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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엘런 브랜트 Ellen Brand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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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엘런 브랜트 Ellen Brandt |
| 종족 | 인간 (강화인간) |
| 국적 | 미국 |
| 소속 |
미합중국 육군 (이전) A.I.M. |
| 등장 영화 | 〈 아이언맨 3〉 |
| 담당 배우 | 스테퍼니 쇼스텍 |
| 더빙판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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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의 엘런 브랜트. 《 아이언맨 3》의 악당으로 등장했다.올드리치 킬리언에 의해 익스트리미스 시술을 받은 여군. 전쟁으로 왼팔을 잃었으며 이로 인해 익스트리미스 시술 대상자가 되었고, 익스트리미스의 힘을 통해서 잃어버린 팔을 재생시켰다.
2. 작중 행적
2.1. 아이언맨 3
로즈빌의 펍에서 에릭 사빈과 함께 폭발 사고로 숨진 채드 데이비스의 자료를 회수하러 왔다가 토니를 만나고 그를 습격한다. [1][2] 익스트리미스의 재생능력과 발열능력으로 마크 42 슈트를 쓸 수 없었던 토니 스타크를 집요하게 추적하며 가지고 놀지만[3], 익스트리미스만 믿고 지나치게 자만한 나머지 토니가 함정을 파놓고 주점에서 튈 여유까지 주는 바람에 가스 폭발로[4] 끔살당한다. 폭발한 주점에서 튕겨져 나간 시체가 전신주에 대롱대롱 매달린 것이 압권.3. 기타
채널 CGV, OCN 등 TV판에서는 전자레인지 폭발로 인해 전신주에 매달려 죽어있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1 20화에서 맨싱이 언급되어서 복선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있다. 얼굴의 상처[5][6] 얘기는 작중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고려해 볼 만하지만, 그냥 팬서비스거나 이스터 에그로 생각할 수도 있다. 콜드 블러드도, 파이어파워도 원작과 관련 없는 캐릭터로 나왔단 것을 고려해보면...
[1]
이때 토니가 있던 펍에는 토니와 채드의 어머니, 그리고 한 보안관이 있었는데 보안관과 엘런의 신경전이 일품이다. 보안관 曰,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죠? 당신은 또 누구길래 체포 권한이 있는 거고요?" 엘런 曰, "국토 안보부 요원입니다. 이제 괜찮죠?" 보안관 曰, "아니요, 안 괜찮아요. 그것만 가지고는 증명이 안 되죠." 이 뒤에도 엘런이 자료열람 권한이 없다며 벗어나려 발뺌하지만 눈치 빠른 보안관이 "그럼 내쉬빌 관계인한테 말해서 나 진급시켜 달라고 해요. ㅋㅋ"라면서 그녀의 거짓말을 간파하자 엘런은 익스트리미스로 뜨겁게 체온을 올린 자신의 손으로 그 보안관의 목을 잡아서 지져 버린다.
[2]
이 둘이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 토니는 채드의 어머니에게 자료를 숨기라 신호를 보내어 자료는 전투 이후 다시 토니의 손에 들어갔다.
[3]
이때 대화가 일품인데, "당신보다 뜨거운 여자하고 질리도록 연애해봤어"라며 도발하는 토니에게 엘런은 "고작 한다는게 같잖은 속임수랑 싸구려 농담이야(A cheap trick and a cheesy one liner)?"라며 비웃지만 토니는 "고맙군, 나중에 내 자서전 제목으로 써먹어야겠어."라며 응수하고 사라진다.죽음의 위기에서도 여유롭게 섹드립과 개드립을 치는 토니의 패기
[4]
가스통 연결선을 뽑아 가스를 누출시킨 뒤, 일부로
전자레인지에다가
군번줄을 넣고 돌려서 그 과정에 발생한 스파크로 폭발을 유도했다.
[5]
얼굴에 상처가 있어서 아이언맨과 관련된 빌런 마담 마스크와 연관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6]
해당 설정을 조금 반영한건지, 토니와 주점에서 격투를 벌이다가 토니가 임기응변으로 깔아버린 불바닥을 맨몸으로 뚫어서 지나가고 나자, 일시적으로 뺨에 화상 흉터가 생긴 걸 살짝 비중있게 클로즈업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