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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9:45:16

엘리너 비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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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엘리너 비숍
Eleanor Bishop
파일:엘리너 비숍.jpg
본명 엘리너 비숍
Eleanor Bishop
종족 인간
국적 미국
성별 여성
가족 관계 러셀 비숍[1]
케이트 비숍 (딸)
데릭 비숍 (전 남편)
소속 비숍 시큐리티
직책 비숍 시큐리티 CEO
등장 드라마 호크아이
담당 배우 베라 파미가
더빙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배정미
파일:일본 국기.svg 이노우에 키쿠코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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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 호크아이〉의 등장인물로 케이트 비숍의 엄마이자 비숍 보안회사의 사장이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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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호크아이

2.1.1. 1화

2012년 치타우리 침공 당시에는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았고 침공 사태로 남편마저 죽자 어린 딸 케이트를 지키기 위해 결심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현재는 상당히 많은 재산을 일구어 놓은 상태이다. 보안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혼을 준비 중인데 재혼 상대인 잭 듀케인이 수상한 비지니스에 얽혀 있다고 생각한 케이트는 엘리너가 잭에게 속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작중 의문의 상대와 통화하는 등의 복선이 깔려 실제로는 엘리너가 흑막이거나 흑막과 직접 연결된 사람일 가능성도 있다.

2.1.2.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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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클린트 암살을 사주한 옐레나의 고용주로 밝혀졌으며 킹핀이 엘리너를 통해 사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킹핀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잭이 체포되기 전 한 말로 미루어 보면 실질적인 흑막은 엘리너의 뒤에 있는 킹핀이고 엘리너가 킹핀의 지시로 잭에게 누명을 씌운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호크아이는 이 모든 사태의 흑막이 킹핀인 것을 알고 있으며, 옐레나가 케이트에게 보낸 사진으로 확신을 가졌다.

2.1.3. 6화

가족의 신변을 걱정한 엘리너는 킹핀에게 이제 발을 떼겠다고 하지만 킹핀은 은행도 아니고 이세계에서 끝을 안보고 발을 떼려고 하나라고 반문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나간다. 이후 마야에게도 실망을 한 킹핀은[2] 결국엔 마야의 부하에게 살인청부를 맡겨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케이트 비숍이 킹핀을 무력화시키고 엘리너와 화해하나 싶었지만, 자신의 범행을 덮고 세상은 다 그런 것이라며 딸을 회유하다 케이트의 신고로 아르망 3세의 살해 혐의로 감방행. 잡혀가며 영웅들이 하는 일이 크리스마스에 엄마를 체포하는 것이냐며 케이트를 원망한다.[3][4]

3. 기타


[1] 남편 데릭과 같은날 사망한 비숍 가문의 일원 [2] 사실 마야는 (진심은 아니었지만) 말로는 "이제야 로닌을 쫓는 것이 의미없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 제대로 하겠다"면서 마음을 정리하게 며칠만 쉬면 안되느냐고 요청했고, 킹핀은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마야의 태도에서 그녀가 이미 마음이 떠났다는 것을 느꼈는지 그녀가 나가자 카지에게 "마야도 내게 등을 돌렸다(turned on me)"라고 했고, 실제로 마야는 이미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등을 돌린 상태였다. [3] 자신의 딸 케이트를 생각한다면 자신이 저지른 죗값을 치르는게 부모로서 당연한 도리이다. 심지어 그게 가벼운 것도 아니고 무려 청부살인이라는 흉악범죄다. 그런데 도리어 케이트를 원망하는 것을 봐도 자신의 죄를 부인하는 막장 부모이자 정신승리나 다름이 없다. [4] 사실 딸에 대한 애정은 진짜다. 애초에 그 위험한 킹핀의 심경을 건드리는 걸 알면서도 딸을 위해 사임했고, 케이트를 구하기 위해 킹핀을 공격하기도 했으며 딸을 부족함 없이 열심히 키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나치게 딸을 구속하고 자신만의 방식만 따라야한다고 강요함으로서 케이트의 발목을 잡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어서는 것을 방해하기도 했다. 결정적으로 케이트를 사랑하기만 했지 그녀를 이해하려고 시도한 적은 사실상 한번도 없으며, (호크아이같은) 영웅이 되기 위해 활을 사달라고 한 딸의 다짐을 그저 "활 든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라고만 기억하고 있는 것을 보면 엘리너와 케이트가 근본적으로 엇나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실제로 첫 등장 당시부터 케이트는 아버지하고만 공감하는 모습이었다. 여러모로 애정만 갖고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없다는 걸 잘 보여주는 캐릭터. [5] 케이트는 어머니에 대해 실망은 했어도 부모로서의 정을 버리지는 못했다. 어머니가 체포되었어도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본인도 착잡했던 것을 봐도... 그리고 본인도 케이트가 아니었으면 킹핀에게 끔살당할 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