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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4 08:26:10

에트나(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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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나
エトナ
Etna
파일:마계워즈에트나.png
성별 여성
나이 1470세
출신 마계
신장 146cm
체중 40kg
쓰리 사이즈 71/50/75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한바 토모에
파일:미국 국기.svg 미셸 러프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성격
3. 작중 행적4. 성녀 에트나5. 인물관계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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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등장인물. 라하르를 보좌하는 악마다. 의상은 타이틀에 따라 조금씩 바뀌지만 항상 고리가 달린 초커를 착용하고 있으며, 이 고리를 한 손가락으로 집고 있는 포즈가 나름 상징적이다.

라하르의 이름의 유래가 화산이류를 뜻하는 라하르이듯, 에트나도 이탈리아에 있는 화산인 에트나가 이름의 유래이다.

2. 특징

2.1. 외모

파일:d2에트나.jpg
하라다 타케히토의 일러스트

작고 몸이 얇은 소녀의 모습으로, 악마라는 설정인만큼 날개와 꼬리가 달려있어 서큐버스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의상은 원래도 노출이 많은 편이었는데, D2부터 더 심해졌다. 특히 상의는 박쥐 날개 모양의 브라탑만 입고 있는게 큰 특징.

쓰리 사이즈와 겉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가슴이 정말 매우 작은 편인데, 빈유도 아니고 무유(無乳)일 정도로 작다.

2.2. 성격

파일:Etnad2bust1.webp
회화 일러스트

겉모습에 어울리는 소악마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다. 악마답게 꽤 짓궃고 장난기가 많으나 살육이나 파괴를 즐기는 성격은 물론 아니다. 라하르와 마찬가지로 진정으로 악한 성격은 아닌 것.

이런 성격의 에트나도 클류체프스키가 관련된 일이라면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과거에 에트나가 죽는게 나을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을 때,[1] 마왕이었던 클류체프스키가 그녀를 구원해줬기 때문이다. 이후 에트나는 클류체프스키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하는데, 기억을 잃었음에도 그를 향한 충성심은 그대로였을 정도라고 한다.

가슴이 매우 작은 것에 대해 조금은 콤플렉스가 있는 듯 하다. 특히 라하르가 눈치 없이 가슴에 관한 얘기를 하면 역정을 내거나 살기를 드러내곤 한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트나(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성녀 에트나

파일:성녀 에트나.png
>다른 차원에서 나타난 또 다른 에트나. 온화한 성격에, 악마이면서도 순결한 마음을 지녔다.
목소리도 완전히 성녀인 탓에 프리니들도 깜짝 놀랐다.
프로필 中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의 오리지널 캐릭터. 평행 우주의 에트나라고 하며, 성녀로서 뇌제 라하르의 수호를 받고 있다고 한다.

겉모습은 에트나와 똑같지만 성격은 완전 정반대이다. 성녀라는 설정에 걸맞게 존댓말 캐릭터이며, 착하고 부끄럼 많은 성격을 지녔다. 특히 XENO 스토리 중에선 자꾸 자신이 말할 기회를 빼앗기는데, 어쩌다가 발언 기회를 얻고는 드디어 제대로 설명했다며 뇌제 라하르에게 울먹거리기도 한다.

그녀의 세계에선 마왕이 마계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성녀 에트나를 지키는 4명의 수호자가 있다고 하는데, 뇌제 라하르가 그 중 한 명이며 그를 많이 믿고 의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 인물관계

5.1. 초대작 3인방

파일:866b795d73d4914f18f961698a562e54 (1).jpg
파일:07f20c913e2c9657ae7e5a6cfade0c42.jpg
하라다 타케히토의 일러스트 디스가이아 D2 홍보 아트
디스가이아 시리즈 첫 작품의 주연인지라, '디스가이아' 하면 먼저 떠오르고 인지도가 가장 높은 캐릭터들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런 만큼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들이 집합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에서도 간판 역할을 맡고 있고 디스가이아의 정규 시리즈에 빠짐 없이 출연하기도 한다.

5.1.1. 라하르

에트나의 주인이지만, 갑을 관계를 넘어선 최고의 파트너

본래 에트나가 제일 존경하는 클류체프스키의 부탁 때문에 마지 못해 그의 아들인 라하르를 보좌하게 된거지만, 함께 지내다보니 소중한 사이로 거듭나게 되었다. 평소엔 라하르에게 츳코미를 많이 걸고,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듯 무심한 태도를 보이지만 초대작의 엔딩이나 후속작에서의 모습을 통해 라하르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걸 알 수 있다.[2] 초대작에선 마왕의 자리를 노린다고 설명되어 있으나, 이후 행적이나 캐릭터 설명을 보면 이제는 라하르를 어느정도 인정하는듯 하다.

타이틀 히로인의 자리를 맡고 있긴 하나, 초대작의 기본적인 스토리는 라하르와 프론의 Boy Meets Girl인지라 메인 히로인은 아무래도 프론이 좀 더 가깝긴 하다. 하지만 D2에선 프론보다 에트나의 비중이 더 커졌으며,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에선 프론이 천사장이 되어 천계에서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후 행적까지 따지면 에트나가 메인 히로인에 더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3에서는 마오에게 내가 니 애비다 드립을 시전하는 라하르를 두고 프론과 함께 자기가 엄마라며 사소한 말싸움을 하기도 한다. 그러면 라하르의 어디가 좋아서 결혼했냐며 프론에게 묻고는 라하르를 실컷 디스하긴 하지만, 삼각관계 분위기가 연출되는걸 보아하면 역시 라하르에게 마음이 있는 모양.

가끔 얀데레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전하는 죽여도 자기가 죽일거라며 건들지 말라든가 D2의 가짜 예고에서는 히로인은 자기 빼곤 필요없다며 다른 여성 캐릭터들을 처리하기도 한다.

5.1.2. 프론

라하르와 더불어 가장 친한 캐릭터.

라하르도 그렇듯 에트나 역시 프론을 통해 우정의 중요함을 깨닫게 됐는데, 1편의 엔딩에서 프론을 건들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대사를 통해 그녀와 많이 친해졌음을 알 수 있다. 후속작에서도 둘의 친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으며,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에서도 자주 붙어다니는 둘을 볼 수 있다.

다만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에선 프론이 천사장이 되어 천계로 돌아갔다는게 밝혀지는데, 그래도 여전히 라하르와 에트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프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6. 기타



[1] 그녀가 마왕성에 고용됐을 무렵, 믿기지 않지만 당시 에트나는 순진해서 선배들에게 괴롭힘을 많이 당했었다고 한다. 자신의 애완동물마저 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2] 라하르의 희생을 막는다든지, 부디 허무하게 죽지는 말아달라고 혼잣말 한다든지. [3] 왕성에서 조언자랍시고 잉여짓하고 있는 이 놈을 들어보면, 입수하는 순간 ATK 3000 이상을 획득하게 된다. 숙련도 25가 되어 얻을 수 있다는 걸 감안하면 최소 6750 이상 올라간다는 이야기다. 이후로는 브레이브 하트 풀버프 걸고 들기신공만 써주면 1회차는 간단히 깰 수 있다.