐오무장은 없다.

4.2.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파일:여건서상.png

서황을 보조하는 역할로 등장.

4.3. 삼국전투기

빈란드 사가 토르켈로 등장한다. 인물 소개컷에 여건(呂虔)와 합쳤음을 밝혔다. 번성 전투 (8)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다.

번성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서황과 함께 조인을 지원하기 위해 출진했다. 언성에서 관평이 튼튼히 방비를 한 것을 보고 골치 아프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서황이 지금의 위치라면 쉽게 끝낼 수 있다고 말하자 그건 또 무슨 소리냐고 묻기도 했다.

서황이 항상 최전방에 섰으니 잘 알 거라며 최전방에서 가장 두려운 것이 죽음이냐고 묻자 죽음을 두려워하는데 어찌 최전방에 서겠냐고 반론했으며 이에 서황이 그럼 뭐가 가장 두렵냐고 하자 자긴 두려움 같은 거 안 키우지만 굳이 말하자면 혼자 너무 치고들어가는 건 아닌가 하는 게 마음에 걸린다고 답했다. 이에 서황이 바로 그거라고 말하며 최전방에서는 전장의 전체적 정황을 관망하기 어렵기에 고립에 대한 두려움을 품을 수밖에 없다고 하자 그것이 공성이랑 뭔 상관이냐고 물었는데, 서황이 대답은 안 하고 참호를 팔 준비를 하려 하자 점점 모를 소리만 한다고 어이없어하기도 했다.

이후 서황의 페이크에 걸린 관평이 언성을 태우고 사총으로 가자 서황과 함께 힘 하나 안 들이고 언성을 점령하고 바로 사총 공략에 나선다. 적이 10중 녹각을 세웠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방비가 장난 아니라고 했지만 서황이 상대가 승리를 떠먹여 준다고 하자 실성했냐고 묻기도 했고, 이에 서황이 풍선과 야구공 중 무엇을 터트리기 쉽겠냐고 묻자 누굴 바보로 아냐며 당연히 풍선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서황은 (이 또한) 바로 밀도의 문제라고 여건에게 답해 줬다.

아니나 다를까 10중 녹각이 시시할 정도로 쉽게 격파되자 정말 쉽다고 평하기도 했다. 이후 요화를 몰아세우며 거의 죽일 뻔 했지만,[1] 타이밍 좋게 관우가 구원을 와서 여건을 한 방에 썰어버리며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이후 등장은 없음.[2]

4.4. 창천항로

나름 1세대 조조군 장수인 태산태수 여건은 등장하지 않고 이 여건만 등장한다. 번성 전투에서 서상과 함께 등장하며, 오랫동안 변경을 떠돌며 토벌에 종사한 장수답게 중원의 전투, 그리고 관우에 대한 두려움이 없지만 오랫동안 씻지 못했는지 그와 그가 이끄는 부대는 모두 꾸리꾸리한 악취가 난다는 설정이다. 이건 파트너인 서상도 마찬가지. 서황, 조엄의 번성 구원군과 함께 등장하며, 서황의 책략대로 무사히 만총이 지키고 있는 번성 내로 병력과 군량을 무사히 수송하는데 성공한다. 다만 그 냄새는 어떻게 안되는 모양이다(...).

4.5. 삼국지 영걸전

맥의 전투에서 서상과 세트로 조인 군의 원군으로 등장하며 클래스는 발석차.


[1] 이 때 요화가 짧았던 자기 생도 여기서 끝인가라며 읊조리자 네 인생은 결코 짧지않다고 태클을 걸기도 했다. 스포일러 [2] 여건이 죽은 것이 아니냐는 독자들이 있는데 최훈은 엑스트라급 비중의 장수가 쓰러질 때 죽는 건지 그냥 쓰러지는 건지 모호하게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장료 송겸을 쓰러트렸을 때 많은 사람들이 죽은 것으로 착각한 선례도 있고, 태사자 유반을 잡았을 때 모호하게 묘사를 해놓아서 나중에 해명까지 한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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