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제노니아4의 등장하는 히로인. 마족 저항군 소속이다. 대사중 "누군가는 전쟁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겠죠?"라고 하는걸 보아 어렸을때 마족과의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듯 하다. 제노니아2 스토리에 먼저 등장했다.
2. 제노니아4
처음 등장은 챕터3. 데바성에서 자신을 상대로 희롱하는 아리아성 패거리들을 단번에 참교육 하는 리그릿을 보고 마족저항군으로 스카웃 제의를 한다. 그 후 설원지역에서부터 리그릿과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하면서 정이들고 어느새 짝사랑을 하게 된다. 리그릿은 시간여행에 패러독스가 생기지 않기 위하여 엘리사에게 본명을 숨긴다. 엘리사는 리그릿의 가명인 아다스님 이라고 리그릿을 부른다.[1]
게임 스토리중 리그릿과 여러번 연애 플래그가 엮이나, 리그릿의 눈치없는 말과 행동(...)으로 연애 실패 플래그가 되고만다.[2] 챕터 6에서는 리그릿이 엘리사한테 천상계로 가는 길을 알려달라고 하는데, 엘리사는 자기랑 가지 않으면 길을 알려주지 않겠다고 한다. 리그릿이 엘리사랑 같이 가겠다며 자신한테 꼭 붙으라고 하자 엘리사는 좋아한다. 몬스터를 만나는 족족 패배하고 유린당하는건 덤.
노말모드 챕터7에서 리그릿과 지하감옥에서 탈출후 카엘이 죽자 리그릿은 엘리사에게 본명을 말하고 코엘라움으로 돌아가 있으라고 한다. 그러고 사투르를 물리치러 마족왕성 으로 가는데 엘리사는 코엘라움으로 가지 않고 리그릿을 몰래 뒤따라가서 사투르의 방까지 오게된다. 사투르의 방까지 온 엘리사는 사투르에게 세뇌되어 리그릿을 배신하고 쓰러진다.
하드모드 챕터7에선 카엘을 구하고 리그릿은 카엘에게 엘리사를 데리고 코엘라움으로 돌아가라고 하지만 카엘과 엘리사는 리그릿을 뒤따라 마족왕성 까지 가게되고 사투르의 방까지 오지만 엘리사는 노말모드와 같게 사루트에게 세뇌되고 쓰러져 혼수상태가되고 카엘에게 쓰러진 엘리사를 데리고 코엘라움으로 가라는 리그릿의 말에 카엘과 함께 코엘라움으로 간다. 그후 생사는 불명상태로 다자, 닐과 마찬가지로 다시 만나지 못한게 안타깝다.[3] 리그릿이 사투르를 물리친 후 카엘과 함께 엘리사를 언급한 것으로 보아, 그래도 나름 리그릿,다자한테는 소중한 존재인듯 하다.
3. 여담
여러모로 리그릿에게 도움이 많이된 캐릭터 이다. 만약 엘리사가 데바성에서 리그릿을 마주치지 못했다면 인간족과 천족은 마족에게 전쟁에서 패하고 멸종되었을지도 모른다.리그릿과 똑같이 눈색이 적안이다.
[1]
작중에서 유명한 신발 브랜드라고 묘사된다.(...)
[2]
엘리사의 나이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으로 보인다. 하지만 리그릿은 나이가 제노니아4기준으로 무려 63세(...) 이기 때문에 연애 플래그가 성공되기엔 애매하다...
[3]
진엔딩에서 안보이고 제노니아5에서 언급되지 않는걸 보아, 코엘라움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